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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zelgadiss
작성일 2011-07-20 22:38:31 KST 조회 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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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팬’이라는 이름엔 특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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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쉬지 않고 내린 7월. GSL이 출범한지 1주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동안 GSL에는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다. 최고의 선수들이 환희와 좌절을 맛보았고, 팬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는 명경기와 선수들의 투지에 감탄했다. 최근엔 해외 최고의 선수들도 GSL로의 도전을 결정하며 경기 외적으로도 한 층 더 발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처럼 GSL이란 무대는 <스타크래프트2> e스포츠 업계를 이끌어나가는 가장 중요한 무대이다. 하지만 최근에 벌어진 두 가지 일은 업계 관계자와 선수들을 모두 지치게 하고 있다.

 

<스타크래프트2> 시장이 더 커져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내던 팬들이 다른 한쪽에선 오히려 발전을 저해하는 아이러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런 모습을 지켜보자니 그저 안타까운 마음만 들 뿐이다. 물론 극히 소수이고, 철없는 일부의 의견이라고 무시할 수도 있지만 결코 가볍게 넘어갈 수도 없는 일이다. 

 

우선, 본론으로 넘어가기에 앞서 ‘프로게이머’라는 말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싶다. ‘프로’라는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일을 전문으로 하거나 그런 지식이나 기술을 가진 사람 또는 직업 선수’이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프로게이머란 전문적인 게임 활동을 통해 돈과 명예 등을 목표로 하는 직업이다.

 

프로게이머란 것은 마치 작가와 같다고 볼 수 있다. 정식으로 등단하지 못했거나 유명한 작품이 없다고 해서 작가라는 말을 쓰지 못하는 것은 아닌 것처럼, 프로게이머 또한 마찬가지다.

 

e스포츠는 다른 스포츠와는 다르게 종목이 다양하고 각 종목의 주기가 짧으면 1년, 길어야 10년 정도이기에 이러한 특수성으로 인해 프로 자격을 수여하기가 애매한 부분이 있다. 국내에선 ‘한국e스포츠협회’라는 단체가 존재해 <스타크래프트1>을 비롯한 몇 가지 종목에 프로게이머 자격을 부여하는 특수한 상황이지만 이 자체가 e스포츠 시장의 모든 기준이 될 순 없다. 이는 몇몇 주력 게임의 리그 시스템을 원활히 돌아가게 하기 위한 일종의 장치일 뿐이다. 버젓이 현역으로 활동 중인 임요환과 이윤열 등이 ‘은퇴’로 명시되어 있는 것만 봐도 쉽게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해외에서도 특별한 자격이나 기준이 있어 프로게이머라 부르진 않는다. 프로다운 마음가짐과 도전정신, 가능성만 있다면 누구든 프로게이머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물론 남들로부터 진정한 프로게이머란 호칭을 듣기 위해선 그 수준에 달하는 노력 혹은 결과물을 보여줘야 한다.

 

아픈 사람이 죄송하다고 하는 일, 과연 옳은 것인가?
이제 안홍욱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다. Prime 소속의 안홍욱은 GSL July 코드S 32강 경기를 마친 후 ‘손목의 통증이 악화돼 은퇴를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뷰가 공개된 이후 일부 팬들이 남긴 리플을 보고 내 눈을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프로 선수가 할 말은 아닌 것 같다’, ‘팬으로써 실망했다’는 의견에 화가 치밀었다.

 

쾌유를 빈다는 말은 하지 못할망정, 실망했다는 표현을 하는 이들은 정녕 선수가 자신들의 소유물이라 생각하는 것인지 되묻고 싶다. 예를 들어 한 축구선수가 발목 부상으로 인해 고통을 받으면서도 오로지 투지만으로 경기를 마쳤고, 인터뷰를 통해 ‘은퇴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어도 ‘선수가 할 말은 아니다’라고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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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는 치열하고 냉정한 승부의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하루에 최소 10시간 이상을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오는 손목과 어깨, 허리 등의 통증은 결코 피할 수가 없다. 신체적인 부상까지 감수해가며 손목과 어깨를 부여잡고 게임을 하는 선수에게 비난을 하는 것은 반드시 사라져야 한다.

 

이러한 주장에 ‘나도 10시간은 기본으로 게임한다’며 말도 안 되는 반박을 하는 이들이 분명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10시간을 그저 즐기며 하는 것과 온갖 신경을 집중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며 게임하는 것은 상황 자체가 다르다. 손목과 어깨의 근육과 관절 등에 스트레스가 집중되면 통증이 심해지고 단순히 게임을 많이 해서 생기는 통증과는 차원이 다른 문제이기 때문이다.

 

결국 안홍욱은 16강에서도 통증의 고통을 참아내고 승리를 거두었고, 인터뷰에서 ‘죄송하다. 아프다고 징징거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의 고통은 힘들어하는 표정에서 여실히 드러났다. 단지 아팠을 뿐이다. 그러나 아무런 잘못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팬들에게 사과했다. 아픈 사람이 죄송하다고 하는 일이 과연 옳은 것인가? 선수를 얼마나 혹사시켜야 만족할 수 있는 것인가.

 

김시윤 선수가 비난 받을 이유, 어디에도 없다
두 번째로 할 이야기는 SlayerS의 여성 선수 김시윤에 대한 것이다. SlayerS는 지난 7월 14일, GSTL 4주차 경기에서 첫 여성 프로게이머 김시윤을 공개했다. 그동안 적지 않은 팬들이 서지수와 같은 여성 선수의 등장을 바라고 있었다. 그러나 정작 여성 선수가 등장하자 인터넷에선 환영 인사 대신 비난 여론이 대부분이었다.

 

여성 선수를 상대로 한 성적 비하나 인신공격은 그들의 인격 자체를 반영한 것이고 논할 가치도 없는 일이니 여기서 다루진 않겠다.

 

이번 사건이 큰 문제가 된 이유는 단지 성적인 비하나 인신공격 때문만은 아니었다. 실력이 부족한 여성 선수가 유명 팀에 입단했다는 것 하나만으로 그녀에겐 수많은 비난이 쏟아졌다. 이제 막 도전을 시작하려는 선수에게 비난을 하는 것이 과연 옳은 행동인지 되묻고 싶다.

 

김시윤 선수가 비난받아야 할 이유는 그 어디에도 없다. 선수 선발은 팀의 고유 권한이다. 팬이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의견은 낼 수 있어도 결정권은 전적으로 팀에 있다. SlayerS는 여성 선수를 선발했고, 이는 아무런 문제도 되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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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를 향한 주된 비난 중 하나는 그녀가 골드 혹은 다이아 리그에 속해있어 프로게이머로서의 자격이 없단 것이었다. 프로게이머에 대한 정의는 앞서 설명한 것으로 대체하겠다. 선수 본인이 ‘프로게이머’라고 자랑하고 떠벌리고 다닌 것도 아니니 이에 대해 비난받아야 할 이유는 없는 것이다.

 

소속 리그가 욕먹는 기준이라면 이런 경우엔 어떨까. 만약 브론즈 리그에 속한 10살짜리 초등학생이 큰 재능을 보여 어떤 한 팀에서 선발했을 경우, 이때에도 비난을 가할 수 있을까. 아마 누구도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물론 <스타크래프트2>가 15세 이용가이기 때문에 당장 출전할 수는 없지만…)

 

혹자는 SlayerS가 여성 선수에게 특혜를 줘 해당 팀을 목표로 하던 선수들의 자리와 기회를 빼앗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그 선수들에게 정말 재능이 있었다면, SlayerS가 그들을 놓쳤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현 상황에선 억지 주장으로밖에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일부는 그녀가 공식전에 출전해 패배하기만을 바라고 있다. 아마 꼬투리를 잡기 위한 기다림일 것이다. 하지만 우승후보로 꼽히는 선수들이 언제 패배해도 이상하지 않은 무대에서 여성 선수가 패배한다고 해서 비난하는 것은 역차별일 뿐이다.

 

7월 14일, SlayerS가 GSTL 무대에서 그녀와 동행한 것은 단순히 첫 여성 팀원을 소개하기 위한 자리였다. 경기에 출전한 것도 아니고 엔트리에도 없었다. 아무런 것도 보여주지 못했고, 그저 한 여성 선수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현재 <스타크래프트2>가 전 세계적으로 흥행을 끌고 있지만 국내에선 아직 전작에 비해 관심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성 선수의 등장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고 이는 곧바로 GSL의 흥행과도 직결될 수 있다.

 

물론 김시윤 선수의 외모도 한 몫 했을 것이다. e스포츠는 엔터테인먼트적인 요소도 충분히 담고 있기에 SlayerS 측에서 이 부분을 간과했을 리 없다. 하지만 SlayerS 관계자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김시윤 선수의 실력과 가능성도 충분히 검증했을 것이다. 선수의 외모만 보고 선발했다면 오히려 그들에게 손해가 될 것은 뻔하기 때문이다.

 

여성이 남성들 사이에서 경쟁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계속해서 연패할 수 있다는 사실을 그 누구보다 선수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택한 도전이다. 쉽지 않은 도전에 응원을 보내주는 것이 마땅하다.

 

‘팬’이라는 이름엔 특권이 없다

특정 팀을 응원하는 팬들이 감독의 선수 기용이 잘못된 결과를 불러왔거나 선수가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할 경우 비판하거나 질타를 가할 순 있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비난은 할 수 없다. 그러나 최근 적지 않은 팬들이 프로게이머를 마치 자신의 소유물 다루듯 가볍게 대하고 있다.

 

누군가의 팬이라고 해서 선수들을 함부로 대할 권리는 없다. 누군가의 팬이 된다는 것은 그를 진정으로 응원한다는 뜻이지 비난에 대한 특권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권리만 누리고 그에 따른 부작용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다면, 죄를 저지르고도 면책특권을 주장하며 책임을 회피하는 어느 국회의원과 다를 바 무엇이겠는가. 팬이라는 명으로 특권을 남용하진 말아야한다.

 

‘피라냐’라는 식인 물고기를 알고 있을 것이다. 피라냐는 피 냄새를 맡고 사냥을 시작한다. 선수들이 빈틈을 보일 때마다 달려들어 헐뜯는 모습이 혹시 피라냐와 닮지는 않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봐야한다.

 

선수들에게 비난보단 응원을 해주자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다. 선수가 실수를 하더라도 비난보단 위로와 응원을 보내주는 것이 어떨까. 하루 10시간 이상씩 연습하며 온갖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선수들은 패배 그 자체로도 힘들어 한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승리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선수들에게 외치는 응원은 큰 힘이 된다. 비난보다 응원의 목소리가 더 좋은 결과를 불러올 수 있는 것이다.

 

또,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선보이는 것이 <스타크래프트2>가 e스포츠로써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가장 최선의 길이다. 선수들은 목표가 생겼을 때 가장 열심히 노력한다. 자신을 응원하는 팬들을 위해 통증을 참고 경기했다는 안홍욱의 말처럼, 이제 팬들이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줄 때이다. 그리고 이러한 팬들의 응원이 제 2의 ‘여제’를 만들어 낼 수 있을지도 모른다. 

