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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돈벼락유령
작성일 2010-09-17 09:18:45 KST 조회 2,177
제목
추적자가 전송될 때 조종사도 전송될까요?

그거 RC카처럼 조종하는 닥템도 같이 소환될까요?

 

사쿠러스 본성에서 소환된다면 주파수가 광년을 너끈히 뛰어넘어서 전달되야 하는데, 그럼 로딩 문제도 있을거고 말이죠...

 

추적자+음침한 조종사 등장 후 조종사는 연결체에 짱박혀서 킬킬대고 있을까요?

 

이렇게 보면 원래 테크상 암흑성소도 있어야할텐데 말이죠. 허허...

 

...애초에 사쿠러스에서 살던 닥템족들이 아이어 이주민과 맞먹을 텐데 프로토스 병력 체계가 추적자 공포기 빼곤 별 큰 변화 없는 모순이 문제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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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드라까지마라 (2010-09-17 12:10: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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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는 추적자에 결합되어 있습니다.
돈벼락유령 (2010-09-17 12:38: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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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 정수로 조종한다는 설정인걸로 압니다.
히드라까지마라 (2010-09-17 13:20: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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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자를 원격 조종을 하느니 차라리 거신처럼 인공두뇌를 탑재했을 겁니다.
애초에 용기병을 보고 감동먹어서 만든거니만큼 불구가 된 닼템이 들어가 그 정수로 내부에서 조종한다는 설정이 맞는 것으로 생각합니당.
뭐 공식적으로 나온 건 아니니 틀릴수도 있겠지만요
[부릉여왕] (2010-09-17 15:36:54 KST) - 61.254.xxx.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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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자는 불구가 결합되있구
거신은 무인 인공지능 로봇임다.
Pedigree (2010-09-17 16:36: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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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자
다른 프로토스와 달리 암흑 기사단은 칼라의 집단적 사이오닉 결속에 종속되어 자신의 개성을 포기하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아이어에서 추방당한 그들은 결국 멀리 떨어진 행성 샤쿠라스에 새롭게 정착했다.
내면의 사이오닉 능력에 집중하여 공허에서 힘을 끌어낸 암흑 기사단은 매우 능숙하게 자신의 몸을 숨길 수 있게 되었다.
암흑 기사단은 이 기술을 프로토스 용기병의 설계에 결합하여, 암흑 기사단 전사들의 암흑 정수로 조종되는 기계 유닛인 추적자를 만들어 냈다.

추적자는 입자 분열기로 무장하고 있으며, 증강력을 적절히 활용하여 공간을 넘나드는 순간 이동을 할 수 있다.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추적자는 적을 급습하거나, 도주하는 적을 추적하고, 불리한 전투에서 탈주하는 등 여러 상황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
/

암흑 기사단은 자신의 몸을 숨길 수 있는 '공허의 힘' 을 사용했고
그 기술과 용기병의 설계를 결합시켜
암흑 기사단의 '암흑 정수' 로 조종되는 기계를 만들어냈다

추적자에 관한 설정은 공식 홈에 있는 것이 전부이며, 그나마 조종에 관련된 어구는 굵은 글씨로 된 것 뿐입니다
용기병에 감동 먹었다는 것과 장애인이 된 암흑 기사가 조종 한다는 말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


//
불멸자
아이어가 함락되기 전, 전투 불능 상태가 된 프로토스 전사들은 자원하여 용기병의 골격에 부서진 몸을 이식하고 임무를 계속 수행했다.
이 이식 기술은 불행히도 고향 행성의 잔해 속으로 사라져 버렸다.

