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 '얼라이언스(연맹;Alliance)'

 

 

The Alliance

 

종족 : 테란 & 프로토스

지휘관 : 장군 '짐 레이너(Jim Raynor)'. 현재 은퇴 후 '급습자(레이더;Raider)' 를 이끄는 중.

기지 : 알려지지 않음. 아마 이동형 요새로 생각 됨.

역할 : 독립 방어군

상황 : 활동 중.

 

 

얼라이언스는 코프룰루 지역 부근에서 활동 중인 독립적인 군단이다. 비록 테란이 동맹에서 주가 되긴 하지만 프로토스 또한 연합 내에 존재하고 매우 중요한 역할을 지니고 있으며, 샤쿠라스의 프로토스 정부와 연락을 취하고 서로 연결 되어 있다. 그들의 목적은 저그를 격퇴하고 테란과 프로토스, 두 종족의 평화와 공공의 이익을 위해 활동하는 것 이다.

 

얼라이언스의 정확한 기원은 알려지지 않으나, 이 '연맹' 은 놀랍게도 이미 저그와 프로토스가 코프룰루 지역에서 그 모습을 공개적으로 드러내기 전에 이미 성립되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얼라이언스가 성립 된 것이 프로토스의 대의회가 테란인들과 비공식적으로 접촉했을 때 라고 추측하며, 이것은 얼라이언스에 속한 테란인들이 '테란 연합(Terran Confederacy)' 처럼 프로토스를 저그 만큼이나 매우 심각한 위협이라고 생각하는 자들이 아니라는 것을 뜻한다.

 

종족 전쟁으로 부터 몇 년 뒤에, 얼라이언스의 군대는 다이라 IV(Dylar IV) 의 행성 주변에서 전투를 벌였으며, 매우 거대한 저그의 군대를 격퇴시켰다. 이 당시에 얼라이언스를 이끈 것은 짐 레이너였으며, 그는 약 1년 동안 계속 얼라이언스를 존속시키며 성장시켰다.

 

몇 년 전에 레이너는 얼라이언스를 떠나고 자신의 군대인 '급습자' 들을 다시 이끌고 테란 자치령에 대한 항쟁을 시작하였는데, 그가 떠난 후에 얼라이언스의 현 지도자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레이너는 현재 테란 자치령에 의해 '공공의 적' 이라고 수배 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얼라이언스는 레이너가 테란 자치령의 적이 되어서 그를 돕게 된다면 그들이 유지하고 있는 중립 상태에서 벗어나게 되므로, 얼라이언스는 더 이상 레이너에게 협력 할 수 없다.

 

 

 

── 알려진 구성

* 얼라이언스 해병 군단(얼라이언스 머린 콥스;Alliance Marine Corps)

얼라이언스 해병 군단은 얼라이언스의 군단 중 하나이다. 군단의 해병들은 테란 연합이나 자치령의 해병들과는 차이가 있는데, 그들 중 그 누구도 재사회화 수술을 받지 않은 깨끗한 자들이라는 것 이다. 또한 그들은 말로'만' 이 아니라 실제로 잘 훈련 받고, 좋은 대우를 받으며, 좋은 무기와 갑옷을 착용한다. 아마 이것에는 프로토스들의 지원이나 모종의 영향이 있을 것 이라고 사료 된다.

 

비록 스타크래프트나 종족 전쟁의 이야기에서 그들에 대한 활동이나 이야기에 대해서는 설명 되지 않았고, 오직 다이라IV 행성에서의 일만 설명 되었다. 군단에서 파견 된 적은 수의 해병 부대들이 프로토스의 유물들에 대해 기지에서 연구하고 있었을 때, 군단은 어둠의 기사 미라틱스(Miratix) 의 지도에 있는 무법자 프로토스 군대와 저그에 의해 공격을 받는다. 하지만 그들은 두 군세 모두 성공적으로 별 피해 없이 패배시켰다.

 

* 얼라이언스 과학 군단(얼라이언스 사이언스 콥스;Alliance Science Corps)

얼라이언스 과학 군단은 얼라이언스의 군단 중 하나이다. 그들은 비무장 세력인데, 그들의 주 역할은 외계의 기술에 대해 연구하는 것 이다. 그들 중 한 파견대가 다이라IV 행성에 있는 프로토스 유물에 대해 연구 했었다. 과학 군단은 또한 얼라이언스의 과학선(사이언스 베슬;Science Vessel) 들을 관리한다.

