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살이야기 1

십수년 전 어떤 사람이 고등학교때 갑자기 죽고 싶어서 수면제와 소주를 구했답니다
누가 자기 죽어갈 때 병원 데려갈까봐 고교 기숙사 근처 야산에 땅을 파고 구덩이 속에 들어가서 구덩이를 덤불로 가렸습니다
그 속에서 소주를 원샷하고 수면제 한통을 먹고 정신을 잃었는데 정신이 드니 구덩이 속이었습니다
'여기가 천국인가?'하며 학교로 들어갔고
무단결석을 했다는 이유로 처맞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전문직으로 잘 살고 있다고 합니다 ^^

학교를 왜들어가 ㅋㅋㅋㅋ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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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ㅅ1ㅂ 천국에서도 학교 진짜 뭘 해도 될 사람이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