남은 용기병들은 2연장 위상 분열기와 강화 에너지 보호막을 갖추고 불멸자로 거듭났다.
강력한 공격 및 방어 능력을 갖춘 불멸자는 비록 작고 빠른 적의 습격에는 취약하지만, 적의 포격 및 원거리 공격 부대를 제거하는 중요한 지원 역할을 맡는다.
종족을 위해 어떤 것이라도 기꺼이 희생할 준비가 된 이 고대 전사들은 점점 그 수가 감소하고 있으며, 얼마의 시간이 지나면 아무도 남지 않을 것이다.
/

용기병들은 불구가 된 프로토스를 기계 골격에 이식시킨 것인데
그 이식 기술이 아이어의 몰락과 함께 사라졌다
그래서 남은 용기병들을 불멸자로 개조시켰는데
이 불멸자들은 점점 수가 줄어들고 있으며, 최후에는 사라질 것이다

요약하자면,
추적자는 암흑 기사들이 '암흑 정수' 라는 것으로 조종하는 것이 맞는데
'암흑 기사들이 불구가 되어 추적자의 조종사가 되었다' 는 것과 '추적자가 용기병의 희생에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는 것을 알 수 있는 설정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리고 불멸자의 설정에서 보여지는 바로는
'불구자들을 기계 골격에 이식시키는 기술이 사라졌기 때문에 프로토스는 더이상 용기병들을 생산할 수 없었고, 남은 용기병들을 불멸자로 개조시켰으며, 당연히 새로 생산할 수 없는 그 불멸자들은 수가 점점 감소하고 있다' 인데
'이식 기술' 이 사라져서 용기병을 못만드는 현 상황에서
추적자가 불구가 된 암흑 기사와 결합된 것이라 말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결론은
"프로토스는 '기계와 신체를 이식하는 기술' 이 사라진 상태이기 때문에 용기병과 불멸자를 새로 생산할 수 없으며
추적자가 기계와 불구가 된 암흑 기사로 만들어졌다는 것은 어디에도 언급되지 않았을 뿐더러
위의 불멸자의 설정과 상반된다" 입니다

물론 추적자의 초상화를 보면, 눈도 깜박거리고, 고개도 돌리는 것을 볼 수 있으며, 그것조차도 기계의 한 부분일 수 있으나
추적자가 용기병처럼 불구자들이 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또 추적자를 조종하는 암흑 기사들이 어디에서 조종하고 있는지는 알 수 없구요
Xtreme (2010-09-17 16:36:41 KST) - 118.32.xxx.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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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 정수를 결합했다는게
아바타 비슷한거 아니면 영혼을 결합했다 그런거 아닌가요?
전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아이콘 투슬리스 (2010-09-17 18:56: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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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에요 아바타. 무인인공지능보다 아바타형식으로 조종하는게 훨씬 더 정교한 컨트롤이 가능하겠죠. 그래서 정점에 다다른 기술이 점멸.
아이콘 [부릉여왕] (2010-09-17 19:06: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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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내가보기엔 저건 설정구멍 같은데?
히드라까지마라 (2010-09-17 20:01: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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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설명이 저것밖에 없으니 확실하진 않지만, 적어도 용기병들에게서 영감을 얻어 추적자를 만든 건 확실합니다. 다크 템플러가 기존의 불구 프로토스의 신체와 용기병의 육체를 융합하는 기술 대신 암흑정수를 매개로 하는 기술을 개발한 거라고 하면 불구가 들어갈 수 있지요.
아바타같이 원격 조정의 형식이라는 말 또한 공식적으론 전혀 나온 바가 없습니다.

게다가 저 머리는 아무리 봐도 장식이라기엔 석연찮지요.
점멸의 경우도 과연 원격으로 그 컨트롤을 제대로 해낼지 의문이고요.
히드라까지마라 (2010-09-17 20:31: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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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WWI의 추적자 설명입니다.

