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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Patientia
작성일 2010-12-01 12:23:00 KST 조회 2,907
제목
GSL에서 탈피해야 할 기존 방송사들의 대회 방식의 아쉬운 점들

이제 곧 내년이면 GSL 정규리그가 시작되는군요. 정말 기대됩니다! >.<

시청자의 관점에서 봤을 때, 기존 방송사의 정규 개인 리그 대회 방식은 아쉬운 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다음은 기존 방송사 대회 진행 방식의 아쉬운 점 세 가지와 그에 대한 대안들입니다.

 

아쉬운 점 1: 풀리그에서 2승 1패, 1승 2패 동률이 자주 나와서 재경기 심지어 재재재재경기를 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아쉬운 점 2: 상위 리그에서 하위 리그로 내려온 선수 대한 세부적인 어드밴티지들이 부족하였습니다.

아쉬운 점 3: O 방송사의 경우, 8강 토너먼트 선수 자리 배치를 다시 추첨하여 16강 조배정식의 의미를 퇴색하게 하였습니다.

 

아쉬운 점 1에 대한 대안: 각 매치에 대한 승점 이외에 각 세트에 대한 승점이 필요합니다. 축구 같은 경우에는 골득실로 좀 더 쉽게 순위를 정할 수 있지만, 스타크래프트에서는 승패의 여부 이외에 골득실과 같이 한 조 내에서 순위를 결정할 수 있는 척도가 부족합니다. 그러므로 각 세트의 승수가 고려되어야 합니다. 한 선수가 하게 될 경기는 총 세 경기입니다. 경기 승패로만 순위를 따지게 되면 3승, 2승1패, 1승2패, 3패밖에 나오지 않지만 세트 승수를 따지면 더욱더 많은 경우의 수가 나오게 되어 선수 간 경기 승수 동률일 때 순위를 정하기 더욱 쉬워집니다. 다음은 세트 승수까지 고려했을 때 나올 수 있는 경우의 수입니다.

 

이처럼 세트 승수까지 고려하고 점수는 세트 승리 시 3점, 패배 시 1점 감점 배정하였을 때 나올 수 있는 동률은 더욱 줄어들게 됩니다. 그렇기에 이렇게 좀 더 세부적으로 순위를 정하게 되면 재경기를 할 여지가 줄어들게 되며, 한 세트 한 세트가 중요하기 때문에 보는 재미도 배가됩니다. 모 방송사 대회에서 재재재재경기가 나왔을 때 저는 약간 어이가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재경기는 최대한 지양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운 점 2에 대한 대안: 기존 방송사 대회 방식에서는 하위 리그 토너먼트에서 상위 리그에서 강등된 선수에 대한 어드밴티지 (시드)가 충분히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사실 이는 지금 스타크래프트1 판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아무리 새롭고 참신한 전략을 들고 나와도 손빠른 선수가 이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그렇기에 상위 리그에서 강등되서 내려온 선수가 처음부터 다시 32강에서 시작하더라도 "피지컬"만 유지가 된다면 다시 상위 리그에 진출할 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스타크래프트 2 리그에서는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 2는 아직 전략이 무궁무진하고 꾸준히 새로 빌드오더가 새로 개발되어 나오기 때문에 기존 선수들이 32강부터 "필살기"에 당할 확률이 더 높아졌습니다. 또한 상대방 선수가 자주쓰는 전략을 알아내는 것도 훨씬 수월해졌기때문애 신입 선수들이 기존 선수 방송 경기 내용을 보고 "카운터"를 맞추어 대회에 나오는 것이 더욱 쉬워졌습니다. 그렇기에 기존의 토너먼트 방식으로서는 상위 리그에서 내려온 선수에 대한 어드밴티지를 주어주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기존 방송사에서는 승자조-패자조 방식 (듀얼토너먼트)를 애용해왔습니다만, GSL에서는 이에 한 발 더 나아가 이러한 문제점들을 극복할 수 있는 좀 더 세부적인 플레이오프 방식을 Code A에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토너먼트 방식에 플레이 오프적 요소를 가미한 대전 방식의 예제입니다.