 

글: 이시우(siwoo@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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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풍부한광물 (2011-07-20 22:40: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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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ㅋ
아이콘 XP_Meta-그라돈 (2011-07-20 22:41: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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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 공감 당장 추천
아이콘 FriDe (2011-07-20 22:41: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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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흠.
아이콘 아태 (2011-07-20 22:42: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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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팬이라 생각하는 키워들
아이콘 봉쥬르K (2011-07-20 22:42:3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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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그들은 프로게이머이기 이전에 하나의 사람이니까요.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취미생활 (2011-07-20 22:42: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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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저지르고도 면책특권을 주장하며 책임을 회피하는 어느 국회의원과 다를 바 무엇이겠는가

공감
아이콘 코자유린 (2011-07-20 22:43: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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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이로다
아이콘 앤타로태사다르 (2011-07-20 22:43: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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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2는 12세이용가
아이콘 절대간판징징 (2011-07-20 22:43: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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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칼럼 ㅇㅇ 한 글자 한글 자 뼈저리게 공감 ㅇㅇ
아이콘 KuF (2011-07-20 22:43: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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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말하나없네요 그러나 피라냐같이 물고뜯기위해 건수를
찾아내기 돌아다니는 악질들에게는 안통하니 ...
아이콘 역장이슝슝 (2011-07-20 22:44: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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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좋은글에도 반박이랍시고 이상한 리플이 달리겠지....
아이콘 TheVillain (2011-07-20 22:44: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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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든 뭐든 스포츠가 성숙해 가려면 팬덤문화부터 성숙해져야 합니다 추천합니다
아이콘 FiveTime (2011-07-20 22:44: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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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개념글

이번 스투갤러 애들이 고소미 먹고 정신 좀 차려야지 원
NEXSickness (2011-07-20 22:44: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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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러들은사라지거라.
아이콘 억만장자저그 (2011-07-20 22:45: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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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자리 나이수 넘었으면

인터넷으로 욕설이나 폭언같은

더러운짓 xp유저들은 절대로 하지맙시다
아이콘 [Hanamichi] (2011-07-20 22:46: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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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러 잡아들이면 용서 하지 말기를
한 번 호대게 당해봐야 다신 그런일 없지
아이콘 광휘의날개 (2011-07-20 22:47: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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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공감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이브 선수의 선발 자체에 대해서 왈가왈부가 많은데 실상 팀의 구성원 선발은 어디까지나 팀 자체에게 부여되어있는 당연한 권리입니다.

팬들의 의사는 말그대로 의사이며 존중받아 마땅하지만 팀의 고유권을 침범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팀들이 팬에게 호응과 관심을 강요할 수 없듯이 팬들은 팀에게 자기들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강요할 순 없는 것이라 봅니다.

개별팀에 대한 팬심은 팀에 대한 응원과 적절한 비판 그리고 호응이 안될 시에는 떠나는 걸로 응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결국적으로 모든 일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서로의 영역에서 서로에게 존중을 하며 어울려 나가는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콘 만링링 (2011-07-20 22:48: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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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개념글 잘봤습니다
아이콘 스2다야군주 (2011-07-20 22:48: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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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개념글..
아이콘 그까지 (2011-07-20 22:48: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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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하고픈 말을 제대로 적으셨네 그리고 국회의원 비유는 꽤나 적절
밴시왕제니스 (2011-07-20 22:49: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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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에서 큰 오류를 범하고 있는부분중 하나가 안홍욱선수가 손목이 아프다고 한게 아니라
게임에 회의감을 느끼고 이제 그만두고 싶다라는 뉘앙스의 인터뷰를 했기때문인데요..
제가 그 인터뷰 좀 진지하게 봤기때문에 공감안되는부분이 한가지 잇군요..

나머지 내용들은 거의다 공감되고 앞으로 나아져가야할 부분인거같네요
_어나더 (2011-07-20 22:50: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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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용은 참 좋은데 제목에는 다른 의견입니다. 그렇게 개념없는건 이미 '팬'이 아닌거죠. 진정한 팬이라면 이유없는 비난이 아닌 쓴소리도 할 수 있는거죠.
아이콘 Zetron (2011-07-20 22:50: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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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욱 선수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
아이콘 ElpZombi (2011-07-20 22:52:0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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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 없으면 프로도 없는데 멍하니 바라만 보고있는건 모니터도 바보상자 만드는 격이죠
Zephar (2011-07-20 22:55:0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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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자체가 계속해서 하나의 가정을 들어가면서 옳은 일인지 아닌지만 판단하려는거 같은데 그 필자께서 말하는 '팬'이라는건 머리속에 떠도는 감상이 아니라 가지각색의 팬이 모여서 E-스포츠 문화가 된다는 생각은 안해보셨습니까?
물론 마땅히 팬은 자신의 행위에 책임을 져야하고 그렇게 되고 있습니다.
GSL 예선, 본선 경기장을 가보거나 게임단 행태만 보더라도 눈에 띄게 안 좋은 점이 많은데 ,PlayXP 기사나 칼럼을 보면 항상 이들 입장에서만 옹호하면서 속칭 '팬'이라는 사람들을 다그치는것처럼 보이는걸까요?
마스터 상위권도 아닌 유저에게 가능성 자체를 운운하는것조차 우스운 일이겠고 악플을 단 악플러들도 잘못이 크겠으나 슬레이어즈 팀원으로 소개한 게임단 프론트도 성급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후에 대처에서도 선수에 대한 정정 정보나 앞뒤 없이 고소한다 이뿐이고 언제부터인지 PlayXP가 '팬'의 입장이 아닌 '게임단'과 '대회주최'의 정의가 되어버린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렇다고 김시윤 씨(프로 선수도 아닌데 일일히 선수라는 호칭하는것도 이치에 아니죠)가 잘못했다는건 아닙니다. 악플러들 수위에 맞게 강제정모 해야죠ㅋㅋㅋㅋ
아이콘 생각중-Galaxy (2011-07-20 22:55:3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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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글...
팬이라면 정도를 지켜야지
아이콘 SunShine_No.1 (2011-07-20 22:55: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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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구구절절 공감되네요. 골드리거를 경기에 내보내서 지든 어쩌든 그건 슬스가 알아서 할 일이지 그게 왜 욕먹을일인지 이해불가
아이콘 꿈꾸는소녀 (2011-07-20 22:56:2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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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이네여 몇몇 생각없는 '애'들이 그냥 생각없이 디시나 다름없는 말을 약간 순화해서 올리곤 하던데 이글 보고 반성 좀 했으면 좋겠네여
아이콘 시공 (2011-07-20 22:57: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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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윤껀이야 뭐 구단주가 내보내겠으니 김시윤때매 흥하든 망하든 구단주 책임이니 상관없는데.... 솔직히 실력 쟁쟁한 프로들이 노는데에서 김시윤이 끼면 조롱거리가 안될수가 없음.

무슨 야구장 시구하는것도 아니고...
아이콘 광휘의날개 (2011-07-20 22:57: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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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가지각색의 팬층이 존재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지만 일반적으로 지켜야 할 선이라는게 있습니다.

사생팬도 팬이라곤 하지만 실제로 그들의 행태는 상식적인 수준을 넘어서는 정도죠.

우리가 흔히 프로에게 정신적인 자세를 요구하듯이 팬들도 어느정도 그에 걸맞게 행동할 줄 아는 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만..
아이콘 후배위하는선배 (2011-07-20 22:58: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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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읽었습니다.
아이콘 감사도사 (2011-07-20 22:59:1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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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윤의 경우 패드립같은 비난은 지양해야지만 충분히 비판할만한 여지가 있다고 보는데 제대로된 비판조차 비난으로 왜곡해서 받아들이는 xp인들이나 xp운영진들 정말 할 말 없습니다. ㅋㅋ pgr21(playxp보다 더 격식차리고 분쟁이 적은)에서조차 솔직히 좋은 반응은 아니었습니다.
아이콘 fail_페일 (2011-07-20 22:59: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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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비난하는 초딩들은 이글을 보고 있지 않겠지..
아이콘 그까지 (2011-07-20 22:59: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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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phar//
최근에 팬이랍시고 설쳐대는 종자들을 향한 글인데 흥분하지마시죠 ㅎㅎ
김시윤 선수를 무슨 엔트리에 올려서 다른 선수가 피해를 봣다거나 그런거도 아니고 그냥 소개 하는 차원에서 나왔던거같은데 선수던 뭐던 그팀의 일원을 소개한 걸 가지고 이리저리 말할건 못되죠..
님이 선수라고 호칭하는 것이 싫으시다면
그러시면 되는 거지만 이치에 아니다는 말은 조금 오버인듯 그냥 사람에 따라 생각이 다른거임
Zephar (2011-07-20 23:00: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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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hine_No.1 // 팬이라는 이름에 특권은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죠 EPL 명문구단 맨유에서 어느날 갑자기 한국 3부리그 선수를 경기에 내보내서 경기를 망쳤다면 맨유는 팬들에게 욕먹을 일일까요 아닐까요?
아이콘 절대간판징징 (2011-07-20 23:00:2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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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팀을 응원하는 팬들이 감독의 선수 기용이 잘못된 결과를 불러왔거나 선수가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할 경우 비판하거나 질타를 가할 순 있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비난은 할 수 없다. 그러나 최근 적지 않은 팬들이 프로게이머를 마치 자신의 소유물 다루듯 가볍게 대하고 있다.

진심 공감. 특히 지난 슈토떄 정종황 VS 장현우 경기 떄, 내가 볼 떈 정종현이 그저 최선을 다해 치룬 경기였고 설사 겉으로 보기에 오래 끈 것으로 보였다고 쳐도, 하루에 수십시간 이상 노력하며 실력을 갈고 닦았을 정종황같은 프로게이머한테 입에 담기도 어려운 험한 욕설을 퍼붓고 스포츠맨쉽이 없다느니 (니가 뭔데 누가 스포츠맨쉽이 있는 지 없는 지 판가름하냐 위선자야!!) 개객기라느니 그외 정말 말같지도 않은 비난을 퍼부어댓던 PlayXP나 스2갤러들

진심으로 반성해라. 진짜 보면서 정말 치가 떨릴정도로 화가났다. 니들이 뭘 아냐? 밀폐된 부스에서 온갖 시선 다 받으면서 수십시간 연습한 노력이 단 몇 십분에 판가름나는 잔인한 승부의 세계를 온몸으로 겪어야 하는 프로게이머의 심정, 판단을 니가 뭔데 함부러 키보드 몇 글자로 규정하고 비난하냐? 진짜 반성해라...그 떄 정종황 욕한 놈들....다 기억한다.

