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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오는밤
작성일 2008-04-24 19:41:36 KST 조회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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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메바 퇴임후 인터뷰
5년 후, 이명박 대통령 퇴임 가상 인터뷰




‘경제를 살리겠다’며, ‘혹세무민’의 선거전술로 정권을 잡았던 이명박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언론사 최초로 본지와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국민총소득 8천달러, 청년실업자 400만명 시대로 접어든 최악의 경제 상황에 대해 “대선 직전 내세웠던 ‘747’공약을 충분히 이행했을 뿐”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 전 대통령은 747공약이 국민소득 7천달러, 청년실업자 400만명, 7가지 ‘곡학아세(曲學阿世)’정책 - 대운하, 건강보험민영화, 금산분리폐지, 출자총액제도 완화, 영어 공교육, 남북한간 위기 조성, 종부세 폐지 등 - 이었음을 다시 한번 상기해주며, 이런 공약들 가운데 이행하지 못했던 정책이 하나라도 있었냐며 자신을 이해해주지 못하는 국민들에 부담을 느낀다고 밝혔다.

막대한 세비 지출과 환경 파괴를 초래하면서도 공사가 중단돼 있는 대운하 건설과 관련해서도 이 전 대통령은 강한 어조로 차기 정부가 어떠한 대가를 치러서라도 대운하 건설을 지속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 전 대통령은 “대운하 건설은 그동안 대한민국을 둘로 나눴던 지역간 대립을 확실하게 규명해줄 수 있는 국토 선긋기”라며 “대운하가 국토의 동서를 구분지어 놓으면 이제는 더 이상 영호남간의 지역감정은 생기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어 “우리나라 속담에 강건너 불이라는 말이 있다”면서 “영호남 어디든 강건너 불구경 하듯이 관심을 두지 않을테니 더 이상 지역감정 논란은 필요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향후 행보와 관련해서는 “5년 동안 국가와 민족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이런 사실을 어느 누구도 알아주지 않고, 오히려 취임 초기 당시 삼성 문제마저도 덮었던 검찰마저 나를 잡지 못해 안달인 상황이라서 기회를 보고 미국에 망명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의 일문일답

우선 온 국민이 바라고 바랐던 퇴임이다. 소회부터 밝혀달라

- 섭섭할 뿐이다. 내가 못한 것이 무엇인가. 경제를 살리기 위해 취임 초기부터 서민들을 위해 값이 싼 미국 소고기부터 전면 수입 허가 시켰던 사례를 생각해보라. 꽃등심 1인분에 4만원 하던 것을 2만원 이하로 먹을 수 있게 만든 것이 잘못한건가. 아직도 이해가 안된다.




단지 값이 싸다는 이유 때문에 광우병 문제가 있는 소고기를 수입한건가

- 다시 말하지만 난 서민들과 경제를 살리기 위한 조치였을 뿐이다. 광우병은 우선 수입해 놓고 병원이 해결하면 된다. 또 그렇게 보고를 받았다.




병원 이야기가 나온 김에, 건강보험 민영화는 최근 국민들의 가장 큰 고통 중에 하나로 자리잡고 있다. 이런 예측을 못했나

- 예측과 분석은 확실히 했다. 보좌진과 의사단체에서 예측자료와 분석보고서를 받아서 시행한 것이다. 이 제도도 시장원리다. 돈 낸 만큼 치료를 받자는 것인데 무엇이 문제인가. 매월 10만원 낸 사람은 감기만, 20만원 낸 사람은 몸살 추가, 30만원 낸 사람은 두통 추가와 같은 단계별 의료시행서비스의 일환이다. 이런 제도는 이미 세계 최고의 국가인 미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정책 아닌가. 무엇이 잘못되었단 말인가.




지금 경제는 소위 ‘파탄’이다. 책임을 통감하지 않나

- 무슨 소리냐. 난 대통령이 되기 전에 ‘747’공약을 내세웠다. 747공약 국민소득 7천달러, 청년실업자 400만명, 7가지 ‘곡학아세(曲學阿世)’정책 - 대운하, 건강보험민영화, 금산분리폐지, 출자총액제도 완화, 영어 공교육, 남북한간 위기 조성, 종부세 폐지 등이다. 내가 지키지 못한 것이 무엇인지 말해달라.




