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식 해외웹사이트엔 인터뷰 기사 떴네요

ESFI: What about the article about the disbandment? Can you talk about your side of the story?

The article from SC2inven seems to be distorted too much. For example, even for stories about me, it would be childish to think that my sole reason for leaving the team was due to my complaint on not getting a ride at the airport. There are too many reasons for my departure from the team, but mainly it’s because of Jessica’s inappropriate interactions with fans and teams, and her excessive focus on GSTL while discriminating against non-GSTL players like me.

 

My complaint on getting a ride was only a part of the problem. Any players participating in non-GSTL matches had to take buses and taxis for hours by ourselves and were paid by us. It gave us an impression that she did not have a reason to come if it’s unrelated to the team league. When I was 2nd place in MLG and NASL, I never had any cheers or congratulations from her at all, not even a simple ‘good job’.

 

Players also had asked Jessica numerous times to stop fighting people over Twitter. I disliked her fights with fans and teams most and I told BoxeR about my difficulties dealing with Jessica’s actions when I was having a drink with him after Slayers lost to FXO in the last GSTL. I told him about my intention to leave the team that day and left the team afterward.

ESFI: Jessica said in the article that you had declined to participate in GSTL.

That was because I really hated what will happen if I lose the match in GSTL. Jessica makes players very uncomfortable after losing their match as she complains about not preparing enough or not practicing enough. As I have said before, she seemed to care more about GSTL than any other leagues, so I was having too much stress about it and did not want more of it.


팀해체에 관련됀 올라온 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양준식 선수의 입장에 대해 말해줄수 있나?
- 인벤에 올라온 글은 왜곡됀 내용이 많다. 내가 팀을 나간 이유가 라이드 문제뿐이라는것은 너뮤 유치한 생각이다. 많은 문제들이 있었고 주됀 이유는 김가연 구단주의 잘못된 팬/타팀들과의 소통과 GSTL 에 너무 집중하는것, 그리고 GSTL에 출전하지 않는 선수에 대한 차별 때문이였다.

GSTL 말고 다른 경기에 나가는 선수들은 버스나 택시를 자비로 내고 몇시간씩 이동했어야 됐다. 이런것들은 GSTL 말고 다른경기는 김가연 구단주가 올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는 느낌을 들게 했다. 내가 NASL 과 MLG 에서 준우승을 했을때도 김가연 구단주한테는 간단한 축하의 말도 듣지 못했다.

그리고 선수들이 김가연 구단주에게 여러번 트위터로 사람들과 싸우는것을 그만해달라고 요구했다. 난 김가연 구단주가 팬들과 타팀들과 싸움하는게 싫었고, FXO 와의 GSTL 경기에서 지고난뒤 임요환 선수와의 술자리에서 이에 대해 언급하면서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밝혔고, 그후로 팀을 떠났다.

김가연씨가 양준식이 GSTL에서 겜하길 거부했다고 했다.
-난 GSTL에서 졌을때의 상황이 너무 싫었기 때문이다. 김가연 구단주는 GSTL에서 경기를 패배한 선수를 준비가 부족했다던가 연습이 부족했다던가 하는 말로 굉장히 불편하게 만들었다. 위에 언급했듯이, 너무 GSTL에만 치중하는것 같았고, 더이상 스트레스를 받고싶지 않았다.

이건 제 개인 적인 의견이지만 인터뷰 내용만 보면 여전히 양준식 선수가 이해가 안돼네요. 졌을때 꾸지람을 듣는것과 스트레스때문에 팀경기 출전을 거부하다니.. 기본 선수의 마인드 문제가 많은듯...

출처: http://esfiworld.com/news/alicia-slayers-disbanding-looking-foreign-team

출처 추가했음

김가연이 잘못이 아예없다고는 할수없겠지만, 양준식의 마인드가 좀 그렇네여

와 떙깡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나는게 싫었다는거네 한마디로..내돈내고 이동하는 것도 싫었고 GSL 개인리그나 좀 뚫고 GSTL집중하는게 싫었다고 징징거리지

둘다 문제로 보임

프로의 세계에서, 지면 잔소리 받을수도있지.

