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는 시작부터 잘못됐었다.

내가 코드S 방식 옛날부터 잘못됐다고 말해왔었다.

32명중 24명 이 잔류 확정이다.

16명이 승강전 떨어진다 하더라도 그중 8명은 코드S 확정이니

사실상 32명중 24위까지 시드라고 봐도 무방하다.

그럼 나머지 8자리로

예선 뚫고 코드A 뚫어야 올라올수있다.

하위 8등만 안하면 안떨어지는데비해

상위 8등을 해야 올라올수 있는 어처구니가 없는 시스템

올라오기보다 떨어지기가 더 어렵다.

결국 국내 코드S 뚫지 못한 선수들은 해외로 눈 돌리고

가뜩이나 부진한 국내 스2 시장은 더 악화되고 있다.

선수들마자 해외로 빠져나가면서 해외팀으로 이적하는 상황에

국내 스2 시장이 발전할수있겠나?

그럼 선수들마저 열악한 환경으로 겜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바로 곰티비 때문이다. 곰티비가 계약조항에 독점이란 조항을 집어넣음으로써

앞으로 다른 대회및 방송은 결코 있을 수 없게 되었다.

온겜엠겜도 블자와 싸우기전까진 당연히 스2를 위한 준비를 했었고 캐스터들은 스2 중계 연습도 미리 하고 있었다.

하지만 결국 멍청한 블자와 욕심많은 곰티비가 손잡음으로써 국내 스2 시장 망길을 걷고 있는것이다.

장기간의 독점기간이 끝난후 곰티비가 망쳐놓은 스2를 방송사가 굳이 살려놓을지도 의문이다.

내생각엔 시작부터 함께하지 못한 겜에 손내밀진 않을것이다 앞으로 영영 가망이 없다는거다.

 

스2 팬들도 문제다. 케스파를 까야되니 그 경쟁사인 곰티비를 빨아줘야 한다는 논리를 갖고 있다.

곰티비 떔에 스2가 망하고 있는줄도 모르고 말이지...

오히려 곰티비 땜에 스2가 이만큼 성장한거다라는 개소리로 항변하고 있다는게 안타깝다.

곰티비가 없었으면 결국 블자와 방송사는 타협점을 찾고 지금쯤 케이블에서 품질높은 방송을 하고

더 많은 후원과 성공을 얻었을 것이다. 블자는 한국과 싸우면 지들이 손핸걸 알고 있는놈들이다

결국 스1문제도 블자가 양보하면서 화해했었다.

이제 국내 래더도 폐지되고 말이 좋아 통합이지 국내 시장 부진하니까 유저 줄어드니까

특별관리 해주지 않고 그냥 대만이랑 통합해버리는거다

앞으로 더 얼마나 악화되어야 할것인가?

곰티비 독점 기간을 너무 많이 줬어요. 1년 정도만 주고, 계속 갱신해 나갔어야 되는데, 이젠 오히려 국내 저변 확장에 방해가 되는 수준, 그리고, 글로벌 리그를 추구하지만, 곰티비의 독점권이, 글로벌 리그의 빅장애가 되가는 수준이라고 봅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린글 인듯

제가 하고 싶은 말이 다 있네요. 곰티비 미숙운영 및 중계권 독점+블리자드 마케팅 실패+케스파 꼬장 이 삼박자가 버무려져서 지금 같은 상황이 됐죠.

제목에 스타2라 해놓으니까 오해할 수 있네요
GSL로 바꿔 주세요

그렇게 생각하면 곤란한듯. 코드s선수 맨처음부터 코드s는 아니였잖아요? 그 선수들도 노력해서 올라온것인데 마치 공짜로 그 자리에 있는 것처럼 말하시면 안되죠. 잘하는 선수는 계속 코드s로 남아있고 부진한 선수는 하위8명만 탈락이여도 알아서 다 내려갑니다. 올라가기 힘든 만큼 떨어지지 않으려고 더 필사적인 긍정적인 효과는 쏙 빼놓고 말씀하시네요. 코드s는 확실히 코드a에 비해서 훌륭한 경기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독점권이라는것에 대한 이해도가 없으신거 같은데. 곰tv는 블리자드에게 한국에서의 권한을 돈 주고 산것입니다. 타 방송사가 방송을 하고 싶으면 곰tv에 돈을 줘서 그 권한을 받으면 되는것이구요. 공짜로 남의 게임 방송하고 싶어하니 그걸 싫어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ㄴ 지금 코드S 진입장벽이 지나치게 높아서 선수들 도전 욕구를 저하시킵니다. 처음 프리시즌엔 32명 전원 예선이었습니다. 그리고 정규시즌 시작할땐 프리시즌 성적으로 컷을 한거죠 부진한 선수 내려가는게 문제가 아니고 기회가 없으면 도전하는 사람도 줄어들고 장기적으로 경기질도 떨어집니다. 독점에 발운영으로 이미 기회가 현저하게 줄어들어서 선수 이탈 현상도 심하다며 지금 상태론 문제가 있다는 이운재 감독 인터뷰 안보신듯??

