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핵)부동산재벌 만났습니다. 연기 지리구요 운영으로 아깝게졌네요

맵핵연기의 신

 

부동산재벌(맵핵)

 

빨리 영정되길

리플 내용 외적인 말씀부터 먼저 드리겠습니다.

1. 일반적으로 본 게시판에 올라오는 맵핵의심/신고 글에 대해서, '이러한 행동을 보였기 때문에 맵핵이다' 라고 언급되는 건 수는 단 1건만 있어도 '이것은 무조건 맵핵이다.' 라고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1건은, 애매한 행동이 아니라, 상대방 병력이 오는 동선 가운데에 자신의 병력들을 정확히 배치시킨다던지 하는 확실한 물증. 단 그것 하나만으로도 맵핵으로 판정짓기도 하고, 추후에 블리자드 사에서 맵핵 사용 유저는 영구정지 처리하여 그 사용자가 실제로 맵핵을 썼음이 드러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부동산재벌님 경우는 그 횟수가 1~3회 정도에 그치는게 아니라 확실한 건들이 제 답글에서 보시다시피 너무나도 많습니다.

2. 맵핵의심 유저들은 일반적으로 지금의 부동산재벌님의 입장처럼 인신공격을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해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자신의 병력이 의문스럽게 잡히고, 빈틈이 정확하게 노려지거나, 체제변환이 정확히 파악되어 카운터를 맞는 등등, 피해자의 입장도 지금의 부동산재벌님처럼 조롱 당한 기분인 것입니다. 물론 답글에 대한 피해자들의 언변은 무례한 경우도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맵핵유저에게 신사적으로 대해야 겠다는 생각은 피해자에겐 거의 없는 편입니다.

3. 인터넷 방송을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개인방송을 해본 사람인데, 카메라를 쓰시겠다는 말씀을 보니, pc 내부 화면을 송출하는 방식은 맵핵의혹을 완전히 벗어나기 힘들다는 점을 원리적으로 아시고 계신 듯 합니다.
맵핵의혹을 벗어나기위한 방송은 최우선적으로 오랜 기간동안 꾸준하게 이루어져야 하는게 포인트 입니다. 단발성의 방송은, 단지 그 순간에만 쓰지 않으면 되기 때문입니다.

부동산재벌(크림몰레) 님, 이 전에 글
http://www.playxp.com/sc2/issue/view.php?article_id=5288895&search=3&search_pos=&q=#!53
에 남긴 제 분석 댓글에는 왜 해명/반박 글을 남기지 않으셨는지 서운합니다.

저는 적극적으로 해명하려는 부동산재벌님을 오히려 옹호해주려고 리플들을 확인했다가 배신감을 느낀 사람으로써 개인적으로 부동산재벌님에게 많이 화가 나 있습니다. 본격적인 분석댓글을 몇가지 질문 및 개인소견을 먼저 남기겠습니다.

1. 맵핵임이 너무나도 분명한데, 왜 playxp 에서 해명을 하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2. 제 판단에는 나름대로 맵핵을 쓰지 않는 것처럼 연기하고 있지만, 그 연기가 너무 어설픕니다.
즉, 상대방 진영을 어둠속에서 보거나, 핵심건물들을 찍지 않는 행동에만 조심하면 그 연기가 완벽할거라고 착각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3. 게임을 많이 이해하고 있는 사람일수록 맵핵이 쓰지 않는 듯한 연기를 아주 잘합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마저도 특정구간을 여러번 다시 보면서 고도의 행동을 통해 맵핵임을 밝혀내기도 하는데, 부동산재벌(크림몰레)님은 게임 이해도가 낮으시기 때문에, 맵핵을 숨기기 위한 고도의 행동은 전혀 하실 줄 모르시면서, 아주 노골적으로 맵핵을 활용하고 계시는데, 단지 어둠 속의 상대방 진영을 보지 않는 것만 집중하시고선 맵핵이 아니다라고 해명하고 계시는 것에 너무 화가 납니다.