김가연 반응이 궁금하네

유일하게 봐줄만한 부분은 트위터 싸움 언급이네. 저거 슬스 내부에서도 말 안오나 했는데 말이 많긴 많았구나.

근데 솔직히 이내용을 들어보면 어떤 상황일지 딱 상상이 가지 않음?
굳이 왕따건을 빼놓고도 팀내 불화가 있었다는 것만큼은 사실인듯

그거 아니라도 분위기 불안했던 듯

김가연의 떨어지는 팀장악력, 선수들의 글러먹은 마인드가 합쳐지니 이건뭐 개판이 따로없지.

어찌됐건 슬레이어즈팀들 서로서로 문제가 있었던 것들은 사실이네

아뇨 인터뷰 내용을 보면 팀 경기 출전을 거부한걸 인정합니다. 제 번역실력이 부족한듯;

월컴회장 //김가연씨가 양준식이 GSTL에서 겜하길 거부한것을 언급하것에 대해
-난 GSTL에서 졌을때의 상황이 너무 싫었다. 김가연 구단주는 GSTL에서 경기를 패배한 선수를 준비가 부족했다던가 연습이 부족했다던가 하는 말로 굉장히 불편하게 만들었다. 위에 언급했듯이, 너무 GSTL에만 치중하는것 같았고, 더이상 스트레스를 받고싶지 않았다.

아뇨, 양준식이 GSTL 출전을 거절했다는게 본문에 있습니다

월컴회장 //ESFI: Jessica said in the article that you had declined to participate in GSTL.
That was because I really hated what will happen if I lose the match in GSTL. Jessica makes players very uncomfortable after losing their match as she complains about not preparing enough or not practicing enough. As I have said before, she seemed to care more about GSTL than any other leagues, so I was having too much stress about it and did not want more of it.

[영타 → 한타 자동 변환]

근데 협회 프로리그도 아니고 GSTL을 그렇게 챙길 이유가 있나요? 스2는 개인리그 비중이 훨씬 높을텐데?

전 이게 땡깡이라고 생각하세요?
다른팀하고 단절된채 교류하려는 노력같은걸 하지 않은 태도가 마음에 안들었던 모양이네요.

그런 내용 전혀 없습니다만

월드컴퍼니회장/ 그런 내용을 대체 어디서 읽으신건지..

관리자 입장에선 팀리그를 중요시 하게되지 않을까요? 개인전은 개인의 비중이 무척 크지만 팀리그는 전체적인 성적이 중요하고 감독의 관리능력이 조명을 받게 되니까요?

팬들과 타팀과 싸우는게 싫었다 라고 써있네요

ㄴ그렇네요, 김가연 글에서도 슬레이어스 선수진 그대로 창단하는게 1차 목표였다니깐 신경쓰는게 당연

월드컴퍼니회장/ 그건 트위터문제죠, 교류문제가 아니라.

└그런 의미가 아닐까라고 생각을 적은겁니다 타팀하고 싸웠다고 해서요

이게 스1이면 팀리그 중요시 하는걸 이해하겠는데 스2는 글쎄요...차라리 개인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게 팀광고하는데도 훨씬 좋을텐데. gsl 정복하는 IM만 봐도 알수있죠.

월컴회장: 김가연씨가 주장한 기사에 따르면 GSTL 출전도 거부했다던데.
양준식: 그것은 GSTL에서 지고 난 후의 일들이 싫었기 때문이다. 어쩌구~

프로게이머라는것들이
경기 져서 감독이 잔소리한다고 그게 싫어서 출전거부를 한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로텔리랑 테베스가 왜 욕을 그렇게 쳐먹는지 모르는건가

그런데 슬스 팀 내부 분위기가 어땠는지는 좀 감이 오는듯 이 인터뷰만 봐도. 확실히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아니었을듯. 그런데 다른 연맹소속 팀들에게서 10개월 넘게 공식적인 연습거부를 당하면 팀 분위기가 화기애애한게 더 이상할듯

감독 입장에서는 GSTL중요하게 생각할 이유가 있겠죠. 슬레선수들이 GSTL준비를 그닥 하지 않았던 것이 김가연 구단주 눈에 띄었을 것이고요.