그리고 독점권 내용도 이해를 전혀 못하시는듯... 타방송사는 메이져 대회를 할수없다는 조항이 있습니다. 국내 스2 리그는 오직 GSL뿐입니다. 타방송사에서 스2 방송하고 싶으면 곰티비 대회영상을 사서 송출하는것만 가능합니다. 좀 알고 태클거세요 괜히 독점인줄 아십니까? 온겜엠겜서 돈 아무리 내도 자기방송사 대회 만들수 없습니다. 그리고 곰티비따위에게 머리숙여 들어갈 일도 없구요 님이 말하는 꼴은 과거 고려, 조선시대 양민들도 과거에 응시할수있다.며 평등한 사회라고 주장하는 꼴이군요 형식상 가능한것처럼 보여도 실제론 불가능한 일입니다.

8강이나 16강까지만 생존해도 갠찬을거같은데

내가 이래서 곰티비라면 무조건 빨아주고 봐야 한다는 어리석은 팬들도 문제란겁니다.

프리시즌때에 컷할때 지금 도전하려던 선수들은 게임 안했을까요? 그때부터 분명 도전했겠지만 실력이 안되서 못 올라간 것 입니다. 공평한 기회가 있었고 그때 못했어도 지금은 잘하니 나도 코드s 쉽게좀 올라가게 해줘. 이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기회가 현저하게 술어들어서 선수이탈 현상이 심하다고요? 이탈한건 전부 코드s 에 nasl 우승자입니다. 코드s가다 떨어져 이탈한 선수는 딱 1명이네요. gsl 진입장벽이 높다고 말한게 독점에 발운영이라고 해석하시다니..

코드 S 4명 내지는 8명만 살리고 나머지는 매 시즌 새로 뽑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확실히 곰티비의 공헌도 있지만;;
이제 진짜 발전을 위해서는 독점권은 좀 풀어 줬으면 좋겠네요

곰TV는 기존의 게임 방송사(MBC게임, 온게임넷)들과 서브 라이선스 계약을 맺을 뜻을 보였다. 배 대표는 “2개의 게임 방송사가 활동하고 있는데, 향후 서브 라이선스 계약을 훌륭하게 해 나갈 것이다. 우리는 e스포츠의 활성화가 목적이다. 지금 잘 돼 있는 관람문화를 망칠 생각은 없다”고 설명했다. <-- 서브라이센스 계약하면 대회 열수 있습니다 -_-

근데 이 승격강등의 벽이 높은게 처음에 연봉제의 대안으로 나온거 아닌가요??

선수에게 안정적인 생활을 하기위해서 32강까지 한달 먹고살정도 주고

승격강등 잘안돼게 해놓은게..

뿐 만 아니라 KeSPA 사무국은 프로게임단, 프로게이머 및 각 게임단 관계자들에게 블리자드와 접촉하거나 블리자드가 진행하는 대회에 참여할 경우, 불이익을 가하겠다는 위협을 가하며 소통을 차단하기도 했습니다. 여러분께서 부정적인 소문으로 접하셨을 내용과는 달리, 블리자드가 e스포츠에 대해 의도하는 것은 결코 그 시장을 “점령”하고 이를 통해 과도한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아닙니다. 협상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저희가 생각하는 기본 틀은 e스포츠가 더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발전시키면서 그와 동시에 지적재산권을 보호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요거 때문에 안하는거죠 -_- 이미 유명했던 떡밥인데.

사실 블리자드랑 곰티비 계약할때부터 뭔 어부지리인가 싶었는데 얻은 기회도 제대로 살릴 능력이 없었죠 곰티비는..

말 장난 하지 마시고, 지금 곰티비가 독점권 가진 상태에서 온겜, 온겜에 라이센스 내 줄거라고 보는건가요? 글고 온겜넷,엠겜 스타리그는 빅네임들도 피시방도 수시로 가는대, 곰티비는 그저 정체 되가지고, 그냥 코드에스에서 겨우 목숨 연명해가고, 리그도 룰도 좆같아서, 조 지명식에서 기껏 죽음의 조 만들어봐야, 서로 만나지도 않고 16강 진출하고, 진짜 이런 뭐같은 제도는 도대체 누구 머리에서 나온건지 참...

