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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goja_master
작성일 2011-02-19 22:52:10 KST 조회 13,788
제목
젤나가 [완벽번역] [고유명칭,대사 공식번역 사용]

 

젤나가 (Xel'naga)

 

젤나가 (Xel'naga)

 

"프로토스와 저그는 모두 젤나가의 작품이요. 젤나가는 신이나 마찬가지였소."
 
- 에밀 나루드 박사
 

 
젤나가
생리학 
육 체

순환적인 생명주기, 정신의 순수함, 긴 수명

정 신

육체의 순수함, 사이오닉 능력

기원 
  종

육체의 순수함을 지닌 종과 정신의 순수함을 지닌 다른 종으로부터 분리된 화신

고 향

외부은하계


젤나가는 사이오닉 파워에 익숙했던 고대의 우주적인 종족이다.[1] 그들은 가끔씩 알려진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종으로 묘사되곤 한다.[2] 젤나가의 우주 지배와 종족 급진화에 대해선 알려진 바가 거의 없지만, 그들의 가장 주목할 만한 업적은 바로 프로토스와 저그의 진화이다.[1] 그들의 이 두 종족에 관한 관심은 젤나가의 순환적인 라이프사이클에서 비롯되었다. 상상할 수조차 없이 오래 산 젤나가가 마지막이 임박해 오면, 젤나가는 이 두 종족을 이용해서 재탄생하는 것이다.[3] 아이러니하게도 그들은 저그가 그들을 공격했을 때 절체절명의 순간을 겪었다.[1]

 

"젤나가"라는 단어의 어원은 프로토스 언어로 "먼 곳에서 온 방랑자"라는 뜻이다.[1] 그러나 또한 그들의 진짜 이름으로 묘사되기도 한다. 프로토스는 젤나가를 이한-리 라고 묘사하는데 "대사들",  "창조자들", 그리고 "수호자들"이라는 뜻을 가지며[4] "신들"이라는 뜻도 있다.[5]

 


전기

 

젤나가는 프로토스의 기준으로조차 엄청나게 오래 살았으나 불멸은 아니며 결국에는 그들 종족 역시 최후를 맞는다. 생존에 대한 흥미로 그들은 새로운 젤나가를 창조하기 위해 두 종족을 진화시키는 방법을 계획했다. 그 둘에게는 동등한 질이 요구됐고 이것은 젤나가에 의해 영혼의 순수함 과 육체의 순수함 으로 정의되었으며 각각의 진화된 종족은 둘 중 하나에 의해 다른 하나가 표적이 되도록 했다. 상상할 수조차 없는 긴 시간이 흐르면, 두 종족은 자연적으로 하나로 합쳐지게 될 것이었다.[3]


역사

 

젤나가의 생명 주기는 수차례 시행되어 왔다.[3]

 

 

은하수로의 도착

 

젤나가는 외부의 은하계로부터 은하수에 당도했다. 대전쟁이 발발하기 수십만년 전, 젤나가는 수천 개의 새로운 종을 그들 관할의 세계에 심어두었다. 그들은 자신들이 진화시킨 적합한 후보 종족에 실험에 실험을 거듭했다. 수천년 동안 그들은 실패만을 맛보았다.[1]

 

긴 여정 중에, 그들은 모든 문명을 제거해버리는 공허를 기반으로 한 존재, 어둠의 목소리에 대해 알게 되었다. 생명을 소중히 여겼던 젤나가는 아르거스 수정을 이용해서 KL-2의 황무지 밑에 그것을 봉인하였다.[6]

젤나가는 강력한 유물을 찾거나 만들었는데, 그중에서도 아르거스석을 유물 중에서도 최고로 여겼다. 그러나 아리다스에 그것을 남겨두었다. 저그는 그것이 모든 종족을 만드는 데에 쓰였을 것이라고 믿었다.

 

첫 탄생

 

주요 자료: 프로토스 역사
 
"너희는 거짓된 신들을 섬겨왔다, 애송이 프로토스들아, 그러나 지금 진실이 드러나 너희 앞에 서있다. 너희는 절대로 운명의 주인이 된 적이 없었다...너희는 절대 젤나가 우주 게임의 폰보다 나았던 적이 없지."
 