정종현 선수 만에 하나 이 글 읽고 계신다면

그 때 일은 그냥 정신나간 스2갤/PlayXP 잉여자원들이 헛소리한걸로 생각하시고
너무 기분상하지 않았으면 해요. 프로게이머는 팬들에게 열심히 하는 모습,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만 보여줘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IMMVP 정종현 화이팅!
아이콘 발렌슈타인 (2011-07-20 23:00: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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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비난하는 초딩들은 이글을 보고 있지 않겠지.. (2)
아이콘 발렌슈타인 (2011-07-20 23:01: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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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hine_No.1 // 팬이라는 이름에 특권은 있습니다. 예를 들어보죠 EPL 명문구단 맨유에서 어느날 갑자기 한국 3부리그 선수를 경기에 내보내서 경기를 망쳤다면 맨유는 팬들에게 욕먹을 일일까요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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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경기 망친일 없습니다.
Zephar (2011-07-20 23:01: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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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까지 //
호칭이 싫다는게 아니라 프로 선수도 아닌데 일일히 공개석상에서 선수라고 호칭하는건 문제있다고 생각되는거죠 상식적인거죠. 기사도 연승전 나온 아마추어가 경기할때나 선수이지 경기끝나고 선수라고 부릅니까? 이치에 맞게 생각하자는건데 무슨 이치를 찾으시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Uth-Rok (2011-07-20 23:01:4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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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phar// 그래서 김시윤씨가 경기 나왔냐고요. 맨유에서 한국 3부리그 선수보고 경기 구경하라고 불러서 벤치근처 관중석에 앉혀놨는데 욕하는거잖아요 지금상황은.
Zephar (2011-07-20 23:03: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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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슈타인 //
SunShine_No.1님 글보고 예를 하나 든게 EPL인데 누가 경기를 망칩니까 ㅋㅋㅋㅋㅋ
아이콘 -산타- (2011-07-20 23:04: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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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은 무조건 긍정만 해주는 예스맨도 아니고
박수치는 바보 기계도 아닙니다.
아이콘 발렌슈타인 (2011-07-20 23:04: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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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가 경기 망친적 없다구요~ 나오지도 않은 선수 경기를 왜 그리 걱정하시나~
Zephar (2011-07-20 23:05:0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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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h-Rok //
그쵸 그런 상황이죠. 맨유는 절대 한국 3부리그 선수를 프론트가 그렇게 앉혀놀 일이 없을텐데 말이죠
리뮤 (2011-07-20 23:05:3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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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점도다안쓴 골드리거가 재능은개뿔잌ㅋㅋㅋ 김성제여친이 재능이던 현실력이던 배는 더낫겟닼ㅋㅋㅋ 자랑하고 떠벌리고 다닌 것도 아니니 이에 대해 비난받아야 할 이유는 없는 것이다. 부분에서 끝냇어야될글을 몇줄더써보겟다고하다가 헛소리만늘엇네
Zephar (2011-07-20 23:07: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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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슈타인 //
ㅇㅇ SunShine_No.1님 말처럼 될수가 없습니다. 그런일은 일어날수도 없는 건데 " 골드리거를 경기에 내보내서 지든 어쩌든 그건 슬스가 알아서 할 일이지 그게 왜 욕먹을일인지 이해불가"라고 하셨는데 알아서 할 일이 아니라 그런 일은 없죠 있으면 큰일나죠 ㅋㅋ
아이콘 피베 (2011-07-20 23:08: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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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먹게 잘얘기해줬는데도 끝까지 깝죽대는 놈들이 몇몇있네
꿀배터진다 (2011-07-20 23:09: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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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자는 SlayerS가 여성 선수에게 특혜를 줘 해당 팀을 목표로 하던 선수들의 자리와 기회를 빼앗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그 선수들에게 정말 재능이 있었다면, SlayerS가 그들을 놓쳤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현 상황에선 억지 주장으로밖에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
하지만 SlayerS 관계자들이 바보가 아닌 이상 김시윤 선수의 실력과 가능성도 충분히 검증했을 것이다. 선수의 외모만 보고 선발했다면 오히려 그들에게 손해가 될 것은 뻔하기 때문이다.//

이건 지극히 기자님 개인적인 생각인것 같네요. 이미 김시윤선수의 선발로인해서 큰 논란이 일고 있고, 슬레이어스에게 손해가 되고 있기도 하거든요. 기자님은 당연히 슬레이어스가 바보가 아닐거라 하셨지만, 슬레이어스가 잘못된 판단을 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팬들이 비판을 하고 있다는 생각은 안드시는지요...
아이콘 광휘의날개 (2011-07-20 23:09: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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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phar//
이제 겨우 얼굴을 비춘 단계이고 아직 실력을 선보이지 않았으니 좀더 기다려보는게 어떨까요.

최소한 이브선수의 등장 자체가 스2판을 몰락으로 이끈 것도 아닌데 너무 성급해보입니다.

중요한건 실제 방송경기에서 프로에 기준할 수 있는 실력인지 아닌지 가늠해보고 나서 팬으로써의 적절한 비판을 해도 늦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Kesha (2011-07-20 23:10:3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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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2에 문외한이지만 플레이 XP를 접하면서 어느정도 알게 되었는데...
저는 몇몇 공감이 안 되는 부분이 있군요


혹자는 SlayerS가 여성 선수에게 특혜를 줘 해당 팀을 목표로 하던 선수들의 자리와 기회를 빼앗았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그 선수들에게 정말 재능이 있었다면, SlayerS가 그들을 놓쳤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현 상황에선 억지 주장으로밖에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이 부분인데
지금 중요한건 위의 김시윤 선수가 과연 프로게이머의 자격이 있나 하는 거거든요

프로게이머의 정의를

해외에서도 특별한 자격이나 기준이 있어 프로게이머라 부르진 않는다. 프로다운 마음가짐과 도전정신, 가능성만 있다면 누구든 프로게이머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물론 남들로부터 진정한 프로게이머란 호칭을 듣기 위해선 그 수준에 달하는 노력 혹은 결과물을 보여줘야 한다.

라고 하긴 했습니다만.....

분명히 마지막에 '노력 혹은 결과물을 보여줘야 한다.' 라고 쓰여 있습니다.
지금 슬레이어즈를 목표로 하고 있는 분들과 김시윤님을 비교해서 김시윤님은 충분히 슬레이어즈의 일원이 될 수 있다고 써 놨으면 모르겠습니다만
문제는 그저 슬레이어즈를 목표로 하는 분들만 언급을 하고 중요한 김시윤님은 쏙 빼먹었습니다. 김시윤님이 충분히 슬레이어즈에 들어갈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뭐 이런 내용의 관련 자료는 본 적이 없고 당연히 이런 상태에선 자연스레 김시윤님보단 다른 슬레이어즈를 들어가기 위해 연습하신 분들이 김시윤님보다 우수해 보입니다. 그래서 차별 이야기가 나오고요.

그리고 이걸 방지하기 위해
'선수 선발은 팀의 고유 권한이다' 라고 했는데....
문제는 팀의 고유 권한이라 해도 팀이 정해 둔 규칙에 위반 되지 않는 선에서 선수를 선발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특혜를 준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아마 마스터? 그 정도에서 슬레이어즈쪽에서 컷을 정해둔걸로 알고 있는데 김시윤 선수는 거기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제가 모르는 부분도 많고 잘못 알고 있는 부분도 많으니 혹시 틀린점이나 다른 점 지적 해 주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Uth-Rok (2011-07-20 23:11: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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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ha/ 뭐 팀원 인원수 제한이 있는것도 아니고 어차피 엔트리에 올라가지도 않았는데 남의자리 뺏았다고 보기는 좀....저도 리그컷 정해놓은거 무시한건 비판받을만한 일이라고 생각함요. 자신들의 약속을 스스로 깬거니까...다만 흥분해서 도를 넘은사람들이 많았던것뿐.
벨게에이스 (2011-07-20 23:12: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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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젤가디스는 답이없다 ㅉㅉㅉㅉ
캐리즌 (2011-07-20 23:12:4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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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phar//
마스터 상위권도 아닌 유저에게 가능성 자체를 운운하는것조차 우스운 일이겠고 악플을 단 악플러들도 잘못이 크겠으나 슬레이어즈 팀원으로 소개한 게임단 프론트도 성급했다/중략...
왜이리 스타2를 좁게 보시는지요. 지금은 상상하기 힘들겠지만 언젠가 팬층이 넓어져서 여성리그가 안나오라는 법도 없겠지요. 그 여성리그에 출전하는 분들은 선수라 못부르는 건가요? 슬레이어스의 의도는 잘 모르겠지만 나름대로의 상징성과 미래를 보고 결정한 것이라 여겨지고 이를 개인적인 판단에 의해 폄하하는 일은 우선은 미루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아이콘 a.k.a웅자 (2011-07-20 23:12: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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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글이네요...속이 뻥 뚫리는...
아이콘 발렌슈타인 (2011-07-20 23:13: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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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애초에 이러한 상황에 대한 규정이 없던 부분을 지적하고 싶긴 합니다.. 만 아직 다들 달궈저 있으니 조금 더 상황을 볼렵니다.
Zephar (2011-07-20 23:14:0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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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휘의날개//
네 그래야되는데 슬레이어즈가 악플사건 이후로 대처가 아쉽네요. 김시윤님에 대한 설명은 없고 그저 악플러들 모두 처벌 이게 끝이니;;
그리고 비난한적 없습니다 -_-;;; 저도 김시윤님 실력이 궁금하네요
아이콘 얼음덕후노메 (2011-07-20 23:15: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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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er 정신
부탄산부탄가스 (2011-07-20 23:15:3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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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이네요..다른건 잘 모르겟지만,
팬의 역할?에 대한 글이 특히 가슴에 와닫네요!
우리나라도 어서 정신적으로 성숙했으면합니다
아이콘 꿈꾸는소녀 (2011-07-20 23:16: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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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sha//분명 외부에 공시한 규정상 그렇게 되있긴 하지만 어차피 새로운 팀원을 뽑는건 그 소속팀원들입니다. 실제로 양준식 선수도 팀선발전에서 떨어졌었지만 가능성을 높게 보아 뽑아줬고 지금은 슬레이어스 유일한 코드S이져
김시윤양도 지금은 실력이 부족할 수도 있지만 분명 여성부리그에서 우승한 경력도 있고 여성이지만 실력이 상당히 좋고 그 가능성을 높게 보아 뽑았을 가능성이 분명 있습니다.
shet (2011-07-20 23:16: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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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글 공감합니다
아이콘 -산타- (2011-07-20 23:17: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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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보면 gsl측에 유리한 입장만을 대변하시는듯한데...
playxp의 zelgadiss 이분은 gsl 관계자입니까?

여기가 스타2를 좋아하는 사람들이(팬들) 모인 스타2 커뮤니티라는 정체성이 있다면
적어도 조금쯤은 팬들을 위한 사이트를 천명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지만
그걸 차마 못하겠다면 적어도 한쪽에 치우치지말고
좀 중립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취하는건 어떨까 싶네요.
제발 한쪽을 대변하는 입장을 취하지말고 말입니다.

playxp가 곰티비 혹은 슬레이어즈 클랜에 종속된 사이트가 아니라면 말입니다.
Zephar (2011-07-20 23:18: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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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즌 //
부르고 싶으시면 부르세요. 전 제 논리에서는 GSL급 공인대회 참가 선수들이나 경기 이후에도 선수라고 부르는게 맞다고 생각할 뿐이고 상관없습니다. 기사도 방송이던 양민 방송이던(그렇다고 아마추어 대회를 펌하하는게 아니라요) 선수들 계속 선수라고 부르셔도 됩니다 ㅇㅇ 남의 의견이 자기 의견도 다르다고 무조건 펌하라고 생각하시는건 옳지 않은것 같네요
빙수육십만사백개 (2011-07-20 23:18: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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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읽어봤는데 아무리 칼럼이라지만 어떻게 이런 편협한시선을 담은 글을 공식적으로 게시했는지 이해가 가지 않네요

특히 슬레이어스이브 선수와 관련된 글은 죄다 어불성설이네요

엔터테이먼트적 요소가 있는 e-스포츠라면서 팬에게 비난의 특권이 없다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비난과 격려야말로 팬들의 특권이자 의무이자 팬이기 위한 수단입니다. 수렴할 뿐이지 반영하는건 프로측 몫이라는 논지가 말이 안되네요.그렇게 묵살하다보면 하나둘씩 떠나는거 기자님이 더 잘 아실테고요

게다가 'GSTL 무대에서 그녀와 동행한' 것은 다분히 엔터테인먼트만을 위한 자리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마치 스타걸마냥 출전선수에게 이름표를 붙혀주는 건 그저 그런 역할만을 위해 뽑았다는 느낌마저 들었고요

어찌됐던 칼럼이니만큼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겠지만, 전 이 글은 굉장히 아니라고 말하고싶네요
아이콘 아픔제로 (2011-07-20 23:18: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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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욱 선수한테 할말이 아니다 라고 한건
상대 선수 배려 차원에서 좀 아니다 라고 해서 말한거 아닌가요
아프다고 해서 뭐라한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아이콘 광휘의날개 (2011-07-20 23:19: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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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사실 원리원칙대로 말씀하신다면야 kesha님의 말씀이 옳습니다.

