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스토리로 와우를 더 풀어나갈 수 있지 않았을까

4차 대전쟁이 얼라이언스의 승리로 끝나고 호드는 굴욕적인 강화조약에 합의하게 된다.

 

호드의 대도시와 주 요충지는 얼라이언스의 군대가 주둔하여 호드를 감시하게 되고 호드의 강경파들은 모두 대전 중 전사하거나 처형되고 살아남은 지도자들은 얼라이언스에 굴종하거나 아니면 실각하여 은둔생활을 하게 된다.

 

호드 플레이어는 다시 한번 호드의 지도자들을 규합하여 호드를 일으켜야 하며, 얼라이언스 플레이어는 호드 잔당을 진압하여 영원한 평화를 이룩해야 한다.

 

뭐 이런 식으로 스토리 이끌어 나갔으면 나름 좋았을꺼 같음

 

구멍 숭숭 뚫린 어이없는 어둠땅 이런거 말고

가로쉬 뒤진시점부터 얼호분쟁은 좀 물건너간거같음

그럼 격아 시즌 2임

ㄴ격아는 전쟁이라는 꿀테마를 그따위로 만든게 문제라서... 음... 만드는 애들이 같으니 결국 그리될 확률이 높겠네요

얼호분쟁 쪽으로 이야기 풀어갈거였으면 위에분 말마따나 가로쉬 그렇게 보냈으면 안됬었음
솔찍히 호드 지도자 전원이 레지스탕스 짓을 한다 이야기도 게임플레이랑 엮이면 그닥 재밌는 이야기는 안될거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