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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폐인찌질이
작성일 2007-12-09 15:30:39 KST 조회 1,627
제목
베리로 웃긴 말실수 시리즈
물론 내가 겪은건 아니고 너무 웃겨서 퍼온것임



<웃기는 말실수 시리즈>



누나와 같이 치킨을 시켜 먹을려고 교촌 치킨에 전화를해 간장치킨을 주문한 누나..

[아저씨 여기 간장게장 한마리만 갔다 주세요]

라는 글에 달린 리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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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도 그런;; (IP: MDAyYTNiOWI4) 2007-08-17 10:02 동감(317) l 신고(0)

슈퍼에 같이 간 친구가 라면있는 코너에서 한참을 뒤지더니 아줌마한테 하는말이..

아줌마!! 여기 너구리 순진한맛 없어요?



2. 말실수 하... (IP: MDAyYTNmZDA1) 2007-08-17 13:55 동감(282) l 신고(0)

어디서 들었는데 자기가 아는 사람의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식물인간이 된거야...

그래서 거기에 문병을 가가지고 위로의 말을 건네려고 하는데 갑자기 식물인간 단어가

생각이 안나가지고 아드님이 야채인간이 되가지고 어떡하냐고 했다는 웃지도 못하고 울지도 못할 사연....


6. 저기요.. (IP: MDAyNjc1OWQ0) 2007-08-17 16:14 동감(73) l 신고(0)

치킨집이죠... 치킨이름이....그거 머지 생각하다가...문득 떠올랐던 그말..........

"살없는 치킨있죠???"

순간......젠장.... 뼈없고 살만 있는건데....





8. 눈팅 (IP: MDAyOWU4NDg3) 2007-08-17 21:59 동감(55) l 신고(0)

얼마전에.. 여자친구랑 밥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먹고 싶다해서 베스킨 갔는데 ....

직원 : 네 손님 어떤 걸로 드릴까요?

나 : 뭐먹을래?

여친 : 엄마는 외계인 먹자.

나 : 엄마는 장애인 작은컵으로 주세요

직원 : 네? 엄마는 장애인이요?

쪽팔려 뒤지는줄알았다..



9. 응? (IP: MDAyYTNlZDQ9) 2007-08-17 12:56 동감(53) l 신고(0)

동사무소에서 민쯩제발급 받고 나오면서 친구가 이러더군요...

"많이파세요~" 뭘팔어;;



10. 그게없네 (IP: MDAyYTQxNDM2) 2007-08-17 15:26 동감(44) l 신고(0)

친구가 우유사러 가자고 해서 따라갔더니

친구 : "아 그게없네 그게없네 " 한참 헤매더니

친구: '프랑켄슈타인 우유없어요?'

알바: 네????프랑켄슈타인이요?

친구 2: '이 병진아 아이슈타인이 언제부터 프랑켄슈타인으로 둔갑했냐



11. 전 (IP: MDAyODQxNGM9) 2007-08-17 14:34 동감(44) l 신고(0)

아이스크림 먹자는 회사언니한테 "언니 전 아이보리맛이요.....

" -_-;; 순간 바닐라가 생각이 안나서..


13. ㅋㅋ (IP: -TTM00349748) 2007-08-17 16:54 동감(43) l 신고(0)

오랜만에 짧은 치마를 입고 외출하려는 나를 본 우리엄마왈

"오, 치마가 너무 스타트한데 ??

" 엄마...ㅠ 타이트아니에요?



15. ㅋㅋ (IP: MDAyOTJhMzY5) 2007-08-17 20:13 동감(38) l 신고(0)

내친구..ㅋㅋㅋ 어느중국집에 탕수육과 쟁반짜장을 시킨후....

한참이 지나지않자 다시전화를 걸었다

예~ 아까 배달한사람인데요..

(옆에잇던 나랑 친구쓰러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 러블리 (IP: MDAyNzZiNjE6) 2007-08-17 12:13 동감(33) l 신고(0)

아빠 담배 심부름갔다가 슈퍼에서 ........

세븐일레븐주세요 이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이 알바생이 센스있게 마일드세븐을 주셨지머



20. 어떤 패스트푸드 점원이 아침에 교회에서 열심히 기도하다가 아르바이트 하러 갔는데

손님한테 하는 말 : 주님, 무엇을 도와드릴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



24. 그러지마 (IP: MDAyN2VhODU4) 2007-08-18 01:59 동감(25) l 신고(0)

3살정도의 아들이 있는 아이엄마가 서점에가서 아이 동화책을 사려는데,

직원이와서 "찾으시는 책 있으세요?" 물어보자

아이엄마의 왈, "돼지고기 삼형제요." 아기돼지 삼형제 인데 ㅋㅋㅋ


26. 흑흑 (IP: -TTM00385001) 2007-08-17 11:38 동감(25) l 신고(0)

난 우리 사장한테 전화연결하면서 "캐논입니다" 한다는게,,

"코난입니다" 해서 얼마나 황당했던지,, 아~ 보고 싶다~ 명탐정 코난~ㅋㅋ



27. 쩝.. (IP: MDAyOTVlNmM1) 2007-08-17 21:10 동감(23) l 신고(0)

지난겨울 집에오다가 배가 출출해서 떡볶이 파는 차에 가서 말했다.

"아줌마 오뎅 천원 어치 얼마에여??"