노랑귤 저 사람은 그냥 아주 일반적인 곰빠들 전형적인 모습 그대로네요
자기 항변밖에 안되는 인터뷰를 고대로 갖다 붙여서 저게 진실인줄 생각하고 있다니;
e스포츠 발전을 생각해서 독점을 한다는게 말이나 되는줄 아나 그냥 남들 싸울때
끼어들어서 한몫챙겨볼려고 뛰어든거지 그 이후에 나오는 말은 그냥 다 겉포장일뿐
그리고 방송국입장에서 블자가 아닌 곰티비 밑으로 드가서 계약한다는게 진짜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하나
서브라이센스면 계약 조건도 얼마나 불리한건데... 그냥 곰티비 꼬봉노릇하게 되는 계약을 왜 하겠음
그리고 방송국에서 스2대회와 컨텐츠 만들어내면 GSL 곰티비 아무도 안볼테고
몰락은 순식간인데 그게 가능하고 계약이 제대로 될거라 생각함?
당연히 불가능한 일이지 그걸 안하는게 방송국 탓인지 독점한 곰티비 탓인지 왜 구분을 못할까?

그레텍이 스타2관련 권한을 독점하고 있죠. 그리고 표면상으론 협의를 통해 다른게임방송사에서 규모가 큰 대회 개최가 가능은 하지만 그럴경우 스2리그가 더생기면 GSL보다 인기를 끌어 자사에 손해가 발생될게 당연하니..자사이윤을 포기하지 않는한 국내에서 GSL이 아닌 규모가 큰 스2대회는 그레텍의 독점권한이 만료되기 전까지 없다봐도 됩니다. 큰규모로 스2대회 개최 가능한 게임방송사들도 그레텍에 라이센스비용 지불하고 대회 개최하느니 이제 길어봐야 2년인데 다른 게임방송하면서 느긋하게 스2흥행 여부 간보고 독점만료될 즈음 블쟈에 영업 뛰어서 자기들도 무난히 스2리그 개최여부 정하면 되니까요. 거기다 블리자드 게임이 아니라도 여러게임대회는 잘 돌아가니 결국 손해보는건 스타2 팀/선수들/팬들뿐 입니다.

현재 코드 s 방식은 잔류인원이 많은게 문제도 있지만 스2리그 초반이라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했다고도 느껴집니다. 만약 현재 방식의 문제점이 더욱 부각된다면 피드백이 빠른 곰티비가 조치를 취하겠죠. 저는 코드s 잔류인원이 많다는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타2 팬들이 케스파를 비판해야 하기 때문에 곰티비를 옹호해야 한다는 논리를 가지고 있다고 했는데 대부분은 그렇지 않죠. 곰티비의 여러 문제점이 공홈이나 플엑에 계속 해서 올라오는 것만 보더라도 말이죠.

곰티비 때문에 스타2가 망하고 있다고 하셨고 게임 방송사랑 계약했으면 더욱 성공했을거라고 하셨는데요. 방송국에서도 스타2를 방영해주면 국내에서 당연히 더 흥행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확실히 해야할 것이 있는데요. 곰티비가 온겜이나 엠겜 방송을 막는 것인지 아니면 온겜이나 엠겜이 스타2를 하려는 의지가 없는것인지 부터 명확히 해야할것 같은데요. 아니면 방송사가 하고싶어도 누군가의 압력이 있어서 못하는건 아닌지도요. 스타2를 망하게 하는 원인이 누가 더 큰지는 위의 사실이 명확해 질때 알 수 있겠네요.

래더 통합의 문제는 블리자드가 전세계 스타2 배틀넷 통합을 차차 하겠다고 한것으로 아는데 유저수가 줄어서 그런게 맞나요?

래더 유저 통합하는 건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제 살놈 다 샀다라고 생각하는거 같음.

엠겜이나 온겜은 워3의 전례를 보듯이 새로운 게 나오면, 일단 시도는 해볼 겁니다. 다만 애초에 시작이 수틀려서, 시도 조차 못해본게 크죠. 글고 스투에 대한 기대감은 온겜과 엠겜에서도 매우 컸을 겁니다. 조작과 맞물려서 한창 침체기 인대다가, 가능성 보이는 게임이 나온다면, 분명히 시작해볼만한 가치가 있으니 말이죠.

