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데스부릉디토쾅 (222.255.xxx.91) | ||
---|---|---|---|
작성일 | 2010-08-17 01:35:40 KST | 조회 | 4,465 |
제목 |
Warcraft III: The Frozen Throne, 6. Curse of the Blood Elf - 1
|
블러드 엘프의 저주 (Curse of the Blood Elf)
도입부: 얼라이언스와 함께
Intro: 쿠엘’탈라스를 잃은 켈’타스와 그의 블러드 엘프는 얼라이언스 기지를 향합니다.
“아니, 켈’타스 왕자와 그의 엘프들이 온다고?” 인간 잔당의 총사령관인 가리토스가 일어나며 놀랐습니다.
“예, 사령관님. 지금 이 곳에 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의 부관이 이야기했습니다.
가리토스와 고위 관리들은 모두 친히 진 바깥으로 나가 켈’타스 왕자를 맞이했습니다.
“아아, 어서 오게. 그대와 그대의 종족의 소식은 유감이오.” 가리토스가 진심 어린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면목없습니다. 저희 블러드 엘프는 다시 얼라이언스에 가담하고 싶습니다. 스컬지에 복수를 위해 저희를 써 주십시오. 그렇다면 저희 블러드 엘프는 가리토스 사령관님께 충성을 다하겠습니다.” 켈’타스가 증오 가득한 눈빛으로 말했습니다.
“알겠소. 우리들은 환영하오. 우리를 위해 싸워주시길 바라오.”
그러고는 켈’타스에게는 블러드 엘프 사령관 역을 맡게 했습니다. 하지만, 친절은 그 때뿐이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가리토스와 그의 인간들은 엘프를 경멸하면서 그들을 무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들의 횡포는 점점 더 심해졌습니다. 오늘도, 켈’타스와 그의 블러드 엘프는 약속 시간에 늦어 서둘리 가고 있었습니다.
1. 오해
Intro: 달라란 외곽 근처의 그랜드 마샬 가리토스의 기지에서, 켈’타스와 그의 블러드 엘프는 나쁜 소식을 가지고 옵니다.
“어딜 갔다 이제 오는 것이야!” 그랜드 마샬 가리토스는 소리를 빽 질렀습니다. 약속시간은 0.1초 늦었을 뿐이었습니다. 켈’타스는 이런 것을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오는 길에 나이트 엘프를 만나기도 했고, 언데드와도…….”
“또 그딴 변명이다! 엘프들은 항상 변명밖에 모르는 것이느냐! 넌 내 명령에 무조건 따라야 한다! 네게 늦지 말라고 지시했어! 알아 들었어?”
“알겠습니다.” 켈’타스는 이를 갈며 가리토스 본진 안에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달라란의 이상한 서펜트들과 언데드, 그리고 나이트 엘프는 다 사라졌다. 그게 왜 그런 지는 모른다.”
“그것은 저희가…….”
“너에게 말할 기회 준 적 없거든?” 가리토스가 말을 끊어버렸습니다.
“하지만, 언데드가 또 다시 이 곳을 침략할 수도 있다. 그래서, 너희 엘프들은 이 곳에 남아서 이 관측소를 고쳐야 한다. 내가 싸우러 올 때까지 일을 처리하거라.”
“하지만, 가리토스님, 우리는 전사지, 일꾼이…….”
“대체 왜 그렇게 말이 많아! 귀는 그렇게 길쭉한 주제에 말은 단 한 마디도 못 하나! 시간이 없어서 그냥 간다. 일 제대로 처리 안 하면 넌 끝장인 줄 알거라!” 그러고는 그의 병사들과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저놈이……. 이 달라란이 비어 있는 게 대체 누구 덕분인지 모르면서! 순 제 공으로 알고 있어!” 켈’타스는 이를 빠드득 갈았습니다.
“하지만, 난 블러드 엘프의 왕자다. 왕자는 참아야 한다.”
아서스가 달라란을 침공할 때, 여기저기의 관측소를 파괴해버렸습니다. 하지만, 언데드가 없는 지금 상황에서는 고쳐도 다시 파괴될 염려는 없었습니다. 첫 관측소를 고치고 다음으로 배를 타고 움직이려 하는데, 배가 없었습니다. 그 때, 그 안에서 언데드가 나타났습니다. 알고 보니, 그들은 배와 조선소를 파괴하고 그 쪽의 인간들은 모두 학살해버린 것이었습니다.
그들을 너끈하게 죽인 블러드 엘프 일행은 강을 건너려 하는데 아쉽게도 건널 수가 없었습니다.
“도와 줄까나?” 뒤에 어떤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알고 보니, 그들은 나가였습니다.