4. 저는 playxp 에 올라온 부동산재벌님 관련 리플들을 모두 파악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리플봐 님처럼 무례한 태도를 가진 사람에게 해명이 어려울 것 같으시면, 저에게 대신 해명하시면 됩니다. 그분의 리플또한 제가 알고 있으니까요.

겜 시각)

2:00) 저그가 7못을 시전하자 연결체 옆에다가 제련소를 짓습니다.

7:10) 저글링들이 뒷 바위를 깨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데도 2추적자가 저글링들을 잡으러 갑니다.

10:11) 뒷바위가 깨진 걸 알면서도 뒷멀티에 대한 심시티 방어도 전혀 없고, 병력들을 과감히 전진배치 합니다. 그리고 꽤 오랫동안 뒷마당에 광자포 건설 조차 없습니다.

10:42) 상대방이 둥지탑을 짓자마자 황혼의혼+2우주관문을 추가합니다. 게다가 공중공격업글도 누릅니다. 그러나 기껏 뽑아놓은 불사조는 정찰도 가지 않고 계속 본진에 머물러서 뽑기만 합니다.

12:40) 기어코 저글링들이 뒷멀티로 견제를 오자 병력들이 갑자기 뒷멀티로 이동합니다.

12:50) 저글링들이 뒷멀티에 도착하기직전, 시야가 뒷멀티에만 머무릅니다.

15:40) 저그가 히드라를 다수 뽑기 시작하자 로봇공학 지원소와 로봇공학를 1기 더 추가합니다.

16:10) 11기 까지 모은 불사조들이 드디어 상대방 진영으로 가자마자 방치된 대군주들을 정확히 찾아내어 사냥합니다.

18:00) 불사조가 상대방 진영으로 다시 이동합니다. 그러나 정찰을 위한 움직임이라면 미네랄 뒷지역이나 본진 지역을 볼텐데 건물 확인을 위한 이동은 없고, 상대방 뒷멀티에 떠있는 대군주 1기의 위치로 이동합니다.

22:20) 저그의 6시 멀티를 깨던 플토 병력들이, 시야에도 보이지 않는 저글링들이 11시 멀티로 견제를 오니까 전 병력들이 우르르 11시로 갑니다.

22:45) 플토 병력들이 쳐들어갈까 움직이더니 7시 쪽으로 뮤탈들이 이동하니까 그걸 잡기 위해 돌연 방향을 꺾습니다. 그러다가 뮤탈들이 다시 회귀하니까, 플토병력들이 다시 저그진영 쪽으로 갑니다. 그러다가 또 다시 뮤탈들이 7시로 이동하니까 다시 플토병력들이 뮤탈을 따라 움직입니다. (물론 시야는 없었습니다. 아마 저그분이 상대방이 맵핵인지 정확히 잡기 위한 낚시 행동이었던 것 같습니다.)

23:10) 어둠속에 불사조들이 뮤탈과 만날 수 있는 지점에 타겟팅을 찍습니다. 그러다 앞선 뮤탈들의 왔다갔다하는 행동 패턴때문인지 다시 되돌아 오겠지 하고 불사조들이 쫓아가지 않고 다시 돌아올 때 만날 수 있는 위치에다가 불사조를 위치시킵니다.

23:28) 그러다가 뮤탈들이 다시 돌아오지 않고 진짜로 견제가 들어오자 아직 시야에도 들어오지 않았는데 불사조들이 7시 방어를 하러 갑니다.
(여기서 소름은, 부동산 재벌 시야에는 이 시점까지 와서도 저그의 둥지탑을 한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뮤탈을 뽑아뒀으나, 한번도 플토에게 보여준 적도 없구요.)

이때 저그님이 한마디 하십니다. “불사조 왤케 많이 뽑음?” 하고 묻습니다. 내가 뮤탈을 보여준 적도 없는데, 불사조를 잔뜩 뽑아놓고선 정찰로 쓰지도 않고?

29:15) 플토가 저그병력들을 피해다닙니다. 3로공에서 거신을 마구 찍고 있기 때문이죠. 그 거신들이 생산되기 전까지는 이길 자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거신을 찍는 것도 이상합니다. 저그는 이전 대규모 전투에서 타락귀 다수로 많은 거신들을 따먹었거든요.