예전 슬레이어즈 팀원 선발에 대한 글을 적을때 나온 기준점에선 확실히 탈락임이 맞죠.

하지만 이 경우는 좀 다르게 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일종의 특채라면 특채인데 현실적으로 e스포츠 전체에서 여성게이머의 비율은 까놓고 말해서 거의 전무한 수준입니다.

진짜로 50:1 수준이 될까 싶을 정도로요.

아마도 이건 짐작이지만 슬레이어즈팀원으로 선발할때 몇가지 기준점에는 미달이지만 잠재성(이건 진짜로 경기를 봐야 알겠지만..)

+적극성(의외로 이게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거의 금녀의 구역 수준인 프로게이머 시장에서 여자의 몸으로 뛰어든다는건 상당한 모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등등의 요소를 통해서 선출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팀의 고유권한이라고 말했지만, 그 고유권한을 남용한 데에 대해선 팬들이 충분한 비판을 가함으로써 해결된다고 봅니다.(스포츠팀에서 팬들의 비판은 생각이상으로 팀의 이미지에 악영향을 가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욕먹고 넘어갈 수준이 아닌거죠)

하나하나 원칙에 따져서 말한다면 팀의 고유권한은 인정하되 팬들의 비판권한도 인정받아야 마땅하니깐요.
꿀배터진다 (2011-07-20 23:19: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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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많은분들이 "아직 방송경기에서 실력을 직접 보지 못했기 때문에 섣불리 그 실력을 평가하면 안된다" 하시지만, 이미 이브선수가 우승했다는 여성리그 결승 영상이 있고, 그 영상을 보고 비판하는 팬들도 있습니다. ymbc여성리그 결승경기가 있은지 1~2달밖에 안되었기 때문에 현재 실력에 대해 충분히 예상할수 있지 않을까요?
아이콘 꿈꾸는소녀 (2011-07-20 23:19: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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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육십만사백개//태클은 아니고 '비난과 격려'가 아니라 '비판과 격려' 겠져
아이콘 스카이넷 (2011-07-20 23:20:0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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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글입니다 ^^
PinkF (2011-07-20 23:20: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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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네 ㅋㅋ
김시윤이 10살짜리 애도 아니고 잠재력을 봤다는건 뭔 소릴까 ㅋㅋ
스타 해본 사람이면 다 알겠지만
잠재력 있는 사람이 최소 반년이상 게임해서(플겜머가 아니라도) 골드리그에서 못 벗어난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그냥 적당히 여성이고 얼굴도 괜찮아서 흥행을 위해 연습생으로 영입했다고 말했다면 모를까
연습생이면 앉을 수 없는 자리에 앉히고 잠재력을 보고 뽑았고 경기에까지 내볼낼 수 있다는 헛소리를 하니까 상황이 이지경까지 온거지
확실히 패드립이나 섹드립은 문제가 있지만 글쓴이 말대로 비난받아야 할 이유가 없는건 아닌데? ㅋㅋ
게이보다는레즈 (2011-07-20 23:20: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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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로 안홍욱은 포인트도 제대로 못잡았네 거는 게이머 생활이 재미없고 그만둘거라는 뉘앙스를 풍겼기 때문에 팬들이 그러는 거임 ㅇㅋ? 좋아하는 선수가 뭐 프로게이머는 내게있어 2차지망같은거고 은퇴하고 싶고 이런말 하면 참 응원할 맘 나것소잉?

둘째로 이브건은 대강 맞는 말이다
꿀배터진다 (2011-07-20 23:20: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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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분은 "YMBC 여성리그"라고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쉽게 결승 영상을 찾으실 수 있을겁니다. 이브선수 아이디는 "이쁘징"이구요.
아이콘 BornAgain (2011-07-20 23:21: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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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라는 이름엔 특권이 없다
아이콘 아픔제로 (2011-07-20 23:22: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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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phar 님 의견엔 거의 전적으로 동의하네요
애초에 김시윤선수 건도 대처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무슨 말이 나오기도 전에 고소를 예고하니 반발감이 들수밖에 없던것이구요
그로 인해 더 시끄러워졌다고도 생각합니다.
애초에 처음부터 아직 미흡한 여성선수를 영입하였고, 차츰 실력을 늘릴것이니 잘 부탁드립니다
가 첫 트위터 글이었으면 그때 당시만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벨게에이스 (2011-07-20 23:22: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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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가디스님은 이런 뻘글이나 싸지르시는것보면 곰티비에서 돈받고 일하시는 분인가보네요 ^^
아이콘 케인벨라스케즈 (2011-07-20 23:23:0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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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의 찌질이들이 이글보고 찔리겠구만
꿀배터진다 (2011-07-20 23:23:0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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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픔제로님 댓글에 동의합니다
아이콘 피베 (2011-07-20 23:23: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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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 중립적으로봐도 그 소수 팬들 행태가 비판받아 마땅할정도로 잘못됐었음.
그리고 이 글을 단순히 어느 한쪽을 대변하는 글로 읽는 님도 전혀 중립적인 입장에서 글을 읽고있지 못한거고. 이 글이 궁극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바는 마지막 문단에 있음.
이처럼 진정한 팬이란 지켜보고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역할을 하는게 맞지,
깎아내리고 뭐만하면 트집잡을려는 인간들은 팬이라고 볼수도없음.
허나 '자신은 팬이 아니고 시청자일 뿐이다' 라고 반박하는 인간들도 있을텐데
팬이 아닌이상 격을따지고 급을 메기는 일이나 지나친 관심은 어처구니 없는 행동으로 밖에 안보임.
캐리즌 (2011-07-20 23:23: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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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phar//
'가능성 자체를 운운하는것조차 우스운 일' 이라고 표현해주셔서 폄하하신걸로 인식했습니다. 아니라면 제가 오해했네요. 죄송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Kesha (2011-07-20 23:23: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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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소녀// 음 맞는 말씀입니다. 하지만 어느 토론글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느 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정말 가능성이 보이고 여성 프로게이머로 키우고 싶었다면 팀 내에서 생활하게 하면서 최소한 실력을 쌓아 두고 보내야 했다.'
연습생으로 충분히 경험을 더 쌓게 한 뒤 프로게이머로 보냈으면 더 좋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갑자기 너무 당혹스럽게 슬레이어즈 팀 컷을 무시한 프로게이머의 등장에 사람들이 비판을 하는 것은 당연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아이콘 촉촉한히드라 (2011-07-20 23:23: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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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윤 씨가 엔터테이먼트적 요소때문에 뽑혔는지, 잠재력 떄문에 뽑혔는지는 시간이 알려줄텐데

물런 ymbc 여성리그 등으로 실력을 추측 할 수는 있지만, 너무 섣부르게 판단하진 말고 좀 더 기다려 보는게 어떨까요
curry (2011-07-20 23:24:1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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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도 칼럼이라고

이렇게 써주면 공고사람들이 댓글로 호응해주겠지 ㅎㅎ 하고 쓰셨나
하이엔드 (2011-07-20 23:25: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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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받을 이유가 정말 어디에도 없을까?
아이콘 녹비 (2011-07-20 23:25: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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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고개를 끄떡였습니다. 이런 좋은 글엔 추천이에요. 진짜 통쾌하기도...
아이콘 피베 (2011-07-20 23:27: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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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참 좋은글 잘읽었고,
그럼에도 소수찌질이들의 반항이 매우 거세네.
심영 (2011-07-20 23:27:1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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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피 수준 알만하다 아직도 슬레이어스가 잘못했니 안했니 따지고싶어하나
심영 (2011-07-20 23:28: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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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말이 거칠게나오네 정신좀 차려요 여기다가도 슬레이어스가 잘했네 못했네

잘하고계시네
게이보다는레즈 (2011-07-20 23:28:0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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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로 여자 뽑았으면 어때서 그냐 ㅉㅉㅉ

못생긴 마스터 여자 뽑느니 이쁜애 뽑아서 마스터로 키워먹는게 이득이란다 ㅇㅋㅇㅋ?
심영 (2011-07-20 23:28: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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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엑스퍼로서 부끄럽습니다 정말
아이콘 XPWorId (2011-07-20 23:29:0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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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어스 주식 사신분들 많구나 어디서 사나요??
아이콘 Mate[S] (2011-07-20 23:29: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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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사건으로 스투갤이 진짜 공고인걸 알았음
여긴 선이라도 지키지 거긴 섹드립에 쩔었음
소수 찌질이들 열폭쩌네여
앤프레이 (2011-07-20 23:30:1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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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글 팬이란이름의특권은진짜없지 ㅡㅡ 악성징징 댓글들보면 눈꼴사나움
Uth-Rok (2011-07-20 23:30:2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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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무슨 it관련 게시판에서 벌어지는 앱등이 삼엽충드립도아니고 주식이야기는 또 뭐야..-_-;
아이콘 롬트 (2011-07-20 23:30: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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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랑 남자를 계속 구별을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 거 같은데...

남자 기준을 여자에게 그대로 들이밀면 그걸 통과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런지 궁금하네요.
슬레이어즈의 손이 닿는 여성들로 한정하면 더 작아지죠.
슬레이어즈가 전국을 다돌면서 현존하는 모든 여자고수에게 다 슬레이어즈 권유를 해야하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김시윤선수보다 잘하는 여자선수 슬레이어즈랑 연결이라도 시켜주고 실력드립하는지...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여자선수 현재 상태로서는 남자선수들보다 못하죠.
솔직히 지금 방송무대에 등장하는 여자선수 하나 없는데 당신이 여자면 프로를 꿈꾸겠습니까?
하지만 지금은 비록 못하더라도 팀과 함께하며 실력을 키우는 모습을 보게된다면
묻혀있던 여자선수가 드러날수도 있고 다른팀에서도 여선수를 발굴할려고 해서
판 자체가 커질수도 있는겁니다.

실력실력 하는데, 자체 여성리그에서 두각을 드러냈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건 슬레이어즈의 손이 닿는 한도 내에서 제일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뽑았다는거아닙니까.
남자 기준 마스터 그마 자꾸 들이대면 평생가도 여자선수 안나올지도 모르죠.

제발 남자기준들이대면서 실력드립하지 맙시다.
슬레이어즈 내에 더 잘하는 여자선수 있는데 김시윤 선수를 뽑았다는 거면 모를까
물론 그런 주장 할려면 근거가 있어야겠죠.
아이콘 XPWorId (2011-07-20 23:30: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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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야기하는지 감을 못잡으시는듯
낰석 (2011-07-20 23:31: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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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잠재력을 운운하시는데 그렇다면 현재의실력보다 잠재력이 더 중요한 가치가 있는가? 그리고 현재의실력 그리고 잠재력 무엇이 더 현실적으로 평가될수있는가?