“나가 마녀! 일리단을 위해 싸웠는데 대체 어떻게 된 일이냐!” 켈’타스가 외쳤습니다.
“난, 그 때 전투에도 참가하지 않고 지금 우리 주인님은 없다. 하지만, 나까지 전과자로 몰면 내가 섭하지 않겠어?” 나가 마녀는 말했습니다.
“듣기 싫다, 우리를 다 죽이러 오다니! 모두 공격하라!”
“멈춰!” 그 마녀가 외쳤습니다.
“우린 싸우러 온 게 아니야. 믿기 힘들면 봐봐라.”
그녀의 말대로 그녀와 그녀의 병사들은 모두 비무장이었습니다.
“모두 무기를 내려라.” 켈’타스가 명했습니다. 블러드 엘프도 칼을 내렸습니다.
“우리에게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 그리고 넌 누구냐?” 켈’타스가 물었습니다.
“나는 레이디 바쉬, 일리단님의 수하지. 보아하니, 너희는 이 곳을 건너려면 배가 필요한 것 맞지?”
뒤에 놀랍게도 나가들이 배를 끌고 왔습니다.
“우리에게는 배가 필요 없는데, 언데드가 파괴하고 있어서 아까워서 몇 척 건져냈지.” 레이디 바쉬가 말했습니다.
“필요 없다, 나가 마녀! 우리를 부숴진 배로 다 몰살시키려고 하고 있어! 안 되겠다! 모두 전투 태세를 갖춰라!” 켈’타스가 외쳤습니다.
“푸하하하하하, 우리 켈’타스 왕자님, 그 때 달라란 전투로 삐쳐버렸군요. 푸하하하!” 갑자기 바쉬가 크게 웃었습니다.
“하지만, 애초부터 우리 두 종족은 싸울 연유가 없어. 사실, 우리 나가와 너희 블러드 엘프는 하나의 핏줄이고 조상이 같다.”
“나가와 블러드 엘프가 한 핏줄?” 켈’타스가 물었습니다. 이런 역겨운 괴물들이 블러드 엘프의 형제였다니…….
“아직 모르나 보군. 그럼 이 배 타고 네 임무나 잘 처리해. 우리는 네가 바라는 대로 꺼져줄 테니까.” 바쉬가 말했습니다.
“그럼, 그대의 도움을 고맙게 받겠소. 고맙소.” 켈’타스가 말했습니다.
“잠깐, 왜 우리를 도와준다 했소?” 켈’타스가 다시 물었습니다.
“말했잖아. 우리는 한 핏줄이라고. 형제나 다름없는 종족을 돕는 게 뭐가 문제인 거야?” 그러고는 바쉬는 작별을 표했습니다.
“가리토스 사령관님, 여기는 어떻게…….” 깜짝 놀랐습니다. 반갑지도 않은 손님이라니.
“기분 나빠서 돌아왔다. 관측소는 다 고쳤군. 근데, 그 과정이 아주 좋지 않았다면서!” 가리토스가 소리를 빽 질렀습니다.
“무슨 소리입니까?” 켈’타스가 애써 웃으며 말했습니다.
“나간가 뭔가 하는 서펜트들과 손잡았다며!” 어떤 인간이 보고한 모양입니다. 켈’타스는 어이없었습니다.
“예, 하지만, 그들은 적대감이 없는…….”
“미친! 인간도 아닌 종족과 동맹을 맺어!” 가리토스가 소리를 빽 질렀습니다.
“인간이 아닌 종족은 모두 사악해! 그들은 죽어야 할 적이야! 알았어!”
“하지만, 그들은 오히려 우리를…….”
“어허! 또 말대꾸 꼬박꼬박! 너희가 스컬지 기지를 몰아낸 것을 생각해서 살려주지만 다음에 이런 일 있으면 진짜 피 흘리는 엘프가 될 줄 알아!” 그렇게 꽥꽥 소리를 지른 가리토스는 그의 병사들을 데리고 다시 갔습니다.
“개자식, 이게 다 누구 덕인데. 어디, 두고보자! 반드시 이 수모는 복수할 것이다!” 켈’타스는 단단히 벼렸습니다.
하지만, 기본 장비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블러드 엘프에게는 그 수가 많은 인간은 너무나도 큰 거인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반드시, 반드시 나의 백성들을 위해서! 복수 하나뿐이다!”
2. 어둠의 기약
Intro: 다음 날 아침, 켈’타스의 기지에, 가리토스가 명령을 들고 왔습니다.
켈’타스와 그의 병사들은 아침부터 가리토스의 밀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켈’타스 왕자님, 그랜드 마샬 가리토스의 명을 전하러 왔습니다.”
