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리아 (Agria)

 (◁아그리아)



개요



구역 : 프린지

섹터 : 코프룰루

위성 : 아마도 1 개

 

(지형)

 

타일 : 숲

실제 지형 : 무성한 초원

 

(지배 종족)

 

테란

저그

 

(행정)

 

 테란 연방  ? - 2500

테란 자치령 2500 - 2504

 

(현재 상태)

 

버려짐

 

역사

 아그리아는 연방의 행성 지구화 (개척) 전문가 버나드 핸슨 박사가 이루어놓은 식민 행성입니다. 저그가 침공하고, 연방이 멸망했지만 아그리아는 그럭저럭 버텨냈고 풍요롭게 살아갔습니다. 자치령은 이곳을 중요 기지로 정하고 주둔군 까지 배치시켰습니다. 2502년 8월에 휴더스톤 거주지 에서 반란이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반란의 수장 케스토 메조는 유령에게 죽습니다. 이후 식민지를 방문한 자치령 관계자는 식민지의 무효를 선포합니다.

다음해, 해적들이 이 행성의 과학장비 를 털려고 쳐들어옵니다. 비록 해적은 막았지만 이 때 여러 민간인들이 학살당합니다.

 

(버려진 아그리아)

 

 

 2504년 제 2 차 종족전쟁이 발발하고 아그리아 에도 저그가 쳐들어옵니다.

 

"저그가... 아그리아를 침..공했습니다... 자치..령은 이미.. 우릴 버렸어요... 여기는 작은.. 농업거주지 입니다....."

                                                                                              - 아리엘 핸슨

 

자치령은 핵심행성으로 병력을 돌려 변방 식민지를 버렸습니다. 아그리아 거주민들은 우주공항으로 대피하기 시작했으며 레이너와 함께 행성을 탈출합니다. 

 

(아그리아의 마지막)

 

결국 남아있던 사람들도 핸슨의 신호에 따라 마인호프로 몰리고, 아그리아와 테란의 인연은 끝납니다.

 

농업행성이였긔.

농부는 거들떠도 안보는 더러운 세상

아그리아 미션 때 그냥 땡마린만 해도 실컷 막았는데..

농업행성이였긔.

늦게가면 배틀도 뽑을 수 있는데.

왜 저기에서 히페리온을 안쓰는지... 의문

히페리온 내려왔으면 행성 탈환도 했을듯ㅋ

그렇고보니...

뫼비우스 것을 먼저 해서 불곰들과 해병들이 열심히 저그를 잡아줬다는.. ㅋㅋㅋㅋ

하이페리온만 나오면 솔직히 거의 모든 미션 천하무적일 듯...ㅋㅋㅋㅋ

타이커스도 이 가난한 농부들을 도와줘서 뭐함 이라고 했었으니(...)

불쌍한 서민들 ㅜ_ㅜ

농부는 거들떠도 안보는 더러운 세상

레이너가 영웅인 이유는 이런 소외반은 자들을 지켜줘서 그런거죠, 역시 간지남.

아그리아... 어원을 풀어보면 밭세상 정도의 뜻이 되는 말이죠. 라틴어에서 밭이 Ager, 여기서 격어미 떼고 남은 어간이 Agr-이고 -ia는 다들 아실 그 접미사.

헨슨이 농업 거주지 아그리아 할 때 딱 그 생각이 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