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XP

서브 메뉴

Page. 1 / 12489 [내 메뉴에 추가]
글쓰기
작성자 아이콘 눈보라spy
작성일 2016-05-02 00:34:43 KST 조회 397
제목
저도 시빌워 보고 왔습니다(스포)

공항 전투신까지 웃음 포인트 만들어둘거 잘 만들어두고 액션신도 영웅 능력 다 잘 나온거 같아서 좋았음.

게다가 스파이더맨이 마음에 들었음. 평소에 생각하던 스파이더맨 이미지랑 딱 맞아떨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벌써 2번이나 리부트하는 거지만 어색한거 못느꼈음. 

 

다만 아쉬웠던건 스파이더맨이 중재자 역할한다 들었는데 그게 아니어서 실망이었다는 점. 10대가 어른들 싸움을 뭔 수로 중재하냐는 생각도 있는데 영화에서는 아예 대놓고 토니한테 세뇌당한 애마냥 나와서....쩝

 

그리고 찬성파 입장이 후반에 갈수록 자꾸 힘이 빠지는거 같다고 느껴졌음. 후반에는 이념대립보다 사적인 (?)걸로 변해버린것도 있고 아이언맨 너무 개갞기로 변해가서 힘을 잃은거 같기도 함. 애초에 아이언맨도 찬성하는 이유가 그 국무부 소속 아주머니 한탄도 있겠지만 제일 큰이유가 페퍼 잃기 싫어서라는 느낌도 있었고.

 

근데 2번째는 지극히 주관적인게 영화 보면서 캡아편에 서서 봐서 그럴만도 한게 일단 UN이 영웅들을 제어할 수단이 있나 싶기도 했고 이부분이 캡아한테 특수부대 갈갈당할때 엄청 느껴짐. 

지속적인 허위 신고시 신고자가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고 사유를 입력하십시오:

발도장 찍기
vertical_probe (2016-05-02 00:43:37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스파이더맨은 그정도가 딱 좋았습니다. 캡틴 아메리카 타이틀에 스파이더맨이 너무 깊이 들어가면 안되죠... 랄까? 단독 타이틀이 없는 주제에 캡틴 타이틀에 출현한건 아무래도 어른의 사정이 강하다는 것이 크니까요. (소니와의 협약이 언제 무산되도 이상할게 없으니, 손에 들어온 스파이더맨 카드를 즉시 투입해 알박기에 나섰다고 봅니다)

찬성파가 갈수록 설득력을 잃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그들은 원하는 것을 얻었습니다. 반대파를 모조리 정리했고 협정의 주역이 되었죠.
댓글을 등록하려면 로그인 하셔야 합니다. 로그인 하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롤토체스 TFT - 롤체지지 LoLCHESS.GG
소환사의 협곡부터 칼바람, 우르프까지 - 포로지지 PORO.GG
배그 전적검색은 닥지지(DAK.GG)에서 가능합니다
  • (주)플레이엑스피
  • 대표: 윤석재
  • 사업자등록번호: 406-86-00726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