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포드 대학은 연간 EU에게 6600만 파운드를 지원받았다

세계 최고 대학 10순위 안에 영국 대학이 4개 있는 것은 단순히 영국 교육 인프라가 뛰어난 것 뿐만이 아니라 EU라는 거대한 학문, 연구 블럭의 협력이 있어서 가능한 것이었다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마이클 아서 총장은 영국이 유럽연합 전체에 지출하는 연구비보다 보조받는 연구비가 더 많았으므로 고등교육의 자금사정은 더욱 쪼달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 연합 내 대학생들이 자유롭게 서로 오가며 공부하고 연구하는 에라스무스 프로그램에서 영국의 학생들은 제외된다

 

영국 대학들을 금전적으로 지원하는 Horizon 20 프로그램도 폐지된다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은 학생의 12%와 4천만 파운드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

 

학문, 교육, 연구는 미래 희망의 상징이다

 

국가의 정체성이라는 지극히 모호한 개념을 위해 투표한 영국인들은 희망 대신 과거에서 살기로 마음먹은 것이다

엿을 먹어봐야 소중한게 날아간다는 것을 깨닫는 법이죠!!! :D

이래서 고령화 사회의 민주주의가 위험한 검니다.
어서 빨리 인공지능 정부에게 권력을 이양해야...

무서운 과거뽕...

옴닉...옴닉은 어딨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