“전장에 무슨 염려라도 있는 것인가?”
“왕자님께서 고치신 관측소에서 대규모의 언데드 기지를 확인했습니다. 가리토스 사령관님은 그 기지를 파괴하라 명하셨습니다.”
“어려운 일은 절대 아니지.”
“하지만, 왕자님의 병사들로만 해야할 것입니다. 가리토스님이 모든 인간, 드워프, 그리고 노옴들에게 전방으로 오라 하셨습니다. 서둘리 움직이시오!”
그 말에, 블러드 엘프를 제외한 모든 병사들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아니! 그게 무슨 명령인가! 막대기 하나만 주고 거대한 공 하나를 쳐내라는 뜻인가!” 켈’타스는 격분한 듯 물었습니다. 사실, 블러드 엘프의 숫자는 꽤 많았고 일일이가 정예였지만 인간이 없으면 막기는 힘든 것이었습니다.
“사령관님께서는 그대의 능력을 믿고 계십니다. 지혜를 활용하십시오.” 그 말 한마디와 그 밀사도 떠나버렸습니다.
“제길. 가리토스 개자식. 더욱 더 싫어지는데…….” 켈’타스는 이를 갈았습니다. 하지만, 스컬지의 숫자는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켈’타스는 우선 자신의 병사를 철수시키기로 결심하고 모든 병사를 가운데로 집결시켰습니다. 다행히도 피해는 단 하나도 없었지만, 가운데 섬 기지 외에는 모두가 스컬지가 장악해버렸습니다.
“왕자님, 완전히 포위되었습니다. 도망갈 길도 없는데다가 이제는 자원도 고갈되었습니다.
“할 수 없다. 다른 곳을 찾는 수밖에.” 절망하는 그의 블러드 엘프와 그의 병사들이었지만, 새로운 방법을 찾기 위해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의논했습니다.
“와, 왕자님!” 어떤 블러드 엘프 하나가 비명을 질렀습니다. 바로 레이디 바쉬였습니다. 켈’타스에게 그만큼 반가운 얼굴은 그 때는 없었을 것입니다.
“왕자님, 반가워. 좋지 않은 얼굴이군, 그래.” 바쉬가 물었습니다.
“언데드에게 포위되어서 고전 중입니다.”
“그래, 그것을 내 나가 병사 하나가 보고했지. 그것 때문에 이렇게 온 게 아니겠어?” 바쉬가 말했습니다. 나가의 수가 달라란 전투 때의 일리단 휘하의 병사보다 훨씬 더 많은 느낌을 주는 숫자였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완전 무장을 갖추고 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 사령관은 당신의 도움을 절대 받지 말라 명했습니다. 그래서…….”
“왜, 또 고자질하는 인간 때문에 겁나나? 걱정 말아, 모든 인간들은 다 가서 고자질할 놈들도 더는 없어. 그리고 언데드가 무너지고, 우리는 한 핏줄인 형제를 죽게 놔 둘 수도 없게 하고 싶다고.”
“하지만…….”
“걱정 말아. 스컬지의 군사들은 일리단님이 이끌고 있을 때도, 이 병사들의 100분의 1도 안 되었는데, 다 무찔러 버렸잖아. 승리할 거라고 생각이나 해.”
“좋습니다. 도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바쉬와 나가족의 힘은 예상보다 훨씬 더 강했습니다. 순식간에 스컬지를 언데드의 기지까지 밀어붙여버리고 고전한 끝에 빼앗긴 기지를 되찾을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달벤지르라는 이끄는 드레드 로드가 이끄는 스컬지와 정면 교전을 붙었습니다. 결국, 달벤지르를 사살하고, 언데드 기지를 철저히 파괴하고 가루로 만들어버려서 큰 공을 세웠습니다.
전투가 끝나고 부상자를 치료한 후, 켈’타스와 바쉬는 부하들을 이끄고 달라란 광장에서 마주보았습니다.
“바쉬, 정말 고맙소. 그대와 그대의 병사가 아니면
“왕자님, 대체 왜 여태껏 이렇게 쓰레기 같은 인간의 수하에 있었던 거야? 내가 너였다면 난 그냥 빠져 나왔을 거야.” 바쉬가 물었습니다.
“사실, 내가 이 실패투성이 얼라이언스에 충성한 연유도 의무심과 충성심 때문이었소. 하지만, 그 두 개의 마음은 이번 전투로 인해 산산조각이 나버렸소이다.” 켈’타스가 말했습니다.
“그렇군.”
“하지만, 나와 내 형제들은 그것보다 더 엄청난 것을 원하고 있소. 우리에게는 야망과 꿈, 그리고, 다른 허탈한 느낌을 해소하기 위함이오.” 켈’타스의 눈빛은 어느 새 빛났습니다.