암흑 기사단은 칼라의 통합 사이오닉 체제에 포함되기를 거부한 프로토스의 한 분파이다. 과거에 이들은 프로토스의 고향 행성인 아이어에서 추방당하여 공허의 세계를 방랑하다가 멀리 떨어진 샤쿠라스 행성을 새로운 보금자리로 삼았다.
고향 행성의 거대한 병기창과 무기고의 지원을 거절한 암흑 기사단은 위험한 은하계 속에서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설 수 밖에 없었다.
암흑 기사단은 내면의 사이오닉 힘에 집중하고 공허의 힘을 끌어내 자신의 존재를 감추고 어둠 속에서 적을 공격하는 법을 터득했다. 이 오만한 망명자들은 적들의 수장을 암살하고 중추 체계를 붕괴시켜 공포와 혼란을 조장하는 기술을 단련했다.
결국 이들은 그 강력한 광전사와도 견줄 만큼 성장하였다. 하지만 아이어의 파멸은 저그와 같이 집요한 적은 책략만으로는 무찌를 수 없다는 교훈을 주었다.
고대의 명예로운 용기병으로부터 감명을 받은 암흑 기사단은 자신들만의 전쟁 무기를 만들기 시작했다. 추적자는 프로토스를 위해 기꺼이 금속 동체에 자신의 정신을 융화시킨 암흑 기사단원의 암흑 정수로 조종되는 전투 기계이다.

불구는 아니고 지원자가 들어가는 것 같네요.
아이콘 [부릉여왕] (2010-09-17 21:29: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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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벨릭
암흑기사단 이 샤쿠러스에 머무르는동안 그는 라자갈 밑에서 여러가지 경험으로 실력을 쌓아왔다.
그는 언제나 라자갈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경호 와 보좌 했지만 라자갈이 캐리건에 감염된순간부터
그는 고통받는그녀를 눈을감게 해준 제라툴의 밑에서 충성을 맹세 했다.
제라툴이 잡종을 찾으러떠난후 그는 암흑기사단을 대표해서 이끌었으며 오메가전투에서 이름없는 전사로 참전했으나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샤쿠러스로 돌아와 추적자 로 자신의몸을 개조했다

어디선가 본 내용.
Pedigree (2010-09-18 07:19: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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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드라까지마라
/
왜 알 수 없는 사실을 억지로 설명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
"다크 템플러가 기존의 불구 프로토스의 신체와 용기병의 육체를 융합하는 기술 대신 암흑정수를 매개로 하는 기술을 개발한 거라고 하면 불구가 들어갈 수 있지요"

어째서 불구가 들어갈 수 있다는 결론이 도출될 수 있는거죠?
/
"아바타같이 원격 조정의 형식이라는 말 또한 공식적으론 전혀 나온 바가 없습니다"

아바타같은 것이라 공식적으로 나온 바는 없으나, '암흑 정수' 를 이용해서 조종한다는 말은 있습니다
물론 그게 아바타와 같은 방법이라고 단정지은 적 없으며, 신체가 들어가서 조종한다는 것 또한 없습니다
/
"게다가 저 머리는 아무리 봐도 장식이라기엔 석연찮지요.
점멸의 경우도 과연 원격으로 그 컨트롤을 제대로 해낼지 의문이고요"

확실히 추적자의 머리가 기계가 아닌 것 같이 보이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게 보여도 '불구가 된 프로토스가 기계와 결합된 것' 또는 '프로토스 신체가 기계와 결합된 것' 이란 말이 없는 이상, 그건 불구가 된 프로토스의 머리가 아닌겁니다
설정은 보이는데로만 생각하세요
/
'2007 WWI' 당시의 문서를 인용하셨습니다

고대의 명예로운 용기병에게서 감명을 받은 암흑 기사단은 자신만의 전쟁 무기 고안에 착수하였다.
추적자는 동포를 지키고자 금속 동체자신의 정신융화암흑 기사단 전사의 암흑 정수조종되는 전투 기계이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암흑 기사들이 용기병에 감명 받았다는 것이
용기병이라는 전쟁 병기의 발명을 말하는 것이지
용기병처럼 불구가 된 녀석을 결합시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원자들을 받는다는 것 또한 언급되지 않은 내용입니다

인용을 하시긴 했는데, 그다지 도움이 되지는 않는 것 같네요
추적자는 '금속 동체'에 '암흑 기사의 정신'을 융화시켜,' 암흑 정수로 조종하는 기계' 라 설명하는데
여기서 더 설명해야하나요?