- 어둠의 목소리(src)

Zealot SC1 Art1.jpg

프로토스


은하계의 변방, 그들이 설계한 세계 중의 하나인 아이어로 젤나가가 돌아왔다. 그들은 높은 사이오닉 수준을 지니고 있는 사냥 종족의 공동 사회를 발견했다. 그 원시부족들의 훌륭한 신체적 특성을 관찰하게 된 젤나가는 그것들을 육체의 순수함 을 위한 유력한 후보로 점찍었고, 그것들의 느린 진화 속도에 견딜 수가 없었던 젤나가는 아이어의 밑바닥에 있던 거대한 수정과 같은 장치를 사용하여 그것들의 종족 급진화를 일으키기 시작했다.[3] 그들은 심지어 그들의 번식률을 높이기 위해 카시아 수정과 같은 장치들도 사용했다.[9] 그 원시부족들은 유목 단계를 넘어선 진보를 위한 첫 실험이었다. 이것에 대한 답례로 젤나가는 그들의 새로운 자손들에게 첫번째 탄생 이라는 뜻을 가진 프로토스 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1]

 

처음에 젤나가는 그들의 존재와 도움을 감추었으나, 어느 시점에 젤나가는 프로토스가 그들의 존재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다고 여겼다. 프로토스 신전이 젤나가가 처음 아이어에 착륙했던 곳에 세워졌다.[10] 젤나가는 또한 거대한 인공 동굴들을 아이어의 도시 지하에 축조했고, 행성 곳곳에 케이다린 수정을 숨겨두었다.[4]

 

프로토스들은 이 새로운 "신들"의 매력에 끌려 한마음이 되었다. 그들은 그들의 새로운 후원자를 "대사들", "창조자들", 그리고 "수호자들"이라는 뜻인 이한-리 라고 불렀다.[4] 쉘라크 부족은 젤나가에 가장 가까운 부족이 되었다. 프로토스는 기술적으로 빠르게 진보했으나 젤나가에 대한 그들의 인식에 그들 부족 사이의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1] 처음에, 젤나가는 이 이데올로기의 발전에 도취되어 있었으며 케이다린 수정이 부족의 분리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한 실험을 시행했다. 그들은 하나의 수정으로부터 칼리스와 우라즈라는 쌍둥이 수정을 만들고, 그것을 각각 사르가스와 아킬래 부족에게 선물했다. 수정의 힘과 겉모습은 그들의 부족과 함께 나뉘었다.[11]

 

이데올로기적인 분리는 젤나가가 알고 있었던 것보다 더 심각했음이 드러났다. 프로토스는 긴 부족연을 따라서 금이 가기 시작했고 공동체의 사이오닉 연결이 붕괴되기에 이른다. 젤나가는 실망했으나 그들이 프로토스를 너무 급진적으로 발전시켜 왔음을 알아차리고 그들에게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젤나가는 이 창조물의 곁을 떠나기로 결심했다.[1] 젤나가는 이미 프로토스에 대한 작업을 할만큼 했으며, 이제는 새로운 종에 대한 작업이 필요했다.[3]

 

수백명의 젤나가가 분노와 혼란으로 가득 찬 프로토스의 공격에 죽임을 당했다. 그들의 함선을 철수시키는 동안, 젤나가는 케이다린 수정과 같은 많은 유물을 남겨두었다.[1] 적어도 한 대의 비행선 또한 남겨두었다.12]

 

프로토스는 영원한 투쟁 속으로 퇴보하게 되었다. 하지만 프로토스에 남겨진 젤나가의 흔적은 사라지지 않았으며, 그들의 버려진 유물들도 후에 프로토스가 전 은하적인 힘으로 혼돈에서 벗어나 다시 합쳐지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1]

 

 

 

깨져버린 순환

 
주요 자료: 저그 역사
 
"신이 되려고 하는 자는 매 순간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지. 그래서 결국에, 젤나가의 자만심은 나태함과 파괴를 몰고 왔지... 그들 자신에게뿐만이 아니라 그들이 손대는 것 모두에게 말이야."
 