교류하려는 노력이 없었다 이런 말은 전혀 없습니다
사건들이 터졌을때 트위터로 팬/타팀과 싸우는걸 싫어했다는겁니다

뭐 슬스 운영진에서 그렇게 생각하겠다면야 여기서는 할 말 없죠

월드컴퍼니회장/ 생각이면 추측이네요. 그럼 엄청나게 조심스럽게 쓰셨어야죠. 무슨 본문에 적힌것마냥 쓰시면 다른분들이 오해하고, 잘못해서 그게 루머가 되는거에요.

근데 한편으론 GSTL에서 지면 얼마나 까임을 당했는지 아무도 모르잖음?

조금 소심한 사람들은 그게 진짜 충격적으로 올 수도 있을텐데....

말로 엄청 조인트깟다면, 다른선수도 뭐라할테니 그건 좀더 지켜봐야할듯. 만약 양준식 혼자만 그렇게 말하면 양준식 마인드가 글러먹은게 되는거고.

그리고 이건 좀 몰라서 하는말인데 연맹 소속 다른 팀들은 개인리그 출전할때(해외든 국내든) 전부 팀에서 교통편을 내주나요? 밴이나 자동차를 제공한다거나, 하다못해 버스비라도 내주거나?

일단 김가연 구단주 성격이 있잖아요. 저도 트위터 항상 팔로우 해놨었는데 항상 전쟁터같은 분위기였음 ㅋㅋㅋ 그래도 생각도 있고 사람들도 챙기니까 좀 채찍과 당근을 확실하게 다루는 스타일이라고 생각됐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되구요. 이 인터뷰로만 보면 물론 구단주가 좀 차별의식을 두었다고 볼 수도 있지만 핵심 문제는 애정결핍+징징으로 보이네요;;

└그건 GSTL만 너무 집중한다는거에 대한 비교 차원으로 적은듯 보여집니다.

이건 뭐 징징대는 글이네..
당연히 팀게임을 우선시 하는게 감독아닌가?
더군다나 왕따 당하고 있는데 더욱더 신경쓰이는게 팀게임일테고..
모든 원인은 왕따가 맞네..

해외대회에서 준우승 했는데 축하의 말도 없었다는 부분은 김가연 구단주의 얘기도 들어봐야겠지만 사실이라면 양준식의 입장도 이해가 가긴하는데 다른 부분은 솔직히 공감이 안가네요. 타 팀이랑 싸우는건 이전 김가연 구단주 글을 보면 어쩔 수 없는 수준이고 팀원이라면 그러한 사실을 몰랐을리도 없을텐데 그걸 이해 못한것도 그렇고 무엇보다 프로로서 경기에서 지고 혼나는게 싫어서 출전을 거부했다니;; 이건 대체... 팀전에서 필요한 상황에서도 혼나는거 싫어서 출전 안하는 선수 있으면 솔직히 차별 받아도 할 말이 없을거 같은데 말입니다... 고작 그런 이유때문에 여기껏 그스틀에 안나왔었다니.. 진짜 실망스럽네요..

뭔 헛소리들하고있어

양준식이 철이없어도 너무없네 군필26살 맞냐?? 어후 참

gstl 집중안하냐그럼 개인리그만나가?

팀의감독으로써 팀리그 우선해서 관리할수도 있는거지

그리고 졌을때 뭐라그랬다고 스트레스쌓여서 게임을 못하겠어??ㅎㅎㅎ

어이가없어서 진짜 ㅎㅎㅎ 양준식은 그냥 프로하지말고 집에서 스2하는게 낫겠다

응원했던 내가 한심하네. 준우승했으면 한거지 칭찬 못들었다고 징징..

무슨 중학생이냐? 나이도 찬놈이.

회사였으면 바로 짤렸어임마.

마인드 자체가 박찬수랑 별 다를께 없네........ 박찬수도 예전에 그랬지.... 개인전 우승하고 나선가? 프로리그 (팀플) 일부러 젔다고

프로게이머라는것들이
경기 져서 감독이 잔소리한다고 그게 싫어서 출전거부를 한다니..........

나이를 몇개를 처먹었는데 멘탈이 쓰레기네

개인리그만 챙길꺼면 프로리그팀에 들어가는 이유를 모르겠네. . .
프리랜서로 활동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