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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otten_Apple
작성일 2011-08-16 13:10:52 KST 조회 2,913
제목
아래 ESFL이 NASL과 한 인터뷰 번역.

원본 기사

http://esfiworld.com/sc2/feature/xeris-speaks-koreans-leaving-nasl



언제 한국팀들이 NASL 시즌 2에 참가하는데 문제가 있다고 연락해왔는가?


“8 4일에 문제가 있다고 연락받았다. (스타테일을 제외 한)모든 한국 선수들은 7 26, 혹은 그 전에 계약서(contract)에 서명을 했다.

추가노트: 그리고명확하게 해두고 싶은 점이 있는데, 나는 한국팀들이 조직적으로 움직였다고 생각(presumed)했기에 [스타 2 협의회]란 단어를 NASL 불참 선언한 팀들을 가리키는 사용했다. 개개의 명을 매번 말할 때마다 전부 쓰는 것도 그렇고 하니.”

 

이미 예선을 통과한적이 있어 NASL 규칙을 알고 있는 한국 팀들이 불만을 표시하고 대회 불참을 선언한 타이밍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가?


개인적으로도, 또한 달동안 시즌 2 참가자들 용의 그래픽, 비디오 작업을 스튜디오 직원들 입장에서도 짜증나는 일이였다. 마치 일부러 타이밍을 노린 같았다. 임요환 같은 경우는 이미 주전에 참가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 연락을 해왔고, 우리는 슬레이어즈와의 재협상과 대체 선수을 찾을 있는 시간적 여유를 가질 있었다. 오해거나 언어의 장벽으로 인한 일이라고 말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지난 6개월간 모든 한국팀들의 감독과 개인적으로 말해 본 봐로는 그들의 영어 실력은 우리와 소통하는 있어서 전혀 문제가 없다. 그저 그들이 일찍 문제 제기를 해왔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리퀴드에 올라온 NASL 입장 표명에 따르자면, 한국인들이 제기해온 가장 문제는 렉이나 스케쥴 문제모단 여행 경비와 보증금 등의 문제라고 했는데, 맞는가?


맞다. 채정원씨가 나열한 3개의 문제점 , 소통 문제, 스케쥴 등은 없었다. 그들이 걱정했던 1) 여행경비를 전액 지불 2) 보증금을 없엘 3)시즌 2 시작하기 전에 시즌 1 보증금과 상금을 지불 , 이었다.”


디스이즈게임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자면 보증금을 내는 것과 상금 지불에 관한 것이 문제라고 한다. NASL 보증금을 전부 돌려주었는가? 그리고 상금은 언제 지불 것인가?


시즌 2 참가하지 않는 참가자들의 보증금은 이미 되돌려주었다. 시즌 2 참가하는 선수들의 경우 보증금을 아직 돌려주지 않았고 대신에 추가 보증금만 내라고 하였다. 예를 들자면, EG 경우 4명의 선수가 시즌 1 참가했고 $1000 보증금으로 냈다. EG 시즌 2에도 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그래서 우리는 $1000 돌려주고 다시 $2000 내라고 하는 대신에 그냥 $1000만을 내라고 했고 EG 그렇게 했다. 우리는 팀들에게 시즌 1 보증금을 되돌려 받고 다시 시즌 2 보증금을 내거나, 혹은 그냥 시즌 2 추가 보증금을 내는 하나를 정할 선택권을 주었다. 프나틱의 경우 시즌 1 보증금을 되돌려 받기를 원했고 우리는 돈을 되돌려 줬다.”


확실하게 기록으로 남겨두자. NASL은 한국 선수들에게 $1000씩의 여행 경비를 대회가 열리기 전에 상금에서 미리 지급했는가?


아니, 상금은 언제나 대회 60 안에 지급된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에게 [a) 숙박비b)  비행기표 ] 원래 여행 경비와 상금에서 제할 선택권을 줬다. 시즌 1 경우 MC, 제니오, 푸마, 꼬부기의 비행기표를 샀다. 또한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한 16 13명의 숙박비를 냈고 공항까지의 경비까지 내었다.”


혜택은 한국 선수들에게만 적용되나?


