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들이 주장하는 것에 의하면
진짜 자본주의, 혹은 사회주의를 범 세계적으로 퍼트리길 원하는 광신자라면,
자기 나라만 그 법칙을 적용하며 감싸는게 아니라 모든 나라를 공정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모든 국가와 종족들에게 공평히 아우를 수 있는 관용이 있어야 함.
자본주의나 사회주의나 둘 다 '국가'라는 사회 단위에만 국한되는 게 아니고
'인간이 존재하는 사회' 전체에 적용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져.
즉, 자본주의나 사회주의나 둘 다 '범 세계적인' 사회의 메커니즘이고, 이걸 실현하기 위한다는 사람이면서
단일 국가 하나에만 몰입하는 '국가주의'에 빠진다는 것은 모순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왜냐면 좌파들에 의하면 '국가'는 항상 자연적으로 형성된 혈연 집단이 아닐 수도 있고
그냥 인위적으로 생선된 사회 집단이기도 하며, (고전적인 자유주의부터 내려오는 국가의 개념)
혹은 특정한 이데올로기의 부산물일 수도 있기 때문이져. (예: 동/서독 남/북한 등)
즉, 범세계, 범지구적인 '계급 해방'이 중요하지 특정 국가가 잘나가고 못나가고가 중요한게
아니라는 건데, 이건 근데 PD계열의 사상이지 이정희같은애쪽의 그게 아님.
흔히 NL이라고 하는 애들은 원래 오히려 옛날 연해주쪽에서 무장투쟁하던 독립지사랑 가까워서
오히려 태극기들고 막 이래야 정상인데 이상하게 그러질 않는거보면 이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