대운하 건설로 국토는 분열되고, 많은 건설사들은 줄도산에 300조원이라는 막대한 혈세가 들어갔음에도 아직 공정이 60%도 지나지 않았다.

- 대운하 건설은 그동안 대한민국을 둘로 나눴던 지역간 대립을 확실하게 규명해줄 수 있는 국토 선긋기 정책이다. 대운하가 국토의 동서를 구분지어 놓으면 이제는 더 이상 영호남간의 지역감정은 생기지 않을 것이고, 옛말에 강건너 불이라는 말이 있다. 영호남 어디든 강건너 불구경 하듯이 관심을 두지 않을테니 더 이상 지역감정 논란은 필요 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건설사 부도를 왜 나한테 묻나. 내가 하라고 한적 없다. 혈세 논란도 어불성설이다. 난 정부예산만 썼다. 그리고 문경새재를 뚫어야하는데 그게 잘 안파진다. 얼마나 멋있겠나. 배가 산으로 간다. 문경새재만 뚫리면 1~2년 내에 대운하는 건설된다.




사교육 우대 정책으로 가정은 교육비 지출로 인해 파산 상태다. 이 정책은 실패한 정책이 맞는 것 같은데.

- 정말 기가 차서 말이 안나온다. 내가 아이들을 학원 보내라고 했나. 그리고 학원비 내가 올렸나. 번 만큼 지출하면 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게 안된다. 남이 하니 나도 하고 본다는 식이다. 그걸 왜 내 책임으로 돌리나.




등록금은 한 학기당 1500만원 시대다. 대학들만 배불리고 정작 대학생들은 졸업하면서 빚만 1억원을 지는 시대가 됐다. 자살하는 대학생들도 많은데, 어떻게 생각하나.

- 하하하. 이건 한나라당에 책임을 물어야 하지 않나? 사학법 개정 내가 반대했나? 한나라당이 했다. 그건 한나라당에 물어봐라.




금산분리, 출자총액제도 폐지로 대기업들의 문어발식 경영과 분식회계가 도를 넘어 국가 신용도 마저 IMF직후보다 더 추락한 상태다.

- 난 처음부터 친 기업 정책을 펼치겠다고 공헌한 사람이다. 기업들이 원해서 도와줬을 뿐이다. 무엇이 문제인가. 그리고 왜 모든 책임을 나한테 돌리나. 나한테 책임을 묻자면 나를 뽑아준 국민들한테 먼저 책임을 돌려야 하는 것 아닌가.



재산 헌납은 왜 아직 실행하지 않는가

- 난 분명히 대통령에 당선되면 하겠다고 했지, 언제까지 하겠다고는 이야기 하지 않았다. 죽기전에는 하지 않겠는가.



많은 국민들이 대통령이 되고자 했던 이유를 새삼 궁금해한다

- ... 집안에서 뭐...대통령 한번 배출되면 좋은거 아닌가.



향후 계획은

- 향후 계획을 논하기가 우스운 상황이다. 무섭다. 이 나라에서 산다는 것이. 취임 초기에 미국에 문안인사 간 이후로 아직 미국에 한번도 못가봤다. 왜 나를 그토록 미워하는지 정말 모르겠다. 요즘은 검찰도 난리다. 집권당시만해도 삼성마저도 봐줬던 검찰과 특검 아니었나. 야당은 특검하자고 난리다. 청문회 일정도 잡아놨다고 들었다. 검찰은 출금조치 했다고 한다. 망명 신청을 할까 한다. 로라부시의 애견이 이번에 새끼를 낳았다고 한다. 그 새끼를 위해 집사람이 인형을 만들고 있다. 그 인형이 만들어지는 대로 미국으로 갈 생각이다.


2mb의 미친소 수입에 대한 생각 졸속아니다.
http://media.daum.net/politics/president/view.html?cateid=100012&newsid=20080424170314677&cp=yonhap

짤렸더군요. 나머지 붙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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