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아르노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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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5-04-25 15:18:33 KST | 조회 | 310 |
제목 |
작년 글파부터 뭔가 세상이 바뀐 느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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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파 시작 전만 해도 주성욱이니 이신형이니 어윤수니 하다가 해외 선수들이 급 터져서 쭉쭉 올라가고
그렇게 한국 지역 다 눕히고 외국 지역이 먹나 했더니 어느 최연소 고인이 어디서 포텐이 생겼는지 터져가지고 우승하질 않나
그게 또 반짝이면 모르겠는데 그걸 계기로 각성해가지고 요 근래 몇달동안 양대리그 4강 동시 진출한 유일한 선수가 되고
성주는 시즌 3 때 잠깐 부진했을때 그냥 그러려니 했음 아 한번 쉴 타이밍이구나 근데 이승현 부활은 전혀 상상도 못했고 본좌 어쩌구는 꿈조차 꿔본적이 없었는데...
글파 때 잘하던 외국 선수들은 한국 오니까 잘할 줄 알았던 최지성 윤영서는 내리막타는데 뜬금없이 문성원이 활약하고 장민철 최병현도 16강이면 할만큼 했는데 최병현은 솔직히 더 기대가 안되고 장민철은 이번 시즌 PC방행으로 전 시즌 활약이 무색해진 느낌
거기다 2015년 딱 접어드니까 갑자기 프로토스는 기존 강자들 싸그리 내리막타고 대신 어정쩡하던 선수들이 급 포텐터지지
써놓고 보니까 작년 말 ~ 올해 초까지 격변을 제대로 겪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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