생각해보시기바랍니다. 코드a에는 왜 리그제한이 있는건지도 생각해보시구요.
쿠우우아아 (2011-07-20 23:31: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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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은 그냥 개인적인 주장일뿐.
아이콘 꿈꾸는소녀 (2011-07-20 23:31: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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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비난받을 이유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비판받을 이유는 있지만여
아이콘 눈물사마 (2011-07-20 23:31: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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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아직 말귀를 못알아먹는 사람들이 있네요 -_-
Zephar (2011-07-20 23:32:0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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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자기 의견과 틀린 생각은 비판이 아닌 비난 격려가 아닌 걱정은 격려 아닌 험담...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제가 언제 선수하지말라고 말이나 했습니까?
Uth-Rok (2011-07-20 23:32: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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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잡을 필요도 못느끼겠고 어느한쪽 옹호한다고 무슨 알바드립 주식드립치는건 저급한 비꼬기밖에 안됨요. 하고싶은말있으면 직설적으로 하세요.
사유랑아자 (2011-07-20 23:32: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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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어즈는 골드에서 뭐가 보였길래 그 잠재력이 보였냐고요~~ 난 그게 궁금하다고
상식적으로 게이머로 키울꺼면 마스터리그 애들은 보고 키우지 누가 브론즈 골드 보고 잠재력 운운하냐고요~ 축구 유소년 클럽처럼 10~20년 내다보고 뽑았나 나참
아이콘 아픔제로 (2011-07-20 23:32: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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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반대로 여성선수가 나왔는데 얼마 성장하지도 못하고 무참히 밟혀서 떨어지고
제대로 출전도 못한다면 그거야 말로 여성들의 사기를 꺾는거 아닌가요.
뭐 물론 기회를 주지 않으면 잡지도 못하겠지만 지금은 시기상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LineSmashFly (2011-07-20 23:33: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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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타기에찌들어서 한사람 마녀사냥하지맙시다 엑스퍼님들~
아이콘 질넛 (2011-07-20 23:33: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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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도 찌질거리는 애들 딱 스투갤 냄새나네... 어휴 썩는 냄새
아이콘 김탁봉 (2011-07-20 23:34:3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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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홍욱선수가 직접 "나는 지금 손목이 아프다" 라고 말하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선수 보험 드는건가?" 이렇게 생각 하는사람들도 있고, 또 상대가 안홍욱선수한테 지면 "XX선수는 안홍욱선수가 손목 다쳤는데도 못이기네?" 이렇게 놀리는 사람이 있어서 상대가 불쾌할수도 있어요.
낰석 (2011-07-20 23:34: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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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 이글 공감하니까 반대하는사람들은 다 수준이 떨어지는군 이런뉘앙스로 댓글다시는 분들이 계시네요.먼저 글을볼때는 비판적인 시각으로 읽으시고 색안경도 벗으시길 바랍니다^^
Kesha (2011-07-20 23:35: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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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트// 아무리 두각을 나타내고 아무리 가능성이 있다고 해도 그리고 아무리 여자라고 해도
팀이 정한 컷은 적어도 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팀이 정한 컷을 넘고도 못 들어가는 팀이 슬레이어즈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김시윤님은 그 이하임에도 뽑혔죠.
팀이 정한 컷은 거의 룰이나 다름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룰은 지키라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슬레이어즈는 이 룰을 어겼죠. 그리고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정 김시윤 선수를 키우고 싶었다면 충분히 연습을 시킨 후 프로게이머를 시키는 것이 옳았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프로게이머를 시켰기에 이런 불상사가 일어난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이콘 꿈꾸는소녀 (2011-07-20 23:35:3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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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그렇지만 결국은 못까서 안달난 사람들만 득실하는군여
빙수육십만사백개 (2011-07-20 23:35: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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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문성원선수 쫓아다니면서 휴점도 다 못쓴 골드리거한테서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옹호해주느니 굴러가던 석탄한테 다이아몬드되라고 비는게 더 효율적이겠네요

열심히 응원하세요 xper님들 대단하십니다~
아이콘 KimChulSoo (2011-07-20 23:35: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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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펄에서 찔린 나머지 수면으로 올라오는 갯지렁이..
VidgG (2011-07-20 23:35: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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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윤 선수에 대한건 완전 동의 합니다..잠재력이고 그런걸 따지기 전에 선수에게 너무 모욕감을 주었다는거 때문에..사람한테 할 짓이 있고 하지 못할 짓이있지.
디시종자 중에 미친놈들이 한둘이 아니라... 그런데 안홍욱 선수 같은 경우에는 전 잘 모르겠음..
이영호 이제동도 손목 아프다면서 잘만 하는데 그런생각? 그냥 제 생각일 뿐이예요.
성소년 (2011-07-20 23:36: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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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정말 공감되네용 이제 선수들 까지 않았으면 좋겠음.
마지막에 오타 하나만 고쳐주세요 ㅠㅠ

선수를에게 비난보단 응원을 해주자 <<
아이콘 광휘의날개 (2011-07-20 23:37:0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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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제로// 반대로 보자면 리그의 초창기에 여성게이머가 성공한다면 반대로 여성게이머들의 유입에 도움이 될수도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소위 말하는 짜여진 판에 새로운 멤버가 끼어들기가 힘든 점이 있으니깐요.

어찌보면 스2리그의 큰 도박일지도 모르겠네요.

좋은 결과로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아이콘 롬트 (2011-07-20 23:37: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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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어즈 내 자체 여성부리그에서 우승했다지 않습니까.
슬레이어즈 달고 게임할 생각 가지고 있는 마스터 여성 유저가 있으면 이야기가 이해가 되는데
뭐 그런선수 알고 계시는겁니까?
없다는걸 어쩌겠습니까.

뭐 시기상조일수도 있다는 이야기는 납득 가능하지만
그래도 공식적으로 이렇게 이야기를 꺼내서 팀원과 함께 키우려는 생각일지도 모르죠.
팀과 함께 훈련하는게 실력증진에 도움이 된다는건 당연한 이야기고
공식적으로 이야기 안꺼내고 훈련 참여하다가 기사뜨면 억측을 불러일으킬수 있으니
공식적으로 이야기 하고 훈련 같이하는게 낫다는 생각일수도 있죠.

저도 이 선택이 만점이라고는 생각 안하지만
단순히 실력이 낮다는 이유만으로 까는건 납득하기 힘드네요.
낰석 (2011-07-20 23:37: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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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과 틀리니까 저사람들은 적이야! 도 아니고 무슨 이렇게 극단적인 분들이 많으신지
아이모 (2011-07-20 23:37: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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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추글.
아이콘 dpofo (2011-07-20 23:39:5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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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나소나 프로되겠네 그러면

그리고 지금 프로팀에 들어가는거 자체가 혜택없는것도 아니고

여자선수는 골드를 뽑아도 되지만 남자선수는 그마이상만 되는것도 있고

또 실력이 검증된것도 아니고,

스1에서 날렸던것도 아니고

도대체 뽑을 이유가 없는데도 까지말라는게 오히려 더 이상함
아이콘 dpofo (2011-07-20 23:40: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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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가 코드A예선에 나가면 그거때문에 못나가는 마스터는 생각못하나봄
형석홀릭 (2011-07-20 23:41: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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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눅은 공감된다 근데 이브 사건은 나와 생각이 매우 다르시네

재능이 보여서 뽑았다? 근데 가입기준은 그마이상이다? 뭐지
아이콘 dpofo (2011-07-20 23:41: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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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실력 낮은거 옹호할거면서 왜 남자 선수들 경기에선 ome라느니 눈썩는다던지ㅉㅉ
LineSmashFly (2011-07-20 23:42:1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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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잠재력이 많으니 대려가시지말입니다
VidgG (2011-07-20 23:42:1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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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실력으로는 문제가 되겠지요..
어휴 그러면 서지수-정소림-김가을로 이루어지는 스타 1의 트로이카는 어떤가요??
전 재미있게 봤고 매우 긍정적으로 보았어요..
여성 리그가 생기면 잘 하시겠지요...
아이콘 요다들아 (2011-07-20 23:42: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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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지 슬레이어스 이브 선수에 관한건 맞다고 보는데 안홍욱 선수에 관한 이야기는 전혀 앞뒤상황 모르고 쓴글인데요?? 안홍욱 선수가 아프다고 하셔서 프로게이머가 할말이아니다라고 한게아니라 그 글을 쓴 상황이 안홍욱선수가 다른 선수에게 승리한 상황이었고 갑자기 은퇴이야기가 나오고 그래서 팬들이 실망해서 한 소리고 다른 패배한 선수에게 안좋은 감정이들지않을까하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인데 이거 글 너무 성급하게 쓰신듯;;
아이콘 dpofo (2011-07-20 23:43: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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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리그 생길일도 없고,

스1시절 여자프로게이머들은 자기들이 스타 좋아해서 스타 존나하고, 그걸로 대회도 나가고 해서 프로된거지만

이브가 뭐 대회다운대회 나갔음?ㅋ
형석홀릭 (2011-07-20 23:44: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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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사건에 대해 아무 문제 없다고 하는것자체부터 분란 조장글인것 같은데 ㄷㄷ그럼 다른 한쪽 의견 깡그리 무시하고 자기말만 하는거랑 뭐가 다르지?
아이콘 -산타- (2011-07-20 23:44: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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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할수록 열받는 칼럼이네요.
물론 심각하게 성적 모욕이나 명예훼손을 한 악플러가 존재한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외에 정말 스타2를 좋아하는 팬의 입장에서 한 비판도
자기가 듣기에 싫은 소리하면 비난으로 치부해버리고
악플러니 험담이니 매도하는 철딱서니 없는 흑백논리를 보고
이런 편협한 헛소리도 칼럼이라고 적은건가하고 -_-
신고버튼을 눌렸지만 신고할 수 없는 게시물이란
글귀가 나오는거 보고 헛웃음이 차는군요.

대체.. 프로게이머의 자격이니 팬의 자격이니 권리니 이전에
칼럼리스트의 자격은 대체 멀로 정해지는 겁니까?
생각이 있다면 이런 소리를 칼럼으로 내봐야
스타2판에 우려하는 팬들의 숫자만 늘어나지
좋은 방향으로 영향줄꺼라 판단했단 말입니까?
그렇게 예측했다면 정말로 순진하고 어리석은 예측인것 같구요.