- 젤나가의 몰락에 대해 설명하는 어둠의 목소리(src)

 


File:SinisterProphecy3 SC2 Story1.jpg

어두운 목소리


육체의 순수함을 위한 본질적인 요소들을 갖추고 있음에도 프로토스는 계속해서 퇴행했다. 젤나가는 정신의 순수함을 지닌 종족을 물색하기 위해 떠났다. 그들은 제루스의 한복판에서 적합한 후보종을 찾았다. 그곳에서 젤나가는 저그라는 벌레처럼 생긴 하찮은 작은 생명체를 유전적으로 조작하기 시작했다. 최초의 실험은 굉장히 성공적이었다. 기생충 같은 저그는 빠르게 행성의 지배적인 생명체가 되었고, 다른 생명체들은 동화되어 진화하거나 간단히 제거되어버렸다. 젤나가는 얼마나 빠르게 종이 동화되어 단지 몇 세대만에 완전히 그 모습이 변해버리는 것을 관찰하고는 큰 충격을 받았다.[1]

 

젤나가의 시각에서, 프로토스는 개인의 독립과 그들 자신으로부터 일어난 오랜 분쟁으로 인해 실패작으로 치부됐다. 저그가 같은 꼴이 되는 걸 피하기 위해서, 젤나가는 저그의 집단 의식을 통합하여 초월체에게로 모았다. 젤나가는 저그를 감시하기 위해 초월체에 사이오닉 연결을 이용했으나, 그들의 존재를 감추기 위해 그 비밀스럽게 연결을 유지했다.[1]

 

초월체의 자유의지는 프로토스를 파괴하라 는 최우선적 지시에 의해 힘을 잃고 약화되었다.[13] 이것은 자기 나름대로 창조물을 변경하려는 어두운 목소리의 원대한 계획의 일부였다.[14] 초월체는 이 지시에 동의하지 않았으나 오직 조금의 저항 밖에는 할수가 없었다.[13]

 

초월체는 저그 족이 더 발전하려면 제루스 행성을 떠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는, 베헤모스를 저그에 동화시켜서 그들의 능력을 통해 우주여행을 가능하게 했다. 초월체는 궤도에 떠있는 젤나가의 세계선을 감지하고 새로운 재료를 위한 논리적인 첫번째 목표로 삼았다. 무언가 잘못됐다는 것을 젤나가가 알아차린 첫번째 징조는 초월체가 정신 연결을 끊어버렸을 때였다.[1] 저그는 곧 압도적인 공격을 젤나가의 세계선에 가했다. 젤나가의 "위대한 육신"은 죽었고, 그 사건은 젤나가의 계획을 혼란 속으로 던져넣었다.

 

초월체는 수천명의 젤나가를 흡수하는 과정에서 젤나가의 지식 중 일부를 동화시켰다. 그 지식 중에서, 또다른 위대한 실험인 프로토스에 대해 저그는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들은 저그의 궁극적인 동화 목표가 되었다.

 

한편, 적어도 한대의 세계선이 시그마 사분면에서 잔재하게 되었다.[18]

 

타락

 
 
"이 생명체는 순환의 끝이다. 별들이 어렸을 때부터 예정된 우주 질서에서의 역할이다. 네 인생에서의 최고의 순간을 보아라."
 
 

- 혼종 실험을 하던 사미르 듀란src)

 


 

File:HybridSomething SC2 Art1.jpg

혼종 실험


 

종족 전쟁이 발발하기 얼마 전, 베카 로에서 젤나가 신전이 발굴되었다. 신전 안에는 이상한  "불사조를 닮은" 에너지 크리쳐가 있었는데 프로토스와 저그의 정기와 유전자를 모두 흡수했다.[2]

 

종족 전쟁의 끝에, 제라툴은 다크문에서 충격적인 비밀과 맞닥뜨리게 된다. 그곳에는 프로토스/저그 혼종실험이 이전에 감염된 테란으로 등장했던 미스테리한 사미르 듀란에 의해 시행되고 있었는데 제라툴이 그것을 발견하게 됐다. 듀란은 제라툴에게 케리건은 이 실험과 아무런 상관이 없으며, "그녀가 저그 군단으로서 다시 태어난 것이 내 진행을 빨라지게 했다."고 말했다.[19] 듀란은 또한 그에게 자신은 "더 큰 힘의 하수인"이며 "이 생명체는 순환의 끝이다. 별들이 어렸을 때부터 예정된 우주 질서의 역할이다." 라고 말했다.[19]

 

