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GSTL에서 장재호, 박준선수가 무난히 털렸네요...

두 선수가 워크에서는 정말 뛰어난 선수이지만 스타2에서는 왜 이렇게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워크랑 병행하셔서 그런걸까요?

 

4년전에 블리즈컨에서 스타2에 대한 정보가 처음 나왔던 시절 고등학교 친구들한테 "스타2가 나오면 분명

 

장재호, 박준이 다 휩쓸거다. 워3 선수들의 컨트롤을 스타1 선수가 따라갈수가 없다"라고 말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정말 자다가도 하이킥을 하게됩니다.

 

스2갤에서는 워3유저는 안된다는 식의 말을 많이 하는데 lof.polt 선수가 슈퍼토너먼트에서 우승을 한것처럼

 

이 두 선수도 스2에서 좋은 성적을 내시길 기원합니다. 

스1 선수들이 좋은게 워크 선수들보다 멀티 태스킹이 엄청나지 않나요??

그리고 대규모 물량전이라던가 정신없는 난전 상황의 대처 같은것도 스1이 워3보다는 많고 그러다보니....쩝...

이번에 스2 선수들이 워3부문에 진출 했으니 워3 좋은 성적을 거둬서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ㅠ

저는 그냥 워3 유저로써 워부심에 한말이었습니다. 그 당시에 친구들이 워3는 카오스 돌리는 에

뮬레이터라는 말을 하며 장난쳤었거든요.

야언링// 와 제주변에 그런친구들 있었어요! 완전 답답했는데

스타랑 워크는 다르죠 ^^;
둘다 잘하는사람도 있는반면 한쪽만 잘할수도 있죠

장재호선수는 빌드에서말렷는데 매우잘따라갓엇는데 그래도 바퀴타이밍을 막지못하고뭐..

가끔씩 워3 하다가 스2 캠페인 깨면 항상 그냥 냅둬도 되는걸 경험치 주는거 막겠다고 살리려다 망하는 경우가 있어요 ㅋㅋㅋ 스2는 경험치 시스템이 없는데도 왜 살리려고만 발악하는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