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에서 상대가 2저그 1테란 일 경우

우리팀 종족은 프로토스 / 프로토스 / 저그인데

 

상대 종족이 2저 1테면

거의 높은 확률로 사신 + 링 / 화염차 + 링일께 뻔하지 않나요?

 

프로토스 2명이 우관 테크가는게 훨씬 좋은거 같아서 제가 팀원들한테 오더 내리면서 토스는 걍 선포지 출발해서 우관가고 울팀 저그는 초반 공격 막기힘드니까 성큰 지으라 했는데 울팀 저그는 결국 상대 2저그의 맹독과 발업링에

아웃이 되버렸고 선 포지로 출발한 저랑 우리팀 토스는 빠르게 공허까지 뽑아서 3~4기 모였을때 모선핵이랑 같이

2저그 아웃 시키러 갔는데 테란이 신의한수 였는진 모르겠지만 빠른 2병영 스팀팩 해병을 갖춰서 2우관이 막히게

됬습니다

 

이때부터 아웃된 저그랑 말다툼이 있었는데..

 

울팀 저그 말론 한명만 우관 테크가지 왜 테란이 있는데 프로토스 두명이 우관 테크를 타냐고 그냥 선 포지 이후

평범한 테크를 탓으면 좋지 않앗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어차피 선 포지로 출발한 이상 평범한 테크라고 해봐야

3~4차관에 로공 혹은 아둔 추가 되는게 뻔한데 이런 테크는 병력도 어중간하고 저 쪽 2저그가

초반 지상군 병력에서 우위인데 추적자나 광전사 뽑아봤자 싸먹히는건 뻔하고 4차관 갈 경우 시간 흐를수록

뒷심이 딸리니 우관이 낫지않냐 우관을 갓을경우 상대 저그가 맹독충이나 초반 빠른 바퀴 뽑았을때 역 카운터 칠 수 있다 이런식으로 말 다툼 했습니다

 

상대팀이 제 생각대로 사신 링이나 염차링을 갔으면 우리팀 2명의 프로토스 우관 테크로 인해

세명 다 빠르게 경기 끝낼 수 있었을거 같은데 테란이 하필 평범하게 해불의 운영을 가서..

 

 

결국 그 경기는 공허가 막힌 이후에 전 점추 꾸준히 모왔고 우리팀 토스는 공허 막힌후에

빠르게 업 돌광 템플러 조합 갖추면서 2:3 경기를 이기긴 했지만 경기가 끝나고 나서도 3명이서 말다툼이

계속 있었네요

 

우리팀 토스도 테란이 평범한 해불의 운영가서 우관 테크가 빛을 못발휘 한거지 우리 예측대로

사신 링이나 염차 링 갔었으면 경기 끝낼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 해주셨는데 여러분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선광자 본진 방어가 전략 첫번째 실패고, 2우공이 결정타 자살행위라고 보면 되겠네요.

애시당초 3저그나 광자러쉬가 아닌한 선포지는 쓸모없는 전술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전략 선택에 우연이란 없습니다.

예측 실패와 정찰 실패가 있을뿐... 우연히 해병을 뽑았다 가정하시는 자체가 자신의 전략적 안목이 부족한 것을 합리화 시키시는 것뿐이 안됩니다.

워게임에선 실력이란 상대의 움직임을 예측해서 그에 상응하는 전술을 사용하는 것입니다.

공허 둘이 갔는데 해병떼거지라서 졌다? 그냥 실력이 없는 겁니다. 한분이라도 모선핵을 들이밀고서라도 빌드 체크를 하고 가셨어야지요.

반면 테란은 선광자에 본진 멀티라면 고위기사나 거신을 동반한 물량이 나오지 않을테고, 자연히 암기나 공허가 나올것이라 추측할수 있으니 해병만 생산하면 되는거구요.

첫 정찰에서 2저그가 선가스 발업 빌드라는걸 파악했는데 3:3 2토스가 12관문 출발 할 경우 초반 감당이 되나요?? 투 저그가 맘 먹고 1토스 공격가면 보통 코어완성 타이밍이나 모선핵 나오기전 타이밍에 몰아쳐서 무조건 아웃되기 일수여서 그럴땐 걍 안전하게 선 포지가는데 하..

막는 방법은 무궁무진합니다

모선핵으로 정찰갈만한 여유도 없었고 왜냐 그때 우리팀 아군 저그는 이미 맹독충과 발업링 2저그 공격에 아웃 상황 그리고 2토스는 본진에 1광자 아니면 2광자인데 여기서 모선핵이 정찰하러 갓다간 언제 들어올지 모르는 2저그 공격 때문에 쉽게 갈 생각을 못하죠.. 그래서 최대한 빠르게 모선핵1 공허 2~3기 나왓을때 간겁니다 그리고 상대팀중에 평소 많이 자주 맞서치 되는분이 있었고 그 분 스타일상 초반 공격류라 뻔한것도 있고 마침 종족도 딱 그렇게 되서 선 제련소를 택한건데 안좋다니 음.. 원 관문시작으로 초반 2저그 막는 연습을 더 해야겠네요 흐..

