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까지만 은퇴하니까 뭔가 씁슬하다...

그래도 정말 노력만큼은 누구보다 뒤쳐지지는 않았던데...

 

 

그때 맨날 했던말이지만 고집좀 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자주말했던일이 생각은 나긴해요...(그놈의 일방통행적인 플레이때문에 이영호플레이를 안좋아했었어요)

 

 

그리고 계속 몇달주기로 보면 뭔가 하나씩은 첨가되고 많이 잘해졌다는 느낌도 들었을 정도였는데.,..

 

 

특히 악성 이영호까를 보면 열이 받아서 싸울려고 달려든기억도 나고...

 

 

은퇴해도 뭔가 다 잘되시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