 

이와같은 기존 방송사의 승자조-패자조 방식에서 탈피한 새로운 형태의 토너먼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대회 방식대로 진행이 된다면, 신입 선수가 기존 선수를 한 선수씩 꺾고 올라갈 때의 메리트가 부각될 것이고 Code A에 잔류하는 선수간의 순위가 좀 더 세부화 됨으로서 Code A의 권위도 살아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치 1판을 깨고 나면 2판이 나오고 계속 올라가다보니 끝판대장이 나오는 것처럼 말이죠. 이렇게 대회를 진행하였을 때 경기수 또한 총 28경기로서 31경기의 32강 토너먼트보다 오히려 3경기 더 적게 치러지게 됩니다. 또한 듀얼토너먼트 방식을 했을때 치뤄질 32경기보다 4경기 더 적게 치루어집니다. 총 6가지 순위 그룹으로 나누어져 어드밴티지가 적용되기 때문에, 이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하면 Code A 잔류, 승격/강등전 진출 확정 이후에도 대회의 박진감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여담으로서, Code S 32강에서도 승자/패자전이 아닌 풀리그를 하면 더욱 더 박진감 넘치는 GSL이 될 것 같습니다. 32강 승자/패자전을 했을 때 나오는 총 경기수는 32경기이고 풀리그를 했을 때 나오는 총 경기수는 48경기입니다. 16경기를 더 해야한다는 것은 32강을 4일동안 더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4일동안 32강을 더 보는 것은 절대 흥행에 반하는 것이 아닙니다! 시청자 입장에서 4일동안 GSL을 더 볼 수 있다는 것은 큰 행복입니다 >.< 아름답게 32강도 풀리그로 갑시다~

 

아쉬운 점 3에 대한 대안: Code S 조배정식을 할지 안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만약에 한다면 Code S 조배정식을 할 때 32강 각조 1,2위가 16강 풀리그에서 어떤 조에 배정될 지, 16강 풀리그 각조 1,2위는 8강 토너먼트에서 어디에 자리 배정이 되어야 할지 모두 미리 정해져 있어야 합니다. 또한 각 경기가 어떤 맵으로 치러질 것인 가에 대한 것도 조배정식 이전에 모두 확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32강 이후 대진 방식과 랜덤 맵 추첨 결과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조배정식을 한다면 아무런 의미없는 행사가 될 것입니다. 각 세트 맵을 랜덤으로 뿌려놓고 선수들이 어떤 전략적인 선택을 할까 보는 것도 흥미의 요소 중 하나입니다. 선수들이 팀킬과 피하고 싶은 종족 두가지 뿐만아니라 경기가 치루어질 맵들까지 고려해야하게 된다면 보는 재미가 배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GSL이 스타크래프트 1 리그보다 더욱 더 흥미진진한 방송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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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짱세프라임.443 (2010-12-01 13:04: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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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입니다만,, 우선 조별리그는 단판제입니다. 세트스코어가 끼어들 여지가 없죠.
그리고 이후대진까지 모두 확정해야 한다는 것이 이를테면 월드컵식 진행을 말씀하시는 듯 합니다.
이는 승부조작의 문제가 생깁니다.(일부러 2등하려고 지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월드컵에서는 이를 막기위해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동시에 진행하는데,
현재 E스포츠에 적용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Patientia (2010-12-01 13:29: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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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 단판제에요? 의외네요... 혹시 Dreamhack 보셨나요? 거기서 1승2패 동률이랑 2승1패동률 나와서 주사위 던져서 추첨한 것으로 이래저래 말이 많았거든요. 단판제해서 재경기를 여러판 하느니 차라리 지금 프리시즌처럼 하는게 나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음... 잘 모르겠네요.

승부조작 건은 그렇게 염려되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 부분은 선수들의 소양에 맡겨야 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승부조작이 염려된다면 어제 장민철 선수 대 김유종 선수 경기도 충분히 의심할만한 경기였죠. 선수들이 결과를 조작한다고 의심하기 시작하면 밑도 끝도 없다고 생각해요. 저는 선수들을 믿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콘 crowley (2010-12-01 14:31: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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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는 무조건 조작한다고 가정하고 최대한 조작하지 못하도록 제도를 만드는게 맞습니다
선수들을 못믿는다는게 아니라 논란의 여지를 봉쇄하고 만에 하나를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Patientia (2010-12-01 15:07:0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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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승부조작이 최대한 안되도록 대회를 진행해야한다는 것은 맞는 말이에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풀리그 후 8강 대진을 추첨으로 정해도 조작 논란의 여지가 아예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Crowly님과 짱세님이 말해주신 의견을 정리하자면, 풀리그 후 대진이 추첨으로되야 선수들이 풀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일부러 져서 2승 1패로 2위로 올라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아이러니컬하게도 토너먼트가 랜덤 추첨으로 배정되었을 때, 같은 팀 선수들끼리 만나면 또다른 논란의 소지가 될 수 있죠.

