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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Ride
작성일 2008-05-23 21:56:24 KST 조회 1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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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 저그 유닛 - 베인링(Bane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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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이 액낭으로 부풀어 있어 정상적인 이동이 힘든 베인링은 대신 몸을 공 모양으로 만들어 구르는 방식으로 이동한다. 우스꽝스러운 모습과는 달리 베인링은 최근 전장에 등장한 새로운 저그 특수 병기이자 극도로 위험한 생체 무기로 평가되고 있다. 적에게 가까이 다가가면 체내 생화학 반응으로 순간적인 화학적 폭발을 일으키고 주변 지역을 강한 산성 액체로 뒤덮는다. 이 때 엄청난 폭발과 함께 베인링은 파괴되고 적에게는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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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군의 방어진의 견고함을 너무 믿지 말자. 베인링들의 난입으로 순식간에 초토화가 될 것이다.)

 

움직이는 폭탄이라 할 수 있는 베인링은 건물을 파괴하거나 지상군을 상대할 때 매우 효과적이다. 사실 베인링 한 무리는 눈 깜짝할 사이에 차량이나 지상군 한 부대를 쓸어버릴 만큼 높은 파괴력을 지녔다. 저그가 애용하는 잠복 기술 덕분에 베인링은 한층 더 무시무시한 존재가 되었다. 이 끔찍한 괴물들이 갑자기 적진 한가운데로 뛰어들면 겉보기에는 안전해 보였던 지역이 미처 대처할 틈도 없이 짧은 순간에 죽음의 장소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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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에 등장했지만 나오는 조건상 보기 어려웠던 감염된 인간(Infested Terran)과 같은 자폭 공격을 가하는 베인링. 전작의 감염된 인간이야 자주 볼 수 없었다지만 이놈은 자주 볼 수 있으리라.)

 

베인링은 처음에 불특정 속에 속한 불안정한 저그 변종으로 분류되었으나, 나중에 조사가 이어지면서 개체 수가 가장 많은 저그 아종인 저글링이 변태해 베인링이 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저글링이 잠시 동안의 고치 상태를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나는 것이 목격된 것이다. 이 놀라운 변태 과정은 개체를 조종하는 저그 여왕의 진일보한 능력을 잘 보여준다. 베인링은 언제 폭발할지 모를 만큼 화학적으로 불안정하지만, 여왕은 그 파괴력을 적당한 시기까지 억제할 수 있는 변종을 만들어냈다. 저그 무리 내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병력인 저글링에서 변태되므로 자원만 끊임없이 공급되면 베인링은 쉽게 생산할 수 있다.

 

테란 지휘관은 이 혐오스러운 괴물을 상대로 경계를 늦추지 않도록 자신의 부대를 훈련하고 있다. 한편, 과학자들은 베인링이 테란 전선에 도달하기 전에 폭발하도록 만드는 화학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 - 스타2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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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tavista   |     |   아이콘 The_Rainbow   |   죽음의불사조   |     |   J.Davis   |     |   살보스_윈드러너
아이콘 눈물사마 (2011-06-21 03:14:28 KST)
1↑ ↓0
센스 이미지
하지만 3년뒤에 저그는 슬퍼지는데...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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