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g-Froid Tales of Werewolves

1858년 캐나다지방에서 숲에서 늑대랑 늑대인간들이 악마 때문에 크왕하는데

그 이유가 신부님이 주인공 형제 여동생을 손대려다가 여동생이 반항해서 교회가 불타서

신부가 괜히 여동생 잘못이라고 몰아가서 마을에서 여동생이 도망쳐오고

악마가 신부한테 찾아와서 내가 걔 손에 넣게 해주고 로마에도 보내줄께 사인해라해서

마을사람들이 늑대인간이 되고 다른 늑대들이랑 쳐들어오는걸

도끼랑 총, 함정으로 형제(...라고 하지만 플레이어가 하나만 조종해서 혼자 싸움)가 여동생을 지키는

그리고 매일밤 무슨 놈들이 무슨 경로로 올지 여동생이 비몽사몽간에 징조로 알려주는

뭐 그런 게임입니다

오크 머스트 다이와 비슷한 종류인가했는데 다릅니다

일단 주 무기는 옼머다처럼 연발총이 아니라 도끼이고

그나마도 스태미나 제한이라 막 쓰면 안됨

머스킷 소총은 고증에 철저하게 조준 잘해야하고 재장전도 오래 걸림

결국 함정을 잘 파고 그래야되는데 그게 좀 어렵네여

늑대도 아직 숫자 자체는 별거 안되는데 옼머다의 오크들처럼 쟈코가 아니라 좀 까다로운 녀석들인데다가

고작 1단계 위인 늑대인간들도 축복(돈주고 받아야함ㅋ)받은 무기가 아니면 제대로 데미지가 안들어가서 무조건 함정을 이용해야함... 그게 말이야 쉬운데 좀 어렵네요

한꺼번에 두방향만 되도 정신이 없음...

특히 함정이 대부분 1회용이라 타이밍을 잘 맞춰야함

음 괜찮은거 같은데 제가 컨이 너무 안되서 튜토리얼도 고생...

아 피어 펙터라고 있는데

적들의 이 수치가 플레이어보다 낮으면 일단 주위를 빙글빙글 돌다가

같아지는 순간 공격해들어오는데 이걸 높이기 위해 모닥불을 설치해놓을 수도 있고

그런데 컨이 영 안되니 이거야원

끄ㅁ찍한 게임읍니다

여동생은 소중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