//
[부릉여왕]
/
부릉님 그거 다 펜픽인거 아시죠?
루스벨릭이라는 암흑 기사는 세계관에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찾아보니, 어떤 카페에서 스타 자작소설에 나오는 인물이더군요
히드라까지마라 (2010-09-18 12:15: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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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WWI 추좆자 설명 원문입니다.
The stalker is a machine controlled by the shadow-essence of a dark templar warrior,
'willingly' fused into its metal body to protect his people.

그리고 마지막 댓글에서 불구설정은 포기했는데요 -0-
히드라까지마라 (2010-09-18 12:21: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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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명시되어 있지 않는 이상 내부에 들어가서 조종하는 건지 원격조종을 하는 건지는 알수 없습니다. 다만 프로토스가 직접 들어가 조종하는 용기병보고 감명받아 만든거라고 바로 앞에 언급되어 있고, 도저히 장식으로 보기 어려운 머리, 동포를 지키기 위해 기꺼이 정신을 융합시킨다는 말을 고려해 볼 때, 단순한 원격조종이라고 보기엔 좀 힘들다고 '생각'하는거죠.
히드라까지마라 (2010-09-18 12:28: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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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설령 원격이라고 해도 닼템 자신의 암흑정수와 정신을 추적자에 집어넣은 시점에, 과연 추적자 밖의 조종사가 온전한 상태일지는 의문..
적어도 융합시킨 정수나 정신을 다시 빼오고 그런다는 소리는 없으니까요.
Pedigree (2010-09-18 16:17: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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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드라까지마라
/
However, the overthrow of Aiur has proven that guile alone cannot defeat a foe as relentless as the zerg.
Inspired by the ancient and honored dragoon walkers the dark templar have begun to build war machines of their own.
The stalker is a machine controlled by the shadow-essence of a dark templar warrior fused into a metal body to protect his people

위는 2007 WWI 당시에 업데이트 된 공.홈의 원문입니다
어째서 저자리에 'willingly' 라는 단어가 교묘하게 끼어들어 간 것인지 ㄱ-..
저번에는 테란을 휴머니티로 바꿔놓더니..
'willingly' 라는 단어는 '기꺼이' 라는 뜻이긴 하지만, 공.홈의 원문에는 존재하지 않는 어구입니다
위키에서 접하신 겁니까?
도대체.. 설마 직접 작성하시는 건지는 아니신지요
해당 원문 출처 링크 부탁드립니다
/
"정확히 명시되어 있지 않는 이상 내부에 들어가서 조종하는 건지 원격조종을 하는 건지는 알수 없습니다."

일단 기계와 신체를 이식하는 기술은 프로토스 사회에서 사라졌습니다
(설령, 테란은 그게 가능하다고 해도, 프로토스는 더이상 그럴 수 없는 겁니다)

불구이던, 정상이던 간에 추적자가 기계 몸체에 신체 조직이 결합된 것이라는 것은 어디에도 설명되어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암흑 정수를 이용하여 암흑 기사의 정신을 기계 몸체에 융합하여 조종한다는 말은 있습니다
아니 여기서 어떻게 더 설명해야 내부에 들어가서 조종하는지 밖에서 조종하는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까
내부에서 조종하는 것은 확실히, 명백하게 '아닙니다'
그러면 외부에서는?
글세요, 우리가 아는 개념의 범위 중에서 '내부, 외부' 말고도 물체의 위치를 나타내는 말이 있습니까?
정확하게 명시되어 있지 않다고요?
그래요, 외부란 말을 쓰지 않도록 합시다
하지만 추적자는 '암흑 기사가 암흑 정수를 이용하여 암흑 기사의 정신으로 조종하는 기계'랍니다
그게 끝입니다
어디서 조종하고 있는지는 모릅니다
침대에 누워 생각으로 조종하는지, 아니면 근처 오락실에서 조이스틱으로 조종하는지는 모릅니다
용기병처럼 직접 기계와 결합되어 자체적으로 조종한다?
그건 절대로 아닙니다
/
"다만 프로토스가 직접 들어가 조종하는 용기병보고 감명받아 만든거라고 바로 앞에 언급되어 있고"