참나. 이론으로 안되니 이제 우기기네.
처음부터 캐스타 온겜 엠겜이 제대로 계약을 했으면 아무 문제도 없었는데 양보를 할생각은 없고. 게임은 출시가 됐고. 그럼 블리자드가 한국 포기했어야 함?
곰티비가 블리자드 방송 독점권 구입 안했으면 한국은 아예 스2리그 자체가 없었다는걸 알고 저런소리하는건지. 서브라이센스 계약이 뭔지나 알아요? 계약이 불리할지 안할지는 서로 상의하기 나름인데 누가 보면 노예계약인줄 알겠네요? 엠겜 온겜 아예 논의조차 안했어요. 케스파 때문에. 곰티비가 불리한 조건으로 온겜 엠겜이 거부한게 아니라 아예 논의도 계약의지도 없었다고요. 그리고 방송국에서 컨텐츠 개발하고 만들어서 곰티비 아무도 안봐도 서브 라이센스계약이기때문에 일정이득분이 곰티비에 가기떄문에 곰티비 입장에서는 계약 안 할 이유가 없다고요. 당신이나 좀 제대로 알고 구분좀 하면서 말하세요. 곰빠니 뭐니 내 편아니면 다 다른편으로 생각하는 흑백논리만 알지 말고.

어떤 국내 스2메이저급 대회의 압력밥솥으로 김세버린 XPT는 어쩌라고 무서운 이야기를 ㅠㅠ

케스파랑 블리자드랑 왜 틀어졌는지도 모르면서 무슨, 블리자드가 스1 프로리그 축소하고, 스투 시간 내라니까 케스파가 개기다 맞짱 떠서, 지재권 분쟁이 난건대,

무슨 블리자드가 한국 시장을 포기한다는 건지, 한국에서 스투 공개한 것도 모르나? 곰티비가 무슨 땅파서, 한국 스타크래프트 투의 흥행을 위한 대의로 운영하는 것도 아니고, 돈 벌어먹을려고 하는건대, 온겜, 엠겜에 노예계약이 아닌, 라이센스를 제공해서, 제3의 리그로 밀리는 걸 보고 있을거 같음? 애초에 독점권을 가진 것 자체가, 경쟁에서 상대가 안될거 같으니까, 블자랑 케스파랑 수틀린 틈 타서 가져간 건대,

글고 엠겜, 온겜 특히 온겜이 스투 시작하면 곰티비는 무조건 밀리게 되있어요. 이걸 인정안하고 아니 이 당연한 사실을 혼자만 모르고 있다는 건 생각을 못하시나요?

"우리 저녁에 해야되니까 니들은 밤12시 넘어서 새벽에ㅎㅎㅎ."

참고로 이런 중요한 문제는 서로 비꼬지 않는 선에서 이루어 졌으면 합니다... 스2리그를 재밌게 보고싶은 유저로서 팬들끼리 서로 상처는 주지 않는선에서...

케스파는 바뀔 가능성이 없어요. 애초에 개념이 있었으면, 벌써 온겜 엠겜 곰티비 3리그 체제로 진행 중일듯.

오즈님//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방송국에서 스타2 방송을 하면 당연히 곰티비는 상대가 안되겠죠. 그런데 온겜에서 GSL 이 편성표에 들어갔다가 사라진 전례를 볼때 또다른 이유도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참고로 저는 방송국에서 스타2 방송을 하길 바라지만 최소한 케스파가 바뀐다음 하면 좋겠네요. 그동안 팬이나 선수를 무시한 처사가 많기 때문입니다. 중계권 협상으로 엠겜 서바이버예선 선수 보이콧 이라든가 곰티비 클레식에 선수들을 못나오게 한점, 공공재발언 등..

스2경기 하는것보다 보는걸 좋아하는 입장에서 베타때 XPT제작도 참여했고
G리그오픈시즌때 시간겹치니까 커뮤니티리그라도 자기들 다 끝나고
새벽에하라는 듣고 어처구니없어봤고 O겜방송사 들어간 동생은 스2준비때문에 들어가서
프풋방송하고 있고 재미집니다..스2판은

오즈님// gsl 없을때만 리그를 할 수있다고 한 내용도 들어본것 같긴한데요. 온겜에 입사하신 그 동생분이야기가 정말이라면... 오래전 뒷담화에도 스2 방송도 많이 했는데... 아쉽긴 하네요

CarlitoXPn// 케스파는 정말 바뀌지 않을까요. 방송국에서는 보고싶지만 케스파가 걸리네요..