29:45) 거신들이 9기 가량 모이자 저그병력들을 어둠 속에서 정확히 찾아내어 싸움을 겁니다.

32:10) 저그 병력들이 5시에 모인 후 7시로 쳐들어갈 것 같다가 실제론 들어가지 않는 모션을 취하는데 이때, 플토병력들이 화들짝 움직입니다.

32:40) 최종 전투. 저그 병력들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여 싸움을 겁니다.

이 행동들은 정찰이 없는 상황에서 이루어진 행동들입니다. 16:10 에 드디어 상대방 진영을 불사조를 통해 보기 시작하나, 대군주를 잡기 위한 불사조이며, 상대방 테크를 확인하는 행동은 전혀 없습니다.

글쓴 님은 혹시 괜찮으면 부동산재벌님 게임 아이디 링크를 여기다가 남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ㅠ 만나본적이 없는 저에겐 찾기 힘드네요.

관심있는 댓글과 정성가득한 리플분석 너무 감사해요 님이 건 링크 글 읽어보니 제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중증이 심각한 녀석이네요 ㅎㅎ 발뺌 하는것과 연기 걍 귀엽습니다 ㅋㅋ 그런걸 즐기고 반응을 살피는 심리를 가진 사람인것 같네요 링크는 내일 걸어드릴께요 어짜피 그 녀석은 영정이죠

옐로우님 그냥 저런놈이에요 ㅋㅋ 저런걸 즐기고 있는 사람입니다 진지하게 일일이 대응할필요가 없어요
누가 봐도 맵핵이 확실하죠 아마 현실에선 정상인 코스프레 할텐데 걍 귀엽습니다ㅎㅎ 많이 심심한가봐요 세상엔 정말 여러종류의 또라이가 많구나라고저의 생각의 지경이 오늘도 넓어지네요

어짜피 님 리플분석에 해명을 못합니다 할생각도 없을거에요 말을 지어내자니 힘들고 일일이 반박불가에요 결론은 재미를 못느낄꺼에요
본인이 심심하니까 재미를 찾는거고 사람들이 반응을 해주니까 혼자 또라이짓하는겁니다 ㅎㅎ
사실 이 모든것을 서로가 잘 알죠 어쩌면 알면서도 받아주고 알면서도 개또라이짓 하는거죠. 이모든걸 아는 저는 참 걍 귀엽네요

대응할 가치가 없어요 어쩌면 서로가 시간낭비겠죠
부동산녀석도 위에 글을 장황하게 쓰면서 내가 여기서 이걸 왜 쓰고 있나 생각할겁니다 조만간 녀석도 재미거리가 없어서 관심이 사라지거나

어짜피 영정당하죠 그냥 그런 인간입니다. ^^

옐로우 선생님 답하겠습니다.

해당 맵은 뒷마당이 있는 맵으로서 제련소를 먼저 지은 것은 뒷마당을 하기 위함입니다
그 경기에서 막강불도저님은 굉장히 빠른 산란못을 지었는데 제가 맵핵을 통해 그것을 알았다면
빠르게 관문을 지었을 것입니다. 그러면 저그가 상당히 불리하겠지요
물론 경기에서도 빠른 제련소가 어느 정도 상대 테크에 대하여 유효했다고 인지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운영형 경기로 끌어갈 여지가 있다는 점에서, 맵핵이라면 빠른 관문을 했을겁니다

또 해당맵은 워낙 뒷마당을 노리는 플레이가 많아, 소수의 유닛이라도 수시로 움직입니다
7:10 저글링 2기는 그런 맥락인것 같네요
그런 점에서 10:10 뒷마당 방어에 대한 말씀은 어느 정도 타당합니다
뒷마당을 수시로 패트롤 하거나 건물 배치를 통한 수비를 해야되는데 손이 느리다보니..

