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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0-10-16 19:44:29 KST | 조회 | 4,4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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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패치 방식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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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의 패치 방식을 계절패치식이라고 하죠.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런 패치 입니다.
찬눈을 덮고서 시들어 있는 종족이 있으면 다음에 봄이 오고
봄에 식물들이 자라 큰 꽃을 피우는 여름으로 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타종족은 그 반대겠죠
이 패치가 문제 입니다.
3종 족이 이런 발판을 밟습니다.
여름 -> 가을 -> 겨울 -> 봄
가을 -> 겨울 -> 봄 -> 여름
겨울 -> 봄 -> 여름 -> 가을
맞물려가는 패치죠.
한마디로 한쪽이 강해지면 보상패치가 있어야 하지만
되려 약해집니다.
이런 패치가 미세한 패치면 문제가 없지만 큼지막한 패치 입니다.
테란은 그래도 강력한 상태이기에 별 문제가 없지만
저그와 토스는 패치 한번에 유닛이 사라지고 전략이 사라지고
유닛이 바뀌고 전략이 생기는 판도 입니다.
순탄방향의 패치를 해야한다고 봅니다
극세 조절을 하는 패치 말입니다 흔히 유즈맵에서 자주 볼수 있죠.
예를 들면 DPS가 3인것을 3.1로 3.2로 3.3 으로 점점 바꾸다가
안정화가 오면 그때 계절을 탈바꿈 합니다.
그러면 새로운 밸런스 양상이 생기며 다시 극세조절로 안정적인 밸런스가 오는 것이죠.
또한 폭동패치를 해야 합니다.
아주 좋은 예가 울트라디스크 입니다
다만 의도하지 않은 버그이였긴 하지만 이런 식의 패치가 많이 필요 합니다.
대표적으로 쓰레기 유닛을 대보라고 하면 딱 떠오르는 유닛들 몇가지 있지 않습니까?
뭐 우주 모함이라던지 모선이라던지 사용률 1% 미만의 그런 유닛들이 있습니다
이런 유닛들은 폭동패치가 필요 합니다
이또한 유즈맵에서 잘쓰이는 것이죠 대표적이로 카오스에서 잉여 아이템이 이런식 패치를 많이 합니다.
아이템이 만능템으로 바뀌면 사람들이 그템을 자주 사용 합니다
그러다가 서서히 너프를 처먹는것이죠
그래도 자주 사용하고 그 아이템의 가치 용도를 알기 때문에 사용률은 수준 이상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또한 블리자드의 자존심 패치도 문제 입니다
패치를 해보고 문제가 미흡하면 룰백패치도 해야 합니다
하지만 뭔놈의 자존심이 그렇게 쌘지 절때 룰백패치를 안하고
다른 방편으로 바꿔보려고 애쓰다가 다른 밸런스적 요소를 이상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이러한 블리자드의 문제적 패치방편을 바꿔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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