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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Nios
작성일 2010-12-06 09:28:26 PST 조회 3,241
제목
안녕하세요. Nios 입니다.

원래는 게시판에 글을 남기기 전에 관련하여 몇몇 관계된 분들께 먼저 연락을 취하려고 하였습니다만, 제가 개인적으로 바빠서 제대로 연락할 시간이 없고(시차 문제도 있고요) 게시판 상황 등을 체크하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도 제대로된 답변과 연락을 드리지 못한 점 사과를 드립니다.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리기 보다는 북미 포럼 관련해서 저의 입장을 "있는 그대로" 적기 위해 글을 남깁니다.

 

최근에 분쟁이 있는 듯 싶습니다만, 제가 지금부터 하는 이야기는 이러한 분쟁과는 하등 관계가 없으며, 북미 포럼에 관련된 일렬의 과정 그리고 향후 저의 북미 포럼에 대한 계획 등을 알리고자 합니다.

 

1. 북미 포럼의 생성

북미 포럼은 클로즈 베타 시절 말기, 북미 유저 클랜을 만들자(링크)라는 글로 시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BookMe 라는 별칭이 생겨 개인적으로도 재미있게 본 요소였습니다. 지금 게시판 주소가 bookme 로 구성되어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2. 정발 이후 북미 클랜의 창설

스타크래프트2가 정식 발매된 이후, 실제로 북미 클랜이 창설되었고, 구글 그룹스를 통해 클랜 활동이 시작됩니다. http://groups.google.com/group/clanxp 또, sc2rank 등을 통한 커스텀 디비전 및 클랜 명단 작성 등의 활동도 활발해집니다.

 

3. 북미 유저 모임 게시판 신설

정확히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만, 북미 유저 모임이 신설되게 되고, 구글 그룹스는 공식 사용 중단이 되고 현재 여러분들께서 사용하시는 북미 유저 모임이 그 역할을 대신하기 시작합니다.

 

현재도 그러하지만, 그 당시에는 '친목'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하던 시기였고, 그래서 개인적으로도 이러한 공간을 제공하는게 맞나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북미 유저들이 하나로 단합할 수 있는 좋은 방향일 것으로 생각되어 게시판을 개설했습니다.

 

제가 처음 소모임 신설 안내 글(링크)에도 ps로 적어 놓았지만, "추이를 지켜보고 지속 여부가 결정될 수 있음"이라고 언급한 이유는 친목의 장으로 변질될 것을 우려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도 심각한 친목 상황은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아 다행입니다.

 

4. 게시판 관리자의 임명

당시 은눈님께서 지속적으로 게시물을 공지로 올려달라는 요청을 방명록과 이메일 등으로 해오셨고, 상당 기간 동안에는 제가 수동으로 이러한 처리를 해드렸습니다. 이 과정이 불필요하게 복잡했기에 평소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해 적극적으로 행동하시는 은눈님께 "공지사항을 올리는 용도"로 관리자 권한을 넣어드렸습니다. 관련 내용은 관리자 임명 안내 글(링크)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5. XPn 클랜 명칭

클랜 명칭과 관련해서 여러 아이디어들이 나왔었고, 투표를 통해 XPn이 결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XP 명칭이 들어가는 클랜 이름을 원하지는 않았으나, 투표를 통한 결정이었고, 북미 유저들이 단일화된다라는 측면에서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과거 워3 시절에는 각 종족 앞 글자를 따서 XPH / XPO / XPU / XPNF 등으로 클랜이 활동하기도 했었으나, 스타크래프트2에서는 공식적으로 XP 명칭이 들어간 클랜은 원치 않고 있습니다. 다만, "북미"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이 부분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습니다. 국내 서버에서는 허용되지 않을 예정입니다. XPn 클랜 명칭을 바꾸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북미에서 XP 유저분들께서 함께 즐기는 모양새로 보여 보기 좋습니다.

 

6. 클랜 카페 이관

클랜 스탭이 구성되기 시작했고, 클랜 카페가 신설됩니다. 이 과정을 지켜보면서 곧 북미 유저 모임 게시판은 사라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비록 북미 유저 모임이긴 하나, 클랜 창설로 시작한 게시판인지라, 클랜 카페 활동이 본격화 되면 이 게시판의 용도는 사실상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이죠.

 

7. 북미 리그

은눈님께서 북미 리그를 개최하시겠다고 이야기하셨고, 아이콘 및 TP 지원이 가능하냐는 문의에 가능하다고 답변드렸습니다. TP 지원 규모는 대회 규모가 커질수록 더 많이 가능하다고도 언급했습니다. 특정 소규모 집단이 아닌 XP 유저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나 기타 이벤트가 있을 경우에는 비단 북미 리그 뿐만 아니라 다른 경우에도 아이콘(기간제) 및 TP 제공이 가능하오니, 관련해서는 방명록에 문의 하시면 됩니다.

 

8. PKM/cSO/CnB 등 다른 클랜의 출범

새로운 여러 북미 클랜들이 생겨났습니다. 이 과정에 대해서는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지만, 사이트 운영자 입장에서는 북미 유저 모임 사용자 분들이 XPn이라는 단일화된 클랜으로 단결력있게 활동할 것을 기대하였으나, 분파되는 모습이 갸우뚱했습니다. 이렇게 될 경우 북미 유저 모임과 XPn 클랜과의 관계가 애매해지는 형국이 발생할 것도 염려하였습니다.