모든 선수들에게 적용된다. 나는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에게 같은 레벨의 대우와 예의를 보여줘야한다고 믿는다.”


MLG에서 하는 MLG/GSL교환 프로그램처럼 한국 선수들의 해외 리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특별 혜택을 줘야만 하나?


개인적으로 동의하지 않는다. 모든 선수들이 같은 대우와 같은 혜택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한다. 한국선수들이NASL 같은 대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알지만, 이건 프로페셔널 게임 대회다. 선수들은 영화배우도 아니고 꼭두각시도 아니다. 그들은 경쟁자(competitors).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하는 모든 선수들은 1/16 우승 기회 가지고 있고 모두 같은 대우를 받아야한다.”


NASL 그냥 여행 경비를 전부 지불하지 않는가? 상금을 줄이면 어떤가?


“ $100,000 상금은 우리에게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스폰서, 팬들, 그리고 선수들에게도 중요하다. 우리의 최저 상금과 여행 경비 지원금은 여행 비용을 충당하고도 남는 데다가, 만약 그게 모자랄 경우 위에 설명했던바와 같이 우리가 나중에 받을 상금에서 대신 주는 선택지도 있다.”


한국 선수들은 아침 4시에일어나 8시까지 기다릴 수도 있다. 이런 스케쥴 문제가 이번 사태를 일으키는데 영향을 끼쳤는가?


곰티비의 채정원씨가 나열한 3개의 문제점엔 스케쥴 문제는 없었다.”


보증금 제도 역시 논란이 많다. NASL 시즌 1 $250 보증금에서 $500으로 올렸는데, 보증금를 요구하고 있으며 시즌 2에서 요구하는 금액이 올랐는지 설명해줄 있나?


이것은 논란의 중심이 문제이다. 보증금을 받는 이유는 선수들과 팀들이 돈을 내는 만큼 그에 맞게 행동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만약 팀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보증금을 냈다면 선수가 규칙을 어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지 않겠는가? 우리 경기는 온라인으로 열리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당연히 우리는 선수들을 물리적으로 강제할 수단이 없다. 보증금은 그런 선수들을 통제할 유일한 수단이다. 만약 선수들이 경기에 불참한다면 우린 직원들의 시간, 해설자의 시간, 그리고 방송 시간을 허비하게 되버린다. 모든 불참 경기는 우리에게 있어 금전적 손해이며 팬들에게 있어서도 짜증나는 일이다. 원래 시즌 1부터 많은 보증금을 요구할 생각이었으나 신생 대회인 점을 감안하여서 낮게 정한 것이다. 그러나 시즌 1 일어난 불참자의 수는 $250이란 금액이 선수들의 불참과 불성실함을 막기엔 역부족이란 것을 보여주었다. 하여 우리는 보증금을 올려서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


불참 선언을 선수들은 [스타 2 협의회]소속인데, 혹시 이들의 보증금을 없에는 대신에 만약 규칙을 어길 경우 [스타 2 협의회]에서 처벌을 하도록 협상할 계획은 없나?


괜찮은 방법 같기는 하지만, 그렇게 되면 한국인이 아닌 선수들은 불공평한 대우를 받게된다. 거기에 [스타 2 협의회] 선수들을 처벌할 어떠한 권한이나 힘도 없는 같다. 현재 계획 중 하나를 말하자면, 시즌 1 시즌 2 참가한 팀들 규칙을 어긴 적이 없는 팀에겐 보증금을 요구하지 않을 생각이다. 규칙을 지키고 제시간을 맞춘다는 것이 증명된 팀에겐 보증금을 요구할 필요가 없으니까. 하지만 때까지는 보증금 제도가 필요하다.”


NASL 한국팀에게 제안한 내용은 한국팀이 요구한 내용과 거의 비슷하다. 그냥 한국팀의 요구에 100% 따르지 않았는가?