사미르 듀란의 "순환의 끝"이라는 혼종에 대한 언급은 제라툴이 이 새로운 위협에 대한 정보를 찾게 했다.[20] 하지만, 그는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었는데, 예를 들어 그의 손으로 여군주 라자갈을 죽인 것이 그랬다. 그의 발견 후 몇년이 지나, 제라툴은 계승자 자마라와 그녀의 테란 "호스트" 제이크 램지에 의해 안정을 되찾았다. 그들은 제라툴의 기분을 회복시켰고 서로 정보를 교환했다. 자마라에 의하면, 사미르 듀란의 실험은 "타락"이었으며, 만약 그의 종을 "융합"시키려던 시도가 성공한다면, "괴이하고 강력한 프로토스와 저그의 타락체가 우주 전체에 퍼지고, 모든 [프로토스와 테란]은 그들이 일어남과 동시에 몰락할 것이다."라고 말했다.[3]

 

제라툴은 젤나가 신전이 부화한 페가수스 행성으로 향했다. 그는 에너지 크리쳐를 따라서 웜홀의 반대편에 있는 미스테리한 행성으로 갔다.[3]

 

자유의 날개

 

"저 소리가 들리나, 제라툴? 별들의 속삭임 말이야. 그들이 오면 우주는 불바다가 될거야."

 

- 젤나가에 대해 제라툴에게 케리건이 한 말(src)


File:InfestedKerrigan SC2 DevCine2.jpg

울란에서의 케리건


잃어버린 행성 울란에는 성소에 세 개의 예언 조각이 있었다. 칼날 여왕이 이끄는 저그 군단은 그곳으로 향해 성소 주변의 지역을 점령했다.[21] 제라툴은 홀로 그곳에 도착해서 칼날 여왕과 마주치게 되었다. 그들은 미래가 보여주었던 것에 대해 서로 충돌했다. 케리건은 이미 포기한지 오래였고, 우리의 싸움은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제라툴은 케리건과의 만남 이후 즉시 자리를 떠났고, 아직 희망은 있다고 굳게 믿었다.[5] 제라툴은 법무관 카라스와 그의 병력의 도움으로 예언들을 찾았다. 케리건이 프로토스를 공격했고, 카라스의 재촉에 제라툴은 카라스의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게 하겠다고 맹세하며 울란을 탈출했다.[21]

 

 

제라툴은 예언을 해석해줄 3인의 "불멸의" 계승자들과 만날 기대를 하며 행성 자쿨을 향해 떠났다. 하지만, 더 큰 힘을 섬기는 혼종 마르가 자쿨의 수호자들을 통제하고 있었으며, 계승자들을 에너지원으로 삼고 있었다. 그것은 자쿨 수호자가 제라툴의 Enclave와 전투를 할 때 도움을 주면서 "파헤쳐선 안되는 비밀도 있는 법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제라툴의 병력은 자쿨 수호자들을 무찌르고, 마르를 죽인 후에 계승자들을 풀어주었다.


계승자들의 해석을 들은 후, 제라툴은 예언이 초월체를 언급한 것이라 생각하고, 그것에서 정보를 얻어야겠다는 결심을 한다.[22] 아이어, 초월체의 유해가 있는 자리에서 제라툴은 태사다르의 유령과 조우하게 된다. 그의 유령은 초월체가 타락되고 노예가 되었으며, 저항하기 힘든 지시를 받았음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초월체는 운명에서 탈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자유의지가 있는 지도자로서 감염된 케리건을 만들었다.[22] 태사다르는 제라툴에게 초월체가 "타락한 자"라고 알고 있는 미스테리한 존재인 어두운 목소리가 혼종을 이용해서 저그 군단의 통제권을 장악하여 프로토스를 파괴하는 실현 가능한 환상을 보여주었다. 어두운 목소리는 "나는 너희의 시작이었으니... 또한 끝이리라."라고 말했다. 프로토스는 뒤늦게 케리건을 죽인 것이 이 일을 일어나게 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프로토스는 결국 저그의 손에 멸망하고, 저그 또한 후에 제거되었다. 제라툴은 "타락한 자"가 젤나가인지 아닌지 의문을 갖게 되었다.