그리고 불사조는 10기 정도 모아 상대가 대비를 하지 못하고 있을 때 한꺼번에 모아 가려고 하는 의도로
정찰하지 않았습니다
정찰을 열심히 해서 상대가 하는 플레이에 대한 맞춤 플레이를 해야하는데 제가 손이 워낙 느려서
제가 할것만 해도 바쁘다보니 지금의 플레이 스타일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냥 오른쪽 본진 포함 4개 멀티는 상대가 먹으면 먹게 놔두고, 내꺼 착실히 모아서 중앙 멀티들만
견제하자, 하는 생각이라서요
또 저그가 히드라를 뽑자 로봇공학 쪽을 택한것이 아니고, 저는 거의 모든 경기에서 로공, 거신 모으는 플레이를 즐겨합니다
그리고 뮤탈에 대한 부분은, 제가 말씀하셨듯이 맵핵을 은폐하려는 의도없이 직접적으로 쓰는 사람이라면
애초에 뮤탈은 사냥되었을 겁니다. 해당 게임에서는 제가 대처가 늦어 캐논이 파괴되고, 피해가 있었죠

원래 이럴것이다, 즉 맵핵일 것이다 추정하여 생각하면 어떠한 것들도 그렇게 보여지는 경향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타락귀에 의하여 거신들이 잡혔으나 다시 고집한것은, 그래도 타락귀를 좀 줄였고, 그 패배한 전투에서 상대 저글링이 업이 되어있는것을 발견하여 거신을 더 뽑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또, 극후반은 상대의 주 유닛들의 위치를 알고 플레이 한 것이 아니라 새로운 멀티지역에
캐논 인프라 설치가 이루어질 때까지 어느 정도 유닛들을 전진배치 시켜놓은 것입니다.

막강불도저 선생님은 이전에 특리플봐씨와 비슷하군요.
온라인상이라고 오프라인에서는 하지도 못할 말을 여과없이 하시는군요

재미??? 재미를 못 느껴요?
이곳 현재 내 편이 거의 없는 듯 한데 누구라고 이렇게 의심받고
공격받는 상황을 즐긴다는 말씀인지..
제가 인터넷 방송을 준비하면서까지 증명하겠다 하였음에도, 자꾸 이렇게 인식공격까지 하는 사람들이
생기니 그냥 이곳에 더는 글을 올리지 말아야하나 생각에 대한 회의가 자꾸 드네요

리플 내용 외적인 말씀부터 먼저 드리겠습니다.

1. 일반적으로 본 게시판에 올라오는 맵핵의심/신고 글에 대해서, '이러한 행동을 보였기 때문에 맵핵이다' 라고 언급되는 건 수는 단 1건만 있어도 '이것은 무조건 맵핵이다.' 라고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기서 1건은, 애매한 행동이 아니라, 상대방 병력이 오는 동선 가운데에 자신의 병력들을 정확히 배치시킨다던지 하는 확실한 물증. 단 그것 하나만으로도 맵핵으로 판정짓기도 하고, 추후에 블리자드 사에서 맵핵 사용 유저는 영구정지 처리하여 그 사용자가 실제로 맵핵을 썼음이 드러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부동산재벌님 경우는 그 횟수가 1~3회 정도에 그치는게 아니라 확실한 건들이 제 답글에서 보시다시피 너무나도 많습니다.

2. 맵핵의심 유저들은 일반적으로 지금의 부동산재벌님의 입장처럼 인신공격을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해자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자신의 병력이 의문스럽게 잡히고, 빈틈이 정확하게 노려지거나, 체제변환이 정확히 파악되어 카운터를 맞는 등등, 피해자의 입장도 지금의 부동산재벌님처럼 조롱 당한 기분인 것입니다. 물론 답글에 대한 피해자들의 언변은 무례한 경우도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맵핵유저에게 신사적으로 대해야 겠다는 생각은 피해자에겐 거의 없는 편입니다.

3. 인터넷 방송을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개인방송을 해본 사람인데, 카메라를 쓰시겠다는 말씀을 보니, pc 내부 화면을 송출하는 방식은 맵핵의혹을 완전히 벗어나기 힘들다는 점을 원리적으로 아시고 계신 듯 합니다.
맵핵의혹을 벗어나기위한 방송은 최우선적으로 오랜 기간동안 꾸준하게 이루어져야 하는게 포인트 입니다. 단발성의 방송은, 단지 그 순간에만 쓰지 않으면 되기 때문입니다.

