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를 give up game이라고 보기는 힘듬

you win이나 so good 이런식으로 표현하는 것이 자연스럽지요

 

 

그리고 의미 자체도 말이 안 되는게 give up이라는 동사가 앞에 오면 명령문이 되기 때문에

give up the game은 "내가 이겼으니 빨리 나가" 라는, 승자 쪽에서 쳐야 자연스러운 문장이죠

 

 

 

http://test.pgr21.com/pb/pb.php?id=free2&page=1&divpage=2&no=7552 

 

이 글 보면 2004년 시점에서도 gg=give up game이라는 주장은 스타 팬들 입장에서 생뚱맞은 소리였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책자에서 본게 97년이에요. 너무 오래전이긴하군요

영어라 그런데 솔직히 굿겜이라고 ㅈㅈ 치기 싫어서 그런거죠. 지는데 굿겜은 무슨 썅욕이 안쳐나가는걸로 다행인줄 알아야됨.. 지면 상대한테 욕한바가지 하고 나가고 싶지만 걍 나가는건데.

97년에도 Good game이었어요. 책자를 쓴 사람이 멋대로 그렇게 해석하고, 그것 때문에 기브업게임으로 변질된거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실제로 책자가 있다면요.

ㄴ 그때 자습하면서 본 기억밖에 안나니 뭐... 연도는 맞을겁니다

굿겜이 맞을듯...좋은 승부였다로 해석하기 쉽잖음

97년도 스1때 pc방가서 스타 즐긴 사람입니다...베넷 유럽이나 am서버가면 경기 끝날때 그쪽나라 애들이 good game으로 치고 나갔음...무슨책인지 모르겠지만 gg는 good game의 약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