 

한편, 짐 레이너와 그의 친구 타이커스 핀들레이는 다른 장치들에 비해 비교적 연령이 적은 젤나가 장치의 조각들을 얻기 위해서 나루드 박사와 발레리안 멩스크 황태자가 운영하고 있는 뫼비우스 재단에 의해 고용되었다.[26][27]

 

후에 레이너는 뫼비우스 재단의 우두머리인 에밀 나루드 박사와 접촉하게 되고, 박사는 레이너에게 그 젤나가 유물의 기원을 말해준 뒤, 왜 감염된 케리건이 유물을 찾는데에 혈안이 있는지 설명해주었다.[24] 다른 조각들을 모은 뒤, 레이너는 자치령의 명백한 계승자인 발레리안 멩스크 황태자와 대면하게 된다. 그러나, 발레리안은 적대적이지 않았다. 그는 레이너에게 유물을 케리건을 인간으로 되돌리는 데에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해주었다. 레이너는 그와 함께 일하는 데에 동의하였다.[25]

 

레이너와 자치령은 차 행성을 침공했고, 젤나가 유물을 사용하여 사라 케리건의 감염을 되돌렸으며 엄청난 수의 저그를 파괴했다.[28]

 


 

유산

 

젤나가의 "위대한 육신"은 저그에 의해 범해졌다. 코프룰루 구역에는 오직 이 고대 종족의 유적과 유물만이 남게 되었고, 몇몇은 여전히 가동된다.

 


File:Xel'NagaCrystal SC-Com3 Comic1.jpg

젤나가 유물


 

젤나가는 아이어를 비롯해서 엘나, 록사라, 아리다스와 같은 여러 행성에 수많은 유물을 남겨두었다.

 

몇몇 유물은 테란의 마음을 조종할 수 있었기에 위험한 걸로 간주되었다. 적어도 몇몇은 어느 정도 남아 있을 것이다("에너지 화석"으로 묘사되기도 했다).[31]

 

프로토스들은 이 유물들을 찾고 있다. 암흑 기사단은 특히 이 유물들을 추적하는 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31][29][2]

 

테란 자치령은 적대 세력들에게서 이 유물들을 사려는 시도를 했다. 저그는 스파이를 심어서 유물의 위치를 알아내려는 노력을 했다.[32]

 

젤나가는 우라즈와 칼리스를 포함한 케이다린 크리스탈들을 아이어에 남겨두었다.[11]

 


File:XelNagaTemple SC1 CineFuryXelNaga3.jpg
젤나가 사원의 꼭대기를 클로즈업한 모습

 


 

젤나가는 많은 사원들을 남겨두었다. 아이어에는 그들이 처음 그 행성에 발을 디뎠던 장소를 표시하기  위해 신전을 세웠다.[10]

 

젤나가는 샤쿠라스에도 사원을 남겼는데, 우주 에너지의 연결체 위에 위치하며 그곳은 그들의 표시(예를 들어 행성 암화와 대량 살상이 가능한 사원)가 더욱 뚜렷했다.[34]

 

아직도 많은 사원들이 네마카, 아리다스 (강력한 아르거스석이 저장된 곳) 와 베카 로 같은 행성들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데, 베카 로의 사원은 알 수 없는 목적으로 프로토스와 저그의 유전자를 모으는 이상한 에너지 크리쳐를 토해냈다.[2]

 

테란 자치령의 유력한 후계자인 발레리안 멩스크는 이 사원들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으며, 자치령 병력들은 몇몇 사원을 보호하려는 시도 하의 전투에 참여하기도 하였다.[35]

 

게다가, 젤나가에 의해 제작되어진 것으로 보이는 감시탑들도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36][37][38][39]

 

젤나가는 우주 정거장을 건설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40]

 


 

문화


Fibonacci Spiral Real1.jpg

 

황금 나선형


 

젤나가는 모든 생명을 소중히 하였고, 어떠한 것도 죽이지 않았는데 심지어 KL-2에 있는 존재조차도 말이다. 프로토스는 결국 이 철학을 따랐고, 이것을 "대울"이라고 불렀다.[1]

 

적어도 몇몇의 젤나가는 그들의 시체를 땅에 묻거나 무덤을 만들기는 했다.[41]

 

젤나가는 "우주적이고 자연적인" 코드를 사용했는데 프로토스는 이를 "아라도어"라고 불렀으며 "완벽한 비율"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테란은 이를 황금비율 이라고 불렀으며 φ ("파이")[4]로 나타내었다. 

 

수학과 미술에서, 두 수량의 합과 큰 수량이 이루는 비율이 큰 수량과 작은 수량이 이루는 비율이 같을 때에 두 수량이 황금비를 이룬다고 한다. 황금비는 대략적으로 1.6180339887이다. 황금비는 피보나치 수열과 황금나선형에 관련이 있다.

 


 

예언

"예언대로 저그 군단은 나타났다. 그리고 신들의 첫번째 자손 프로토스는 그에 맞서 싸웠다. 이제, 우리 모두의 창조자 젤나가가 돌아온다. 우리를 구원하려는 것인가... 파괴하려는 것인가?"