마찬가지로 슬레이어즈가 햇병아리같은 여성 게이머를 슬레 선수라고
gstl에 델구와서 시즌내 경기를 시킬거라는 어처구니없는 진행을 보이며
슬레이어즈 클랜의 이미지 향상을 위했다고 하면
정반대로 슬레이어즈 클랜의 이지미 실추를 불러온 것 같다고 이야기할 수 밖에 없네요.
오히려 이번일에 슬레이어즈 클랜에 대해서 실망이 매우 큽니다.
이런 생각이 저 혼자만의 생각인것 같지도 않구요.
벨게에이스 (2011-07-20 23:44: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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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랑 브론즈에 발전가능성이 있기는하냐 최소 마스터는 찍어야지 인간적으로
아이콘 피베 (2011-07-20 23:45: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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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걍 연습생일 뿐이라잖아 뭐이렇게 말이많냐
그리고 연습생하다가 정안되겠으면 매니저로 전향하겠지
한경기도 게임 치룬건없는데 덜떨어진 소리하는놈들 왜이렇게많냐

남녀 게이머 비율이 999:1 수준인 게임 판에
여자애가 좀더 우대받아도 당연하게 받아들여야지 무슨 남녀평등을 논하냐ㅡㅡ
다같이 합심해서 최초의 여성게이머 탄생이란 기적을 만들기 위해 적극지원사격해주지못할망정
남자새키들이라는게 ㅉㅉ.. 한심스럽기 짝이없네.
니들하는 행태 정말 쪼잔하고 찌질해서 더는 못봐주겠다. 지지든복든 맘대로해라
아이콘 dpofo (2011-07-20 23:45: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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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남자긴한데 다이아몬드니깐 포텐있다고 슬레이어스에서 데려가줄지도 모름
아이콘 녹비 (2011-07-20 23:45:3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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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 사람 많은 곳이 다 그렇지 모...
아이콘 NewTurn (2011-07-20 23:46: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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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레이어스나 이브를 비판하지말라 한 적 없잖아요
상대에게 상처주지 말고 비난하지 말라고요
아이콘 dpofo (2011-07-20 23:46: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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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베// 연습생이 로스터에 '선수'로 올라오고 벤치에도 앉음?ㅋㅋㅋ

그리고 여자가 좀 더 우대받아도 정도가 있지ㅋㅋㅋ 한 50%정도로 게임해줘야 된다는건가? 같은 프로인데?
모락. (2011-07-20 23:46: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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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의 헛소리 1. 구단관리 및 선수 선발은 게임단의 고유권한이기에 비난받을 이유가 없다.// e스포츠 판은 팬이있어야 돌아갑니다. 구단이 자선기업도 아니고 목적은 수익을 내는것인데 그러기위해선 팀이 리그에서 좋은성적을 거둬야 하겠고, 그 리그는 팬이 없으면 안돌아가죠. 팬=흥행입니다. 구단이 수익을 내는 원천은 팬들의 힘이 큽니다. 즉, e스포츠계의 팬들은 자유시장의 소비자와 같은거죠. 이런데도 구단의 일에 팬들의 비판할 여지가 전혀 없다고 말할 수 있나요? 피해를 주지 않았기때문에 비판받지 않았다? 어처구니가 없네요. 지하철막말남등이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지 않았다고 우리가 그사람을 비판하면 안되는겁니까?
아이콘 페이퍼백 (2011-07-20 23:47: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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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멋진 개념글에도 어이없는 댓글을 다는 분이 있군요 --;
글 내용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두 선수 모두 마음에 상처 받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엔에스피콜라 (2011-07-20 23:47: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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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사랑이 없으니까 gsl이 흥행이 업는거임
모락. (2011-07-20 23:47: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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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의 헛소리 2. 골드리거와 가능성에대한 논란///가능성과 실력을 보고 선발했다구요? 골드리거보다 가능성열려있고 실력 출중한 게이머들 널리고 널렸습니다. 김시윤선수가 우승했다는 여성부 결승 경기보고도 가능성 운운할 수 있을까요? "가능성"이라는 것이 추상적이고 모호한 개념이고 주관적일 수 있지만 어느정도 선에서 객관적일 수 있습니다. 골드리거와 그마 하위권. 누가더 가능성이 있을까요? "가능성"이라는 미명으로 실드치는 것이야 말로 억지 주장으로 밖에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정말 팀 입장에서 선수로서의 성장을 바랐다면, 충분히 연습을 시키고 실력에 검증이 되었을때 공개해도 늦지 않았을 텐데요. 이건 너무 성급했죠.
위와 같은 이유로, 10살짜리 브론즈 초딩은 정말 황당하고 극단적인 비유입니다. 동시에 일정기간의 육성기간을 거친다고 가정했을때 10살짜리 브론즈 초딩과 마스터상위권 젊은 게이머 중에 누가 더 실력이 뛰어날지는 안봐도 비디오인데요.
게다가 슬스의 테스트 조건에는 그마 이상이라고 명시되있는데, 골드리거를 입단 시켰다는 점도 이중잣대, 특혜로 충분히 논란이 될만한 점입니다.
아이콘 dpofo (2011-07-20 23:47: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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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이 선수를 뽑는데 팬들이 관여할수 없다니..

그런 구단이 가지는 gsl에서의 특혜를 모두 없애야 가능하지

각 구단이 지니는 코드A예선 진출권부터 없애고 말하는게 좋을듯
아이콘 JoyLuckClub (2011-07-20 23:48: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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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트 // 잘못알고 계시는데 슬레내부리그가 아니고 아프리카 여성부대회였습니다. 8명인가 6명나가서 하는 경기였고 리그 제한은 없었지만 플레 골드 실버리그여성으로 했다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경기도 봤지만 감탄사가 나오는것보다는 사실 남자들의 전유물이라는 스2에서 엔터테이먼트적인요소로 대회를 했던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참여한 여성분들의 노력을 비하하는것은 아닙니다 대회를 위해서 나름대로 노력을 했고 자신의 한도안에서 최대한 보여줬기 때문이죠.
하지만 단기 대회였고 상대의빌드에 따라 대처하는것이 아닌 배운것 그대로 다른건 생각하지않고 그대로 그대로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이콘 Ansil (2011-07-20 23:49: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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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그렇당께 팬이라는 이름에 특권따윈 없었당께 암 그라제
아이콘 dpofo (2011-07-20 23:49: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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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는 스타2판을 사랑하는거지 프로게이머들 일일히 사랑하지 않음

수준낮은 실력으로 스타2판을 망치려는 프로들은 용서할수 없음.

언제부터 단지 프로라는 이름으로 옹호받아야했음? 실력이 안되면 프로도 존나게 까여야 마땅함
모락. (2011-07-20 23:51: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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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보면, 사람마다 견해가 다를 수 있는 건 당연합니다만 지극히 친슬스 입장에서 쓰여진 주관적이고 글쓴이의 자질이 의심되는 칼럼이네요. 무조건 감싸주는게 애정이지만은 않습니다. 깔만한 일은 까여야죠. 물론 적정 수위는 지켜야 하기에 스2갤은 고소미먹어도 뭐라 할말은 없지만요.
아이콘 Ansil (2011-07-20 23:51: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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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쓰신분이 프로라는 단어를 모르시는거 같아 링크해드립니다. http://krdic.naver.com/detail.nhn?docid=41007300
아이콘 편한마음으로 (2011-07-20 23:51: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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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읽었습니다.
VidgG (2011-07-20 23:53: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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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ofo//무서운 논리를 가지고 계시네요.
못하면 무조껀 까야하나..아 스타 1에서 송병구 까이는거 보면 가슴이 너무 아프던데..
스타 2에서도 그렇게 까면..기분 나쁘겠네요..
사유랑아자 (2011-07-20 23:54: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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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는 비난 받을 이유 없음 슬레이어즈팀이 비난 받아야지 팀의 마스코트로 뽑았고 관심좀 끌려고 뽑았다고 하면 아무말 없었는데 잠재력 선수 운운한게 문제임
아이콘 청홍무적검 (2011-07-20 23:54: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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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ofo// 제가 알기론 로스터에 오른적 없습니다.
프로가 실력안되면 까여야 하는건 맞지만,
프로가 까이기 위해선 프로경기에 나서서 못했을때 까여야 하는겁니다.
프로경기에도 못나온 선수를 팬들이 깔 자격은 없습니다.
프로경기에 못나온거 그 자체만으로도 이미 실력이 안되고 팀내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니까요. 기준을 갖다 대시는건 좋은데 말이되게끔 해야 공감이 가는겁니다.
제가 보기엔 무분별한 드립치시는 님은 스2를 사랑하시는 분이 아니신거같고
걍 악성팬 쪽이 더 어울리시는거 같네요.
아이콘 광휘의날개 (2011-07-20 23:55:0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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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에서 드러나는 생각들은 개개인의 관점의 차이니깐 넘어가더라도..

이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김시윤 선수가 본인의 실력을 증명하는 것이 가장 좋을꺼 같습니다.

사실 원칙적으로 따지면 몇몇분들이 덧글 다신 것처럼 적절한 비판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것도 맞으니깐요.

스2 리그를 사랑하는 한 사람으로써 이 논란을 종결지으실 수 있는건 김시윤선수의 실력뿐인거 같습니다.
아이콘 요다들아 (2011-07-20 23:55:1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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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소수의 의견같은거 다 무시하고 전적으로 동의한데;; 무슨 종교단체같다;;이해하려고 들지도않네 충분히 설명이 가능한 이유가 있고 토론이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주제인데 일방적으로 무시하네;;
아이콘 dpofo (2011-07-20 23:55: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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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dgG// 왠만해선 저도 프로들 안까지만