승부 조작 논란의 여지를 봉쇄하는 것은 참 힘든 것 같습니다. 같은 팀 선수를 피하기 위해서 일부러 2위를 하는 것과 8강에서 같은 팀 선수끼리 만나서 조작 논란이 생기는 것 둘 다 승부 조작 논란의 여지를 불러오네요.

어차피 두 방식 모두 조작 논란을 불러올 여지가 있다면, 풀리그 후에 랜덤으로 8강 토너먼트 위치가 배정되는 것보다는 조지명식 이 전에 8강에서 A조 1위가 B조 2위가 만나도록 미리 정해놓는 것이 선수들이 조지명식에서 서로 최대한 팀킬을 하지않도록 하는 방향으로 조편성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시청자로서는 대회를 보는 재미가 배가된다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해결책이 있다면, 각 조 1,2,3,4 위의 상금 정도를 아주 차이가 나게 배정하는 방법이 있겠네요. 지금까지 두 분께서 아쉬운 점 1과 3의 대안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는데요. 아쉬운 점 2의 대안에 대한 의견도 들어보고 싶네요. 댓글 고마워요 >.<
아이콘 Dead (2010-12-01 16:18:0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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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3의 경우는 개병맛킹 같은 짓이지만
1,2같은 경우에는 반드시 대안을 찾아야 할만큼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뭐 관점의 차이긴 합니다만 문제점처럼 규정해놓고 대안을 꼭 찾아야할 정도는 아니라봅니다.
아이콘 Berv (2010-12-01 16:42: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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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동의할수없는 글이네요.
특히 2번은 그렇게 된다면 새로 하부에서 상위로의 진입을 어렵게 하고 차단하는건데
오히려 역효과 라고 생각되네요.
코드S 코드A도 하위에서 상위 진입이 어려워질까 곰TV에서
수정방안을 생각중이라는데 이건 뭐...
아이콘 lcw (2010-12-01 17:15: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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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조에서 1~2위는 상위라운드진출, 3위는 코드S 잔류, 4위는 승강전으로 내려가는 지금 발표된 시스템하에서
이미 순위가 결정된 선수의 이른바 밀어주기 등 승부조작 논란 피할수 있는 가장 좋은 방식은
승자조-패자조 방식이죠 조별 1~4위도 재경기없이 자연스럽게 결정되구요
Patientia (2010-12-01 17:17: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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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 네 "문제점"까지는 아니지만, GSL에서 타 방송사들이 채택하고 있는 이 방식들을 그대로 따라 한다면 "아쉬운 점"이 될 것 같네요.

Berv/ 아쉬운 점 1,2,3에 모두 동의하지 않는 건가요? 하위에서 상위 진입이 그렇게 많이 어려워지는 건 아닙니다. 기존 토너먼트 방식은 신입이든 기존 선수든 2경기내지 3경기를 이겨야 승격/강등전에 올라갈 수 있죠. 제가 위에 올린 방식은 신입은 4경기를 이기면 승격/강등전에 올라갈 수 있고, 기존 선수는 순위에 따라 경기수가 차이나게 됩니다. 가장 적게는 1경기 차이입니다만 그 것이 신입 게이머의 Code S 진입을 "차단"한다고 말하기는 힘들 것 같군요. 그리고 Berv 님께서 생각하시는 "역효과"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말해주시겠습니까? Berv님의 댓글은 조금 공격적인 댓글이지만 그래도 생각을 나눌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자 합니다.
Patientia (2010-12-01 17:33: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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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w/ 4인 풀리그에서는 밀어주기가 물론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만, 조별리그에서 만약 같은 팀원 두명이 한 조에 배정되었을 때 이 두 선수를 첫경기에 배치한다면, 마지막 경기에서 밀어주기가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어집니다. 만약 저의 이 가정이 잘못되었다면 밀어주기가 나올 수 있는 경우의 수를 설명해주시겠습니까? 승자조-패자조 방식보다 풀리그가 시청자 입장에서 보기에 더 재미있는 점은 승패가 확실히 갈리는 4인 1개조 풀리그에서는 마지막 경기까지 순위를 장담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그렇기에 하루만에 한 조씩 조 순위가 결정되는 듀얼 방식보다는 풀리그 방식이 더 흥행에 도움이 되지 않겠습니까?
JunsHigh (2010-12-01 17:49: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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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은 단판제라고 위에서 말씀하셨으니 상관없고, 3번에대해서는 깊이 공감합니다. 하지만 2번은 동의하기 어렵네요. 어드밴티지가 주어지는것은 codeS 만으로 충분하다고 봅니다. 야구의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생각해보세요. A 부터 AAA 까지 그 어떤 특혜도 없습니다. 오직 여러가지 특혜는 메이저리그에만 부여되는것이고, 그렇기에 메이저리그가 더욱 빛나는것이지요.
아이콘 lcw (2010-12-01 18:07: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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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ientia/ 스1 조작사태에서도 볼수있다시피 승부조작이 같은팀원들 사이에서만 일어난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팀간의 담합 혹은 선수 개개인들의 친분관계도 고려해야 겠지요. 같은 팀원 두명을 첫경기에 배치하는 것도 좋은 방안이긴 하지만, 각 종족전에 따른 경기순서도 경기력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는지라.. 경기순서도 추첨으로 결정하는게 공정하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풀리그보다 승자조-패자조 방식이 더욱 매경기 주목도가 올라가고 시청자 입장에서 더 재미있을꺼라고 보여지는데.. 이건 뭐 관점의 차이겠죠
Patientia (2010-12-01 18:07: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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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sHigh 1번에 대해서 단판제로 인해 생기는 재경기들 때문에 불만이 없으신 건가요? 3번에 대해서 공감하신다니 다행이네요. 2번에 대해서는 조금 더 확실히 "특혜"에 대해 정의를 내려주셨으면 좋겠네요. "특혜"라고 말씀하심은 돈이나 스폰서쉽을 뜻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시드를 배정받는 것을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야구 마이너리그 같은 경우는 각자 독립적인 리그들입니다. 리그간의 승격/강등전이 없습니다.