“그 허탈한 느낌에 대해 설명해봐. 어쩌면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일 수도 있으니까 말이야.”
“자세하게 설명할 수는 없겠지만, 나와 내 형제들은 고향이 파괴되고 나서 무언가가 계속 비어있는 느낌이 있소이다. 끓는 열망은 이상하게 내 형제들을 고통스럽게 만들고, 그것 때문에 미쳐가고 있기도 하는 형제도 있소이다.”
“그것은 우리도 만년 전에 겪어봤어. 너희 형제들도 마법에 중독된 거야.” 바쉬가 단정지었습니다.
“마법이라고?”
“너희는 우리와 같은 나이트 엘프의 하이본이였지. 마법은 만년이 지나도 너희 조상들의 몸에서 너희들까지 오는 몸에 흐르고 있어. 쿠엘’탈라스가 멸망할 때, 썬웰이 함께 파괴되었던 그 때를 생각해 봐. 그 전에는 너희 종족은 썬웰의 힘에 의해 간신히 버텨나갔지. 그렇지만, 지금같이 없을 때면…….”
“우린 모든 것을 잃었어! 우리의 권리를 다 박탈당했다고! 새로운 마법의 근원이 없으면 우리 종족은 모두가 죽을 것이야!” 켈’타스가 외쳤습니다.
“마법의 원천은 언제든지 얻을 수 있고, 다양한 곳에서 얻을 수도 있어. 그게… 예를 들면, 악마의 힘을 마법의 원천으로 이용한다든지…….” 바쉬가 얼버무렸습니다.
“미친 소리! 절대 그러면 안 되오!”
“하지만, 마법의 근원은 너희들에게 없어진 상태니까…….”
그 때, 켈’타스의 직속 수하 4명 중 한 명이 다급히 왔습니다.
“왕자님! 그랜드 마샬 가리토스가 그의 모든 대군을 이끌고 데리고 이 곳에 도착했습니다! 뭔가가 수상쩍합니다!” 다급한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제길! 바쉬! 서둘리 숨으시오! 내 사령관이 그대를 보면 그대와 그대의 부하들의 안전을 장담할 수는 절대 없소이다!”
나가족은 숨기 시작했지만, 그 수가 워낙에 많아서 숨는데 오래 결렸습니다.
“나가 전사들이다! 돌격하라!” 나이트 한 명이 소리질렀습니다.
“저 자들은 놔 두어라! 우선 내부 반역자를 처리하는 게 우선이다!” 가리토스가 외쳤습니다.
그의 병사들은 모두 블러드 엘프를 감싸고 어느 새 포위했습니다.
“켈’타스, 이제 증거를 확실히 잡았다! 네가 저 사악한 서펜트들과 손을 잡는 모습을 이렇게 두 눈으로 똑똑히 보았어! 이제, 증거도 있으니, 내일 모든 블러드 엘프들은 처형을 면치 못하리라! 그리고, 내일, 이 광장은 그들의 피로 물들 것이야!”
“가리토스 사령관! 내 병사들은 그저 살려주시오! 오직 내가 결정했소. 내 병사들은 내 결정에 따른 죄밖에 없소이다!” 켈’타스가 다급하게 외쳤습니다.
“그 개념없는 주둥이 닥쳐라! 그렇게 내가 명령을 해 놓았는데도 그렇게 명령을 어기다니, 그것이 반역의 행위다. 애초부터 너희 쓰레기 같은 엘프는 얼라이언스에 들어온 게 잘못이었어! 너희는 그냥 쓰레기 같은 근성으로 살아왔어. 개념 없는 놈들! 모두 다 가두어버려라!”
켈’타스 왕자와 그의 직속 수하들을 비롯한 모든 블러드 엘프들은 달라란 지하감옥에 갇혀버렸습니다. 감옥은 순식간에 블러드 엘프의 비탄한 목소리로 가득차고, 빈 공간이 없어 미처 갇히지 못한 자들은 즉결 처형식이 이루어졌습니다. 그 장면을, 어떤 자가 보고 있었습니다. 그 자는 바로, 레이디 바쉬였습니다.
“너희는 포탈에 미리 기지를 세워놓고 내가 저들을 데려올 때까지 그 곳을 지켜라!”
그러고는 감옥에 숨어들었습니다. 그러는 동안, 켈’타스는 그의 괴로움에 빠져 자신을 자책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내 형제들이! 내 형제들이 나 때문에 죽어가고 있어!” 켈’타스는 눈물을 흘리고 울부짖었습니다. 지도자로서 그들을 죽게 놔 둬야 한다는 것이 너무나도 슬펐습니다.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