작성자 | [FakeMC]츠에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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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8-05-21 21:45:20 KST | 조회 | 1,772 |
제목 |
오랜만에 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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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실제로 겪은 일임
산케하게 모의토익 다찍고 집으로 가던 도중
여자애 3명이 쫄래쫄래 걸어가고있는데 이중 한명이 자전거를 타고있었어
앞쪽에 아는 애가 왔는 쌩 달려가더니
'자전거 별명 지었다 뭐게?'
난 그걸 듣고 '저런 년도 세상에 있구나'하고 자전거를 슬쩍 봤는데 자전거에 미니라고 써져있길래
'저기 써져있는 미니가 자전거 별명인가 세상은 참 재미있어' 이러고 그냥 가려는데
여자애가 존나 큰소리로
'똘똘이!'
'난 똘똘이 맨날 올라타고 다녀'
난 진짜 가다가 식겁했다 존나 크게 웃음 ㄱ-
아 이거 진짜 내가 겪은 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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