골드는 구제 가능성이 없다고 생각함
아이콘 dpofo (2011-07-20 23:55: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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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홍무적검// 로스터에 올랐는데 뭔소리..
아이콘 지피에스홍어회 (2011-07-20 23:56: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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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맞는말인대 10살짜리초등학생 브레기가 큰 가능성이있을리는없다.
KTopTOP (2011-07-20 23:56: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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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까고 여기에 자기가 해당하는놈은 반성해라
아이콘 엔에스피나무 (2011-07-20 23:57: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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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에서는 안홍욱 손목부상을 당한거를 비판하는데 기자는 비판해도 되는 존재고 팬은 비판을 못하는 존제인가 ? 자기 글 자체에 자가당착이 이처럼 심한글은 처음 보는구만
아이콘 힘내퐁 (2011-07-20 23:57: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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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스2갤이랑 xp랑 시합마다 계속 눈팅하는 입장에서 볼때 김가연씨의 강경한 대응을 보고 스2갤 겨냥해서 한거구나 싶어서 잘했구나 싶었고 아니나 다를까 나오니까 오만 패드립 섹드립이 난무하고(반발심리로도 볼 순 있겠지만 xp도 아니고 스2갤 평소 행태를 보면 그렇게 말할 순 없겠죠..) 결국 진짜 고소로 넘어간건데 김가연씨의 강경대응에 팬의 비판 권리고 뭐고를 떠나 왈가왈부 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그리고 잠재력이라기엔 좀 뭐하지만 APM이 높다던가 하는 강점이 있다면 당장의 리그가 낮아도 지속적인 연습을 통해서 충분히 잘 할 여지는 있겠죠. 물론 일반적인 남성 선수까지 본다면 그런 선수야 많겠지만 애당초 김가연씨가 밝혔듯이 최초의 여성선수에 여성선수층을 넓혀 리그의 활성화를 위한 선택이었고 여성 유저 중에서 일단 우승도 한 선수이니만큼 특혜라면 특혜이긴 하지만 굳이 이렇게 끝 없이 거론 될 만큼 큰일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뭐 이런 생각이긴 하지만 솔직히 개인적으로도 김가연씨가 스2갤 망나니들 때문에 강경한 입장만 밝히실게 아니라 최초의 여성 선수를 통해 어쩌고 저쩌고 하니까 당장 실력은 부족해도 좋게 봐주시면 후에 연습을 통해 좋은 경기력 보여주겠다는 식의 팬들을 위한 글을 올려서 미리 해명해뒀으면 이렇게 일이 커지진 않았을텐데 아쉬운 기분이네요.
아이콘 청홍무적검 (2011-07-20 23:57: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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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ofo // 그런가요? GSTL 당일 로스터엔 전혀 올라와있지 않았는데
어떤 로스터 말하는겁니까? 출처좀 부탁드릴게요.
SpiderS_MINe (2011-07-20 23:58:1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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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윤을 잠재력 때문에 뽑았든 엔터테이먼트적 요소 때문에 뽑았든
그건 전혀 비난 받을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아직도 이해를 못하는 사람들이 있네;;;;
아이콘 엔에스피나무 (2011-07-20 23:59: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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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위에 맞는데 엔트리 포함되는 gstl에 그 선수를 대리고 온거는 충분한 비판감이죠
아이콘 dpofo (2011-07-20 23:59: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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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엔에스피나무 (2011-07-20 23:59: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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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스 고유에 권한 맞는데 그에 대한 팬들의 욕설 패드립 등도 아니고 코맨트도 무시하고 비난 받아야 될 대상은 아니져
아이콘 JoyLuckClub (2011-07-21 00:00: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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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터에 포함도 안된 사람이 단순히 번호표만 붙여주는 쑈만 보여줄 사람이 그자리에 있어야할 정도로 선수대기석이라는 곳이 마음대로 앉을수 있는 자리인지 그날 처음알았습니다.
아무리 미완의 스포츠라지만 경기에 직접적관계가 없는 사람이 다른 대기실도 아닌 선수대기석에 있다는 것이 다른사람은 몰라도 저는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군요. 흔히들 더그아웃이라고하죠. 또한 단지 미래의 여성리그를 보고 생각한거라면 스2판자체에서 특히나 현재같은 시스템에서는 곰티비와의 조율도 있어야할 것이고 각팀하고 한번쯤은 이야기 해봤어야했겠죠 뜬금없이 슬레혼자만 덩그러니 발표했다는것은 혼성리그를 감안했을 것이고 그렇다면 매우 어리석은 단장의 생각이겠죠. 단지 매니져라는 칭호로 먼저 선을보였다면 상황은 100% 달라졌을거라 생각합니다. 이 칼럼리 본인의 개인적인 생각만 피력한거라면 이해할수 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기때문에 말이죠.
아이콘 dpofo (2011-07-21 00:00: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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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는 이브에 대한 비판을 한게 아니고 이브를 뽑은사람을 비판하는거임
아이콘 엔에스피나무 (2011-07-21 00:00: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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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쓴 기자가 뭐길래 안홍욱은 코멘트 하면서 팬에게는 그 권리가 없다고 글을 쓰는 겁니까 ?
자신은 기자라서 그런식으로 말 할 수 있따는 건가요? 글 자체에 모순이 너무 크자나요
아이콘 RED_Shadow (2011-07-21 00:04: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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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중심은 프로게이머의 자격이였습니다

프로게이머와 연습생은 전혀 다르죠

스타2 부분에서 프로게이머의 경계가 아직은 불분명하지만 충분히 논란거리가 될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당하다고 어필을 할땐 적어도 이유에 대해서 고민정도는 해봐야죠

무조건 팬들은 프로게이머를 논할 자격이 없다 일축하는건 오히려 역효과만 날뿐이죠

막말로 아무나 프로게이머라고 불려도 상관이 없으면 그판 자체가 프로페셔널 하지 않다는 반증입니다
아이콘 청홍무적검 (2011-07-21 00:05: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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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ofo // 그렇군요. 그 부분에 대해서 만큼은 비판 받을수 있겠네요.
하지만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프로가 까이기 위해선 '프로경기에서 못했을때' 라고 봐야 되기 때문에
아직은 우려 섞인 몇마디정도 하시는게 적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흥분하셔서 그런지 몰라도 아직은 심하게 까일문제가 아닌데 제 눈엔 도가 지나친듯 보였네요. 암튼 비판쪽 입장이신 분들 모두
그 선수가 아직 명확하게 보여준것은 없기때문에 이정도쯤에서 자제해야되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콘 dpofo (2011-07-21 00:06: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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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부진이랑 그냥 못하는거랑은 다르죠

일단 프로는 성적을 못내면 존재가치가 없음

당연히 욕을 먹을수 있음

그렇다고 패드립섹드립이 옳은건 아니지만
아이콘 엔에스피나무 (2011-07-21 00:07: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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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홍무적검/// 그선수가 명확하게 보여준게 왜 없습니까 여성리그 우승이라고 자신있게 말하길래 한번 보니깐 ............ 그 결승경기 한번 보시고 오시면 가능성 타령을 못하겟네요
아이콘 연결상태 (2011-07-21 00:08: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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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팬이면 비판보다 응원을 하라고.. 그럼 그게 십대 소녀들의 아이돌빠순이랑 다른게 먼데?
팬이 강제성이 있는것도 아니고... 머 그럼 내가 막말로 돈 많아서 팀 산다음.. 그냥 내
마음대로 운영해도 되는건가? 재벌들이 아 스타2 재미있던데.. 하면서 팀 운영하면서...
왜 내팀인데... 이제 재미없다 계약도 1년이였으니까 이제 해체 ㄱㄱ 해도 ..팬들은
음 해체됐구나.. 그래도 화이팅 이래야 되나..........--;;
아이콘 RED_Shadow (2011-07-21 00:08: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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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비유는 좀 이상하군요

게이머는 프로리그와 대회가 있는 스포츠선수와 비교해야 하는게 타당할거 같습니다

아마리그나 프로가 아닌 야구선수가 프로의식을 가지고 야구를 한다고해서 프로야구선수가 되는건 아니죠
S2최강해병S2 (2011-07-21 00:08: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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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는 김시윤선수를 까는게아닙니다. 김시윤선수가 골드 혹은 다이아리거인데 받아주었습니다. 여기까진 반대하지 않습니다. 허나, 여자인 이유로 실력이 낮아도 가입이 된다는거죠. 왜 남자가 다이아면 받아주질 않죠? 이건 남녀차별입니다. 여자가 "게임"부분에서 남자한테 전혀 뒤쳐질 조건도 없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여자는 실력이 낮아도 되지만, 남자는 안된다" 이부분이 싫습니다.
아이콘 dpofo (2011-07-21 00:09: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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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이 안되면 열정이라도 보여줬어야 하는데..

현실은 반도의 평범한 문성원 여자팬일뿐.

어쩌다가 구단주 마음에 들어서 프로가 되게 된건데.....
포더도타 (2011-07-21 00:09: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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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윤 선수를 공개한 것은 엔터테인트먼트를 위한 전략이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어느 분들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니 뽑았을 것이다고 하시는데,
잠재력이 보인다면 열심히 갈고 닦아서 실력을 키운 후에 올리면 됩니다.
그러기도 전에 먼저 공개할 필요는 없었지요. 실력만 보았다면 말이죠.
이슈를 만들어서 분위기를 전환하고 싶었을테고, 이를 통한 상승효과를 노렸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3자의 입장에서 보면 특혜로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팀을 비판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팀이 사용할 수 있는 재량의 한도 안에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더군다나 그 선수가 경기에 나와서 지거나 한 것도 아니기 때문에
섣불리 왈가왈부 할 수 없습니다.

위의 어느분들은 원칙을 어긴 것이라고 하는데,
사회에서 돌아가는 모든 원칙에는 예외가 항상 달려있습니다.
글자 써진 대로 딱딱 맞춰서 행동하는 건 로봇들이나 하는 거죠.
그렇게 놔두면 될일도 오히려 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김시윤 선수의 등장이 누군가에게 피해를 준 건 아닙니다.
어느 분들은 다른 지망생의 자리를 뺏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던데,
이는 잘못 본거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아까도 말했지만 특별 케이스니까요. 스스로에게 되물어보세요.
만약 김시윤 선수가 게이머 안한다고 했다면, 거기에 다른 사람을 받아 채웠을까요?
그냥 원래 그대로 갔을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

결론은,
1.선수로서의 역량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것을 근거로 주장을 할 수 없습니다.
2.경기를 통한 것이 아닌 대기화면을 통해 먼저 공개했다는 것은 선수보다는 마스코트로서의 역할을 팀에서 더 크게 노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경기에 출전하지도 않는 팀원(알려진 선수 제외)을 곰티비 방송에서 샷으로 잡는 경우 얼마나 있었나요?
3.전 개인적으로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각 팀마다 한명씩 마스코트를 뽑아서 그들끼리 전초전의 형식으로 붙인다면 재밌는 구경거리가 될거라 봅니다.

문제의 핵심은 이런 케이스에 '프로'라는 개념이 과연 어울리느냐, 아니냐의 문제입니다.
엔터테인트먼트의 요소는 선수에게 반드시 있어야 하는 필수는 아니지만,
있으면 없는 것보다 훨씬 좋은 그런 요소입니다.

하지만 실력이 검증되지 않은 상황에서 그 요소만 보고 '프로'라는 개념을 붙일 수 있을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아이콘 난테 (2011-07-21 00:09: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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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윤선수에 관한 내용은 공감하지만
안홍욱 선수에 관한 내용은 위에 분들이 지적해 주셨듯이
맥락을 잘 못 짚으신거 같습니다
저도 그 당시 안홍욱 선수의 인터뷰에 '인터뷰에서 말할 내용은 아니다'라고
댓글을 달았었는데요
그 인터뷰에서 안홍욱 선수의 부상으로 인한 연습부족 보다는
안홍욱 선수의 모호한 태도가 문제됐던 겁니다
아이콘 청홍무적검 (2011-07-21 00:10: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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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ofo// 아직 경기를 나서지 못했기 때문에 프로로써 성적을 내고 못내고 논할 데이타조차 없습니다. 그 선수가 정말 잠재력이 있는지 없는지도 증명된게 없구요. 실력도 안되고 잠재력도없으면 천천히 도태될게 분명합니다. 어차피 실력안되는 선수는 경기에 나올수도 없는거니까요.
즉 제 말은, 경기 나올때까지 기다려보고 나온뒤에 까도 늦지않다.
만약에 나오지못하면 실력이 없는거니깐 알아서 포기하든지 할테니 깔 이유가없다. 입니다.
아이콘 하늘에서불곰이 (2011-07-21 00:11: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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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아직까지도 김시윤선수에 대한 논란이 많이 남아있네요
잘몰라서그러는데 스1때도 최초로 여성게이머나왔을때도 이런반응이였나요?

