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변 최약체는 아바투르인듯.

뭐 자가라 스완등이 많이 거론되는데

자가라도 특정돌변에서는 의외로 활약하는 맵이 많은 반면(고통의사원, 혼란)

스완도 나름 메카닉때문에 열차맵에서는 꽤 좋고.

바투르는 지금까지 한번도 자신이 멱살잡고 하드캐리하는 돌연변이를

본적이 없음. 독성둥지도 초반 공세 막기 애매하고

바퀴는 고름인데 dps무지 딸리고

멀티 능력도 떨어지고 즉 초반이 스카이면 노답.

즉, 초반은 자폭병력으로 해먹을수 있는 자가라보다 더 약함.

 

현 시점에서는 진짜 상향해야하는 사령관인건 확실함.

힘싸움에'만' 특화된 사령관이라 그런 듯.

수비맵 지레이너나 포탑카락스 같은 하드캐리는 못해도 아바투르는 언제나 1인분 하던데요.
최약체 까지는 아닌거 같은데
대다수의 돌연변이에서 자가라 보다는 차라리 아바투르지;

대다수의 돌변에서 제일중요한게 안정성인데 이게 너무 떨어짐 아바투르는 ...

아바는 최소 생체물질을 300~500 개는 모아야 밥값을 하기시작하는데 100~300구간이 너무 어려움.

몬스터 키우기한단 느낌...키우다보면 끝났거나..끝장나거나...

자가라보단 상황이 좋은것같긴한데 초반부터 빢센 돌연변이는 확실히 힘못씀. 일반 아어까지는 브루탈하나 만들어놓으면 맹독둥지랑 브루탈하나로 테크다타고 유닛까지 뽑을 여력이 되는데 초반빢센 돌변에선 그게안됨.

오늘 파티 맺고 전 지뢰이너 하고, 아바투르 81짜리랑 5트해서 2번 깨봤어요.
스카이 조합 상대로도 빛이 보이긴 합니다만, 바이킹을 좀더 일찍 찍으면 가능할 것 같긴 합니다.
아바투르가 여왕 수혈 잘써야하고, 유인해서 지뢰밭으로 컨하면서 부르탈만 안죽이고 잘 살리면 깨지긴 하네요. 진행 양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초반 공습은 아바투르가 종양으로 막고, 밴시로 아바투르꺼 깨줌, 난 본진에서 3커맨드 지게로봇으로 잠시 버팀
1차 테라진 때, 아바투르는 부르탈 뽑고, 2차 테라진 지역까지 쓸어줌. 지뢰 공사 조금하고 내 앞마당 깨서 안착. 5커맨드 완성.
2차 공격은 지뢰이너 혼자 막고, 아바투르 여왕 준비해서 히페리온과 함께 3차 테라진 가운데 공략, 밴시 뜨면 3시쪽 정리.
3차 테라진 때 지뢰이너 혼자 벌쳐 수십기로 지뢰 공사해서 막고, 아바투르는 12시 주둔 혼종을 지뢰로 유인해서 제거 후, 길 틈.
4차 테라진 진격로에 미리 히페리온, 벤시, 아바투르가 길 뚫고 지뢰이너 지뢰밭 구축
5차 테라진 아바투르가 정리 후, 지뢰 공사. 클리어.

하얀세상은 멱살캐리가 되었던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