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적으로 거부감이 드는 이유가 있죠

gsl처음 나오고 오픈 1,2시즌 흥하고 나서

오픈 3시즌부터 거.품빠지고 3월쯤까지 암울기에 들어갔는데

 

이때쯤 포모스에서도 스2 망겜 ㅋ 기자도 필요없어 하던 시절

 

gsl 보던 고정팬들은 "스2 왜봄? 망했다는데" "쩌리들이나 스2하지 알짜는 다 스1"

이딴 소리 들으면서 스2판 만들어냈음

 

그리고 이제 좀 리그다운 리그 소리 들으면서 다니려고 하니까

 

"망겜 ㅉㅉ"하던 케스파가 "우리도 하자" 하네?

시.발

망겜이라고 방송에서 철저히 배제하고 없는취급 하던 인간들이 이제와서 살랑살랑 다시 오니

욕이 나올수밖에

 

gsl초기부터 봤다면 이게 무슨느낌인지 공감할거임요

대승적으로 같이 힘을 합쳐서 어쩌구 하는 소리가 스2 보던사람들에게 얼마나 개소리로 들리는지

 

케스파가 임원진이 바뀌었다지요?

그게 뭐 의미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뭔가 끓어오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시1발 이런글은 닥추해야해

뭐 돈 앞에서는 장사 있나요?
ㅋㅋ 돈때문에 포모스 가면 배너도 성인배너 뜨고 장난아닌데,

스2 나올때는 스2 캠페인 고화질 공략본도 제공하고 나름 신경도 썼는데
스1 vs 스2 싸움이 날줄 알았겠습니까? 결국 둘중에 스1을 택했는데 지금와서 보니 뭐.... ㅋㅋㅋ

결코 잊을 수 없다

나두 작년부터 봤는데 확실히 1월 3월은 암울했징

현실적 계산을 빼면 진짜 이런 기분인건 어쩔수 없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스1이나 스2나 재밌게 한 사람입장에서 싸우고 그런거 별로 안좋아하긴 하지만 솔직히 이런저런 일들때문에 좀 거북하게 들리는게 있음. 쩝

맞는말임

이건 진짜 동감

조용히 추천

추천을 안할 수가 없네요