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흥망논란을 떠나서

메타스코어 평균점수(외국의 권위있는 IGN같은 게임리뷰어들 평가점수 통계낸거)

역대 PC게임 16위.

-원래 사진을 첨부하려고 했는데 IGN같은곳은 전문적인 사이트고 저작권 문제가 있을까봐 지웠슴다.

메타크리틱 평균점수(전문가의 초이스) 93점

유저점수 84점

1위:하프라이프2

5위:바이오쇼크

6위:발더스게이트2-shadows of Amm

7위:커맨드앤컨커(전설이었지..)

14위:디아블로

16위:스타크래프트2

17위:컴퍼니오브히어로(렐릭표 RTS의 완성형. 워해머2조차도 따라오지 못함..)

20위:홈월드1

 

IGN GOTY(Game Of The Year 2010) PC 부분.

참고로 경쟁자는 매스이펙트2와 문명5였음.

 

미국 NPD 소계에서 스타크래프트2와 와우:대격변 발매로 미국 PC시장이

2009년에 비해 3% 증가.

 

스타크래프트2 판매량으로 2010년 액티비젼블리자드 매출량 작년의 3배.

(하지만 액티비젼이 다 꼬라박겠지..)

 

2010년 미국에서 두번째로 가장 많이 팔린 게임이 스타크래프트2

1위는 대격변이라서 인간적으로 못이길 싸움이고..

 

1달만에 전세계 판매량 300만장.

정확한 집계는 안나왔지만 전문가들은 대부분 현재 500만장 넘었을거라 예상하고

있구, 어떤 애들은 600만장도 넘었을거란 예측도 함.

참고로 스타크래프트1 한국을 제외한 세계 판매량은 10년에 걸쳐 550만장(브루드워+오리지날 합쳐서)

스타크래프트2는 아직 1년 다 못채웠는데, 작년 마지막으로 공개된 판매량이 450만장이었음.

 

*:참고로 스타1이 1000만장 판매량을 넘겼다고 게임계에서 1000만장 넘기는게 ㅈㄴ 쉬운줄 아시는 분이 있는데, 보통 100만장만 넘겨도 대박게임이구요.

 

PC게이머 잡지(상당히 권위있음)

에서 1년마다 갱신되는 '역사상 최고의 PC게임 100순위'에서도

스타크래프트2가 9위. 물론 이 수치는 매년마다 계속 변동이 되는 편이긴 합니다만 게임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을 단적으로 볼 수 있는 표지이기도 합니다.

 

 

게임인포머 "죽기전에 당신이 즐겨야할 게임 20선"-순위없음

스타크래프트2

밀리터리 사이언스 픽션 리얼타임전략 게임인 스타크래프트가 릴리즈된지 12년이 지난 후, 스타크래프트2가 돌아왔습니다. 이 게임은 새로운 깊은 차원의 캐릭터를 합한 혁신적인 이야기진행 구조로 찬사받아야 할겁니다. 온라인 콘텐츠 측면에서도 좀 더 진보했으며, 이 게임은 놀랍게도 옛날 느꼈던 즐거움과 똑같은 재미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ㅈㅅ 그냥 대충 의역했음..뉘앙스만 이래여..)

 

 

 

흥했냐 안흥했느냐를 떠나서, 명색이 스타크래프트2 팬사이트인데 스타크래프트2 홍보를 해줘야하지 않겠습니까? C&C4 발매된 이후의 C&C갤러리마냥 쑥대밭이 된 듯한 게시판 분위기를 환기시키고자 올렸습니다.

세계에서 스타크래프트2가 차지한 권위가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을겁니다.

(물론 해외에도 스타2를 싫어하는 사람 있고, 어떤 팬덤에선 스타2를 거부할 수도 있습니다. 콜오브듀티:블랙옵스가 너무 멍청한 게임이고 돈만 날렸다고 욕하는 사람도 엄청 많은데요 뭐)

 

 

스타2를 사랑하시기에 비 판하시는 분들도 분명있겠지요. 그러나 어쨌든 스타2의 해외에서의 평가나 판매량은 싸그리 무시하고 한국시장에 국한해서 한국pc방순위를 근거로 스타2가 망했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많이있으신것 같아요. ign에서 goty경쟁작이 매스이펙트2나 문명5같은 (당연하게도)패키지게임과 경쟁해서 수상했음에도 불구하고 스타2가 온라인게임이라는 근거로 한국의 테라 아이온 써든같은 pc방순위를 근거로 스타2흥망을 자신들 주장처럼 '객관적이다'라고 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보이네요.지금 이런 취지의 이야기만 몇번이나 댓글로 달고 있는데 -_- 예전에는 그런분들이 말하는 데로 한국시장이야기만 하려고 했는데 더이상 그래야할 이유가 없네요..

블쟈가 좀 공격적으로 마켓팅하는것도 전 필요하다고 봐요.
예를들어 바이오웨어는 지들 게임 홍보할때 워낙 리뷰어들 평가가 좋다보니까 "IGN에서 10점만점에 9점! 플레이스테이션에서 만점! 유로게이머에서 만점!" 하면서 광고를 하는데 엄청 간지나더군요.
블쟈도 그런식으로 하면 멋질거같은데

어쌔신 크리드도 9 out of 10 하고 발매했는데 ㅋㅋ 간지 쩔었었죠. 근데 한국 온라인게임유저분들께서 해외게임언론에 관심이나 있으실런지 ㅎㅎ

김강건님이나 저같이 해외게임시장에 굉장히 관심이 많지 않은 한은.. 써든하는 유저분께서 스타투 10 out of 10 하면 어떤반응을 보이실지요 ㅎㅎ

이런 자료를 블리자드가 보험회사, 카드회사들이 '고객만족도 1위' 하듯이 이곳 저곳 광고하고 다녀야하는데 안해서 안타깝죠

... 냉소적으로 하시는 말씀이신가요?

마기꾼님// 여러 차례 사람들이 말했듯이 망했다, 흥행이 저조하다라고 여기에서 말하는 기준은 국내에서에서입니다. 이 전제를 토대로 사람들이 토론하는 것이지. 세계적인 차원으로 스타2가 부진하고 있다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뭐 또라이 취급하셔도 됩니다만 대부분이 안 그런 사람입니다.

해외에서 스타2 대성한건 다 알죠. 그러니까 더더욱 국내에서는 왜 이꼬라지인지

... 알겠습니다.

DCBal: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일단 블코 한정원의 미친 마케팅, 너무 무리한 가격정책(4만원 내리니까 애들 막 사더군여), 케스파와 블리자드의 문제도 있었고, 무엇보다도 한국은 패키지 시장이 뒤졌거든여

전 게임방송사[온겜넷,엠겜]에서 리그방송 안한게 가장 크다고 봐요. 스타2 출시 사실은 알지만, 일단 게임을 직접 접하고 자주 봐야 관심이 생기기 마련인데 게임리그를 관심있어야 비로소 찾아보는 정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