 

- 젤나가에 대해서, 제라툴(src)

 

브라켄의 예언

 

프로토스에게 종교적으로 중요한 행성, 브라켄에 관련된 예언들이 있다. 이 예언들은 "이 세계에 마구를 채우는 남자가 언젠가 고대의 것으로부터 정당화되어, 막강한 힘을 행사하게 될 것이다" 라고 한다.

 

 

케리건과 제라툴의 역할

차 행성에서 케리건은 결투의 서막으로 몇 마디를 주고 받았다. 제라툴은 그녀에게 "네가 올 거라는 건 예언되어 있었다... 너는 정점의 일부다. 그러나 그것의 끝은 아니다. 넌 네가 반드시 걸어야만 하는 길을 보게될 것이며, 낡은  진실의 짜맞추기는 이제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이젠 네 손으로가 아니라, 너의 존재가 없어서는 안될 가르침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 당시에 케리건은 그 말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젤나가의 세계

 

다음의 행성들은 젤나가가 다녀간 적이 있으며, 그 중 다수에는 유물이 매장되어 있다.

 

  • 아이어 (수많은 유물들)
  • 알라마르 (젤나가 사원들)
  • 아리다스 (젤나가 사원들과 아르거스석)
  • 아티카 (젤나가 사원)
  • 베카 로 (젤나가 사원)
  • 엘나 (다수의 유물)
  • 헬리오스 (케이다린 수정)
  • KL-2 (젤나가가 제작한 감옥)
  • 마 사라 (외계 유물)
  • 몬리스 (외계 유물과 젤나가 사원)
  • 네마카 (젤나가 사원)
  • 페가수스 (젤나가 사원)
  • 록사라 (젤나가 유물)
  • 샤쿠라스 (수많은 유물들)
  • 티폰 XI (외계 유물)
  • 울란 (수많은 유물들)
  • 질 (젤나가 사원)
  • 제루스 (방문함)


 

알려진 젤나가

 

어떤 젤나가도 확실하게 이름으로 구분되지 않았다. 하지만, 바뀐 미래를 보고난 이후, 제라툴은 어두운 목소리가 젤나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노트


Xel'Naga SC2 Cine1.jpg

울란의 조각-프로토스와 저그 모두 아니다

 


 

젤나가는 스타크래프트 II 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종족이 아니며 오직 원래의 세 종족만 플레이할 수 있다. 스토리 상에서, 그들은 삼부작의 중추 역할을 하며 카룬은 젤나가는 멀티플레이에서는 찾아볼 수 없으며 싱글 캠페인에서만 찾을 수 있다는 힌트를 줬다.

 

스토리상에서, 젤나가는 삼부작에서 원래와는 다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초기의 시네마틱 영상에서는 제라툴이 짐 레이너에게 젤나가와 그들이 돌아오는 데에 열쇠가 되는 외계 유물과의 관련성에 대해 경고하는 듯이 묘사되었다.[49] 자유의 날개 의 출시 후에 이 내용은 제라툴이 레이너에게 케리건에 대한 정보를 건네는 것으로 대체되었다.[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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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goja_master (2011-02-19 22:55: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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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제목들이 사라졌어 뭐야
아이콘 Ovalient (2011-02-19 23:38: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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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나가가 우주를 파괴시키는 겁니카 ;;

어쨌거나 저쨌거나 인간은 누구에게도 창조된게 아니라는 블리자드의 인부심
아이콘 테란권하는사회 (2011-02-19 23:47: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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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나가에 관한 설명중 가장 자세한 설명이군요. 굳
구글광고 (2011-02-20 00:36: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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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나가= 티탄
어둠의 목소리 = 살게라스
프로토스 = 드레나이 초기형
자 이제 월드오브워타레프트로 차원전쟁 ㄲㄲ
구글광고 (2011-02-20 00:36: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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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난 내용 잘 읽었슴다~
DCBal (2011-02-20 01:16: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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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를 발전시키는 내용에서는 아직 확실하지 않은 부분이 사실처럼 쓰여져있네요 으으
DCBal (2011-02-20 01:20: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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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체한테 프로토스를 파괴하라는 의지를 주입한것이 젤나가인지, 맞다면 의도적이였는지 그 의지가 주입된것은 언제인지 아무것도 확실하지 않은데..

