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대회 퀄리티가 낮다고

우승을 우승아닌걸로 말하는건..

굳이 말하면 주성욱 커리어 중 곰로발을 구태여 언급하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

이런발언은 경기지고 눈물흘린 박수호 농락하는 발언이라 생각하는데

자동스님 우승한 weg도 제대로 대우 못받고. 마찬가지임 ㅋㅋㅋㅋ

그 대회는 시작할때 주목도에서부터 뭐 아무도 기대안하던 대회였잖음

그리고 2014년 이제동이 내새울만한 몇안되는커리언데

옥션올킬은 대회운영이나 이런게 수준이 안좋아서 그렇지 그래도 우승은 인정하는편

그렇게 치면 자날옥션도 예선단계에서부터 온갖 욕을 다 쳐먹고 시작부터 파행까지
스2판에 나올 수 있는 모든 절대악들로 얼룩진 리그였죠.

난 온겜이 했다고 무조건 다 평가절하하지 않음(한 것도 별로 없지만)
똑같은 프로리그라고 병행시절 그것도 제대로 취급해 주는 거 보셨수?

물론, 리그가 개판이냐 아니냐랑 별개로 '리그가 개똥이니 거기서 잘해봤자 소용없다'라고
말할 수 있는건 아님. 그 당시 정윤종은 쩔었던 거 맞고, 그럴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으니.

근데 그것과 별개로 자날옥션의 위상이 영원한 시궁창이라는 게 달라지진 않음.
아무리 주성욱이 쟁쟁한 선수들 다 때려잡고 본좌급 실력 뽐낸걸 다 인정해도
커리어로서 곰로발은 언급조차 안하는 것과 같은 이치임.

당연히 그거 우승할 당시 실력이야 인정하죠.
실력없이 우승하는 사람이 어딨음 그것도 전향 초창기에 곧바로.

정확히 말하면 스타리그라는 브랜드 하나가 의미가 커서 좀 인정되는 그런느김임

리그전에는 선수들도 스타리그 참여해서 설레고 조지명식도 분위기 좋고그랫음

즉, 리그 시작 분위기는 왠만한 1티어 분위기엿는데 리그운영이 그걸 망친 케이스

근데 (ㄴㅇㅈ)삼삼드래님 말대로 박수호의 눈물 그런거 생각하면 선수들은 그래도 크게 생각하고 잇엇고

우승 자체는 폄하할 필요는 없다봄

nate msl이 이제동 우승커리어에 없지 않듯이

물론 분명히 운영이 심각할정도의 낙제점인건 맞음

내말은 리그위상 자체는 안좋은건 맞는데 정윤종 우승가치는 인정받는 이런리그라봄

마치 이번 아시안게임과 같은느낌이라 보면 될듯 대회운영은 개판이엿지만 그렇다고 선수들의 성적이 인정안되는건 아니듯이

그냥 난 자날옥션은 곰로발이랑 별반 다를 게 없다 봄.
곰로발은 그냥 상금 규모만 작았지만 자날옥션은 시작부터 끝까지
내외적으로 제대로 된게 하나 없었거든. WEG랑 삐까뜨는 게 자날옥션임.

글쎄 요번 아시안게임은 자날옥션이 아니라 해운절이나 워커절에 대응해야 더 적절한 비유 같은데.

뭐 그냥그런걸로 치죠

엔비디아로전향함 //
니놈의 의견이 무슨 신의 의견이냐?
자신의 의견을 다른 사람도 받아들여야하는 것처럼 지껄이네?
오덕후 X키가. 오프뜨자니깐??
맞고 나서 이야기 하자.
휴.. 이러니 스1 팬들이 스2 까는거란다 ㅋㅋㅋ
답이 없네. ㅉㅉㅉ

어우 협호성성님 지리것소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