예를들어 입구를 아예 게이트+코어로 막아서 시간버는 방법도 있고, 일꾼 컨으로 1질 시증해서 막는 방법도 있습니다.

원 관문으로 2저그 초반 저글링 공격류 어떻게 막나요? 한명쯤은 머 밀리처럼 커버 가능하지만 2인 이상은 힘들던데.. 입구를 막자니 후속 사신이 와서..

입구를 막는다쳐도 건설중에 파괴되거나 모선핵1기 나왔을때 뚤리지 않나여? 그런 실패경험이 많아서 그냥 이젠 저그 많다 싶으면 선 제련부터 가는건데.. 읽군 컨으론 도저히 2저그는 못하겠던대 12저글링을.
...

음 자기는 지기더라도 같은팀 저그는 어찌하실런지 ㅋㅋㅋ

그래서 저도 그게 고민이에여 상대가 저그가 많고 우리팀 저그 숫자가 적으면 특히나 33같은 경우 닥 수비가 답이거나 걍 샌드백하고 두명이 크는 전략해서 경기를 결국 이기게끔 만드는데 가끔 안통할땐 답이 없더라구여 혹시 저럴때 뭐 방법이라도 있나요 테란이라도 울팀이 있으면 머 해볼만 하겠는데 저 상황에선..모르게씀

입구는 건설중에 파괴 되지 않습니다. 보통 큰입구가 아니라면 질럿 두기정도는 뽑고 깨지구요.

모선핵이 나온이후 파수기운용하시면 됩니다.

저의 경우 10드 이하는 프로브 컨만으로 막는편입니다.

1게이트 2가스만 아니라면 충분히 막습니다. 2*8드면 어려워도요

사신의 경우 일꾼동원해서 버티고 모선핵을 불러야하구요

팀플에서 특정 조합의 경우 한쪽의 유리함은 어쩔수 없음...

2저그 1테란 일경우 전진 배럭 불곰+링이 젤 무서움..

공동맵 아니면 막기 힘듬.. 광자포 깔아도 우습고..

상대에 비해 우리편 종족 조합이 안좋을때는 그저 상대 손발이 안맞기를 기도..

플토는 염링보다는 전진배럭이 제일 무섭져 이건 못막음

그렇지만 불곰링은 모선핵이있어서 이전보다 막을만해 진것은 사실이져. 초기에 최소 3해병이상은 뽑아야하니까요.

모선핵 생산후 30초가량만 버티면 연결체 광자화가 가능하니까.. 만약 2플토라면 모선핵 하나는 적 테란으로 가서 일꾼만 잡으면 쉽게 갈수도 있습니다.

저그는 맹독충으로 버티고, 1플토는 시간끌면서 링줄이고, 1플토는 모선핵으로 괴롭히다 예언자 생산해서 테란을 끝내버릴수도 있구요.

2모선핵 + 맹독으로 해병만 잘잡아도 전진러쉬는 좌절시킬수 있습니다.

이러면 저그는 어쩔수 없이 레어가야하는데 이틈을 타서 맹독링으로 하나만 잘 잡아도 이깁니다.

아.. 그리고 초반러쉬 방어의 기본은 자원관리입니다.

대부분 못막는 이유는 자원을 관리안해서 입니다.

상대 러쉬 속도에따라 일꾼안찍고 돈모아서입구 건물을 일찍짓는다던가 질럿을 추가한다던가.. 해야하구요.

절대 2가스에 프로브 꽉꽉채우고 막을 생각 하시면 안됩니다.(못막겠다 하는 분들은 대부분 2가스 채우고 가더군요.)

3:3을 즐겨하는 유저로써 SC2.Jin 님의 의견에 매우 공감합니다. 비록 말투는 살짝? 과격하셨지만^^; 맵이 공동 입구 맵인지 따로따로 맵인지 상황 봐서는 따로따로 맵 같은데, 공동 입구라면 한명이 포지 출발을 할만 하지만 따로따로에 둘다 포지출발은 걍 각개격파되자는 겁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사신링이나 염링은 보통 2저1테가 꺼낼수 있는 좋은 카드인건 맞지만, 초반 정찰시 염차라면 선가스 후 바로 반응로+팩이 올라갈것이고(여기까진 정찰로 볼수있죠) 아니라면 사신이 날뛰는 타이밍을 보고 알 수 있었을텐데 마린 이빠이인것을 예측하지 못한것은 실수죠. 테란의 선택의 폭이 컸던 것도 아니고.