사업은 물론이거니와, 인생은 그렇게 사는   아니다.  자신의 요구를 분명히 하고, 물러설 없는 선을 확실히 그어놔야한다. 상대방이 요구하는 대로 들어주는 우리는 호구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만약 그랬다간 다음엔 [비행기 좌석을 비지니스 클래스로 해주지 않으면 NASL 참가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빵셔틀처럼 끌려다니는 모양으론 사업을 없다. 우리는 한국팀이 요구한 조건의 80% 정도를 맞추어주었으며 이건 공평하고도 남을 정도라 생각한다. 거기에, 우린 무제한의 돈을 가지고 있지 않다.”


한국팀은 새로운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았을까?


여러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이유들이 타당하다고 믿는다. 한국 팀들은 대체적으로 스폰서들로부터 받는 지원이 외국팀보다 적다. 또한 대회에 참가하기 위에 돈을 낸다는 자체가 그들로선 이해 안되는 개념일 수도 있다.   한국팀이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것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지 않다. 문제, 혹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싫은 등등 이해할 있는 문제다. 내가 지금 가지고 있는 불만은 바로 문제를 들고 일어난 타이밍이다.


NASL MLG GSL간의 파트너쉽 같은 만들지 않는가?


미래에 생각해볼 만한 문제다.”


슬레이어즈는 예선이 시작하기 전에 NASL 참가하지 못할 것이라 연락해왔다.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팀들에 비하면 무엇이 다른가?


슬레이어즈가 제기한 문제점과 현재 다른 팀들이 제기한 문제점은 비슷하다. 시즌 2 시작되기 전부터 슬레이어즈와 이야기를 해왔으며 다른 팀들에게 제안한 조건과 같은 조건을 슬레이어즈에게 전달했다. 협상은 실패했고 슬레이어즈는 참가하지 않게 되었지만 문제는 없었고 서로간의 행운을 빌어주었다.


11명의 빈자리를 어떻게 매울 것인가?


신인들과 시즌 1 참여했던 참가자들 시즌 2 불합격한 선수들을 초대할 것이다. 빈자리를 매꿀 선수들은 매우 강하고 익사이팅한 선수들이다.”


일이 NASL 판매량에 어떤 영향을 끼치리라 생각하나? 많은 팬들은 한국의 선수들이 해외의 선수들과 경기하는 것을 보고 싶어했다.


뭐라 단정하기 힘들다, 다만 개인적으론 문제는 없을 것이라 본다. 몇몇 부정적인 사람들이 과장해서 말하는 같다. 참여하는 선수들이 괜찮은 경기를 보여준다면 시청자들 역시 되돌아올 것이다.”


이번에 불참한 한국 팀과 선수들이 나중에 돌아올거라 생각하는가?


그러길 바란다. 개인적으로, 나는 많은 한국 선수들이 NASL 참여하기를 원한다는 안다. 후에, 팀들이 NASL 참가를 허용하길 바란다.”


이런 일을 앞으로 방지하기 위해선 무엇을 해야하는가?


소통을 개선해야한다. 계약서에 서명을 한지 10 뒤에나 일에 아무런 관계도 없는 채정원씨로부터 연락을 받은 부터 문제다. 또한, 계약서의 내용을 정확히 알지 못하면 서명을 하지 말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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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하다 지쳤음. 아래는 번역 안 한 것들이니 누가 좀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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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do you personally feel about this controversy, considering your article on the Fnatic site "The Korean Problem" and how this mirrors the situation with lukewarm Western player response to GSL Super Tournament invites? Where can we find compromise in a situation like this?

There is an interesting parallel here. Foreign players were invited to the GSL Super Tournament but were told by GOMTV that flights would not be paid for (but housing would). This was a big issue because the flights are so expensive. This is the reason for foreigners declining participation in the event. I think a good compromise is offering a $1,000 travel stipend for each player who attends!

Quoting your "The Korean Problem" article on the Fnatic website, "It can't be a one way street. So far, no Korean has ever had to qualify for a foreign event, but every single foreign has had to qualify for a Korean event. This is a big problem! If Koreans are continuously invited to foreign events and don't have to qualify, there will be no real incentive for Koreans to give any concessions to foreign players." Is NASL taking a stand against Korean entitlement by not giving in to the Korean players' demands? Is that something that needs to happen?

