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 다 끝나갈때 동맹이 내 유닛 죽이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과거의 사원처럼 뭐 마지막 30초정도남으면 더이상 공세가 없잖아요

 

그때 동맹이 내 유닛 죽이면 어떠신가요?

 

노바로 꾸역꾸역 인구수 100 일꾼 버려가면서 최대한으로 모았는데 첨엔 노바죽여서 뭔가 싶어서 걍 바로 부활시켰는데

 

이후로 제 유닛 전부 다 죽이더라구요.

 

아니 뭐 서로 인사라도 하고 그랬으면 모르겠는데 겜하는내내 서로 한마디도 안하다가 남의 유닛 다 죽여버리니 참...

 

겜 다 끝났으니 별 상관없는짓이긴 하지만 기분은 안그렇잖아요. 기분 엄청 더럽더라구요. 

 

어차피 돌변 100바퀴 돌아야해서 만렙까지 경험치도 별 상관없고 그래서 1초 남기고 짜증나서 걍 나갔습니다.

 

동맹이 내 유닛 다 죽여버리면 다들 별 상관 없으신가요?

스1에서도 경험해봤던거라.. 롤에서는 거의 이겼을때 항복제안했다가 0.5초만에 3명이 찬성을 누르는 그런일도있었죠 ㅋㅋ

기분 더럽죠. 기지 부숴야함

아뇨, 기분 개더러움
그런거 당할때마다 화면내에 자폭스위치같은거 있었으면 좋겠음
누르면 내 건물 싹다 폭파시키고 겜도 같이 폭파시키게

어차피클리어했다면 상관없음.. 그럴땐 같이죽여줌 ㅋㅋ

특히 알라라크는 유닛이 다 증발해서 기분이 매우 드럽죠

별 신경 안 쓰고 같이 죽여요

여태까지 하면서 겜 끝나갈때 가끔씩 제 유닛 죽이는분 봤었지만 이렇게 싸그리 다 죽여버리는건 첨 당해봐서요.
기분 진짜 더럽더라구요.

유독 알라라크나 노바로하면 많이들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전 항상 겜끝날때쯤 동맹한테서 도망갑니다
알라는 죽음의함대 순간이동, 노바는 그리핀타고 도망가세요

저는 제가 제 유닛을 죽이는지라(...)

스1에서도 경험해봤던거라.. 롤에서는 거의 이겼을때 항복제안했다가 0.5초만에 3명이 찬성을 누르는 그런일도있었죠 ㅋㅋ

저는 별로 그렇게 기분이 상하진 않았는데 사람에 따라 다를 순 있겠다는 생각은 드네요. 마지막에 할 게 없고 심심해서 그런 행동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지막엔 저도 똑같이 끝나기만을 멍하니 기다리고 있는 편인지라 동맹이 그런 행동을 하면 그냥 아무 생각없이 제 병력을 파괴하는 걸 지켜보고 있는 편이죠.

도라이들이 많군요 ㄷㄷ

저도 별로 기분안나쁜데... 서로 죽이고 놀아요

기분은 나쁜데 워낙에 많아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무시해요.

귀엽던데 ㅋ

그거보고 현피뜨고싶은 충동 한번씩 듬

무난하게 이긴 판일 경우엔 딱히 별 느낌 안들던데. 애초에 트롤일 경우면 첨부터 기분나쁘니 예외겠지만요.

그런새끼는 이겨줄 필요 없음 그냥 그리핀으로 그놈 병력 오지에다 떨구든가 기지 부시셈 기지뿌시면 패배처리되던가 그럼

저는 별생각 없어요 그냥 같이 죽여줘요 그럴땐 ㅋ
요즘엔 죽이는거보다 노바 전술수송으로 외딴곳으로 보내버리는걸 더 자주 하는편이에요

내 임무목표 기여치가 저놈 두배 이상이다 싶을때만 함
사원, 표류기, 열차 이 세개는 무조건 두배 이상 나오게 할수 있으니

뭐 사원이랑 표류기는 볼수 있는게 킬수밖에 없긴 하지만 표류기맵에서 일부러 본진 털고 그러진 않으니 거의 순수하게 공세 막은 횟수랑 비례한다고 보기에
그리고 영웅있는 사령관만 건드림
유닛들 일일히 찍어잡기 너무 귀찮은것
케리건, 자가라, 알라라크, 노바 이 네개만

케리건이면 오메가벌레 소환하고 숨어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