결과적으로 지금 스1 여성게이머들 게임단 감독이되고, 캐스터가되고 남자못지않은
실력을가진 게이머분들도 계시고 결과적으론 다 좋게됬잖아요

비유가 잘못되긴하지만 그렇다면 클랜 가입조건에도 여성제라는게 있는데 여성들도
마스터로 바꾼다면 누가 들어오겠습니까.. 프로팀과 클랜차이가 크다는건 알지만
만약 저렇게된다면 여성들중 스2를 즐기는사람은 극소수가 될듯하네요

쓰다보니 잡소리가 길어졌네요..
아이콘 dpofo (2011-07-21 00:11: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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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프로게임에 마스코트가 왜 필요한지 의문
아이콘 연결상태 (2011-07-21 00:12:1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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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난과 비판은 다른거죠....... 어느사회든 단체는 비판을 하지 말라는건... 독재하겠다는거죠..
하다 못해 이윤추구 하는 기업도... 사회 구성원이 비판도 하고 불매 운동도 해요...
적당한 비난과 팬들의 소리를 서로 통해야지... 그냥 우린 응원만 하는게 가장 올바른 팬이라는건
기자님의 생각이지... 그게 정답은 아니죠
S2최강해병S2 (2011-07-21 00:12: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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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는 김시윤선수를 까는게아닙니다. 김시윤선수가 골드 혹은 다이아리거인데 받아주었습니다. 여기까진 반대하지 않습니다. 허나, 여자인 이유로 실력이 낮아도 가입이 된다는거죠. 왜 남자가 다이아면 받아주질 않죠? 이건 남녀차별입니다. 여자가 "게임"부분에서 남자한테 전혀 뒤쳐질 조건도 없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여자는 실력이 낮아도 되지만, 남자는 안된다" 이부분이 싫습니다.
아이콘 dpofo (2011-07-21 00:13:4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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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불곰이//그런데 그건 잘하는 여성분들이었죠
아이콘 맹덕맹덕맹덕맹덕 (2011-07-21 00:14: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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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등에업고 마케팅해서 스폰받고사는 프로스포츠계에서
팬을 무시하면 어쩌자는거져?

꼴데에서 누구 선수팬인 고교 소프트볼선수 여고생데려다 선수시키면
마산아재들이 가만있을거같에요?
GGuhBung (2011-07-21 00:14:2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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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걸 떠나서 김시윤 선수 경우에
슬레이어즈팀에서 어찌되었던 간에 어느 것이던간에 프로게임단에서
가능성을 보고 뽑았다고 하는데 무슨 이유로 비판을 하고 비난을 하나요?
선수를 뽑는 건 프로팀이지 님들이 아니잖아요?

팀에서는 그저 선수 한 명을 뽑은 것 그 뿐인데
님들이 무슨 자격으로 비난과 비판을 하는 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 가네요

아예 팀에 직접 찾아가서 시위라도 하시죠?
아이콘 ShimYoung (2011-07-21 00:14: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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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을 보내야 마땅하다' <--- 칼럼 쓴 분께서는 여기서 근거를 대야지요.

그리고 성별에 왜 이리 집착을 합니까? 실력있는 선수를 원하는 팬이 대다수인데요. 여성 프로게이머의 탄생이 글쓴이에게 그렇게 중요합니까? 서지수 언급 한 것 보니 중요한가 보네요.

닥터 노구찌라는 만화에서 이런 말이 나옵니다.
'니들처럼 간판이 중요해? 중요한 건 실력이야! 실력이 없으면 꺼져!'
노력은 있을지언정 실력이 없는 여성 게이머에 대한 집착은 정말 보기 흉합니다.
실력없는 게이머를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뽑는것은 수많은 남자게이머를 자동적으로
모욕하는 것. 아셔야 합니다.
똑같은 골드 실력이었으면 슬레이어즈에 입단하지 못했을테니까요.
아이콘 엔에스피나무 (2011-07-21 00:14: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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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보듯이 뻔한 결과를 데이터가 없다는 거 하나라 납득 시키려 하지마세요
아이콘 연결상태 (2011-07-21 00:15: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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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 못해... 재벌에서도 자기 자식한테 회사 물려줄때 나름 성과물 만든다음에 임직원 진급
시킵니다.. 물론 만들어진 성과물이겠지만... 내 회사인데 내가 인사권자인데 왜 힘들게
성과물을 만들까요? 한번 기자분이 생각해 보세요...
아이콘 엔에스피나무 (2011-07-21 00:15: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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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느 곳에서나 am이 있겟지만 am이 늘어날 수록 원칙이 깨져 가고 있다는 겁니다.

물론 am이 필요하긴 하지만 기본적 fm를 무시할 수는 없는 법입니다
아이콘 dpofo (2011-07-21 00:16: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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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임단 들어가면 혜택이 있으니깐 반발하는거죠

그럼 프로게임단 하나가 잡금속 한 400명 받아서 전부 코드A예선 보낸다해도 우린 아무말도 못하겠네
모락. (2011-07-21 00:17: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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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와 데이터는 있죠. 골드리거. 그게 현재 김시윤 선수의 결과이고 데이터이고 가능성입니다. 경기에 나와서 발전된 모습과 진정한 의미에서 가능성을 보여주지 않는 이상 까여야 마땅합니다. 명색이 프로라는 이름을 들고 나왔으면요. 그게 아니꼬우면 연습해서 실력을 키우던가 때려치던가 해야죠.
아이콘 엔에스피나무 (2011-07-21 00:21: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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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근데 목마른데 물마시면 갈증이 해소되죠? 여성부 리그에서의 경기력을 봣을때 수준을 봣을때 가능성을 볼 수 도 없었고 다른 gslt 선수들에 비해 격차가 비교할 수 없을만큼 느껴졌다고요 목마른데 물마시면 갈증해소 되는 정도의 판단을 데이터(결과)가 없다는 거 하나로 지켜보고 비판할 수 없다고요 ? 그러면 비판은 언제해야되는건데요 ? 소 잃고 외양간 고치자고요 ?
아이콘 Lenka (2011-07-21 00:22: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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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이유도 없이 뽑은게 아니라 아마추어 여성부 대회에서 우승해서 뽑았다고 하지 않습니까

여기에서 비판하는 사람들 말하는거 보면 아무 실력도 없이 뽑았다고 하는 것처럼 말하는데 그

건 전혀 아니거든요, 아니 그렇게 불만들이 많으시면 슬레이어스에 잘하는 마스터리그 여자분이

라도 추천해주시던가 ㅡ,ㅡ 그리고 왜 여성부리그가 안생길거라고 단정짓는지 모르겠네

지금 세계적으로 스타2가 rts게임에서는 단연 유행이고 확장팩이 더 나오는 이상 한국에서는

분명히 늘어요, 다시 말하지만 스타1 프로게이머들도 스타2로 전향하겠다는 의지를 많이 밝히

고 있고 활동중인 프로게이머들도 해외에서 많은 분들이 우승하고 있지 않습니까, 비록 지금 팀

성적이 안좋기는 하지만 여자선수 뽑은건 욕할 이유가 없습니다.
아이콘 Chocozerg (2011-07-21 00:23:0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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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제목부터가 공격적이고 위험한 발언이네요 ㅎ..e스포츠팬에게 특권이 없다ㅡ가 아니라 의견들어보면 비판할 자격도 없다고 들림ㅋㅋ 그럼 스2판에 과연 정말 순 기능만 있을가요
아이콘 hushrain (2011-07-21 00:23: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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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 왕은 아니다^^
아이콘 dpofo (2011-07-21 00:23: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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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 왕은 아니지만 또 선수가 왕은 아님^^
사유랑아자 (2011-07-21 00:23:4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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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누가 보면 아마추어 여성부 대회 어디 전국대회인줄 알겠네요
그냥 아프리카에서 한건데 8명인가해서
DonCorleone (2011-07-21 00:24:0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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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랑 선수단이 사람을 죽이든 게임에서 욕을하든 뭘하든 절대로 팬들은 이에 대해 비판하면 안됩니다.
GGuhBung (2011-07-21 00:24: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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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리거를 뽑았다는 거이 대해서 보니
다이아에 고수 유저들 널리고 널렸습니다
이런 얘기들이 많은데요
다이아 유저가 한둘입니까? 그렇게 많은 다이아 유저들
리플레이를 하나하나 일일이 보면서 선수를 뽑아야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자신들이 팀에 지원하든지 해서 실력울 보여주던가 해야지
프로팀에서 일일이 봐가면서 자신을 뽑아가길 바라는 겁니까?
프로개임단이 그렇게 시간여유 많은 것은 아닐 것이거든요

김시윤 선수는 여성부 리그에서 우승한 것이 기회가 되서 뽑힌걸로 알고 있는데
이 정도면 그래도 솔직히 뽑은 이유는 설명 끝난 거 아닌 가요?
사유랑아자 (2011-07-21 00:25: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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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마스터 아니면 지원을 안받아요~~ 네에???
아이콘 dpofo (2011-07-21 00:25:2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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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리그 우승한것도 있고 문성원따라다닌것도 있고
아이콘 엔에스피나무 (2011-07-21 00:25: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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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성부 리그 우승 경기나 보고 와보라니깐요 그리고 슬레이어스 입단하고 싶어서 리플같은거 보낸 사람들 많습니다. 마스터 상위 그랜드 마스터들도 입단 거부당했는데 솔찍히 말해서 얼굴과 성별로 프로게이머 됬다는건 누가 봐도 알 수 있는 분명한 팩트입니다
E66 (2011-07-21 00:25:4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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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도전 정신을 응원해야한다니 도전정신만으로 이룰수있는게 세상에 몇가지나 있을까
어디에나 최소 기준이라는게 있는거지..
김시윤님 게임 플레이라던가 리그(골드)정도만 봐도 어디 사이트가서 빌드 알아보거나 여러 팁 찾아보면서 노력할 수준도 되지 못한다는게 눈에 띄게 보이는데 어느점에서 가능성을 찾았는지가 궁금함
무슨 심형래 디워랑 라갓파 보면서 와 우리나라 영화가 미국 극장까지 진출했다! 심형래의 도전정신을 높이 사자! 이려먼서 무작정으로 작품성 제로인 영화 옹호하는거랑 머가 다름
아이콘 세바퀴 (2011-07-21 00:25:5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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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에 쓰레기 댓글이 난무하네요 ..
기사는 읽고 댓글 달고 있나?
winterer9 (2011-07-21 00:25:5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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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력을 보고 기용했다라... 정말 진심으로 김시윤 선수를 스타2 실력을 보고 기용했다고 보십니까? 정말 "팬"들을 우습게 보시는군요 누가봐도 실력이 아닌 외모와 여성이라는 희소성에 팀원으로 받아들인게 뻔한데요 그렇기 때문에 온갖 입에 담지 못할 표현들을 쓰는 사람들이 나오는 거죠 물론 그런 표현들을 쓰는 건 어떤 경우에도 용납할순 없지만 표현하고자 하는 건 한가지입니다. 수없이 많은 프로게이머들과 지망생들 그들의 노력 연습 등등을 모욕하는 겁니다. 그것도 이스포츠의 아이콘인 임요환선수의 팀 슬레이어즈에서 말이죠. 글 전체에서 아주 근시안적인 내용들이 많이 보이네요 얼마전 외교관이 자신의 딸을 외교관으로 등재시켜 여파가 컸었죠? 그래놓고 누구나 외교관이 되고자 하는 맘이 있으면 외교관이라 불릴수 있다. 딸이지만 그 잠재력을 봐서 외교관을 시켰을 뿐 이라고 했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외교관을 뽑는 문제는 우리 내쪽의 문제이므로 왈가왈부 할 거리가 못된다. 라고하는 거랑 비슷하네요 물론 실력으로 인정받으면 이런 얘기 싹 없어지겠죠? 근데 글에서 봐도 미리미리 밑밥을 깔아두는게 보이네요 연패할수도 있으나 도전에 박수를 보내야 한다구요? 애초에 실력으로 뽑힌게 아닌만큼 더더욱 그 기준에 예민해질수 밖에 없는게 당연합니다. 만약 김시윤 선수가 정말로 프로게이머로써 "도전"한다 하면 응원도 해줄수 있고 하지만 "골드"리거요? 장난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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