님 주장하는 걸 정리해보겠습니다
님은 네라짐들이 불구가 되도 용기병으로 다시 전장에 투입되는 아이어의 프로토스들에 감명받아 추적자를 만들었다고 주장하십니다

용기병은 불구가 된 프로토스인이 기계의 몸을 빌려 전투에 투입되는 전쟁병기입니다
그래서 하시는 말씀이
장애인들도 개조되어 다시 싸우는 것에 감동한 네라짐들이 자처하여 기계와 결합되었다고 하십니다
그런 언급은 공식 설정 어디에도 없을 뿐더러
멀쩡한 네라짐들이 자처에서 기계 몸에 들어간다는 주장이 뭔가 억지스럽지 않습니까?

감명을 받았다는 말을 잘못 이해하신 겁니다
"고대의 명예로운 용기병으로부터 감명을 받은 암흑 기사단은 자신들만의 전쟁 무기를 만들기 시작했다"

탈다린 처럼 수 세기 전의 칼라의 프로토스도 용기병이 되어 여전히 동족을 지키는 것에 감명받아 네라짐들도 자신들만의 기계병기를 만든 것이지
감명받아서 한 짓이 지원자들을 받아서 차가운 기계 몸에 가두는 것이 아닙니다
/
"도저히 장식으로 보기 어려운 머리"

이 말에는 동의합니다
제가 봐도 깜박거리는 눈과 고개를 젓는 모습은 정말 신체의 일부분 같거든요
하지만 앞에서도 말했지만 추적자는 용기병처럼 기계 몸체에 신체가 결합된 개념이 절대로 아닐 뿐더러 그렇게 할 기술조차 존재하지 않습니다
(물론, 대전쟁이 일어나기 전에는 가능했을 수도 있겠죠)

앞 글에서 정신과 융합했다는 말과 추적자에 머리가 달린것이 설정에 맞다고 하셨는데
거의 궤변에 가깝네요
님 말대로 추적자에 네라짐의 머리통이 달린 것이면, 그것은 정신이 융합된 것이 아니라 머리통만 남은 네라짐이 용기병처럼 기계에 이식된겁니다
하지만 그럴 수도 없습니다
왜냐면 그 이식 기술은 사라졌거든요
/
"동포를 지키기 위해 기꺼이 정신을 융합시킨다는 말을 고려해 볼 때, 단순한 원격조종이라고 보기엔 좀 힘들다고 '생각'하는거죠"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전혀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기꺼이' 라는 단어는 언급되지도 않았고
제가 어떻게 해야
'동포를 위해 정신을 융합시켜 조종한다는 말을 고려하면, 단순한 원격조종이라 보기가 힘들다' 는 말을 이해할 수 있는거죠?
/
"근데 설령 원격이라고 해도 닼템 자신의 암흑정수와 정신을 추적자에 집어넣은 시점에, 과연 추적자 밖의 조종사가 온전한 상태일지는 의문..
적어도 융합시킨 정수나 정신을 다시 빼오고 그런다는 소리는 없으니까요."

외부의 조종사가 어떠한 상태인지는 모릅니다
반-병신이 되어 몸을 움직일 여력이 안될 수도 있고, 어딘가에서 비디오 게임하듯이 조종하고 있을 수도 있죠
그리고 융합시킨 정신을 분리시킬 수 있는지, 없는지도 모릅니다
아이콘 [부릉여왕] (2010-09-18 17:22: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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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jf vpsvlrdlduTeksl skRduTdj.

