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둔의 창은 아이어에 묻혀있고 아몬의 50억 저그들이 아이어를 장악했는데

그 아몬과 50억 저그들이 득시글대는 아이어에서, 분명히 아몬이 칼라를 오염시켜서 아이어 탈환은 분명히 실패로 돌아갔는데도 어떻게 아이어에서 아둔의 창을 발굴할 수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아니 뭐 대량의 거신 모선도 회수했는데 못할건 없을듯

ㄴ 모선은 아이어가 아니라 우주 곳곳에 장식용으로 박아둔거 꺼내온거 아닌가요?

어째 제가 중의적으로 글을 써버린것 같은데

여튼 주라스 나오는 모선 소설보면 아이어로 돌아왔다가 다시 나가죠...근데도 거의 사실상 멀쩡히 나가니까..주라스가 고집피워서 그렇지.

지구에도 70억인구가 살고 다시 몇억마리의 동물이 살지만 사하라 사막, 북극,남극,고비사막, 히말라야산맥 등등 생물체의 분포도가 떨어지는 지역은 존재합니다.
아이어에도 저그가 50억마리라지만 그 모든 개체가 무슨 휴전선 초소같이 일정간격을 두고 분포한 것일리도 없고 어딘가 빈공간은 있겠죠.

어디서 본건지는 모르겠지만 아이어의 표면 60퍼센트정도를 잠식했다라는 설장을 본거같은데... 나머지 40퍼에 있었나보죠 ㅋㅋ

설마 멘틀 속에 넣어 놯다던가....

저그의 주 분포지는 당연히 작중에서 언급한 초월체 주변과 저그 군락지가 있던 장소들이겠죠. 이후 야생이 됬으니 주변으로 더 퍼져나갔을리는 없고 그럼 남은 장소가 꽤 될거란 말이죠.

바닷속에 묻혀있다면 저그를 피할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