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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엘레오에
작성일 2011-07-24 23:01:53 KST 조회 7,008
제목
Enslavers II : Dark Vengeance 4부 - 오랜 숙적

브락시스 행성 타일이 정말 예쁜 듯 헠헠

실드 발동하는 색깔이 넘 예뻐여...




구성


1부 : 서(序) (날로먹기)

2부 : Episode 01, 02, 03

3부 : A루트 : Episode 04A, 05A

4부 : B루트 : Episode 04B, 05B

5부 : Epilogue




파일포켓 이미지

Enslavers II : Dark Vengeance


B루트 : 오랜 숙적 (The Old Enemy)


분기점 : 모조의 부대가 동쪽의 테란 부대를 공격합니다. 그곳의 사령관인 한 유령이 나와 항복합니다. 유령은 알렌 셰자르가 그의 부대에 충분한 보수를 주지 않았다 말하고, 그는 알렌 셰자르의 현재 위치를 알려줍니다. 브락시스 행성이였습니다.


변절 (Turnabout)


참여 세력


Protoss 댈람 프로토스

Terran 셰자르의 청소부

Zerg 변절한 저그 무리


미션 브리핑


제라툴

집행관, 나는 고위 기사단이 암살이라는 생각 자체를 불명예스러운 것이라 여기는 것을 알고 있네. 하지만, 드디어 우리의 오랜 숙적을 없앨 시간이 다가왔다네. 이번 일의 성공을 위해, 암흑 기사단의 교리인 술책과 은신에 의존해야한다네. 우리가 전에 싸워본 적 있는 이 사악한 테란의 위치가 드디어 발견이 됬다네. 우리는 그와 그의 사병들을 쫓아 눈으로 뒤덮인 행성인 브락시스 행성으로 왔다네. 이제야말로 그와의 빚을 청산해야할 때가 왔다네... 피로 말이지... 그의 저그와 테란으로 이루어진 연합군은 정면 공격을 하기에는 너무나 강력하다네. 그렇기에 우리에게 주어진 것은 단 하나의 위험한 선택지뿐일세. 자네는 암흑 기사단으로 이루아진 소규모 암살 부대와 함께 우리가 그의 기지로 최대로 접근할 수 있는 위치로 보내질 것이네. 자네는 그의 기지를 잘 헤쳐나가 그를 암살해야만 하네. 엔 타로 태사다르.


내용


프로토스 부대는 셰자르를 공격하기 위해 브락시스 행성으로 갑니다. 제라툴은 셰자르와 프로토스는 서로 오랜 빚이 있다고 말합니다. 제라툴은 집행관에게 고위 기사들이 암살을 불명예로 여긴다는 것은 알지만 테란과 저그의 연합군이 너무 강력하다는 말을 합니다. 집행관은 암흑 기사들로 이루어진 소규모 부대와 함께 브락시스 행성에 잡입해서 셰자르를 제거해야만 했습니다.


"소환 준비하십시오. 소환 완료."

- 중재함, 브락시스 행성에서


"경고! 앞에 강력하게 보호받고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 브락시스 행성에서


프로토스 부대가 행성 표변에 도착하고 난 후, 제라툴은 집행관에게 그가 주파수 스캐너를 작동시켜 셰자르의 위치를 프로토스 스캐너에 표시되게 했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주파수 스캐너를 작동시켰네. 이제 셰자르의 위치가 자네의 스캐너에 나타날 것이네."

- 제라툴, 브락시스 행성에서


프로토스는 셰자르의 본진으로 뚫고 들어가 그들을 저지하려는 테란과 저그 연합군을 처리합니다. 진입하자마자, 그들은 그의 골리앗에 탑승하고 있던 셰자르를 공격합니다.


셰자르는 패배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는 그의 파괴된 골리앗에서 빠져나와 살려달라고 빕니다. 그는 울레자즈를 도운 것을 포함해 자신이 많은 끔찍한 일들을 저질렀지만, 최근 울레자즈는 완전히 돌아버렸다는 말을 합니다.


"잠깐! 날 죽이지 마! 내 골리앗을 파괴했으니, 내 말 좀 들어시오! 난 지금까지 갖은 사악한 짓들을 해왔소. 내가 그런 짓들을 해왔다는 것을 부정하지 않겠소이다. 난 심지어 울레자즈와도 일했소. 하지만 최근 그는 완전히 돌아버렸소!"

- 셰자르, 브락시스 행성에서


셰자르는 프로토스에게 그가 아는 모든 것을 말하겠다고 말합니다. 그 대가는 그를 이제 그의 기지를 에워싸고 있는 저그에게서부터 지키는 것이였습니다.


"당신이 만약 나를 살려준다면, 나는 내가 아는 모든 것을 말하리다. 일단 내가 저그에게 죽어 입막음당하는 것부터 막아주시오!"

- 셰자르, 브락시스 행성에서


"당신들의 고귀한 엉덩이에 대고 맹세하건데, 그들은 나를 사냥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오. 젠장, 일단 나의 부대의 통솔권을 넘기리다. 그렇게하는 편이 더 나아보이니까."

- 셰자르, 브락시스 행성에서


셰자르는 프로토스에게 부대의 통솔권을 넘깁니다. 그것이 그의 상황을 좀 더 낫게 할 수 있다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는 옳았고, 프로토스와 테란 연합군은 승리를 쟁취하게 됩니다.




오늘도 여기까지만... 스2할래염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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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암흑추적자 (2011-07-25 06:43:0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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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필 골리앗이 파괴됬을때 말을한걸까
Z_E (2011-07-25 13:43: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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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울레자즈가 쉐자르의 골리앗에 폭탄 달아놔서 그랬다고 한거같은데......
아이콘 사디스트 (2011-07-26 15:13:2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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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급이 되도 골리앗이 입이 험한건 어쩔수 없는 거군요...
아이콘 엘레오에 (2011-08-02 23:13:3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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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럭먹어서 글을 추가할 수가 없네;;
아이콘 스베친 (2011-08-19 14:23: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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