곰티비 아니었으면 국내엔 스2방송을 평생 볼수없었다? <- 여기서 웃으면 됩니까?
곰티비 떔에 스2 방송을 볼수 없게 된건데 곰티비 아님 볼수가 없었데 아나 ㅋㅋㅋ
블자 입장에서든지 국내 입장에서든지 스2 흥행 못하면 서로 피해보는거 뻔한데
계속 싸우고 있었을거 같은가? 과연 지금 독점상황에서 진짜 피해자는 누군지 아직도 이해를 못하시네

온겜이 스2 방송편성표에 들어갔다 없어진건 제대로 알아야합니다.
그당시 대한항공 스타리그드 스타리그 최초로 블리자드 로고를 박았습니다.
즉 그당시 배경을 보면 스2를 열겠다기 보다는 스1협상과정에서 gsl을
틀어야 스1 지재권을 허락하겠다는 것이있었죠 ;;
하지만 온겜도 협상와중에 이것저것 서로 안맞으니 결국 파토 난것이구요

그리고 본격적으로 법정싸움으로 갔죠?
결국 곰티비 지지치고 빠지고 한달만에 블리자드도 캐스파와
손잡았죠 ;;

결국 애초에 독점권 자체가 잘못된거에요 ;;
처음부터 바퀴가 뒤틀려서 삐걱삐걱 거려서 수습이 안되는거죠 ;;
블리자드도 스2 국내흥행이 생각보다 못미치니 결국 소송끌어바야
자기들한태도 손해라는거 알거든요 솔직하게 후회하겠죠

처음은 캐스파없고 양대방송사 없어도 그라텍 만으로도 스2가 흥할줄알았고
두번짼 캐스파가 소종조금만 하면 깨갱 거리면서 알아서 지지칠울 알았다는거죠

결국 두개다 아닌거죠 오판한거죠 ;;
하지만 이제라도 국내에서 양대방송사와 캐스파가 없으면 여러모로 언론이나
방송 에서 손해보는게 엄청나다는것을 알고 캐스파임원을 본사로 초청하는등
다시 좋은 무드로 가고있죠

허허.. 그럼 누가 했을지 말좀 해보세요. 아직도 법정싸움중이고 이제야 화해모드인데.
스2 방송 누가했겠습니까? ㅋㅋ 한번 말해보세요. 누가했을지.

그때 곰티비가 안껴들었으면 리그 당장은 시작 못했겠지만 시간 끌었어도 결국 협상 밀당하다가 자리잡았겠죠 ^_^

곰티비가 협상 난항중에 끼어들었기때문에 더 길어진겁니다.

아아아아아아 속시원하다!!!! 바로 이거지!!!!! 근대 블리자드도 잘못하긴 했어요 스2 이꼴나기전까진 당연히 성공할줄알고 유독한국시장에서만 너무 고압적인 태도를 취하고 결국 곰티비에게 첫 3년 독점을 쥐어주는 최악의 결과를 냄

사실 생각해보면 스타2리그가 그렇게까지 빨리 시작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오픈시즌 시작한다고 할때 반응은 솔직히 "벌써?"라는 느낌이었죠.

블자 입장에서든지 국내 입장에서든지 스2 흥행 못하면 서로 피해보는거 뻔한데
계속 싸우고 있었을거 같은가? 과연 지금 독점상황에서 진짜 피해자는 누군지 아직도 이해를 못하시네 --> 피해자는 당연히 국내 스2팬이죠. 그런데 님은 가해자를 곰티비로 생각하고 전 캐스파라고 생각하는게 틀립니다. 그리고 님 말대로 곰티비 없었더라도 바로 화해하고 방송사에서 중계했을거라고 생각하지는 못하겠네요.이제야 끝을 보이는 법정 분쟁인데.

저는 블리자드가 케스파에 소송걸었다했을때부터 결국 3심까지 가고 케스파는 질질 끌거고 결국 손드는건 블리자드일거라고 예상하고 있었죠. 블리자드가 만약 곰티비와 계약을 안했으면 이 화해가 더 빨리 왔을거란 얘깁니다.

그나마 스타2 리그 채널을 곰티비라는 애들로 잡아놨기 때문에 "우리 곰티비 있어서 꿀릴거 없거든, 꿇어" 라는 태도였는데 곰티비가 흥행부진하면서 결국 화해 분위기로 이어진겁니다.

RTS라는 장르자체가 원래 이제 대세가아니에요.

사람들이 얼마나 다양한 게임을 하는 시대인데...

겜으로 돈벌어먹고 살기는 어지간해서는 어렵죠.

게임으로 3JOB한다면 모를가 . . .

