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슬 잡금리그 맵 관련 문의 글.

 안녕하세요 로하입니다.

 바로 본론으로 넘어가자면, 우선 잡금리그에 쓰이는 맵들이 7개정도 있었고, 다음시즌에 맵을 교체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전시즌에서 호평받았던 맵 ( 코랄 제3실험지구 ,SenSeSC2 ,칼디르 옛 도시 )를 제외한 다른맵을 교체하고 원래 신규 맵 4개를 새로 선정해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2monkeys' 대체맵인 '2014 스탈린그라드' 라던가 '사막광산' 대체맵인 '침묵의 숲' 같은 경우, 공슬리그의 의미인 '다양한 커뮤니티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인데, 주최자 단독 권한으로 맵을 선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적어도 저번 다이아리그( 잡금리그는 제가 모르기 때문에 제외 )의 맵 공모전처럼 다른 맵퍼들에게  기회를 줘야하는게 맞는 상황이라고 생각하며, 아마추어 맵퍼들의 공모전 참가를 받아서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 게임을 할 줄 몰라도, 맵으로 간접적으로 참여 할 수있는) 그런 공슬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맵 선정 하는 것 자체가 (공모전) 그리 거창 한 것이 아니며, 저번 다이아리그때처럼 하루 신청받고 하루 투표를 통해 맵을 선정하는, 그런 방식을 취할수도 있습니다. 굳이 마스터리그때처럼 전문적인 사람이 심사하거나 상금을 부여하는 방식이 아니여도 된다는 것입니다.

 리그에 맵이 쓰이는 것만큼 맵퍼들에게 좋은 일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플레이로 얻을 수 있는 많은 데이터와 밸런스를 알아 갈 수 있는 장소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지금같이 주최자 단독 권한으로 맵이 선정되는 경우 안그래도 좁고, 얼마없는 맵퍼들의 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앗아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줄요약 

이번 잡금리그에 쓰이는 맵중 교체되는 맵들을 공모전을 해야함.

주최자가 단독 권한으로 맵을 교체 하는 것은 좋지 않으며, '스탈린그라드, 침묵의 숲'도 공모전에 참여해야함.

공모전은 음...이따가 대답해드릴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