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시부이마루타쿠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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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7-01 02:45:49 KST | 조회 | 1,949 |
제목 |
간혹 토론거리가 되는 고인사령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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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글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책을 제시하는 글이 아니며 추축성 글이므로 재미로만 봐주시고, 협동전의 각 미션마다 배경과 시점을 매치해보면 시점이 전부 다르다는 것을 전제로 해야할 것 같아서 올립니다.
과거의 사원 : 샤쿠러스가 파괴되기 전 = 시나리오상으로 아이어함락에 실패했고 셀렌디스 마져 아몬한테 뻿김. 즉 셀렌디스는 나올 수 없는 상태인 시점+ 이 시점이 맞다면 사실상 아르타니스, 카락스나 보라준은 본인들 행성이니까 그렇다 처도, 레이너는 코랄의 하늘 방패 안떨구려고 개고생중인상태이며, 케리건은 가장먼저 울나르로 떠난 지 오래인 시점
코랄의 균열/공허 분쇄 : 아이어에 있던 프로토스들은 중추석에 의해 이미 해방되고, 아몬의 육체가 부서져서 공허로 쫓겨난 공허의유산 메인 스토리와 에필로그 사이의 공백기의 잔당 새력 소탕작전
망각행 고속열차/공허의 출격 : 공허의 유산 캠페인이 진행되는 시점, 아몬이 자기 육체 만들려고 화물로 무언가를 운반/왕복선으로는 저그나 프로토스의 숙주육신들을 날뤘을 가능성이 있음.
천상의 쟁탈전 : 아마도 에필로그에서 공허속으로 들어간 소수인원들을 제외한 나머지 후속병력들을 모아 공허속으로 들어가려다가 아몬의 병력이 방해공작을 펼치는 배경으로 예상됨=사실상 레이너나 케리건 알타등은 죄다 가장먼저 공허속으로 들어갔으므로 각종 사령관의 영웅들을 유저가 통솔한다는 컨셉일듯.
승천의 사슬 : 딱히 다룰 내용이 없습니다. 아몬의 심복들이었는데 돌아선 것 밖에 없으니 말이지요.
버밀리언의 특종 : 도니 버밀리언은 자날 때 맹스크가 저그 때거지를 타소니스로 불러왔다는 사실을 듣고 자기 형이 맹스크떄매 죽었다는 것에 충격받아서 병원에 입원했지요. 군단의 심장을 살짝 엿보면 UNN뉴스는 케이트 록웰이 진행하고 있고 말이지요. 최소 도니는 공허의 유산 메인스토리 시점/에필로그 시점, 혹은 에필로그도 다 끝난 시점에서 다시 뉴스에 나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전자보단 후자가 더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만약 에필로그도 끝난 시점이라면 행방불명된 레이너와 케리건은 나올 수 조차 없는 미션이겠지요~
아마 대부분이 공허의유산 메인~에필로그 사이의 잔당 소탕을 다루고 있는 듯 합니다. 이렇게 공허의유산 시점만 갖고도 여러가지의 협동전이 나오는데 또 모릅니다. 공허의유산이라는 시점의 틀을 아예 깨버릴지도요.
만약 시공간을 신경쓰지 않고 협동전을 만들었다면, 이미 히오스급으로 시공간을 뒤틀어놨다고 봐야 맞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고인사령관이 나와도 할 말이 없는 것이 되겠지요.
결론은 사실상 스토리상의 시-공간을 전부 수용하고, 협동전에 적용한다면 어느 미션에서는 지금 현제 있는 영웅들 중에서 조차도 어느 영웅은 아예 쓸 수 없는 경우가 태반이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PS. 아마 그리고 아몬 너무 우려먹기도 힘드니까 노바미션에 나오는 인류의 수호자를 적으로 내 걸 수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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