코드s방식은 별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코드a의 수준과 코드 s수준은 확연히 차이가 나고 못하는 선수들은 나가떨어졌습니다.
시즌1준우승자 김성제 선수 시즌2 4강진출자 임요환선수 시즌3 4강진출자 조나단 월셔
시즌1우승자 김원기 선수 등등
스2판은 선수층이 두껍지 않아 빠르게 변동하기 때문에 어느정도 안정적인 위치를 주는것도 아직까지는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만?

어떤일이든 장점과 단점이 있는데
어떤분은 장점만 부각시켜서 애기하시고 어떤분은 단점만 부각 시켜서 애기하시고..

더욱 거슬러 올라가 한정원의 기적의 마케팅(고가정책+오픈베타)도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진짜 첫단추 잘못껴서 이렇게 된듯...절치부심해서 군심 마케팅은 제대로 해야할 것입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온겜, 엠겜에서 지금 곰티비처럼 해외스트리밍을 잘 지원해줄지 의문입니다

지금 스타2는 해외팬들도 많아서 한국방송을 같이 보는경우가 굉장히 많은데

지금 나오는 vod질이나 관리상태를 봐도 (곰티비가 광고가 많이 나온다는 것 뺴고는)

곰티비보다 안좋거나 허술한 상태인걸 보면 과연 이 두 방송사에도 리그방송을 맡겨도

될지 걱정이 되는군요, 그리고 케스파의 나올 반응도 그닥 믿음이 안가고요

곰티비의 독점문제는 엄청난 문제라 생각합니다. 스타1도 선발주자 온게임넷과 후발주자 엠비시 게임의 경쟁으로 이만큼 발전한 것 입니다. 어떤 시장에서도 독점은 위험하고 그 사례를 한국시장 스2의 엄청난 인기부진으로 생각할 수 있는 거 같습니다. 국내 시장 부진은 스타플레이어의 해외유출을 심화시키고, 프로게이머가 될 수 있는 기회가 적어저 워크래프트 3 처럼 몇 몇 스타플레이어만에게 의지하는 꼴이 될 것입니다. 곰티비의 이기심이 국내 스2 시장의 괴사를 일으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지금은 문제가 많더라도 차근차근 해결해서 확팩2개 다 나왔을때 잘되기를 바랄뿐...

독점중계를 하고 있다면 그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대회진행 해주셨으면 좋겠네요. 경기장 위치도 별로고 화질도 별로...그리고 툭하면 일어나는 팅김현상..어제도 HD화질이 팅기는 현상이.있엇죠 잠깐이긴 하지만 ㅋ 사과도 안하죠 이런일이 한두번이래야지 .. 자막실수는 말하기도 입아프네요......

돈이 있어야 퀄리티도 높아지는거지.

작은 시장에 누가 투자를 많이 하겠음?

곰티비 해외 스트리밍 화질 존나 개 씹망입니다. 온겜넷은 홈피에서 무료로 하이퀄리티로 제공하는대.

독점을 하려면 제대로 하던가.. 허접한 CG,연출(이건 뭐 거의 90년대 수준), 자막, 경기장, 잦은 팅김, 해외에 무료로 송출되는거는 240p라고 들었는데 어휴 이거는 4인치 휴대폰에 넣어도 선명하지 못한 화질;;
지금 언제 곰티비 독점 끝나나 그거 기다리는 사람들도 많음.. 독점 끝나면 이제 온겜 엠겜에서도 스2 볼수있는건가 하면서..
시작부터 준비도 제대로 안하고 한몫 챙겨보겠다고 무리하게 리그 운영했다가 이제 부작용이 나타나는듯.. 예전에 곰티비 클래식을 잊었나봄.. 자기네들 딴에는 나름 성공적인 리그였다고 자평할수도 있으나 현실은 그냥 상금셔틀용 이벤트리그.. 그때 리그 배치빨로 리쌍록이라는 희대의 흥행매치를 만들어냈으나 현실은 둘다 연습 그닥 안함.. 이겨도 기뻐 보이지 않고 져도 그닥 기분 나빠 보이지 않았음

코드 S급 64명이면 된거아닌가 뭘 더 바라는건지 이판에서
팀리그도 있고

여기서 대회 규모를 늘릴게 아니라
흥행을 시켜서 각 팀들이 대기업 스폰을 받고
팀리그가 활성화 되는걸 기대해야지

개인리그는 애초에 그것만으로 판을 키우기 어려운거임

만약 온겜 엠겜에서 지금부터 방송을 한다면
2개월만 해도 온겜&엠겜>>GSL이 될듯.
스타 2리그는 지금 너무 많은 장애물이 있어요.
진짜 케스파라는 단체만 없었어도..
이미 온게임넷 채널에서는 스타 2를 방송하고 있을텐데.ㅎㅎ
지금보다는 더 많이 보겠지.