스포츠에서 좀 더 GSL Code S, Code A와 개념이 비슷한 리그로는 축구 1부리그와 2부리그가 있겠군요. 축구리그에서도 물론 2부리그로 강등된 팀이 더 많은 혜택을 받는 점이 없습니다. 하지만 시작부터 끝이 풀리그이지요. 강등된 팀이 조기에 탈락하여 더이상 경기를 할 수 없는 경우가 없습니다. 또한 여러팀이 포함된 풀리그는 오랜기간에 걸쳐서 열리기 때문에 이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GSL같은 경우에는 단기간내에 32명이나 되는 많은 선수들이 Code A에 참가하기때문에 토너먼트 방식이나 듀얼 방식으로 열리게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된다면 첫경기에서 Code S에서 강등된 선수가 져서 탈락하게 된다면 흥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겠습니까? 그런 면을 보완하고자 저는 아쉬운 점2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 것입니다. 저와 JunsHigh님께서 "어드밴티지"의 정의에 대한 혼동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qwertyzxcvbn (2010-12-01 18:09:4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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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빌 등의 요소 같은 아직 논란이 있는 이슈 때문에 쓸데없이 경기방식을 복잡하게 만드는 건 즐기는 사람들에게 부담만 쥐어주는 꼴. 똑똑한 글쓴이야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상당수의 시청자들은 현재의 더블 엘리미네이션도 머리 아프다고 하기도 함.
리그 외적인 요소에서 기존 코드 보유자의 시드를 챙겨주자면 모르겠지만.. 저기 대진표는 한 삼분 봐도 먼소린지 몰겠음
Patientia (2010-12-01 18:16: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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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w/ 그렇군요. 서로 팀원이 아니더라도 선수 사이의 친분에 의해서 문제점이 생길 수 있겠군요. 결과적으로 이전 방송사에서의 승자조-패자조 방식을 채택하더라도 각 조 경기를 골고루 분배해서 하였으면 좋겠네요. 하루 안에 한 조 결과가 다 나오는 건 왠지 허무하지 않나요?
Patientia (2010-12-01 18:29: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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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ttzxcvbn 아쉬운 점2의 대안이 날빌때문에 Code S에서 강등된 선수가 조기에 탈락하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해요. 대안 2는 사실 야구나 축구 플레이오프와 다를게 없어요... 밑에 있는 팀이 한 팀씩 이기고 올라가야 승격/강등전에 올라갈 수 있는 방식이에요. "리그 외적인 요소"로 시드를 챙겨준다는 것은 무슨 말씀이신지... ㅠㅠ 대진표를 더 알아보기 쉽게 만들걸 그랬나봐요...
아이콘 cv테일군 (2010-12-01 21:22: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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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괜찮아 보입니다만, 사실 그렇게 복잡할 것도 없는데 다들 난색이시네요 ㅇㅅㅇ..
신입은 그럼 한번에 코드 S까지 갈 수 있는 기회가 있게 되는군요. 시즌 결과에 따라 보상도 적절하고, 신규유입의 기회를 폭넓게 준것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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