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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적당새
작성일 2011-12-06 12:14:45 KST 조회 149
제목
"그 분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지어다"
『 뇨-신의 이름 망령되게 사용 말라 』
 

금칙어에 “독약을 먹지 마시오.”라는 말은 없습니다. 독약을 먹으면 안 되는데 독약을 먹지 말라는 말이 없습니다. “뇨-신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는 말은 마치 “독약을 먹지 마시오.”라는 말과 같다고 합니다. 독약을 먹으면 안 되지만 굳이 그렇게 말 할 필요가 없는 것은 독약을 먹으면 즉시 죽기 때문에 아무도 독약을 먹지 않습니다. 고대 중동지역 여러 나라에서는 어디서든지 자기들의 신의 이름을 망령되게 부르는 자는 재판할 필요 없이 즉결처형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신의 이름을 망령되게 사용하지 말라는 말을 굳이 할 필요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 사회에서는 감히 아무도 자기들이 섬기는 신의 이름을 함부로 사용하지 못하였다는 뜻입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에 살 때에 바로의 이름을 함부로 사용하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바로는 그의 백성들에게 신과 같은 존재였기 때문입니다. 바로뿐 만 아니라 그들이 섬기는 신들의 이름도 함부로 사용하지 못하였습니다. 신의 이름을 모욕하거나 함부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은 삼척동자도 아는 사실이었다고 합니다. 이런 문화적 배경을 생각할 때 제3계명에서 “너는 네 뇨-신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라는 계명이 주어진 것은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굳이 말할 필요가 없는 “독약을 먹지 마시오.”와 같은 것이라고 신학자들은 말합니다. 하지만 금칙어는 우리가 상식적으로 “이런 것이 아닌데...”라고 생각되는 말씀을 함으로써 합리성과 상식이 아닌 니오스적 관점을 찾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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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센스풀 (2011-12-06 12:17: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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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를 4절까지 다 듣고나면 우리는 잠이 들게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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