 

9. 대책 논의

일렬의 과정 속에서 북미 유저 모임에 대한 변화를 주고자 마음 먹었고, 지난 11월 24일 은눈님의 연락처를 알려달라는 글을 비밀글로 적었던 적이 있습니다. "nios" 닉네임으로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다만, 아직까지 연락은 못드렸네요.

 

 

 

이제 저의 입장 발표를 하겠습니다.

 

1. 순수 북미 유저들의 모임 성격의 게시판이 되어야 유지가 가능합니다.

이미 클랜 관련은 카페 등으로 분할된 상태이기에 이 게시판은 순수 북미 유저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되어야 합니다.

 

2. 소모임이 아닌 정규 메뉴로 추가

순수 유저 모임이 된다면 정규 메뉴로 추가할 생각입니다. 현재 북미 유저 분들 중에서도 북미 유저 모임 게시판의 존재 유무를 모르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소모임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인데요, 정규 메뉴로 추가하여 북미 유저분들이 좀 더 접근성을 확보해 드리고자 합니다.

 

3. 정규 게시판은 관리자를 두지 않습니다

다른 여타 게시판과 마찬가지로 게시판 관리자는 현재 사이트 정책에 따라 관리자를 두고 있지 않습니다. 때문에, 이러한 부분을 설명드리고 논의를 하기 위해 은눈님께 연락을 취할 예정이었으나, 이렇게 게시물을 통해 설명 드리게 된 점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4. 모임 자체 리그는 아이콘, TP 지원 가능

특정 클랜의 자체 리그가 아닌 북미 유저들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대회의 경우는 아이콘(기간제), TP 등의 제공이 가능합니다. 대회 주최자는 누가 되었건 상관 없으며, 대회를 문제 없이 진행하실 수 있다면 사이트 차원에서 제공이 가능한 부분은 적극 지원을 해드리겠습니다.

 

결론

결론적으로는 북미 유저분들이 자유롭게 왕래하고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되길 희망합니다.

 

 

 

유저 분들의 의지에 달려

제가 관계자 분들께 따로 연락을 드리지 않고 이렇게 게시물로 남기는 이유는 북미 유저 포럼에 대한 저의 시각을 확인시켜드리고, 지난 달 부터 생각해왔던 본연의 제 생각을 설명드리기 위함입니다. 최근의 논란들에 대한 이슈는 사실 정확히 파악도 되지 않았고, 정신도 없는 상황이라, 단지 저의 생각만 이야기 드립니다.

 

범용적인 게시판이 아니라면 저로써는 게시판 유지의 명분이 사라집니다. 그래서 게시판 이름도 "북미 유저 모임"으로 제가 처음에 지었던 이유이니까요.

 

게시판의 향후 방향성. 그리고 존속 여부 등은 유저 분들의 의지와 의중으로 결정하겠습니다.

관련하여 의견이 있으시다면 어떠한 내용이라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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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JunebugXPn (2010-12-07 02:58:2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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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뇨신
아이콘 SnorlaxPKM (2010-12-07 03:00:5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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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북미게시판은 계속 소모임으로서 존재했으면 합니다.

정규메뉴가 되는순간 무개념한 유저들이 분쟁을 일으킬만한 글들을 작성하는게 눈에 보이네요.
아이콘 사마휘[덕조] (2010-12-07 04:40: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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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성을 위해 그냥 게시판으로바꾸는것이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걱정하시는 무개념글은 북미유저들이 단합해서 신고로 응징하면되겠죠? ㅎㅎ
아이콘 PikachuPKM (2010-12-07 04:42: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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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결국 TP와 BP지원은 공개된 리그에서만 가능한거군요.
이미 시작된 비공개 리그의 경우에는 어떻게 되는건지...???
아이콘 SilverSnow. (2010-12-07 05:04: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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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게시판이되고 뇨신님이 관리해주신다니 오오!
단일화된 단결력이 없어 이번일을 초래한점 죄송하고, 또 이해해주셔서 고맙습니다.ㅎ
항상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 좋은하루되세요.^^
아이콘 불꽃XPn아이유 (2010-12-07 05:11: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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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니도 뇨신님
아이콘 짭서 (2010-12-07 09:25:2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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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바쁘실텐데 북미 게시판도 신경써주신다니 감사할따름
아이콘 Nios (2010-12-07 11:58:1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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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TP 지원 관련해서는 "XP 리그" 라면 지원이 가능하지만, "XP 클랜 리그"라면 지원을 안해준다라는 부분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이트를 찾는 불특정 다수가 참여할 수 있는 "XP 리그와 "XP 클랜원"만 참여 가능한 "XP 클랜 리그"는 지원이 어렵겠지요. 북미 리그 지원도 같은 맥락에서 접근해주시면 되고, 이미 시작한 리그이더라도 이러한 조건에 부합되면, 문의 주시면 검토하겠습니다.
TaurosPKM. (2010-12-07 12:06:3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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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전능한 그분이시군요
아이콘 SilverSnow. (2010-12-07 13:35: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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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시작됬지만 XP클랜리그기때문에 2차토너는 TP지원없습니다.
그래서 3차를 더 서두르는거구요.
아이콘 롹이꼬우 (2011-07-14 22:42: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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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섭도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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