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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하안
작성일	2012-08-25 22:36:12 KST	조회	4,860
제목	코로니스 원정군 (Koronis' Expeditionary Force)

집행관 '코로니스 원정군 (Koronis' Expeditionary Force)'은 대전쟁 기간 동안 활동적인 프로토스 군대입니다. 그들은 젤나가의 유물을 찾아다니며 가능한 암흑 기사단을 포획하라는 대의회의 명령에 따라 움직였습니다. 사원에서 깨어난 '에너지 생명체 (Energy creature)'한테 저그와 프로토스의 군대는 전부 흡수당했고 원정군은 베카 로 행성에서 파괴됐습니다.

배경 (Background)

함대는 대전쟁이 발생하기 수십 년 전에 형성되었습니다. 대의회는 집행관 코로니스와 고문관으로 선정된 심판관 엠도한테 젤나가 유물을 회수하면서 암흑 기사단을 찾으라고 지시했으며 코로니스는 우주모함 '켈'하 (Qel'Ha)'로부터 명령을 내렸습다. 함대는 우주 공간의 가장자리에 배치됐지만 아무런 성과도 없이 유물과 암흑 기사단을 찾는데 수십 년을 소비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대전쟁의 막바지 때, 그들은 아이어의 황폐와 저그에 대한 태사다르의 "승리"를 전달받았습니다.

엠도는 함대가 아이어를 재건하는데 고용될 것이라 믿었고, 코로니스는 항로를 아이어로 설정하는데 동의했습니다.

발견 (The Discovery)

이와 동시에, 베카 로에 잠들어 있던 젤나가 사원은 테란 식민지 주민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사원에서 방출된 신호는 원정군에게 포착되면서 프로토스는 젤나가 사원에서 뿜어져 나오는 신호라고 확인하여 신속하게 항로를 베카 로 행성으로 돌렸습니다. 행성을 정찰하기 위해 앞서 보낸 관측선은 자유의 안식처에서 테란 식민지를 발견하는데 식민지에 있는 유일하고 아주 낡은 미사일 포탑에 의해 격추됐습니다. 그 결과 코로니스는 주의하라고 충고를 했지만, 엠도는 식민지로부터 어떠한 위협도 없다며 기각했습니다.

프로토스는 표면에 도착했을 때, 코로니스와 엠도의 주도 하에 대규모 군대를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뒤늦게 행성의 어두운 측면에서 저그 베헤모스를 발견했으며 '쿠쿨칸 무리 (Kukulkan Brood)'가 이미 첫번째로 도착한 상태였습니다.

베카 로의 전투 (Battle of Bhekar Ro)

궤도를 타고 순회하던 함대는 즉시 저그와 대면했습니다. 수 많은 수호군주와 대군주는 갈귀와 함께 우주모함 한 대를 격추시켰고 또 다른 우주모함은 심각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상황은 테란 자치령의 알파 전대가 도착하면서 더 복잡하게 꼬였습니다. 다수의 정찰기와 함께 두 대의 우주모함은 전투순양함이 발사한 야마토 포에 맞아 추가로 격추됐습니다. 프로토스는 중재자의 지원을 받아서 전열을 가다듬고 다시 역습하여 테란은 일시적으로 후퇴를 했습니다.

전투가 궤도상에서 벌어지는 동안 코로니스는 사원의 방어를 강화했으며 저그는 자유의 안식처를 공격했지만 결국, 식민지를 제압하는데 실패해서 저그는 사원으로 길을 돌렸습니다. 알파 중대의 군대도 사원을 향했지만 프로토스 라인은 그들을 물리치는데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광전사는 엄청난 불을 내뿜는 파괴자로 촉발시키지 전에 테란 보병 부대를 무장 지원에서 차단했습니다. 고위 기사의 사이오닉 폭풍은 망령 전투기 지원을 내쫓았고 테란은 패배하게 되었습니다.

에너지 생명체의 탄생 (Birth of the Energy Creature)

전투에서 승리하였으나, 프로토스는 사원이 제기하는 "어떠한" 위협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암흑 기사단 학자 제라나는 코로니스와 엠도에게 사원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하려고 했으나, 거절당하고 잠시 동안 구속됐습니다.

에드먼드 듀크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했음에도 불구하고 실패한 개 같은 상황 덕분에, 그는 알파 전대한테 사원으로부터 핵 공격을 시작하라고 명령했습니다. 그러나, 사원안에 잠들어 있던 에너지 생명체는 핵 에너지를 흡수하며 깨어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받았습니다. 원정군은 에너지 생명체가 프로토스와 저그를 흡수할 때, 파괴되었습니다.

P.S 기습했는데도 불구하고 패배한 안습 테란, 부디 UED는 프로토스와 대등하게 싸우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