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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ku
작성일 2011-05-23 04:13:09 KST 조회 7,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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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제키엘 단 (번역 완성본)

KRG레이너 님이 90% 완성하신 것을 보고 몇 가지 고친 뒤 추가해서 올려봅니다. 번역 중이였다면 죄송해요...

 

 


 

에제키엘 단 (Ezekiel Daun)

 

“너가 죽기를 바라는 사람이 있어. 나한테는 아무래도 좋아. 하지만 너가 어떻게, 얼마나 천천히 죽어야 할지는 내가 정할 일이지. 그리고 고민해 볼 시간은 넉넉하다고.”

- 평소 단이 그의 희생자들에게 전하는 ‘통첩’

 

에제키엘 단은 가학적이고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현상금 사냥꾼입니다. 그는 한쪽 팔이 의수였으며, 자신의 살인 장면을 홀로그램으로 찍은 뒤 다른 적들에게 보여주어 겁주거나 스스로 여흥을 위해 사용하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설명

단은 그의 일생 동안 많은 살인을 저질렀으며 법조인들과 범죄자 사이에서 명성을 얻었습니다. 가장 잘 알려진 일화로는 아무런 기한 없는 살인 청부를 받아 여유 있게 목표를 죽인 사건이 있습니다. 그 때 단은 살인 대상인 남자와 그의 아내를 납치한 뒤, 아내에 대한 살인 지시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남편 앞에서 그녀의 피부를 벗겨 버렸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이 이야기는 와전되었고, 일설에 따르면 그가 고문에 쓰기 위해 소금을 몇 킬로 가져갔다고 합니다. 다른 소문으로는 살인 대상의 손가락을 하나씩 잘라냈다고 전해집니다.

 

악마를 사냥하다

2490년대에 단은 전 연방 대령인 재비어 벤더스풀(Javier Vanderspool)에게 ‘천국의 악마들’의 대원 및 그들과 관련된 사람들에게 복수해 달라는 의뢰를 받았습니다. 그의 첫 목표는 클레어 호바스(Clair Hobarth)와 히람 피크(Hiram Feek)였으며, 둘 다 성공적으로 제거되었습니다.

 

2494년에 단은 타소니스 시티에서 다른 청탁을 받아 일하다가 ‘천국의 악마들’의 대원이였던 릭 키드를 찾아내게 되었습니다. 그는 독자적으로 키드를 추적하였으며, 기계 의수와 특유의 민첩함 덕분에 쉽게 그를 제압했습니다. 단은 키드를 지나치게 빨리 죽여 버린 것이 불만족스러웠으나, 벤더스풀은 살인의 증거물로 가져온 키드의 머리를 보고 매우 흡족해 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짐 레이너와 타이커스 핀들레이가 남아 있었습니다.

 

단은 레이너와 핀들레이를 ‘비명지르는 해골(Screaming Skulls)’이라는 용병 단체를 통해 홀리 바튼(Horley Barton) 우주 정거장으로 유인했습니다. 그는 두 사람이 도착하기 전에 정거장에 있던 모든 사람을 죽였으며, 평소 그의 방식대로 호바스, 피크와 키드를 살해하는 장면을 담은 홀로그램을 보여주어 겁을 준 뒤 살해하려 했습니다. 세 사람은 총격전을 벌였으며, 레이너와 핀들레이에게는 수적 우위와 약간의 행운이 있었지만, 단은 인공 팔 덕분에 힘과 인내심 면에서 우위를 점했습니다. 하지만 두 목표물은 우주 정거장을 탈출하여 스커터 오배논(Scutter O'Banon)이 이끄는 범죄 조직으로 숨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오배논은 실질적으로 두 사람을 보호해 주지 않았음이 헬키온(Halcyon)에서 드러났습니다. 두 사람은 베스크-브레인&스탈즈(Besske-Vrain & Stalkz) 제약 회사에서 앤드류 포레스트(Andrew Forrest) 박사를 찾아 데려오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이를 알게 된 단이 선수를 쳐 건물 전체에 정전을 일으킨 뒤 박사를 죽이고 두 사람을 추적하기 시작했습니다. 운과 실력 덕분에 레이너와 타이커스는 죽음을 피했으며, 총싸움 중 단의 한쪽 눈을 산성 물질로 실명시키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단은 나중에 이를 목표 조준 레이저가 달린 의안으로 교체했습니다.

 

이후에도 단은 포기하지 않고 망자의 항구까지 두 사람을 추적했습니다. 그곳에서 그는 오배논의 부하를 통해 오배논의 영역 바깥에서는 자신이 활동하는 데 아무런 제한이 없음을 알렸습니다. 그는 바쿠스 위성(Bacchus Moon)까지 두 사람을 따라갔습니다. 레이너와 타이커스는 코빙턴 은행(Covington Bank)을 약탈하려 시도하다 실패하여 꼭대기 층으로 도주하였습니다. 단은 불을 모두 끄고 두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으며, 이전처럼 홀로그램과 도발을 통해 혼란을 주려 했습니다. 그러나 단의 자만심과 의안에 달린 레이저 조준기가 그에게 역으로 작용했고, 레이너는 마침내 그를 쓰러뜨렸습니다. 단은 살아남았지만 타이커스와 함께 당국에 체포되었습니다.

 

성격 및 특징

 

“그 자식은 그냥 죽이지 않아. 천천히 즐기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방식으로 고문한단 말이야. 사람을 어떻게 고통스럽게 하는지 알고 있다고.”

- 타이커스 핀들레이

 

단은 사람들, 특히 어린 아이들의 순수한 공포의 냄새를 맡을 수 있다고 말했으며, 속임수에 대한 눈치가 빨랐습니다. 이 때문에 레이너는 그가 마음을 읽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단은 희생양의 죽음을 질질 끌어 고통을 즐기는 사디스트였으나, 그에게 살인을 요청한 사람에게는 충성을 다했으며, 목표를 잡기 위해 아무 죄 없는 사람까지도 죽이는 등 수단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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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잉덱스 (2011-05-23 13:36: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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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빠
아이콘 Executor (2011-05-23 16:31: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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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는 결국 죽었슴다ㅠㅠ
아이콘 공업탐사정 (2011-05-23 17:12:1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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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키드ㅜㅜ
아이콘 bugukgogi (2011-05-23 17:37: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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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릭 키드가 죽었다니 천국의 악마들 읽으면서 좋아했던 인물인데

흑흑
아이콘 KRG레이너 (2011-05-23 20:48:3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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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ㅋ
제가 안그래도 짧은 영어 실력 땜시ㅋ 고생하고 있었는데ㅋㅋㅋ
맘놓고 다른거 번역해도 되겠네요ㅎㅎ
아이콘 MarCat (2011-05-23 22:02: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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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할 사디스트 녀석이 릭 키드를 죽였어!
아이콘 짱깨툴 (2011-05-24 00:02: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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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 죽이진 못하고 체포만 됐네 쯧..
아이콘 사디스트 (2011-05-24 03:01: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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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at // 전 죽이지 않았어요! 믿어주세요!
아이콘 Lux (2011-05-24 08:07: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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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범인은 이안에 있구려
아이콘 KRG레이너 (2011-05-24 20:15: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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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od]Blackhand (2011-05-24 21:51:0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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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가 죽다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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