X같은 코드S 폐지는 아니더라도 좀 하향 수정할 필요는 반드시 있음.
진짜 글쓴이 말대로 위로 올라가기보다 내려가는게 더 힘들어 보일정도니..

물이 고이면 썪는다는 말이 있죠. 지금이 딱 그꼴임.

오픈시즌을 너무 빨리 접은게 문제가 있습니다.

하긴 처음 코드S뽑는건 문제 없었는데
그들이 지속해나가는데, 계속 잔류하기가 더 쉬운 문제가 중요한듯.
한달뿐이라지만, 그게 후순위1/4 계열에만 안들면 계속 유지되고. . .
진짜 타 대회처럼 4강이나 8강처럼 소수만 시드 얻고, 나머지는 코드A 상위권이랑 해서 코드S남는 그런식이 더 좋을듯. . .

추천박을만한 글이다

뭔가 잘못아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래텍이 독점안했더라고 온겜 엠겜 같은데서 막 대회열수있게 아닙니다. 그래도 어차피 블리자드랑 따로 또 라이센스 맺어야 하거든요-_- 라이센스 맺어야할 주체가 블리자드에서 그래텍으로 바뀌는 것 뿐이죠. 온겜 엠겜이 스2 못하는 이유는 그래텍 독점때문이 아니라 케스파 때문이에요

하지만 곰티비뿐만이 아닌 다른 단체에서 다른 리그도 열릴 필요성이 있다는 점은 동의합니다. 경쟁 리그가 있어야 리그 퀄리티도 높아지고 재미도 있고 스토리도 더 생기고 선수들 숨통도 더 트이죠. 파이도 커지고요.

맵을 당일 알려준다거나 하는 바보짓을 일삼던 것 등등 생각하면 곰티비를 좀 까긴 까야겠지만 그래도 GSL정도면 엄청 성공한 이벤트인것도 맞는 말인데..

코스모// 그러니까 글쓰신 분은 블리자드랑 맺는 그 라이센스가 지금처럼 아예 손도 못 댈 상황까지 와버리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조율 기간은 가져야 했겠지만 금세 자리 잡을 수 있게 계약을 맺었을 것이라는 겁니다.
진짜 정말 공감되는 글이네요. 여기서 케스파나 온겜넷 엠겜 보다 그레텍이랑 블리자드 까면 매장당해서 되게 무서웠는데 진짜 곰티비 운영 미숙은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될 문제입니다.
독점 계약 3년 때문에라도 공허의 유산은 나중에 완성이 되었을지라도 출시 시기를 미뤄야할지도 몰라요, 블리자드가 정말 스2 흥하게 하고 싶다면요

tv로 안나오는건 그렇다치더라도 허구헌날 나오는 자막 실수에 캐스터 해설진 옵저버 모두 조금씩 미숙해보인다는 것도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고, 해외 스트리밍 나온다고 크게 터뜨려놓고는 진짜 한숨나오는 화질 보면 정말 이게 작정하고 독점계약 맺은 기업의 횡포구나 싶더군요

솔직히 말해서 상금 1억 걸어놓고 나온 대회 주최하는 회사가
너무도 중소기업스럽게, 중소기업 중에서도 약간 시대에 역행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고 있는 거 보면 나름 그래도 최상급의 플레이어들만이 있는, 그리고 세계가 보는 게임 대회인데
최지성 핵 떨구고 최지성 윈 이런거 나오는 거 보면 진짜 쪽팔리네요
아이디 소개 제때 안나오는 것도 한두번이 아니고 아이돌 선수 소개는 점점 더 복고풍으로 변하고 있고

게임 뿐만 아니라 독점은 어디서도 문제를 일으킵니다.
그래서 최소 2~3개의 기업이 경쟁을 해야 한다는 거에요. 온겜과 엠겜의 참여가 시급합니다.