29. 주냔이 (IP: MDAyYTNjYzc4) 2007-08-17 11:08 동감(22) l 신고(0)

괜찮아요^ㅇ^저도 그런적있어요..친구가피자먹자해서 피자시키는데

피자집아줌마가 전화받은 그순간 친구가 야야 콜라도 시켜~ 큰걸로 라고 말해서

전 당당하게 아 예 여기 몇동 몇혼데요 콜라라지하나랑요 라고 말했던 적있어요-ㅇ-

그걸로 얼마나 그 친구한테 당했던지=ㅇ=ㅋㅋ

아줌마도 웃기셨던지 우리집엔 콜라라지말고 콜라1.5리터짜리는 있다고 하시면서 웃으셨는데요 뭐-ㅇ-....



30. 펭귄 (IP: MDAyYTQxMmQ0) 2007-08-17 15:20 동감(19) l 신고(0)

초등학교때 반 애들 앞에서 노래부르는데;;

동구~밭~ 과수원길.. 아프리카꽃이 활짝 폈네;;;;;

아직도 놀림 받는다ㅠㅠ 아프리카꽃은 어디나라 꽃이고?


32. 그냥머 (IP: MDAwMDRkZTY5) 2007-08-17 16:42 동감(17) l 신고(0)

롯데리아 알바생이 맥도날드 이직해서 .....

어서오세요 ~ 맥도리아 입니다



33. 대박 (IP: MDAyOWU0NmM5) 2007-08-17 17:17 동감(15) l 신고(0)

내가 아는 오빠는 극장에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 보러 갔다가 표끊는 사람한테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려움 두 장이요" 요랬는데 ㅋㅋㅋㅋ



40. 갱똥ola (IP: MDAyNTM3NjQ5) 2007-08-17 23:19 동감(14) l 신고(0)

또 제 친구중에 한명이 명동가서 다른친구한테

던킨돈까스 어딨지





----하나 더 ------------------------------------------------------------------



대학교 1학년때 회갑잔치가 갑자기 기억이 안나서 육순(60세) 회갑이랑 합쳐져서
육갑잔치라고 했던 기억이-ㅋㅋ 큰아버지 죄송합니다ㅠ_ㅠ 그날 육갑잔치는 성대했습니다-ㅋㅋㅋ


설레임 생각안나서 "아줌마 망설임 주세요" ㅋㅋ 이거 생각난다..



전 일하는데.. 외근 나갔다가.. 거래처 대리님 이름 잘못 불렀어요...
'방종구'를 '조방구'라고............... -.-;;; 그때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불렀는지..
그것도 3번씩이나 ㅠ0ㅠ;; 그 대리님이 자리에 없어서 망정이지;; 있었다면...

생각만해도 끔찍;; 가끔 혼자서 그때를 생각하며 엄청 웃기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일 전 비오는 날에 내 친구가 심각하게 하는 말 " 비오는 날엔 막걸리에 동동주가 최곤데..
" 막걸리에 파전아닙니까??-_- 가만히 듣던 다른 친구 하는 말 "아예 술로 죽어블생각이냐?"ㅋㅋㅋ



은행에 통장 재발행하러 가서 은행원에게 "이것 재개발하러 왔습니다"했지요..
은행원과 함께 한참 웃었슴다.



제친구는 차가 달려오는데 저보고 "야! 조용해!" 이러더군요. 아무말도 안했는데,
당황해서 멈춰있다가 차에 치일뻔 했습니다.--



친구 집에 놀러갔는데 어머니께서 '포크레인'먹어라 하시길래 황당해서 ㅡㅡ;;;;;
알고보니 '콘프레이크'였다는 ㅋㅋㅋㅋㅋ



임산부보고 "산달이 언제예요" 물어봐야 하는데 그말이 생각이 안나
"만기일이 언제예요" 하고 물어봤다가 분위기 이상했다는...



훈련소 때 유격 끝나고.. 부모님 은혜를 불렀습니다. 낳실 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오~~
기르실 때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 자리~~ 마른 자리~~ 갈아 뉘시며손 발이 다 닿도록
고~생 하시네~~아~~아 고마워라 스승의 사랑...아~~아 보답하리 스~승에 은혜... 헉..ㅠ.ㅠ



제친구도 언어장애 접때 "방을 안치워서 완전 개장판이야"(난장판+개판)



여기 올라온 리플중에 택시 아저씨께 예술의전당 가주세여~~라고 말해야 하는데
전설의고향가주세여~~했다는 아줌마가 생각나네여...
근데 더 웃긴건 아저씨 암말도 안하고 예술의전당으로 모셔다주셨다는...ㅎㅎ



아버지 생신이신줄 알면서도 음식이 너무많이 차려진걸보면서 했던말"엄마오늘 제사야"



단적비연수를 여자친구랑 보러가서 당당하게 단양적성비 2장주세요! 한놈....
제친구입니다...아 안습..ㅠㅠ



제 친구는 여행가기로 한날 "내일 꼭두 새벽같이 일어나서 모이자" 해야할것을
내일 새벽꼭두각시 일어나.........;;;;;



예전 완전 어릴때,, 이모애기가 4달일찍 태어나서 병원에 한달은 입원해야 한다며
걱정하시는데 옆에서 나 하는말,,"콘테이너 비싸자너 한달이면"ㅋㅋㅋㅋㅋㅋㅋ
인큐베이터 잘못얘기함,,ㅋㅋ



나도 중학교 때 친구한테 "다음 주 금요일이 무슨 요일이냐?" 말한 적 있음.. 그때 뒤집어 졌는데..ㅋㅋ



양면테이프인데 ㅋㅋ 툭하면 양념테이프라고 ㅋㅋㅋ 제가 치킨을쫌 좋아해서 ㅎㅎㅎ



저는 손님한테 잔돈 주면서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세요!" 라고 했다는.. 어찌나 민망하던지...


출처 : c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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