I’m sure some people will see it this way. I don’t want to make it seem like we are making a conscious decision to be defiant. No, our concessions were made in the spirit of compromise. We wanted to keep our deposit the same, they wanted full coverage. We met somewhere in the middle (realistically more than this), which we believe is a fair compromise. I think being fair is the key here, we’re not trying to set an example or create big controversy.
I don’t know if it needs to happen, but I guess since I wrote my article on Fnatic.com, we can see that changes have already happened. Koreans had to qualify for NASL Season 2, Koreans played in the MLG Open Bracket (Rain went through the open bracket and earned a pool play seed, for example).
I think a big issue is just that how the Western scene and how the Korean scene operates are different. FXOBoss has written and talked about this extensively, as have Mr.Chae and others. I think in time, we will all reach a happy medium that will satisfy everyone. These are just some of the growing pains of an eSport that is truly becoming global, I presume.

I don’t want anyone to hold hard feelings over this, or be too disappointed. Let’s just wait for NASL Season 2 and I promise it’s going to be awesome.


최근에 NASL.tv [스타 2 협의회] MVP FXO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게 막고 있다란 주장을 폈고 이것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밣혀졌다. 사태에 대한 마디?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은 굉장히 힘들었다. 나는 사태에 직접적으로 개입되어있는 사람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3자로부터 정보를 얻을 밖에 없었다. 결과적으로 나는 잘못된 정보를 얻게되었다. 틀린 말을 점에 대하여 사과를 전하고 싶다. 지금 나는 한국팀의 공식 입장 표명이나, 혹은 팀들의 단체 불참 결정을 주도한 사람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


오해로 빚어진 일에 대하여 다시 사과한다. 문제를 크게 만드는 것은 본의가 아니였다.”

 

따로 말은?

 

두가지가 있다. 첫째로 [스타 2 협의회] 대한 오해를 풀고 싶다. 협의회에서 방금 공표한 내용에 따르자면 (팀들의 단체 불참 선언) [스타 2 협의회] 공식 입장이 아니였다고 한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스타 2 협의회] 단어를 사용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싶다. 나는 한국 팀들이 조직된 단체처럼 움직인다고 생각했으며, 그래서 협의회란 단어를 NASL 참가하는 팀들(oGs, TSL, WeMade, Prime, Startale) 통칭하는 의미에서 사용했다. [스타 2 협의회] 사과를 전하고 싶다.”


두번째로, 나는 사태가 지금까지 벌인 문제보다 커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FXOBoss로부터의 트윗은 우리로 하여금 공식 입장 표명을 요구했고 우리는 한국팀들이 대회에 참여하지 않는가를 설명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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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테트리스15단 (2011-08-16 13:31: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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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가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글 내용만 봤을 땐
서명을 한 팀들은 이번 대회는 참가하고
다음 대회부터 협상을 해야할듯.. 참가를 하겠다고 계약서에 '동의'는 한거니까.
계약 후 이제와서 번복한다면 한국 스타2팀들의 국제적 망신
근데 채정원해설은 곰티비해설자인데 왜 껴있지?
아이콘 클라이버 (2011-08-16 13:32: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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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하시느라 고생하셧습니다.
아이콘 탐사정의위엄 (2011-08-16 15:16: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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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원 해설 곰tv운영팀장 이심.
아이콘 2ndwing (2011-08-16 15:29: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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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l 측이 그냥 모두 뭉땡그려 협의회로 지칭했나보군요. 협상이 결렬된것은 무척 슬픈 일이네요. 일정이 밀림에 따라 모든 스케쥴이 다 꼬였을 듯.
Crusader (2011-08-16 15:34: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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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원해설은 협상 주체가 아니라 영어실력적인 면에서 팀들의 의견을 전달한 역할이라고 밝혀졌었습니다
아이콘 리번 (2011-08-16 16:26: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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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L이 적당한 수준을 넘어서는 군요.
사법상 계약서, 즉 법률의 요건을 갖춘 계약서가 존재한다면 그에 따라 불참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면 됩니다. 선수들이 불참할 것을 대비하여 보증금까지 받는 대회이니 한국 선수단을 일개 참가자로 보고 계약이 이뤄졌다면 보증금을 위약금으로 대체하면 되고 유감을 표시하면 되는 일이었습니다. 만약 한국선수들이 비중이 커서 그들을 꼭 데려와야 했으면 단순 참가청약과 승인 대신 선수초청계약을 맺고 일을 진행했어야 합니다. 비지니스란 그렇게 하는 겁니다.