어둠의 목소리도 젤나가 전체의 의지가 아니라 젤나가중의 한명인 반동분자라고 생각하구요
정퇴마 (2011-02-20 01:31:3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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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란의 조각에 나온 젤나가 모습을 보니 혼종 파괴자가 생각나는데
아이콘 네프 (2011-02-20 01:42: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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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alient//젤나가는 종족을 창조한 적이 없슴미다.
아이콘 엘레오에 (2011-02-20 08:06: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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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iler] (2011-02-20 09:42: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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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나오는 어둠의 목소리는 공식 코믹스에서 나온 공허의 존재인 [Voice in the Darkness]이고
스타2에서 등장한 놈인 어두운 목소리(Dark voice)와는 다른 존재잖아요..?
....
제 생각으로는 어두운 목소리(Dark Voice)가 '타락한 젤나가'라면 그 타락의 원인은 어둠의 목소리(Voice in the Darkness)일 것 같습니다...
어떤 식으로 타락시켰는지는....살게라스랑 비슷할지도...
[감염된프로토스] (2011-02-20 10:27: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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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 잘읽었습니당~
아이콘 [소울헌터] (2011-02-20 10:33: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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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젤나가 사원 꼭대기에서 곱등이가 보이지
아이콘 jwg (2011-02-20 10:51: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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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3에 비유하자면,

어둠의 목소리Voice in the darkness는 황천에 있는 악마들이고....
어두운 목소리Dark voice는 타락한 티탄인 살게라스 쯤 되는 역할이겠네요.

젤 나가Xel naga는 티탄.
프로토스Protoss와 저그Zerg는 젤 나가의 창조물.

혼종Hybrid은 불타는군단 쯤 되겠죠.
아이콘 jwg (2011-02-20 11:03: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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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란, 나루드는 어두운 목소리Dark voice의 수하로 혼종Hybrid를 꾸리는 것이고....
실제 정체는 어둠의 목소리Voice in the darkness의 한 존재가 아닐런지?

살게라스 부하인 킬제덴이나 아키몬드 정도로 보면 될듯?
아이콘 hsh0908y (2011-02-20 11:51: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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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위 표에 생리학에
육체:정신의 순수함
정신:육체의 순수함
뭐지...
아이콘 goja_master (2011-02-20 11:54: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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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h0908y// 그건 저도 모릅니다... 저는 원문 그대로 번역할 것일뿐
아이콘 Mars.Take (2011-02-20 13:48: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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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건 아니고 대충 추측을 해보겠습니다.