[영타 → 한타 자동 변환]
히드라까지마라 (2010-09-18 17:52: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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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추적자 포트레잇을 들여다보면, 무려 얼굴을 긁적긁적거리는 걸 발견할 수 있습니다.
히드라까지마라 (2010-09-18 18:10: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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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ngly 출처는 여긴데. 공홈에는 다르게 나와있다면 낚였네요. ㅅㅂ.

내면의 사이오닉 능력에 집중하여 공허에서 힘을 끌어낸 암흑 기사단은 매우 능숙하게 자신의 몸을 숨길 수 있게 되었다. 암흑 기사단은 이 기술을 프로토스 용기병의 설계에 결합하여, 암흑 기사단 전사들의 암흑 정수로 조종되는 기계 유닛인 추적자를 만들어 냈다.

이 대목을 보면 기존 용기병의 설계에만 의존한 게 아니라 거기에 네라짐들만의 암흑 기술을 도입했음을 알 수 있죠. 네라짐이 아닌 칼라이 프로토스가 이 기술로 용기병이 될 순 없겠지만, 네라짐들이라면 가능하겠죠.
히드라까지마라 (2010-09-18 18:16: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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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네라짐들이 기계안에 가는게 억지스럽다고 하셨는데..
우리가 보기엔 억지긴 해요.
근데 이 미친 외계인들은 자기를 아예 희생해서 잉정관 불러내는 짓도 하니까요.
Pedigree (2010-09-19 07:53: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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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드라까지마라
/
공허의 힘을 아십니까?
칼라이는 못하는 것을 네라짐은 가능하다고요?
너무 무성의한 추측 아닙니까?
님이 말하는 그 암흑 기술은 제대로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다만, 그 힘을 이용하여 네라짐 자신들의 정신을 융합시켰고, 암흑 정수라는 것으로 조종한답니다
님 말대로 추적자의 머리 부분이 진짜 네라짐들의 머리통이였다면, 블리자드는 출시한지 얼마 안된 작품에서 서로 설정을 충돌시키는 모순을 일으킨 겁니다
왜냐면 머리통이 기계에 붙었다는 것은 정신을 융합한게 아니라 신체를 이식한 것이기 때문이죠

제 주장의 근거를 밝혀드리죠
불멸자의 설정에서 프로토스는 '기계와 신체의 결합 기술'을 날렸기 때문에 더이상 용기병을 생산하지 못했고, 남은 용기병들을 불멸자로 개조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추적자에는 (분명, 추적자의 머리 부분이 진짜 네라짐들의 머리통인 것 같지만) 칼라이의 전투기계인 용기병에 영감을 받아 자신들만의 전쟁병기를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전쟁병기는 네라짐들의 정신을 융합해서 암흑 정수라는 것을 통해 조종하구요

앞에서 말했듯, 기계와 신체를 결합시키는 기술은 사라졌기 때문에 추적자가 기계와 신체가 결합된 것이라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런 말은 있지도 않을 뿐더러, 이미 정신을 융합시켜 조종한다고 언급되어 있습니다
칼라이는 기술이 없어서 못하겠지만, 네라짐은 공허의 힘으로 가능하다고요?
그런 것은 언급되지도 않았고, 알 수도 없는 사항입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는 님의 주장은 추측인 것이구요

멀쩡한 네라짐이 머리통만 때서 기계와 결합된다는 게 억지스럽다고 한 것은 취소하겠습니다
뭐 외계인은 외계인이니까요
하지만 제가 주장의 근거로 삼은 '기계와 신체의 결합 기술' 에 대해 반론해주시죠
그냥 '네라짐들은 가능해' 라는 말도 안되는 추측은 하지 말아주시구요
/

06 년도에 그려진 원화네요, 4년이 지났군요
뭐, 일단 해상도가 낮아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는 잘 안보입니다
히드라까지마라 (2010-09-19 13:23: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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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글을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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