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FrameShif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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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4-05-05 15:27:22 KST | 조회 | 245 |
제목 |
아파트 분양 및 임대 관련 경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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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황해지므로 음슴체
지방의 한 개발지구에서 분양을 받고 임대한 경험을 토대로 작성하였기 때문에 개인의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을수 있음
입주 전 팁은 아래 링크를 클릭
https://www.playxp.com/sc2/general/view.php?article_id=5684691&search=3&search_pos=&q=#!0
아파트 분양받기로 결정하고 난 뒤 총 후보군을 총 3지역으로 추렸고 그 지역 탐방을 함
나는 부모님의 노후 아파트로 생각하였기에 미래의 가격 생각은 안 하고
그냥 우리 아버지 어머니 여생 여기서 보내시면 좋겠다 싶은 바닷가가 보이는 타 지역 아파트 분양을 선호했지만
부모님께서는 자산 증식의 목적을 배제하실 수 없었고 오히려 그 목적이 커 보이셨기에 결국 현재의 지역이 선택
타지에서 분양받으려 신청한 것이기에 우리에게 아파트 선택권은 없었고 당첨될 확률도 낮았음
모델하우스 상담 직원도 타지에 사는 걸 말하자 바로 불친절해지심 그마만큼 확률이 낮다는 걸 보여주는 예
그때 얼마나 분양 붐이었냐면 지방인데도 불구하고 모델하우스 밖에 떴다방? 처럼 리더가 한 명 있고
그 밑에 아주머니들 4열 종대로 앉아 계시는데 저게 명의 빌려주고 청약 넣는 건가? 싶었고
모델 하우스 안은 인산인해로 구경도 못할 정도
그런데 공교롭게도 이후에 아파트 분양 불황기에 빠졌고 우리에게까지 순번이 와서 분양 넣었던 2 곳 중 1 곳이 당첨
이때 감정이 복잡 미묘했음 당첨된 건 좋은데 우리에게까지 기회가 온다는 건 그마만큼 시장이 안 좋다는 거고 이게 맞나? 싶었지만
아버지께서 강하게 밀어붙이시고 어머니께서 동조하셔서 결정
우리가 분양받은 아파트 개발 지구가 기존에 건물을 헐고 새로 짓는 형식이 아닌 거의 무에서 유를 만드는 지구였음
ex) 논, 밭, 6시내고향에서 자주 보이는 시골 옛 주택들
그렇기 때문에 초기에 상권이 형성 안 되어서 유동 인구가 적고 신축 아파트 신축 상가들만 줄줄이 있기에
을씨년스럽다는 말이 딱 맞을 정도
분양받은 아파트는 개발 지구 분양 아파트 중 가장 늦게 분양한 아파트로 그에 따라 분양받은 가격도 비쌈
* 같은 개발 지구라도 후에 분양한 아파트일수록 세대수가 적고 세대별 주차 대수는 많으며 층수가 높고 분양가격은 높았다
애초에 이 지역으로 이사 올 계획이었으나 차질이 생겨 임대를 하기로 결정하였고 인근 부동산을 알아보기 시작
* 상권 형성되기 전 상가에서 자리 좋다 싶은 곳은 부동산이 입점해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부동산이 한 블록씩 뒤로 이동하는 패턴을 보인다.
입주 시기와 겹쳐서 전월세 매물은 많았고 세를 상대적으로 낮게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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