 

* 얼라이언스 특수 분대(얼라이언스 스폐셜 스쿼드;Alliance Special Squad)

얼라이언스 특수 분대는 얼라이언스 안에 존재하는 부대이다. 그들은 공격이나 방어 등에 대한 빠른 대처에 주로 파견 되며, 침투와 심문, 그리고 전투의 전문가들이다. 장군 짐 레이너의 지휘 아래, 그들은 저그의 침공에 대한 첫번째 방어선이자 무법자 테란인들과 프로토스들에 대한 심판자들이다. 그들은 또한 다이라IV 행성에서의 전투에도 파견 되었었다.

 

분대들의 구성인원에는 테란인들과 프로토스인 둘 다 포함 된다. 그들은 그들의 능력에 의하여 선택 되었고 그들의 능력은 항상 변하는 전장의 상황 속에서 그 진정한 빛을 발한다. '실패' 라는 말은 이들에게 가장 어울리지 않는 말이다. 알려진 테란인들로는 대위 줄리안 번(Julian Byrne), 부관 마리 스젝(Mari Sujek), 유령 요원 케어 파에썬(Kare Vaessen), 일병 데니스 와이커(Dennis Wiker), 돌연변이인 시스테스크(Sistask) 가 있으며, 프로토스인들로는 고위 기사 케탈리스(Ketalis), 질럿 브라탈릭스(Bratalix), 어둠의 기사 다라키안(Darakian) 이 있다.

 

 

── 알려진 자들

• 장군 짐 레이너 (얼라이언스의 옛 지휘관)

   

• 대위 베리(Berry)

  베리는 얼라이언스의 대위이다. 다이라IV 행성에서 얼라이언스 파견대가 프로토스의 유물을 발견 한 뒤 일 주 후에, 베리는 얼라이언스의 군대를 그 곳으로 보내어 유물들을 조사하게 하였다. 2주가 지나고 나서, 유물들에 대한 조사가 끝났을 때 그 것들은 샤쿠라스의 프로토스들에게 넘겨졌다. 이 때 그는 프로토스 사절단을 궤도에 있는 전함에서 맞이한 얼라이언스의 대표 중 하나였었다.

   

• 사령관 할리(Haley)

  사령관 할리는 얼라이언스의 사람들 중 한 명이며, '강철의 주먹(아이언 피스트;Iron FIst)' 라는 이름의 베히모스급 전투순양함에서 근무하고 있다. 종족 전쟁이 끝난 후에, 그는 다이라 IV 행성에 존재하는 얼라이언스와 나가니스의 프로토스 군대를 구출하기 위해 보내진 얼라이언스의 전쟁 함대에 참여했으며, 함대는 성공적으로 목적을 달성하였다.

   

• 대위 줄리안 번 - 파일럿. 드랍쉽, 사령(Wraith) 전투기, 벌쳐, 공성 전차 같은 장비들의 운전에 특화 됨

   

• 부관 마리 스젝 - 의무병

   

• 유령 요원 케어 파에썬 - 유령 요원

   " 당신도 내가 두렵나? 당신은 아마 그럴 것 이다. 당신은 아마 그럴 것 이야. "

  ── 케어 파에썬

   

  케어 파에썬은 대학생 정도의 나이의 테란인 유령 요원이다. 그녀는 매우 뛰어난 지능과 사이오닉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유령 요원에게는 희귀한 '윤리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부대 내에서 그녀를 잘 아는 사람이 없기에 파에썬의 성격은 아직까지도 차갑고 비사교적이며, 임무를 할 때 마다 그 어떤 즐거움도 느끼지 못한다. 그녀는 멋 옛날에 암살자로 일한 적이 있었으며, 해악이 되는 외계인 적들이 모두 죽어버리길 원한다.

  파에썬은 유령 요원 프로그램을 받던 자들 중 하나였고, 유령 요원으로서 자라갔다. 그녀의 지휘관이 누군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그는 그녀의 영적 능력에 부전을 일으켰다. 따라서 파에썬은 사이오닉 공격이나 치료를 행하거나 염력을 사용하는 등의 능력이 정식 유령 요원으로 발탁 되기에는 위험하고 불완전적이라는 이유로 테란 연합에 의해 사용 되지 않았다.

  파에썬은 유령 요원 프로그램로 부터 탈출 했으며, 그 후에 테란 연합은 몰락하였다. 케어는 이제 자유의 몸이 되었으며, 개의치 않고 얼라이언스에 가입하였다. 얼라이언스에서 근무하면서, 그녀는 다이라 정거장과 다이라IV 행성에서의 임무에 종족 전쟁이 끝나고 몇 년 후에 투입 되었고, 그 공으로 훈장을 수여 받았다.