그런데 단순한 유감표명을 떠나 처음에는 SC2 협의체 배후조정한다고 애먼소리 하더니 이제는 선수는 참가하고 싶은데 팀이 허락은 해주지 않는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참 가지가지 한다라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군요.

대체 NASL은 뭐하는 곳인데 한국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렇게도 잘 아는척 한단 말입니까! 자기네들이 빅브라더란도 되는겁니까?
아이콘 Luenah (2011-08-16 17:43: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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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토너먼트도 문제가 있긴 했네요.
상금을 좀더 조정해서 64강선수들도 주는건 안됐었나.
외국선수들에게는 항공료를 지불하지 않는다고해서 안나온건데
항공료 줘서 왔어도 64강 광탈해서 상금 없으면
그게 뭐야.
아이콘 BaBoNyoSuk (2011-08-16 18:04: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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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번님 말씀이 굉장히 일리가 있습니다. 몇 명의 선수가 불참의사를 밝혔다면 'NASL측은 이번 불참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 차기 시즌에 좋은 모습 기대한다.'고 나올 수 있었겠지요. 또한 Sc와 MVP에 대한 건은 상황이야 어떻던 NASL의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므로 별다른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법률적 견해를 밝히기 이전에, 이번 상황은 퀄리파잉을 통과한 선수 중 1/4 이상이 대회 개막 직전에 불참을 선언한겁니다. 결과적으로 NASL에 엿을 먹이는 보이콧에 가깝습니다. 비지니스란 이렇게 하는게 아니죠.
아이콘 DokiDoki- (2011-08-16 18:17: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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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이란게 그런 이유로 있는거 아닌가?? 대회 나오면 돌려주고 안나오면 반환안돼는??

근데 한국애들은 지금 계약서쓰고 시간 좀 지나서 보증금하고 비행기문제로 지금 안간다고 한건데... 왜 NASL 이 욕먹는거징?? 지금 상황에서 NASL 이 욕 먹을일은 협회에서 선수들이 참가하는걸 막고있다라고 말한 정도뿐인거 같은데..

나머지는 한국측에서 잘못한거같음
매기다 (2011-08-16 20:21:5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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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슬측에서 열단단히 받았나보네요.
열받은나머지 엄한소리 해댄건 잘못된건데, 전반적으로 볼때 우리나라 팀들이 아주 잘못된건 사실같습니다.
한국인게이머라는게 무슨 자부심거리인지는 몰라도, 저정도 조건이면 저들측에선 최대한 자기들이 양보한게 맞다 보여지는데요. 그렇다면 우리나라팀들도, 최소한 정식계약이란걸 할려면 거기에 맞게 비즈니스를 해야죠. 이게 무슨 애들장난도 아니고....
저위에 문답중

이 혜택은 한국 선수들에게만 적용되나?




“모든 선수들에게 적용된다. 나는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에게 같은 레벨의 대우와 예의를 보여줘야한다고 믿는다.”




MLG에서 하는 MLG/GSL교환 프로그램처럼 한국 선수들의 해외 리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특별 혜택을 줘야만 하나?




“개인적으로 동의하지 않는다. 난 모든 선수들이 같은 대우와 같은 혜택을 받아야한다고 생각한다. 한국선수들이NASL 같은 대회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 알지만, 이건 프로페셔널 게임 대회다. 선수들은 영화배우도 아니고 꼭두각시도 아니다. 그들은 경쟁자(competitors)다.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하는 모든 선수들은 1/16의 우승 기회를 가지고 있고 모두 같은 대우를 받아야한다.”

이부분은 절대 동감이네요.