진님의 의견중 자원관리라는 점에도 매우 동의합니다. 1:1이랑 다르게 계속 일꾼 뽑으면서 막을생각 하다가는 털릴수밖에 없죠. 원관문으로 심시티 하면서 계속 시증 몰아주고 쥐어 짜내서 모핵 띄우면 충분히 막습니다.

마지막으로, 2저그가 초반 발업링출발 후에 베인링 추가 하는건, 1저그가 심시티 잘하면 막고, 못막더라도 시간 엄청 끄는게 가능합니다. 2저그 발업링출발은 초반 올인이에요. 상대를 하나라도 못끝내거나 시간을 주면 답없는 빌드니까요. 무난하게 13 못출발해서 미네랄 사이 길 막고 가촉도배하면서 여왕 링 뽑으면 못밉니다.

음.. 일단 2가스를 올린 상태에서 관문 출발 빌드로 막는건 제 생각에도 아닌거 같고 자원 관리가 안되서 그동안 관문 출발로 2칼라 공격을 못막은거 같은데 하.. 한번 댓글보고 연습해봐야겠네요 그럼 정찰은 항상 수정탑 서치를 해서 저그가 6~10못인지 10드론 이후 못인지 이걸 체크해야할까요 ?

ㄴ 그건 당연이 해줘야 하는 겁니다.

이쪽 조합에서 토스가 껴있고, 상대 조합에 저그가 있으면

무조건 우리쪽 토스가 수정탑 써치를 가서 상대 의도를 보는게 좋습니다

ㄴ 덤으로 붙이자면,

상대조합에 무작위가 섞여있는 조합인 경우에도 수정탑 정찰은 필수에요.

전 그동안 팀원들이랑 팀플할때 마인드가 초반 공격 당하면 서로 도와주기보단 한명이 희생할동안 나머지 팀원들은 정상 운영으로 쑥쑥 발전해서 후반 운영으로 경기를 거의 이겨왔는데 슬슬 팀플 ELL이 마스터 이상 올라가버리니 가끔씩 한계를 느끼네여 수정탑 정찰 물론 하고 있긴한대 계속 마인드가 그런쪽 마인드여서 그런건지 몰라도 하..

운영만큼 반 어랜 할때 절때 안진다고 자신하는데 가끔 1:1를 안하고 3:3 혹은 4:4 이런 팀플쪽만 판 상대팀을 만나면 그냥 초반에 팀원들 모두 아무것도 못하고 지는 경우가 생겨서;;

팀플은 기본적으로 먼저 공격가는게 좋음..

아무리 해봐도 2저그의 12저글링 자원관리하고 시증해도 도저히 막을수가없는데.. 1광까진 뽑고 모선핵 뽑는 도중에 관문이 깨지는데..

저도 저만의 전략이 있어서 초반 공격만 어떻게든 막으면 중후반은 자신이 있는데 투저그가 문제네여..

그럼 백승환님 모핵타이밍이 엄청 느리신거..

또는 광전 + 프로브컨이 엄청 약하시던가..

전 일부러 저그들 유인하는편... 10드까지는 피해없이 방어 가능합니다.

8+10+전진 해병 -> 혼자서 막기 불가
8+10+사신 -> 큰피해를 입고 가능
10+10+전진해병 -> 어렵지만 가능

10+13+사신 -> 막기 쉬움

1명의 그런 공격쯤이야 11에서의 경험이 있어 쉽게 막지만 2명 3명은 막아도 막는게 아니던데요..
8+10+사신이나 10+10+전진해병이나 막아도 프로브 1~2기 살아남아서 그닥.. 어떻게 토스로 다 막으시는지 궁금하네여;;

팀플은 토스하지 말고 테란으로 하시는 것이 좋음

전 승환님 글에서 궁금한점이, 속업링에 당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그냥 첫링 도착부터 쭈욱 당한다는 얘기인가요?

첫링에서 어느정도 막고나면 후속타에서 밀리는 경우가 많죠.. 마스터 엘 오니까 힘드네요 여기

2저그를 12관문으로 어케막음? 헬프없으면 입구건물다깨짐 팀플입구자체가 역장2방을 쳐야막는데 파수기가 그때까지 그만큼안나옴 따라서 광전사만으로 입구방어해야되는데 맘먹고2저그가 플토한명 조질려면 뚫리게되있음
여기서 잘못된건 둘다 우공을간것뿐임

윗분님 말대로 그렇게 털리는 경우가 많고 젤 까다로운건 저그막는다고 입막 심시티 햇는데 본진에 사신오는거... 보통 투 저그만나면 일단 입막하거나 제련소 출발해서 우관 테크 타버리는게 승률 꽤 많이 좋아서요.. 테란 한명쯤이야 공허에 예언자 섞으면 초반 해병 쌓이기전에 커버도 나름 가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