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단의 심장에서 레이너가 노바한테 덤비다가 털렸나요?

"어디 한번 덤벼보시지. 유령 아가씨!" 라며 공격태세를 취하던 레이너였으나.....

얼마후, 감옥안에 홀로 갇혀져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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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그상황에서 노바를 제압한다쳐도 자치령군이 이미 장악한 상황에선 별 수 있었나 싶기도 합니다. (노바가 이긴거같지만?)

아무리 레이너라도 노바를 이길수가.....

레이너가 우주구급 사기인 부분은 사령관으로서 지휘 능력이지 개인 전투 능력은 유령을 못 따라가죠. 유령은 초능력에 죽을지도 모르는 온갖 훈련을 모두 통과한 말 그대로 인간병기인데요

일단 유령 자체가 설정상 강도 높은 훈련과 신체강화수술, 선천적인 사이오닉 능력을 지닌 초인들이라 제 아무리 레이너라도 상대하기 버겁죠. 게다가 노바는 그 유령들 중에서도 사이오닉 10등급의 단연코 최강의 존재입니다. 아니 사실 노바 정도 되는 사이오닉 능력이면 어지간한 프로토스 전사들도 때려잡을 수준이에요.

ㄴ 하긴... 영웅한테도 통하는 정신지배로 인해 순순히 끌려갔을지도요;;
레이너가 감방안에 들어가는거 확인하는순간, 바로 정신지배 풀면 그만.

레스토랑에 노바 처치대사로 '내 머리를 쏜 대가다'라는 대사가 있는 거 보면 특수탄(고무탄?) 등으로 머리를 맞춰 기절시킨 듯 합니다.

소수정예로 차행성 나들이 갔다오고 오버마인드 레이드도 뛰고 그랬던건 사령관으로서의 능력이 출중해서이겠죠... 자유의 날개에서도 유령 암살자로 레이너를 암살하지 않는 이유가 못해서가 아니라 암살하는 순간 순교자가 될것이기때문에 맹스크가 안할거다...라고 했습니다.
뭐 군심에서는 상황이 변해서 노바를 암살자로 보낸것이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