그리고 지금까진 해외대회문제에 대해서 협의회가 한발뒤에서 팀을 지켜보는 입장이라면, 이번일을 계기로 전면에 나서서 해외리그와의 직접 연계및 협상에 나서야할꺼같습니다. 보여지는 규모가 상당히 큰 대회를 이렇게 물먹인 팀들이, 또그러지말라는 보장도 없고 아무리 우리실력이 좋아도 이딴식으로 대회 물먹이는게 또벌어진다면 우리나라[팀:]들은 세계무대에서 말그대로 왕따당할수도 있습니다. 한국 e-스포츠확대를 위해서도 그런일은 없어야겠죠.
아이콘 투지헌터신 (2011-08-16 20:58:3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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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글쎄요 어째보면 옳은말인데.. 반대로 전 말장난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이라고 생각되는데.. 결국 이해타산이 안맞으니까 이런일이 발생하게 되는거죠.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gsl 걍 안올려하는거나 마찬가지라고 생각되네요 이번 nasl사건이.. 결론은 프로게이머도 돈을 벌어야 명맥을 유지하지.. 돈써가면서 게임하는건 무리수죠 아무래도
아이콘 칸나바로- (2011-08-16 21:11: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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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그전에 설명을했고 서명까지했는데... 이번시즌은 반드시 참가해야되는게 아닌가 행각함
아이콘 리번 (2011-08-16 21:35: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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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L이 한국선수단의 대거 불참에 대해 느꼈을 불쾌함을 감안하더라도 선수단 불참이라는 객관적 사실에 자의적인 추측을 덧붙여서 계속 논란을 일으킨다면 이건 의사소통의 문제가 아닌 악의적 마타도어가 됩니다.

선수 개인스폰서가 없는한 1인당 기백만원의 비용이 들어가는 해외경기 참가는 팀의 경제적 지원없이 진행되기 쉽지 않고 어떤 팀이 특정 해외대회에 불참하기로 결정했다면 지출에 비해 얻을 수 있는 실익이 크기 않다는 수익비용측면의 결정인 것이지 선수의 권리를 무시하고 독점적인 통제권을 행사하려는 목적이 아닙니다.

이런 경제적 이유가 NASL측과 주요 협의안건이었나 NASL이 참가자 지원에 관한 수평적 공평성이란 확고부동한 원칙이 있었으므로 결국 합의에는 이르지 못한 것입니다. 게다가 이번 사건 이전에 한국의 다른 팀과의 경제적 지원여부를 논의했다는 것으로 미뤄볼 때 NASL이 이번 한국팀의 불참에 대해 감정적으로는 분노 할 지언정 그 사유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NASL은 SC2협의체를 배후세력으로 지목하는 무책임한 주장을 펼친 것으로 모자라 오해로 밝혀진 이후에도 협의체를 각 팀으로만 변경하고 똑같은 주장을 그대로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무능함을 상대탓으로 돌리는 것만큼 솔깃한게 없다지만 NASL은 너무 멀리 갔습니다.
아이콘 DokiDoki- (2011-08-16 22:27: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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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희안하네.. 이게 왜 NASL 이 상대탓으로만 돌리는걸로 보이지..
틀림없이 한국팀들의 잘못이 있는데 .. -_-;;
밑에도 틀림없이 갑작스레 다 불참통보를 해서 통칭하는 의미로 했다는건 자신의 실수였고 의도한 바가 아니라는 말까지 했는데 ..

글을 읽고 다시 봐도 NASL 이 전달하는 방식은 잘못됐어도 사건의 본질적 문제는 우리나라팀이 사인을 하고서 일방적인 불참통보에 있다고 봄..
아이콘 BaBoNyoSuk (2011-08-16 23:24:1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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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번님이 하시는 말씀의 요지는 좋지만 일방적으로 팀의 편의에 치우친 시각입니다.

