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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쪼말때는 쎼보인다
- 머 그렇지. CC기의 중요성이라든가, 한타참여에 공헌이라던가, 개념이 별로 없는 쪼말때. 넵 다음 쪼말
2. 공략도 잘 안본다.
- 보통 이렇게 (특히 마이) 하는 사람들 보면 공략을 잘 안본다. 그냥 자기 맘대로 하거나 마이 공략만 보고 맘대로해. 1%는 공략과 정보를 보고 마이가 개 꾸짐을 알고 칼픽하거나 아니면 닥겜한다.
3. 롤갤을 안한다.
- 이게 레알 중요하다고 보는데, 인벤이나 카페에서 티모나 마이도 잘쓰면 어쩌고 하면서 레인맨 이름팔고 난리치지만 롤갤은 그딴 자비 없거든. 어느정도 개념정리 되는데에는 롤갤이 약이야 (페도짤만 안본다면) 개념글들만 봐도 왜 티모충이고 마이충인지 깨닫게 되는데, 이런 부류는 까이는것도 별로 (누가 좋아하겠냐먄 자기 캐릭터가 약한걸 잘 못받아들인다.) 안좋아해서 쓸떼없이 부심으로 게임하고 자기네 케릭터들이 쏀줄 안다.
4. 애초에 트롤링 할려고 한다.
- 하도 티모충 티모충 마이충 마이충 하니깐 사람들이 짜증나는거 볼려고 재미로 하는 사람도 생기지. 어쩔수 없지 넵 다음 트롤
5. 저 두마리가 아니더라도 까일껀 많은데 은근슬쩍 묻어 들어간다.
- 이건 개인적인건데 애쉬(는 존나 쓰기 어렵다고 본다.)충이나 라인전 완전체라고 조루 플레이 하는 케잉충이나...무엇 보다 카타리나 트위치 이딴것도 경계해야 되는데 랭겜(특히 심해)에서 그냥 하라고 하지, 그러고 똥싸고 질질싸고...사실 티모보단 나아 마이 보단 나아 하고 어필 하는 경향도 있고. 내가 봤을땐 거기서 거기인데...
특히 최근에 카타리나 2000+ 이름 팔아먹으면서 카타리나 잘하면 쩐다고 하더라.
6. 솔직히 픽하는거 자체가 신뢰가 안간다.
- 그래서 니가 잘하든? 보장이 될 전적이 있든? 보통 없어. 이런 캐릭들은 쪼말학살에 맛들려서 중독에서 못헤어나온거지. 그렇게 따지면 랭겜 준 OP고 팬텀로드가 카사딘도 똥참다가 처바르는 카서스는 왜 잘 안하고 다 기피하냐. 내가 내린 결론이지만, 카서스는 카운터도 카운터지만 결국 자기네들 손맛 느낄려고 한다 이거야. 팀게임에서.
다들 알 다시피 카서스는 시간이 카운터인 르블랑이 개 카운터고 쪼말에서는 카사딘한테 쪽도 못쓰고 라인전에서 닥파밍 해야되는데, 그런캐릭이 재밌냐? 아니거든..물론 궁쓰는 재미는 있지만 카타리나 마이 티모새끼들이 가지고 있는 손맛은 없어. 그래서 그런거 같아.
7. 노말에서 지가 혼자 해먹어서 먹히는게 랭겜에서 먹힌다는 마인드
- 내가 봤을땐 아니올시다. 물론 심해 수준도 덜떨어진 플레이도 많지만 그건 트롤링이고 다들 랭크를 올리기 위해 = 이기기 위해 열을 올리는 판에 조금이라도 더 좋고 강한 캐릭터를 고르게 되는건 당연하다. 취향대로 멋대로 픽하는 노말이랑 같은 취급하면 안되지 (특히 하이머딩거 같은거) 내가 팀을 캐리하는거 아니면 캐리 받는건데..다같이 공생이 어려워 저딴건, 그래서 싫어하는것도 애들은 몰라.
8. 실력이 모든걸 커버 해주리라 믿는다.
- 내가 롤하면서 배운건데 캐릭터를 다루는 실력이 아니라 카운터를 꺼내는것도 실력, 상성 보고 다른 캐릭터를 픽해서 하는것도 실력이다. 실력이 모든걸 커버해주진 않아. 그래 가끔 또라이 같은 애들이 있지만 그건 0.1% 라고 생각해. 그런애들이 그냥 거저 되는줄 아냐? 밥도 안먹고 롤해서 그만큼 올라간거야. 착각하지마 우리는 프로게이머가 아니니깐 실력으로 커버하는데도 한계가 있어.
이건 물론 방학이나 시간이 남아도는 사람들에게(무시하는거 아니다. 시간 남음 겜 할 수도 있지)는 적용 안되지만, 아무튼 난 캐릭터 하나만 갔다 건들이는게 롤에 실력에 전부라고 생각 않는다.
그런데 보통 이런 충충충들은 이런 생각이 없지, 가끔 장난으로 하는 사람 말고 진짜충들 보면 그 캐릭터 밖에 못해. 말이 되냐. 심해에서 마이밖에 못한다는 30만났을때 4명이 다 멘붕 걸렸었어.
9.팀에 멘붕을 부르는 이유를 모른다.
- 간단한거지만 마이충들은 팀이 잘해야지 자기가 백도어가 잘되는걸 잘 몰라. 이건 30때 까지 킬딸과 백도어딸만 쳐서 뇌가 굳어서 더 모르게 되...4:5 싸움을 하면서 자기 백도어 맞춰주고 살려주고 그러는거 몰라. 팀 게임이라 원딜처럼 팀을 위한 이기주의 (예를 들어 베인 끼여들기 라든가 예시는 많잖아 원딜에 상황은) 라면 모를까 이건 진짜 지 혼자서 하는거야. 4명이 마이충 수발들어주고, 그거 고마운걸 몰라. 애들이 발리면 애들 탓이나 하지.
10. 거저먹을려는 마인드를 못고친다.
- 9랑 비슷한 맥락이지만 이건 또 뭔소리냐면, 이런 캐릭터들 대부분이 하이리스크 로우리턴 행위를 반복해. 마이충 갱을 보자. 고스트 쓰고 미드나 밧라인에서 힘들게 피빼놓은애 스틸하러 달려가거나, 아니면 밧이나 미드에서 목숨걸고 연기해줘야지 애들이 낚여서 마이올때까지 멍때리지...결국 자기가 거저먹게 되는것도 모르고 나의 갱은 개념이야 이러지.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카타리나 마이 둘다 공통점이 CC기가 없잖아. 타겟팅이고? 얼마나 편해. 다른 CC기 있는 강한 캐릭터들을 건들일 용기 없이 계속 거저먹겠다 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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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요약 : 이번주 조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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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우리회사 분위기가 좋고 대세가 롤이라서 점심시간에 롤하는데 웬지 마이로테일때는 잘이겼던거 같다.
이번주도 우리회사사람들이랑 노말 5:5 돌려서 좀 이겨서 회사 분위기 화기애애 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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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주제가 많이 세어나간글인거 같기도 한데, 요지는 저런문제들 때문에 충충들이 싫은거고, 충충들은 그걸 잘 모르는거지. 민폐인걸 모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