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나가 유물의 정체는 대체 무엇일까요?

일단 젤나가 유물은 스타2 자유의 날개에서는 저그를 멸하는 결전병기이며, 군단의 심장에서는 아몬을 부활시키는 도구로 나옵니다. 그러나 단순히 유물을 부활의 도구라고 보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아몬을 섬기는 탈다림들이 왜 유물을 조각난 상태로 보관했느냐를 설명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소설 플래시포인트에서 나루드의 말에 의하면 이 유물은 상당히 젊은 유물이며, 순수한 젤나가의 '병기'라는 말이 있죠. 동시에 젤나가의 순환을 수행할 종족, 저그와 프로토스에게만 영향을 미치죠. 그래서 제 생각에는 이 젤나가 유물이 곧 '젤나가의 창'같은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즉, 젤나가가 타인을 죽일 수 있는 무기인 동시에 그 생명력을 흡수하여 자신의 힘을 유지시키는 무기라는 거죠. 아마도 '공허의 유산'이 곧 이 유물을 말하는 것이고, 종극에 아몬을 끝장낼 것도 이 젤나가 유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본격 젤나가 유물 진주인공설

사실 레이너가 젤나가임

데우스 엑스 마키나

젤나가의 쌍절곤

젤나가의 피조물이 실망스러울 때 싹쓸이 시키고 다른걸 만든다는데
사쿠라스의 젤나가 사원이 그것이고요
젤나가 유물도 그것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조립식, 휴대용 젤나가 사원같은 느낌

근데 자유의 날개에서 유물수호하는 탈다림이랑 암기연데기나 군심에 나오는 탈다림은 다른개념 아닌가요.

근데 그걸 아무나 사용하지않나여

아니 레이너는 사용하네요 어떻게 이용하는지도 알고

젤나가 유물은 젤나가 유물중에서도 아주 젊은 편에 속하는 유물입니다. 이 말은 젤나가가 아닌 아몬이나 나루드가 만들었을 가능이 대단히 높단 얘기죠. 애초에 유물을 찾게한것도 나루드고 유물을 조립하고 전해준것도 나루드입니다. 사용법 역시 나루드가 알려줬을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