NASL이 참가 철회에 대해 처음 주장한 스타2 협의회의 연관성은 핵심을 벗어난 부가적인 논쟁이며 언어 장벽에 의한 오해로 정리되고 있습니다. 또한 sC, MVP 팀의 선수 참가 제지에 관한 주장 역시 해당 팀의 인터뷰 이후엔 제기되지 않습니다. 이 두 가지 사안 모두 팬들에 의해 재생산되며 증폭되었을지언정 NASL은 인터뷰를 통해 모두 오해임을 인정하며 사과하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오히려 이러한 마찰이 마타도어로 보이는 것은 협의회와 한국 팀의 미온적인 반응 탓이 커 보입니다. 12일 팀리퀴드에 처음 NASL의 글이 올라왔지만 당시만 해도 논란의 중심에 있던 협의회가 단 세 줄의 공지를 올리는데 조차 이틀이나 걸렸고, 해당 글에 의하면 각 팀에서 준비 중이라는 입장 표명은 닷새째인 오늘도 흔적조차 찾을 수 없습니다. 연휴를 감안해도 오늘이 벌써 화요일입니다. 그 동안 온라인 특유의 무책임한 재생산이 눈사태처럼 쏟아지고 있지만 대응은 전혀 없습니다.

상기 오해를 걷어낸 이번 사태의 본질은 한국 팀에서 참가 계약을 완료하고도(사실 계약에 대한 것은 팀에서 준비 중인 입장표명을 들어봐야 알 것 같습니다만), 일방적으로 추가적인 협상을 시도했지만, 원하는 수준을 확보하지 못하자 일방적으로 참가를 철회한 것입니다. 때문에 협의회에 대한 주장이 실패하자 목표를 팀으로 바꿔서 늘어진다는 것은 어폐가 있습니다. 언제나 본질은 한국팀의 참가 철회 결정 자체였습니다.

이번 사태로 인한 NASL의 타격을 감정적으로 불쾌하다는 선에서 정리하는 것 또한 다분히 한국팀 편의적인 시각입니다. NASL은 이미 한국 선수에 관한 FX제작에 투자된 시간과 비용을 폐기처분했으며, 해설자 캐스팅 및 선수 수혈 등으로 인해 리그 자체가 크게 미루어진 상태입니다. 이것은 지극히 현실적인 피해이며, 온전히 한국 팀의 결정에 의해 발생한 피해입니다.

아마도 리번님은 계약서상에 일방적인 참가 철회에 대한 현실적 징계항목이 없는데서(확인되지 않았으나 한국팀의 철회사유로 추측해볼만한 사항) NASL의 비즈니스적인 미숙함을 지적하시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번 사태에서 한국팀을 비난하는 여론은 주로 도의적인 책임을 묻습니다. NASL의 ‘타이밍’에 대한 주장은 오해의 소지도 없으며 현실적입니다. 따라서 한국팀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는 온전히 금전적인 셈법으로 뒤늦게 리그 참가를 철회한 이기적인 자세에 대한 비난이며, 막 세계적으로 스타2 판이 커가고 있는 작금의 상황에 해외의 대형 리그에 엿을 먹인 태도에 대한 비난입니다.
현재로서는 한국팀과 거의 한 몸이라고도 볼 수 있는 곰TV GSL의 풀이가 Global Starcraft2 League이며 해외와의 연계를 중시한다는 것은 재미있는 시사점을 던져주기도 합니다.

이번 사태에 대해 리번님의 말씀대로 온전히 명문화된 계약에 의거한 법적인 처리와 비즈니스적인 심플함을 바라는 시각도 분명 존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사태에 관한 논쟁이 벌어지고 있는 곳은 사업자들의 담론장이 아닌 팬사이트임을 감안하면, 결국 ‘룰’을 깬 사람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이 피어나는 것이 그다지 이상하지 않아 보입니다.

모쪼록 팀의 입장 표명이 빨리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이콘 DokiDoki- (2011-08-17 01:52: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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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표명때 진짜 시덥지않은 소리하면 정말 한심하겠다..
뭐 나올말은 뻔하지만 .. 컨디션이 어떻다느니 뭐라느니 하고 보증금타령할듯..
아이콘 Coldviolet (2011-08-17 15:52:0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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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번님 하는 말이 틀린건 아닌데요 이미 계약서 사안을 다 읽어놓고 서명한뒤 본선자리 다 차지하고나서 뒤늦게 '아 돈 더 안 주면 못 가겠다' 하는걸 빼먹으셨네요
아이콘 DokiDoki- (2011-08-19 02:17: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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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표명은 묻을 생각인듯..
안할거 같은 기분이네.. 이대로 조용히 묻히도록 -_-
아이콘 BaBoNyoSuk (2011-08-24 00:20:4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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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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