온겜 엠겜하면 다시 흥할거같기두 한데..언제될라나요 ㅋ

단순히 독점이라서 문제가 아니라 아예 기반을 죽이고 있으니 문제죠. 농사로 치면 땅을 혹사시키고 곰티비는 거기에서 단기간에 최대효율로 수확물만 뽑아가고 있다는 느낌일까

그냥 승격강등전을 없애면 좋겠네요 코드S하위8명은 바로 코드A로직행하고 코드A상위8명은 코드S로 직행하고... 그러면 딱좋은데 이놈의 코드S들 한번더 살려주려고 승격강등전이라는걸 만들어놔서 참..ㅋㅋ

확실히 국내에 GSL, 온겜스2 리그, 엠겜스2리그.. 이렇게 3개의 메이져 대회가 존재한다면 흥할수 있을것 같긴 하네요.
해외선수들 역시 한국엔 GSL 밖에 없으니 리스크가 너무 크다고 느끼기보단. 전세계에서 가장 수준높은 메이져 대회가 3개나 있으니 충분히 도전해볼만한 가치있는 땅으로 느끼겠지요.

물론 현실은 곰티비가 독점하고 있으니 꿈일뿐이죠

꼭 우리나라에 와야하는 이유가 있나요? ;;;
전 우리나라에 메이저 대회 2개 개인리그 1 + 팀 리그 1 이면 딱 좋다고 생각되는데요?
이런예기 나오면 물어보고 싶은 내용인데
과연 비좁은 우리나라에서 리그 2-3개 생겨서 우리나라 선수들 이 좁은 땅덩어리안에서
아둥바둥거리는거 과연 좋은건가요?
스1이랑 틀려요 시장 자체가 해외시장도 활발한데
워3때 처럼 해외리그의 태동기가 아닌 어느정도 자리잡혀서 발전해나가는 시점입니다.
왜 우리나라의 재능있는 선수들을 해외로 나가게 안하고 붙잡아두려는 발상을 하시는거죠?
지금처럼 해외로 진출하는 선수들 그리고 팀들이 점차적으로 늘어나야 됩니다.
그런 선수들이 해외의 재능있는 이들에게 채계적인 시스템을 보급시켜서
해외의 수준도 올라가게되면 그것이 진정한 Esports아닌가요?
우리나라의 스1처럼 중국의 워3처럼 스2도 한게임만 붙드로 10년 20년
지속 되기를 원하나요?

선수들 미래를 중심으로도 한번 생각해 봅시다.
그냥 우리나라에서 연습실에서 연습만 하다가 우리나라에서 하는 대회들만 나가는거 보다는
해외에 나가서 여러 대회에 참가하는게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말로만 글로벌 글로벌 하면서 국내성적만 보고 판단하기 보다는
좀더 넓게 생각해보는건 어떨까요?
이미 성과도 나와있고 점차 나아지고 있는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과연 캐이블방송국에서 이런식의 시도조차 할 수 있었을까요? ;;;

저도 생각이 비슷합니다
어차피 내수 시장이 큰 것도 아니라
타 방송사의 리그가 그렇게 필요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다만 좀 더 성숙한 운영을 보여주고
해외 송출 영상의 질을 올리면서
점차적으로 수익 구조를 수신료 중심에서 광고료 중심으로 옮겨가는 게 좋다고 봅니다

그 과정에서의 인프라 확충에
내수시장에서의 수익을 이용한다면 모를까
최종목적을 국내 흥행으로 잡는 것은 우물 안 개구리같네요

그래도 개스파랑 맞서서 스타2를 중계해준거는 인정해줘야 되는거 같은데...

ㄴ 님같이 곰티비를 영웅화하시는분들이 있는데 케스파하고 블리자드 갈라섰을때 끼어들어서 이익챙겨간 회사에 불과합니다 -_-; 곰티비가 무슨 스타2를 살리기 위해 자원봉사하는줄아십니까

leonhard//내수 시장이 크지 않으니까 곰티비의 독점 체제가 좋다니 뭔 드립이죠 이건

다른건 몰라도 유저수 줄어들어서 통합,...ㅡㅡ??

발매전부터 통합시켜준다고 하지 않았나??

부드러운불곰// 내가 무슨 영웅화를 했다고 확대해석함? 한마디 했다고 영웅화? 어이없음.

그리고 님은 우리나라 대기업들도 전부 쓰레기라고 하실듯? 지금이야 대기업이 중소기업

죽이고 지내들 배만 불리고 있지만 어려울때 우리나라를 이만큼 끌어온 공로도 전부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하시겠네요?

곰티비가 끼어들어서 이익을 챙겨갔지만 그만큼 님도 1년동안 스2 즐기지 않았나요?

제가 지금 곰티비 운영방식에 대해 옹호하는게 아니라 그래도 1년동안 국내팬에게

스2를 보고해준건 인정해야된다고 하는데 그게 무슨 영웅화? 진짜 어이없음

이건 뭐 존재자체가 악이라고 하니...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