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워든에 대한 대책을 구합니다.

[우선 제가 초보라는 전제를 제시한 후에 질문을 하겠습니다.]

 

 저는 언데드로 래더를 하다가 선 워든을 종종 만납니다. 그럴 때 워든을 사용하시는 나엘 유저분들이

 

한 두번 혹은 몇번 계속 사냥을 방해하거나 본진에 와서 심시티를 해놔도 깽판을 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워든이 3렙을 찍고 어느정도 병력을 갖춘대로 교전을 하게 됩니다.

 

나엘이 이런 수순으로 경기를 진행한다고 하면, 언데드는 어떻게 플레이하는게 수월할까요?

 

 저는 1티어일때, 사냥을 하다가 선 쉐스 워든이 데나만 노려주면 홀업이 되기 전까지는 많이 소극적이게

 

되거든요, 근데 이럴 때 나엘이 사냥코스를 돌고 렙업을 하게 되면 정말 렙업으로 따라가기도 힘들고 그렇더군요.

 

유닛 조합을 하는것도 '쉐스'라는 강력한 스킬때문에 고민하게 되구요. 또한 교전에 있어서 만약 나엘 분이

 

동농 조합을 가셨다고 할 때, 언데드는 스킬쇼의 타게팅 순서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 것이 좋을까요?

 

 또 워든이 3렙을 찍던가, 구울밖에 없는 상황에 교전을 하다가 워든이 렙업을 하게 되면 그것도 그것대로

 

막막하더라고요. '어느 타이밍에는 교전을 피해야 한다' 그런 것을 조금 가르쳐주셨으면 합니다.

 

질문이 너무 길었네요.

 

 결론은, 선 워든 나엘을 타파할 수 있는 조언이나 경험을 말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초반 빠른 워든3렙을 못달게 막아야 됨니다
안 그러면 언데드 힘들어요... 데몬헌터 같은 경우는
같이 사냥하면서 데나 3렙 달아주면 괜찮지만 나엘이 비마,워든,다레 같은 영웅은
같이 사냥해서는 답없습니다 무조껀3렙 못달게 견제 해야되요

상대방이 워든 뽑으면 온몸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플레이를 하셔야합니다. 워든 3렙을 막기가 거의 불가능한 맵 (테레나스 같은)은 그냥 같이 3렙을 빨리 가면서 4렙까지 가면 팩트 찍는거도 괜찮은듯..

저는 워든보단 데몬을 선호하는데 워든을 뽑으면 역시나 마나번의 부재로 인해서 스킬쇼들이 화려하죠 제가 워든을 할때도 코바+포크드라이트닝에 쉽게 녹아요 일단 이게 언데가 갖을수 있는 장점이죠 (또한 마나번이 없다는건 위습을 한대때리고 코일 견제가 가능) 그리고 휴먼전과는 달리 타워와 노바 엠신공등에 의해서 워든은 블링크를 강요받죠 프로들처럼 움직임이 환상적이지 않는한 팬옵은 자살이나 다름없죠 그러니 다수의 구울 찌르기에서도 쉐스걸린구울+아쳐워든 일점사 이것만 안끈기게 조심해주면 큰 이득을 보실수 있습니다. 그리구 테라 같은 맵에서 제가 워든을 사용할때 제일 아픈 타이밍이 라쉴사냥과 옆에 1렙 위저드 3기 잡고서 워가 상점쪽으로 걸어갈때 오는 찌르기인데 이때 레벨도 2렙이고 쉐스 쓰기는 아까운데 안쓸수도 없고 써바짜 맞은건 빼주는 컨트롤만 해줘도 문웰은 마르고 위습도 털리고 힘들죠 저는 그래서 워를 하나 더 짓긴 하지만 암튼 결론적으로 저는
코바를 얼마나 워든에게 잘써주는가
워든 레벨에 쫄지 않고 얼마나 사냥과 견제를 열심히 해주느냐
워든3렙에 들어오는 에콜견제를 얼마나 잘 막아주느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ㅋ

언데드 하지마세요

나엘하셈.. 사기나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