다른 분들 의견도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신의 순수함 - 일반적으로 저그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초월체나 사라 케리건처럼 다수의
의지를 하나로 묶는 정신적 매개체가 없으면 야생의 형태로 움직이는, 내적갈등이 없는 가장 단순한(순수한) 정신의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육체의 순수함 - 프로토스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신체적으로 세계관에 등장하는 세 종족중
가장 진화된 형태를 갖추고 있습니다.(광합성을 제외한 다른 영양 섭취 수단이 필요 없습니다.사이오닉 능력이 더해진 신체적인 활동 능력 또한 최고의 수준입니다.) 더불어서 가장 뛰어난 정신능력을 가지고 있는 탓에, 칼라의 성립전 영원의 투쟁기와 같은 개인적 판단에 따른 불신과 자기혐오로 인한 혼란,아둔의 개인적 행동과 네라짐과의 분열 등, 개개인의 뛰어남이 의지의 통합에는 방해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스스로가 다른 종족보다 우월하다는 '자만심'이 큰 약점으로 작용합니다. 즉, 지나치게 발달된 정신이 오히려 갈등의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콘 Mars.Take (2011-02-20 13:57: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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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자면, 긴 수명은 잘 모르겠지만 저그같은 경우 유전자 복제를 활용해 무한정의
번식을 통한 세대순환이 가능한 점이 순환적인 생명주기의 근거가 아닌가 싶습니다.
프로토스는 아시다시피 다산의 종족도 아니고 유전자 복제와는 더더욱 관계가 없으니까요.
아이콘 goja_master (2011-02-20 15:04: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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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렇다면 발달된 정신능력과 발달된 신체의 조합이라는 뜻인가!! ....어쩌면 원문인 form과 essence가 다른 뉘앙스를 가지고 있을수도,,
아이콘 알흠다운인간 (2011-02-20 15:06: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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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프로토스의 발달된 정신과 저그의 발달된 육체를 혼합한게 혼종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순수함이 발달함보다 더욱 무서운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요.
아이콘 Mars.Take (2011-02-20 15:20: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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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어 생각해보니 또 빼먹은게 있군요 죄송합니다 -_-;;
위 설명만으로는 육신의 순수함이 설명이 안됩니다; 아마 제 생각에는 저그는 유전자조작을
통해서 극도로 신체를 진화시켰기에 알흠다운인간님 말씀처럼 '발달'은 되었어도
'순수'는 잃은 상황이고, 프로토스는 젤 나가 이후로 어떤 유전적인 조작이나 발전이
없었으므로 순수함을 간직한 상황이라고 추측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아이콘 세라프14 (2011-02-20 15:59: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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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s.Take/ 저그의 정신의 순수함이 초월체를 통한 의지의 통합 때문으로는 볼수 없을 듯 합니다. 이 글 본문에서 젤나가는 '먼저' 정신의 순수함을 가진 종족을 찾은 '후'에 프로토스때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초월체에게 의식을 통합합니다. 의식통합으로 인해 내적갈등이 없어서 정신적 순수함을 가진게 아니라는거죠. 애초에 정신의 순수함을 가진 종족을 택했다는점에서요.. 그리고 프로토스가 내적 분열을 일으킨 경우는 젤나가가 무리하게 급진적인 진화를 일으킨 요소가 클것 같네요.
저는 젤나가가 여러 후보들을 물색해 놓고 그 중에서 유력한 육체적/정신적 순수함을 가진 종족을 택한걸 보면 그 순수함의 본질이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것과는 조금 다를수도 있다고 봅니다.
아니면 해석을 잘못해놔서 그런건지도.. 원문을 직역해버리면 형태의 순수함과 본질의 순수함이 되죠. 원래 기생충같은 작은 벌레였던 저그는 어떻게든 살아남으려는 생존력이 강하죠. 젤나가는 종족 유지를 위해 두 종류의 순수함을 물색했던 것이니 벌레 특유의 생존본능이라는 본질이 젤나가가 찾던 정신적 순수함에 부합되었던 게 아닐까 합니다.
아이콘 Mars.Take (2011-02-20 16:08: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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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프14님//세라프님이 말씀하신게 더 알맞은거 같네요. 후에 초월체가 창조되었다는걸
생각하지 않고 있었군요.
[Defiler] (2011-02-20 17:00: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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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아주 단편적인 생각인데...

저그의 경우, 본디 그들의 생존 방식 및 생물학적 특성, 즉 그들의 본질은 그대로 유지되오면서 거듭 진화,발전해 지금의 거대한 군단을 이루었고...
이것이 유지되어온 '본질의 순수함'...

프로토스의 경우, 그들의 자아나 정신력의 비약적 발전과는 반대로 그들의 형질적 순수함은 변함없이(물론 세월에 따라 형태와 기관등의 외형,기능은 변했겠으나..) 유지되어 왔다...
이것이 '형체의 순수함'...이라고 보면...

좀 이상하군....;;
'순수함'에 대한 정확한 설정이 없어서 그 개념이 좀 두루뭉술하네요...
[꽃]민들레 (2011-02-21 03:37:1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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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내가 번역한 젤_나가 편보다 훨씬 나은 듯하네..
아이콘 시아쿠리스 (2011-02-22 23:50: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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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카 로 행성에서 젤나가 유물을 사이에 두고 세 종족이 결투를 벌이는 이야기가 소설로 나왔죠.
소설 스타크래프트-젤나가의 그림자 에서요

이것도 번역되어 나왔는데 천국의 악마들 뒷편에는 번역되어 나오지 않았다고 나오더군요(결과적으로 품절된지 오래긴 하지만요)
아이콘 공생충 (2011-02-27 03:07:3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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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나가의 "위대한 육신"은 저그에 의해 범해졌다. 코프룰루 구역에는 오직 이 고대 종족의 유적과 유물만이 남게 되었고, 몇몇은 여전히 가동된다.

우아잉 가버렷

//

울란은 인간 아닌가요? 그 울란이 아닌가?
darkvoice (2011-02-27 22:16:1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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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울란이아니라 올란대령아닌가요? 망자의 항구에서 싸우는...
아이콘 공생충 (2011-02-28 02:17: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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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울란 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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