   

• 상병 커츠(Kurtz) - 해병대 상병

   

• 일병 데니스 와이커 - 해병대 일병. 전투의 천재

   

• 시스테스크

  " 하하, 내가 생각하는데 오직 내 피에 흐르는 나노 기계만이 내가 너를 찢어버리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게 해주는 것 같아.....뭐, 나는 그것들이 너 처럼 사랑스럽지는 않은 것 같지만 말이야. 흐흥. "

  ──시스테스크

   

  시스테스크는 테란의 실험의 결과로 태어났는데, 저그에 대항하기 위해 만든 테란인의 유전자를 우선으로 하고 부수적으로 저그의 유전자를 혼합한 돌연변이이다. 시스테스크는 그녀와 같은 돌연변이들 처럼, 자진해서 저그에 대항하여 싸웠다.

  외모나 해부학적 구조로 볼 때 시스테스크는 거의 인간이나 그 차이점은 주변에 있는 인간들과 자신은 다른 존재라는 것을 인식하게 만들었고, 이 것은 그녀를 힘들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결국 탈출한 후에 얼라이언스가 해병을 차출하는 곳을 찾아 내었고, 그녀가 보기엔 그들의 숨겨진 폭력성은 자신과 다름이 없다고 생각했다. 아직도 시스테스크의 많은 폭력성이나 충동적인 성격은 나노 기계들에 의해 체크 되고 제어 되고 있다.

  종족 전쟁이 끝나고 몇 년 후에, 시스테스크와 얼라이언스의 동료 엘리트 부대들은 다이라 정거장과 다이라IV 행성의 임무에 자진하여 출전하였고, 시스테스크는 그 결과로 명예 훈장을 수여 받았다.

  시스테스크는 전투에서 저그 처럼 클로를 이용한다. 또한 그녀는 흉부 근처에서 가시 ─히드라리스크와 비슷한,─ 를 발사 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그녀는 이 것을 사격 화기로 사용하는데 숙련 되어 있다. 그녀는 후두에 장착 된 자동화 보이스박스(Voicebox) 가 있어야 말을 할 수가 있다.

   

• 고위 기사 케탈리스

  
  

   

  " 그 일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 이오. "

  ── 케탈리스

   

  케탈리스는 프로토스의 고위 기사이다. 그는 엄격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매사에 있어 매우 헌신적이고 그의 동료들을 가슴 깊이 걱정한다. 용감하며, 항상 조심성 있게 일을 처리하는 그는 얼라이언스에서 행하는 의무가 아이어를 모든 위협으로 부터 보호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그는 저그를 매우 혐오하며, 테란이 아직 어리고 많은 도움을 받아야 할 종족으로 생각하며 이해하고 있다.

  케탈리스는 과거에 아이어에서 정치적으로 떠오르는 별이였다. 그의 승급으로의 기회는 ─아마 기사단의 계급에서 법관 계급으로 승급할,─ 코프룰루 지역에서 저그의 정체를 느낀 대의회에 의해 무산 되었고, 대의회는 대신 케탈리스에게 얼라이언스에 합류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 일로 테란인들을 돕는 것이 프로토스에 도움이 될 것 이라면서... 시간이 흐르고 오늘날이 되서도, 그는 얼라이언스에서 '순수한 테란' 인들과 프로토스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종족 전쟁이 끝나고 몇년 후에 케탈리스와 얼라이언스의 분대들은 다이라 정거장과 행성에서 성공적으로 임무를 마쳤고, 케탈리스는 훈장을 받게 되었다.

  그는 사이오닉 볼트와 사이오닉 폭풍을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 고위 기사 나가니스 (동행은 하지 않음)

  나가니스는 프로토스의 고위 기사이자 대사이다. 그는 침묵을 지키는 성격이며, 매우 카리스마 있다. 그는 전사의 길을 져버리고 많은 기사들을 이끌며 종족 전쟁 후에 외교 업무를 돌보고 있었다. 그가 외교를 매우 잘 해결해오고 있었으나, 그는 전사의 길을 포기한 탓에 육체적으로 전 같이 강하지는 않았다. 계속 사이오닉 검들을 휘두르고 사이오닉 볼트를 뿜으며 싸울 수 있었으나, 예전 처럼 능수능란하게 싸우지는 못하였다.

