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6 GSL Season 1 : Code S 결승 종합

 

 

1SET 여명

 

정민수는 앞마당 이후 우주관문 테크를 준비했고, 박수호는 두 개의 멀티를 가져간 후 일꾼을 다수 생산하며 바퀴를 준비했다. 정민수는 공허 한기를 생산한 후 불사조를 모으면서 상대 일꾼과 본진에 견제를 했고, 박수호는 바퀴를 생산하며 잠복을 연구했다. 정민수는 박수호의 바퀴를 역장으로 잘 막으면서 두 번째 멀티까지 성공시켰고, 관문병력 위주로 체제를 전환시켰다.

 

박수호는 저글링과 감염충을 뽑으면서 추가 멀티까지 가져갔고, 무리군주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정민수는 박수호의 무리군주가 나오기전에 거신, 추적자 조합으로 박수호의 멀티와 병력을 전멸시키면서 승리를 따냈다.

 

 

2SET 안티가 조선소

 

정민수는 앞마당을 가져간 후 박수호의 진영 근처에 2우주관문을 올리면서 공허, 불사조 한방으로 끝내려고 했고, 타이밍을 빠르게 하기위해 차원관문 업도 연구하지 않았다. 박수호는 정민수의 공허, 불사조 조합을 보고 여왕으로 버텨주며 히드라 테크를 준비했고, 히드라가 나오자 정민수의 병력을 몰아 그대로 역러쉬를 들어갔다.

 

정민수는 거신을 생산해 박수호의 병력을 한 번 막아냈으나, 박수호의 뮤탈, 저글링에 본진과 앞마당이 휘둘리면서 많은 피해를 받았고, 앞마당이 깨지자 지지를 선언했다.

 

 

3SET Cloud kingdom

 

정민수는 앞마당 이후 4가스 페이크를 주고, 3가스에 최적화된 점멸 추적자 타이밍 러쉬를 준비했다. 박수호는 평범하게 두 번째 멀티까지 가져가면서 공중을 대비했지만, 정민수의 기습 타이밍 러쉬에 허무하게 멀티를 내주면서 지지를 선언하고 말았다.

 

 

4SET 묻혀진 계곡

 

정민수는 앞마당 후 2우주관문에서 불사조를 모았고, 박수호는 멀티 두 개 이후 정민수의 우주관문을 보자마자 히드라 테크를 올렸다. 정민수는 함대 신호소를 올려 우주모함을 생산했고, 박수호는 우주모함이 모이기 전에 바퀴, 히드라 드랍을 시도했다. 박수호의 드랍에 정민수는 멀티 하나가 날아가면서 우주모함의 의도마저 들키게 되었고, 박수호는 다수의 타락귀를 준비했다. 박수호는 타락귀로 우주모함을 정리하면서 저글링으로 본진을 초토화 시켜 지지를 받아냈다.

 

 

5SET 대도시

 

정민수는 앞마당을 가져간 후 공허, 불사조를 준비했고, 박수호는 이번에도 역시 두 번째 멀티까지 가져가며 중반 이후를 준비했다. 정민수는 불사조로 박수호의 일꾼을 견제하면서 점멸 추적자를 준비했고, 박수호는 여왕을 다수 동원한 바퀴러쉬를 준비했다. 정민수는 박수호의 바퀴러쉬를 완벽하게 막았지만, 본진에 침투한 저글링에 연결체가 깨지면서 진출 타이밍을 놓쳤다.

 

정민수는 연결체를 재건하면서 러쉬 타이밍을 노렸으나, 다시 한 번 박수호의 바퀴 특공대에 의해 멀티 연결체가 날아가는 불운을 겪었다. 정민수는 병력을 추슬러 박수호의 진영으로 공격을 갔고, 박수호는 수비하지 않고 빈집을 들어갔다. 정민수는 병력을 한 번 회군하다가 생각을 고치고 엘리전을 들어가 박수호의 본진을 밀었지만, 박수호의 뮤탈에 의해 남은 병력이 모두 정리되면서 지지를 선언했다.

 

 

6SET 십자포화 SE

 

정민수는 3관문이후 멀티를 가져갔고, 박수호는 앞마당 이후 저글링 소수를 생산하면서 두 번째 멀티까지 가져갔다. 정민수는 불사조 5기를 몰래 뽑아 박수호의 진영을 흔들어 주면서 피해를 주고, 히드라를 강제하게 만들었다. 박수호의 히드라, 바퀴를 막은 정민수는 다수의 추적자로 박수호의 멀티를 끊어주면서 승기를 잡아갔다.

 

박수호의 병력 조합이 깨지고, 자원이 떨어져 갔지만 박수호는 달랐다. 앞마당에 다수의 가시촉수를 건설하면서 뮤탈을 모으기 시작했다. 지속적으로 정민수의 일꾼을 견제해주며 수비를 하도록 만들고 멀티 한 곳을 힘들게 가져갔다. 정민수는 멀티를 가져가지 않고 추적자를 끝까지 모았지만, 박수호의 멀티를 제거하지 못하면서 결국 지지를 선언했다.

패승패승승승 적중할듯

1빠인가..?

현재 토토 5연속으로 적중했습니다.

대박 빠르다 ㄷㄷ

토사기는 뮤사기에 당해 그렇게 몰락하고 말았
(여운)

막세트가 제일 볼만 했음
토토 땄다 ㅎㅎ

너무 재밌는 경기였고, 현장 가서 직접 본 것을 이렇게 글로 보니 새롭네요.

아 토사기라며 내토토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