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년 금방 갈지 안다. - 군인에겐 예비역은 신입니다.
2. 난 좋은데 빠져서 군생활 할것 같다. - 그건 운입니다. 그리고 군대에 있는게 힘든겁니다.
3. 난 군번 풀릴지 안다. - 그건 운입니다.
4. 어디 부대가 빡세다면 가장 빡센지 안다. - 군대에 있는게 힘든겁니다. 그리고 한 곳에서만 생활해서 타부대 생활은 모릅니다. 말로만 들을뿐이죠.
5. 공군, 해군의 2~3달 차이는 별거 아닌것 같다. - 무지 긴 시간입니다.
6. 훈련소 훈련이 탈진될 정도로 굴리는지 안다. - 평균이하의 체력도 합니다.
7. 교회가면 쵸코팔이만 주는지 안다. - 빵, 핫뷁, 미라다, 팬시콜라 등등 여러가지 줍니다. 자대가면 절실한 종교인만 갑니다.
8. 군인들 크리스마스 무지 싫어하는지 안다. - 은근히 기대합니다. 그런 날엔 휴가증을 뿌리거든요. 받으면 최고의 크리스마스, 못받으면 욕나옵니다.
9. 예비역들이 군대 다시 가라면 자살한다는게 농담인지 안다. - 진담입니다.
10. 포상휴가 받기 쉬운지 안다. - 졸라 어렵습니다.
11. 총쏘면 재미있는지 안다. - 짜증지수 급상승
12. 훈련 재미있는지 안다. - 졸라 재미없음. 특히 유격
13. 군대가면 살 잘 빠질지 안다. - 철저한 자기관리의 결과입니다.
14. 군인들 돈 쓸 일 없을지 안다. - 학생시절 집에서 밥주고 옷사주고 재워주니 용돈 필요없나요?
15. 난 후임 안갈굴지 안다. - 성인군자나 가능합니다.
16. 군대가면 머리 안쓰는지 안다. - 머리 좀 쓰고 외울 것도 좀 있습니다. 그렇지만 군사학이라 밖에선 쓸일 없습니다.
17. 어디서 파동나면 반찬에 그 음식만 나오는지 안다. - 요즘은 그렇게 안나옵니다.
18. 하사나 소위로 군생활하면 편하게 하는지 안다. - 그들도 군인입니다. 말로는 표현을 안할뿐 힘들어 합니다.
19. 우리의 주적이 간부라는 말 농담인지 안다. - 진담입니다.
20. PX가 무지 싼지 안다. - 할인마트 수준입니다. 술은 싸지만 하사 이상부터 살수 있습니다.
21. 요즘 군대 다 침대 쓰는지 안다. - 아직도 나무관물대에 물도 잘 안나오는 부대 있습니다.
22. 요즘 선후임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사는지 안다. - 안그런 곳도 있음.
23. 군인들 최신가요 잘 모르는지 안다. - 애청프로그램중 하나가 가요프로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