  종족 전쟁이 끝나고 몇 년 후에, 얼라이언스의 군대는 다이라IV 행성에서 프로토스의 유물들을 발견하였고, 유물들은 프로토스로 송환 되었다. 나가니스와 측근들은 얼라이언스에게 축하와 감사를 표하기 위해 행성으로 직접 떠났다. 그러나 불행히도 저그의 군대가 다이라IV 행성을 급습하였으며, 자동적으로 나가니스와 행성에 위치하는 얼라이언스의 군대 또한 위험에 처하게 되었다. 따라서 얼라이언스는 짐 레이너를 선두로 전쟁 함대를 보내었다. 함대는 힘으로 엄청난 수의 저그 군대와 싸워 별 피해 없이 성공적으로 그들을 구출 하였고, 얼라이언스의 엘리트 군사들은 추적해 오는 저그들을 오는대로 쳐부쉈다.

  나가니스는 결국 생존하였고, 그들에게 자신을 도와주고 다시 샤쿠라스로 돌아 갈 수 있게 한 것에 대해 큰 감사를 표하였다. 

   

• 질럿 브라탈릭스

  
  

   

  " 저는 제 존재의 의미를 전투를 통하여 증명시키고, 칼라의 승천의 길을 밟을 것 입니다. "

  ── 브라탈릭스

   

  브라탈릭스는 계급이 낮은 프로토스의 질럿이다. 놀랍지는 않지만, 그는 아마도 그와 같이 얼라이언스에 있는 프로토스들의 눈에는 오직 '애송이' 의 나잇대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는 '계몽의 길' 에서 가르치는 전투 방법을 배우는 학도들 중에 매우 뛰어난 실력을 보였으며, 고위 기사단의 반열에 오르기를 몹시 갈망하고 있다. 또한 그는 저그를 찾아 제거하는 일에 열정을 보이고 있다.

  종족 전쟁 후에 브라탈릭스는 정부에서 부터 얼라이언스에 파견 되었으며, 그의 분대에서 수호자와 강습 돌격대의 역할을 일임 받았다. 사실, 그는 크게 내색은 하지 않지만 그의 테란 동료들과 같이 지내는걸 즐겁게 생각하고, 실제로 즐기고 있다.

  몇 년 후에 브라탈릭스는 그의 분대와 같이 다이라 정거장에의 임무에 투입 되며 활약을 세우고, 그 문제에 대한 훈장을 받게 된다.

   

• 어둠의 기사 다라키안

  
  

   

  " 나는 내가 행하는 일이 나의 사람들과 아이어를 위해 필요한 것이라고 믿고 있다네. "

  ── 다라키안

   

  다라키안은 무법자, 즉, 프로토스의 어둠의 기사단 중 하나이다. 딱딱하게 조용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그는 다른 많은 어둠의 기사들 처럼 고향행성인 아이어에 대한 사랑을 그 어느 순간에도 버린적이 없다. 또한 그는 칼라가 언젠가는 프로토스에게 악영향을 끼칠 것 이라고 믿고 있다.

  언젠가 인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코프룰루 지역에 저그가 침공 할 당시 어둠의 기사단의 우주선의 행렬에서 벗어나 얼라이언스에 자원 한 뒤 그의 목숨을 저그가 프로토스 문명에 해악이 되기 전에 말끔히 말소시켜버리기 위해 바치기로 하였다.

  당시 그는 테란인들에 대해 큰 사랑을 가지지 않았으며, 그저 그들을 저그를 물리치는데 사용할 세력으로만 인식하였고, 얼라이언스의 구성인원들은 그를 그가 가진 매우 뛰어난 능력과 저그에 대한 지식을 가진 것을 의식하여 그 오만방자한 태도를 참아내었다. 그는 어둠의 기사단이 가진 공허에서 부터 끌어오는 힘 뿐만이 아니라 사이오닉 볼트와 사이오닉 폭풍 까지 일으킬 수 있는 강력한 능력을 지녔기 때문이다. 이런 능력은 그가 매우 강력한 힘과 굳건한 태도를 지니게 만들었다.

  아직도 얼라이언스와 다라키안의 관계는 싸늘하며, 얼라이언스에서는 점점 칼라이들과 법관과 어둠의 기사들은 늘어나고 있고, 그들은 다라키안의 가장 큰 적은 저그가 아니라 그가 취하는 태도라고 생각하고 있다.

  종족 전쟁이 끝나고 몇 년 후에, 다라키안과 얼라이언스의 엘리트 분대들은 다이라 정거장과 다이라 IV 행성으로 출격하였으며, 다라키안은 거기서의 공을 인정 받아 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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