1. 선 제련소 해명건:
빠른 산란못을 확실히 안전하게 막기 위한 것이 선 제련소입니다. 부동산재벌님은 정찰을 가지 않으시기 때문에, 선 관문을 잘못하셨다가 광전사가 늦게 뽑혀 저글링들에 의해서 수정탑이나 관문이 파괴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면, 선 제련소가 아닌 선 관문을 안전하게 성공하였을 경우, 제련소에 들인 미네랄 150 기회비용만큼 뒷마당을 그만큼 더 일찍 가져갈 수 있습니다.

2. 수시로 움직이지 않으셨습니다. 저글링이 바위를 파괴하고 있는 그 순간, 단 한번만 그리로 움직이셨고, 그 이후에 중후반 넘어가면서 뒷마당으로 저글링들이 2~3번 정도 더 들어갔었는데, 저글링들이 뒷마당으로 올때에만 움직이셨습니다.

3. 불사조 10기가 숨겨진 상태에서 모여져서 나가는 경우에 취할 수 있는 이득은, 상대방이 뮤탈일 때 뿐입니다. 만약에 상대가 뮤탈을 전혀 가지 않고, 그 기회비용만큼 바퀴나 히드라 위주로 갔다면, 우주관문 2기 + 불사조 11기의 비용만큼 지상병력이 뽑힐 수 없기 때문에 끝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맵핵이 아닌 프로토스는 그것이 불안하기 때문에 1 우주관문으로 시작해서 첫 불사조가 나오자마자 정찰을 돌고 상대방이 뮤탈인 경우에, 그때 우주관문을 하나 더 추가하여 불사조를 찍으면서도 뮤탈이 뽑히는지 아니면 히드라가 뽑히는지를 보면서 맞춰갑니다.

4. 프로토스 vs 저그전에서는 정찰없이 게임을 승리할 수 없습니다. 상대방이 4멀티를 먹지 않고 2베이스 저글링+맹독 초반 올인인지, 아니면 바퀴+히드라 인지, 뮤탈+타락귀에 대해서 그 모두를 대비할 순 없습니다. 본 게임에서와 같이 저그님이 7못을 했습니다. 그럼 일반적으로 맹독충을 준비한다던지, 더 많은 저글링을 뽑아서 뒷마당 바위를 깨고 올인들을 대비해야하기 때문에, 정찰나간 프로브가 숨어있다가 3번째 부화장이 지어지고 있는지 아닌지를 체크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저그님은 그 이후의 운영을 택했기 때문에 부동산님은 아무런 정찰없이도 추가적인 대비없이 뒷마당 멀티를 따라간 것입니다.

5. 기본적으로 부동산재벌님께서는 맵핵을 쓰시는 것을 본인 재량하에 최대한 드러내지 않으시려고 합니다. 그때의 뮤탈의 움직임은 저그분이, 부동산님께서 맵핵을 쓰는 것인지 확실히 가려내기 위한 행동으로써 자꾸 뮤탈이 오려다가 돌아가고, 오려다가 돌아가니.. 그 의도를 파악하고 불사조가 노골적으로 뮤탈을 쫓진 않았겠지만 뮤탈이 왔다갔다하는 타이밍에 맞춰 주병력들이 왔다갔다 움직이고 있었고. 뮤탈이 7시에 피해를 줄때는 그다지 떨어지지 않은 위치에 불사조들이 위치해 있었습니다. 반면 11시는 저그가 전혀 노릴 생각이 없다보니 전혀 신경을 쓰지 않으셨죠.

6. 맵핵일 것이다 ! 라고 본 것이 아닙니다. 이전 글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처음에는 부동산님은 맵핵이 아닐 것이다 ! 라는 전제하에 리플들을 본 것 입니다. 부동산재벌님의 분당 행동수는 100 안팎이시기 때문에 맵핵을 쓰고 있어도 상대방의 움직임 모두를 일일히 따라가시지는 못 합니다. 하지만 승패로 결정되어질 수 있는 큰 건들에 대해서는 분명히 대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