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하면서 느낀건데

왜 아몬의 낫에서 병력소모가 특히 많은 것처럼 느껴질까...

1. 공세 강화 : 공세 2번째부터 혼종 포함. 심지어 3번째부터는 거대 혼종 or 혼종 파멸자 or 혼종 네메시스까지 옴
2. 주요 오브젝트의 발악기 : 죽음의 손아귀 수정, 데미지 100짜리 범위장판, 범위 스턴(영웅, 건물도 얄짤없음)
3. 보너스 목표에 소모되는 병력량(보너스 목표 지역을 지키는 곳 뿐만 아니라, 왕복선이 이동하는 경로에 주둔한 병력들도 무시는 못함.)

파편 뿌실 때 필살기가 ㅎㄷㄷ하죠. 장판 안피하면 병력들이 떼죽음당함 어택땅으로만 하면 병력손실이 극심하죠

첨에 노바로 갔다가 수정이 즉사기 쓰는줄 몰라서 해방선 밤까마귀 다 잃고 어이없었던 적이... 바이오닉으로 체제 변경해서 깨긴했네요.

윗분들이 거의 다 말씀하셨지만 굳이 숟가락을 얹자면,
맵이 넓고 동선이 길어서 병력 즉시충원능력 없으면 병력 충원이 늦고 병력 합류시키기 전에 각개격파될 가능성이 있어서도 있죠.
그리고 이동하는 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적 공세를 미리 대기타면서 자리잡고 상대하기 어렵고, 오히려 유닛 속도차로 일렬로 오다가 줄줄이 깨질 수도 있습니다. 특히 12시 균열 격파하고 있을때 멀티로 공세오면 적 공세 동선이 아군 동선보다 훨씬 짧아지는 괴악한 경우가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