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틴 브라우더가 말하는 밸런스, 군심, 디자인 철학 등

팀리퀴드넷에서 더스틴 브라우더와의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네요.

해석은 능력밖이라서 죄송합니다.

DK만 해고되면 스타2는 영광의 길을 걸을 것이야

얘도 자기 테란이라고 DK한테 테란상향시켜달라고 징징댐 ㅋ

마지막에 랜따위는 없어 ㅠㅠ

Q: 확장팩에서 배일링 잠복해서 움직이는거 확실한가요?
A: 네, 아직 테스트 중이며 언제든지 바뀔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새로것을 시도 한다는 것이며, 여러분의 평가를 받아들여서 확장팩에 적용시킬 것입니다. 새로운 유닛 모두다 마찬가지 입니다. 아직 확실하게 정해진건 없습니다.

Q: 랜 계획은? 토너먼트 용으로만 안되나요?
A: 없습니다. 내부 프로그램을 많이 띁어고쳐야 되기때문에 지금 그럴 여력이 없습니다. 모든게 배틀넷을 기반으로 만들어져있어서 많은 시간과 자원이 들어갑니다.

팀리퀴드에서 질문하는 거라 비판적이고 전문적인 질문만 해서 더스틴이 좀 불쌍해 보이네요 ^^;

이번 디자인 영 아니던데... 스타2 유닛들은 온갖 정성을 들여 디자인했더만

랜 계획은 없지만 토너먼트를 위해서 할 수 있는게 있다면 그건 생각해 보겠다 하는군요.

더스틴은 감시군주 만든걸 후회하듯이 말하네요..

흠 이 인터뷰에 따르면 복제자는 거대와 일꾼을 복제할 수 없을 듯 하네요? 게임 양상이 더 복잡해진다는 이유에서 선을 그을 필요가 있다고 말하는 거 보면.

거대는 지금도 복제할 수 없는 상태

뭔 새로운거 어쩌고 하는데 솔까 완전 독창적인거 하나도 없는데 다 다른 게임에서 본거 같은거나 등등 영향 전혀 없어 보이는 신규 유닛 하나도 없음 특히 레드얼럿3에 나온느거 비슷한것도 있고

솔직히 이분 마인드도 좀 치우친 부분이 있어봄 예전 뒷담화에서 스2 관련 인터뷰 내용도 그렇고

초기 컨셉처럼 다양성과 선택권을 중점으로 하지 뭐만하면 없애고 합치고 능력주고 해서 필수적으로 뽑게 하게 만드는게 좀 있음 결국 비슷하게 플래이하는게 기본이 되게;

말이 무슨 속사포 랩핑 같이 ㄷ럽게 빠르네요 ;;

내 스파르타중대가 요기잉네?

스파르타중대탈영...

기본유닛 스펙변경은 너무 큰 패치라서 절대 계획이 없나보군요. 사실 그게 맞긴한듯..
무엇보다 질문하시는분이 속시원한 질문을 많이 해주는데..
순삭전투라든지 유닛 200이 다 뭉치는거라든지.. 스타1이랑 비교해서 문제가 아니냐는 질문.
해결하려고 노력은 할거라지만 속시원한 답변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