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좋아하는 사령관 있나여?

심심해서 쓰는 뻘글이긴한제

 

외형은 별로인데 높은 스펙을 좋아한다거나

그냥 영웅 하나가 좋다거나(제 친구는 죽순을 좋아합니다)

등등 어떤 이유건 상관없이요

 

 

전 노바를 좋아합니다

 

유닛 잃는 걸 싫어하고 손이 느리다보니 스타를 안 했는데

밤까로 포탑 던져놓고 방어드론 한둘만 꺼내놓으면 엥간한건 다 막아버리는

맷집에 화력과 유닛들 디자인도 멋지고 핵미사일이랑 그리핀, 추미가 터지는

폭발음과 이펙트에 스1때부터 좋아하는 메카닉을 주력으로 굴릴 수 있기도 해서 좋아합니다

살변갈링링이랑 공허의 출격말곤 메카닉만 쓸 정도로요.

 

협동전 입문도 노바였고 마렙 60까지 노바 일변도였기도 했고

아바투르!
군심때부터 좋아했습니다
마렙 없을때는 생체물질 쌓은 뮤탈 3마리로 미션 목표 모두 달성하고 다녔죠

레이너 캐리건 카락스 아바투르 알라라크 노바를 좋아하지만 줄여보라면 카락스와 캐리건 정도겠네요.
카락스는 제 포탑플+서포팅 취향이 일치하고, 캐리건은 하다보면 전투가 스펙타클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전 알라라크... 탐지가 편하고 빠른멀티가 개꿀!

아르타니스 & 노바
인구수 신경안써도 되서

저는 카락스&노바를..
카락스는 서포팅하는 재미가 감칠나서....
노바는 유닛컨에만 신경쓰는게 괜찮아서요 ㅎㅎ....

전 카락스. 보조하는거를 좋아해서 카락스만 팠네요

레이너.케리건.노바.자가라 정도...?
특히 퍼부어서 터트리는거 좋아해서 자가라 자주 합니다

스투코프 러시아 간지남에 감염된 테란을 엄청 좋아해서

자가라의 시원한 f2맛에 자가라 좋아함

제가 좀 새디스틱한 면이 있어서 아바투르를 선호합니다. 마비 구름과 납치를 통해 일방적으로 두들겨 팰 수 있으니깐요. 심지어 유닛들의 낮은 DPS로 천천히 때리는 맛이 찰집......

화력덕후 알라라크

디자인이나 성능이나 출중한 노바 알라라크가 좋네영
다만 색상에 검은색좀 추가됐으면 ㅠ 노바도 검은색으로 플레이하고파

어떤조합이와도 다깨는 무식한 군주님이 갓사령관 아닙니까!
스완-노바-군주님 순으로 자주하는게 변했어엽 ㅎㅂㅎ

케리건이랑 노바가 조음. 사령관의 손맛이....하앗!

안정적인 맛은 카락스
화끈한 맛은 케리건, 알라라크
손 바쁜 맛은 노바

즐겜 보라준, 스투코프

사령관 자체 매력은 알라라크
게임 내적으론 레이너랑 아르타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